2024년 6월20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6.20) EU Market Closing
- STOXX 600 ▼ 514.13 (-0.2%)
- DAX ▼ 18,067.91 (-0.4%)
- FTSE 100 ▲ 8,205.11 (+0.2%)
- CAC 40 ▼ 7,570.20 (-0.8%)
- 미 증시는 휴장, 유럽은 영국만 약간 상승
- 美증시 '노예 해방 기념일' 휴장 속 英증시 나홀로 상승...비트코인 65,000 붕괴
- 수요일 유럽 증시는 부동산과 정보기술 업종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함.
- [유럽증시] 정치 불확실성 주목하며 하락...영국 홀로 상승
- 영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구리가격 강세로 인한 광산주의 강세로 초반의 약세를 극복하며 소폭 상승 마감함.
- 범 유럽 STOXX600 지수는 0.2% 하락 마감함.
- 독일 DAX지수 0.4% 하락, 영국FTSE지수 0.2% 상승, 프랑스 CAC지수 0.8% 하락 마감함.
- 영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당국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3년만의 최저치 수준임. 하지만 근원적인 물가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기준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근거가필요하다는 해석이 제기됨.
-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프랑스 총선에서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로 하루 휴장한다. 준틴스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의 합성어다.
- 지난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령을 내리고 2년 뒤인 1865년 6월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다.
- 시총 1위에 등극한 엔비디아의 시총이 결국 10조달러(약 1경3850조원)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반도체 곧 침체"…엔비디아 주가 급등에도 장비주는 '주춤
- 5월 이후 S&P500 대비 11개 섹터의 퍼포먼스가 기술만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 사실상 기술주, 그 중에서도 반도체, 거기서도 라지캡, 여기에서도 엔비디아와 같은 메가캡만이 시장을 압도적으로 이끌어왔음을 시사.
- 이는 오르는 기업보다 떨어지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함.
- 현재 그 갭은 상당히 커지고 있음. 결국 마켓의 폭, 즉 시장의 건전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제 관건은 과연 스몰캡과 더 광범위한 시장이 회복을 할 수 있느냐는 것.
- 회복을 한다면 시장은 그림자 조정으로 이번 조정이 마무리 되며 새로운 강세장을 연출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진정한 조정을 겪어야 될 가능성이 있음.
-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6월 20일 오전 6시 20분 경 0.35% 하락한 65,086.0달러에 거래되었다.
- 장중에는 비트코인이 3%하락해 65,0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 지난 5월 16일 처음으로 6,5000선이 붕괴됐다.
- 글로벌 경제와 여름 유동성 감소에 대한 우려 속에 암호화폐 시장이 이날은 약세를 보였다.
- 이더리움이 4%, 리플의 XRP가 6%, 솔라나가 7% 떨어졌으며, 도지코인은 11% 까지 낙폭을 키웠다.
- [국제유가]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07달러 (0.09%) 하락한 배럴당 80.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8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06달러 (0.07%) 하락해 배럴당 85.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20일 시황
- 실적 유력한 종목만 골라 오르는 장세
- 미 증시는 휴장, 유럽은 영국만 약간 상승
- 정치적 문제와 성장 둔화 우려에 매물
- 프랑스 문제 약간 부각되는 정도
- EU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재정적자 개선 지시
- 프랑스 총선 앞두고 리스크 불거질 가능성 우려
- 다만 최근 르펜의 유화적 언급 이 후 부담은 조금 완화
- 영국 물가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점 주목
-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2.0%로 목표 도달
- 전월 대비는 0.3%로 예상 0.4% 하회. 전달과 동일
- 근원은 3.5%. 전달 3.9% 보다 낮아짐
- 다만 서비스물가는 5.7%로 예상 5.5% 보다 높았음
- 이 때문에 이번이 아닌 8월 금리 인하에 무게
- 선진국 전체적으로 인플레 진정되고 있다는 점 긍정적
-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칼 총재, 인플레 완화시 더 내릴 것
- MFS, 연착륙 흐름, 금리 완화 등 글로벌 증시에 좋은 신호
- AI 관련 반도체주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짐
- JP모건, TSMC 목표가 1,160 대만달러로 상향
- 앤비디아 공급자로 AI 확산에 수혜
- 시총은 이제 버크셔 해서웨이를 넘기고 있음
2024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국인 인구 감소분 메꾸고도 남는 외국인 급증? → 1년 반 만에 17.1% 중가. 4월말 기준 3개월 이상 체류 ‘등록 외국인’은 139만 2491명... 지난해 말에 비해서도 단 4개월 만에 4만 3800여명. 내국인 인구 자연 감소(연 12만 8천명) 넘어서는 수준.(문화 외)
2. 19일 서울 등 첫 폭염주의보 → 전국 92곳 폭염주의보... 서울 경우 지난해보다 하루 늦어. 남부 지방은 비로 잠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중부지방은 당분간 더위 계속.
3. 배달앱 경쟁 격화... ‘무료 배달’이라고? → 배달 무료이지만 결국 돌고 돌아 메뉴 가격 올려 소비자는 더 손해. 한국소비자원 2022년 11월 조사애서도 이미 패스트푸드·치킨·분식점 등 34곳 중 20곳(58.8%)이 배달 앱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다른 '이중 메뉴판' 운용.(아시아경제)
4. ‘금사과’에도 사과 수입 못하는 이유? ‘과수 화상병’... → 2015년 몰래 도입된 미국 사과 묘목에 묻어와 국내 사과 과수원에 큰 피해. 예방, 치료제 없어 발병하면 땅에 묻는 수 밖에 없어. 연평균 손실보상액 247억 원, 방제비용 365억... 사과값 일시 폭등했다고 우리 사과 농업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는 논리.(문화)
5. 드디어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 18일 기준 1위 엔비디아(3조 3335억달러), 2위 MS(3조 1703), 3위 애플(3조 2859)... 사무실도 없어 레스토랑에서 시작, 31년 만. 1999년 나스닥 상장된 이후 투자 수익률은 배당금을 포함 무려 59만 1078%에 달한다.(문화)
6. 워터 달랬더니 버터를 주던 맥도널드 ‘AI 주문’ 결국 퇴출 → 고객, 종업원 편하게 하려던 AI, 잦은 실수로 업무 오히려 가중. 드라이브스루 매장 100여 곳에 도입했던 AI 주문 서비스를 다음달 종료 발표.(문화)
7. 2023년 한국 방산 수출액 → 약 130억달러. 2022년(173억달러)보다 43억달러 줄었지만 수출대상국은 12개국, 주요 수출 무기체계는 12개로 2022년(4개국·6개)보다 늘어. 올 수출 목표 200억 달러. 2027년 방산 수출 4강 진입 목표.(아시아경제)▼
8. 푸틴, 2시간 차이... 1박 2일 방북이 ‘당일치기’? → 19일 새벽 2시 46분 평양에 도착, 당초 1박2일로 예정됐지만, 도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시간적으로는 당일치기 돼. 국빈방문임에도 새벽 2시46분에 도착한 푸틴이나, 그를 공항에서 맞이한 김정은의 ‘기괴한 모습’은 양측 모두 비정상 국가임을 상징한다.(문화, 사설)
9. 우리나라가 특히 비싼 품목 →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 통계 분석. OECD 평균 100 기준 ▷ 사과(279) ▷돼지고기(212) ▷감자(208) ▷티셔츠(213) ▷남자 정장(212) ▷골프장 이용료(242) 등이 2배 이상. 오렌지(181)와 소고기(176), 원피스(186)도 2배에 육박. 사과·티셔츠는 1위, 오렌지·감자·골프장 이용료는 2위, 소고기·남자정장은 3위, 바나나·원피스·오이가 4위.(헤럴드경제)
10. 사우디 ‘메카’, 순례객 180만명... 52도 폭염에 550여명 숨져 → 메카 성진 순례(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하는 5대 의무 중 하나로 매년 이슬람력 12월7~12일로 올해 하지는 19일까지 이어진다.(경향)
2024년 6월 20일 데일리
(1) 코스피의 2024년 기준 PER이 12배를 넘어섰습니다.
(2) 인민은행이 국채 트레이딩을 정책수단의 일환으로 검토합니다.
(3) SK그룹이 AI와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투자를 재검토합니다.
📌 이번주 주요 일정
✅ 6월 20일(목)
-20:00 영국 금리결정
-21:00 영국은행 인플레이션 서한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21:30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발표
✅ 6월 21일(금)
-00:00 미국 원유재고 발표
-22:45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22:45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23:00 미국 기존주택판매 발표
-24:00 연준 통화정책 보고서 공개
6/20(목) 테크
● 더 버지
· OpenAI의 전 수석 과학자가 새로운 AI 회사를 시작합니다
· 캘리포니아 주지사, 학교 내 스마트폰 단속 나선다
· Apple Home이 문을 '마법처럼' 잠금 해제하도록 하려면 새로운 스마트 잠금 장치가 필요합니다
● 엔가젯
· Pornhub, 연령 확인법 문제로 5개 주 더 탈퇴
· Fisker는 파산을 선언한 최신 EV 스타트업입니다.
· Apple Watch Series 9가 299달러에 다시 판매됩니다
● 맥루머스
· Apple Pencil Pro는 M4 iPad Pro의 사상 최저 가격과 함께 Amazon에서 119달러로 인하됩니다.
· watchOS 11, 야외 운동을 지원하는 '체크인' 기능 추가
· iOS 18에서는 타사 앱이 iPhone 15 Pro에서 공간 비디오 녹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디지타임즈
· TSMC 가격 인상 속에 삼성 플래그십 태블릿이 MediaTek AP 출시할 것으로 알려짐
· 중국의 태양광 야망이 흔들리고 업계 관계자들은 TOPCon 셀 공급 과잉 문제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 Intel Foundry는 중국 고객에게 3nm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미국 이외의 팹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6/20(목) 국내
● 세계
· 푸틴 “장기적 관계 새 문서 준비” 김정은 “우크라전 전폭 지지”
· 태국, 동남아 최초로 동성결혼 허용
· 이스라엘군, 레바논 공격 승인...헤즈볼라와 전면전 치닫나
● 정치
· 단독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 등 4명 탄핵 추진‥"검사 테러" 반발
·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 해상초계기 3대 포항 도착
· ‘김건희 여사 사건’ 종결에 반발한 권익위원 사퇴
● 경제
· 요기요, 네이버와 '맞손'…네플멤 가입자는 배달비 무료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잘 되는 곳 밀어주고 안 되는 곳 정리한다
· 정형권 지마켓 대표·최훈학 SSG닷컴 대표
● IT, 과학
·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발족…50개사 참여
· 존 리 “안전한 달 탐사, 국가간 정보공유 중요”
· 내년 공휴일 68일...주5일제 근무자 휴일은 119일
● 사회
· '집단휴진 강요 혐의' 의협 현장조사...의협 "모욕" 반발
· 현대엘리베이터, 대구시와 UAM 버티포트 구축 MOU
· ‘얼차려 사망’ 용산역 분향소…휴가 나온 군인은 고개를 떨궜다현장
[6/20(목) 주요 언론
(조선)
- 1면 : SK이노베이션·E&S 합병… 100조 에너지 기업 나온다
- 1면 : 북·러,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동맹 수준 격상
- 1면 : 尹 대통령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 1면 : 루마니아에 ‘K9 자주포’ 1조3000억 규모 수출 예약
- 사설 ① : 황당 괴담 없어지는 데 8년이나 걸린 나라
- 사설 ② : 0~4세 인구가 북한보다 적다니, 국가 비상사태다
- 사설 ③ : 北 포탄 얻자고 對韓적대 러시아, 대가 치르게 해야
(중앙)
- 1면 : 북·러, 공격 받으면 상호 지원…김정은·푸틴 군사동맹 손잡다
- 1면 : 정부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육아휴직급여 100만원 올린다
- 사설 ① : 북·러 정상의 ‘위험한 거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다
- 사설 ② : ‘선택과 집중’했지만 아직 복지 중심인 저출생 대책
(동아)
- 1면 :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 개입’ 길 열었다
- 1면 : 가마솥 6월… 경산 낮한때 39도까지 치솟아
- 1면 : 육아휴직 급여 ‘月150만→250만원’… 2주 단기휴직 도입
- 1면 : 공정위, ‘집단휴진 강제 의혹’ 의협 조사 착수
- 사설 ① : 창의력은 세계 정상급, 자신감은 바닥권인 韓 청소년들
- 사설 ② : 개악된 ‘노란봉투법’ 들고나온 野
- 사설 ③ : 韓 의식주 물가 OECD 1.6배… 구조적 문제 누적된 탓
(경향)
- 1면 : 북·러 “한쪽이 침공당하면 상호 지원”
- 1면 : 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원…연1회 2주 단위 ‘단기 휴직’ 도입
- 1면 :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동맹’에 준하는 군사밀착
- 1면 : 투쟁 현장에서 밥으로 연대했던 유희 밥묵차 대표 별세…‘밥은 하늘이다’ 실천
- 1면 : 약자들의 투쟁이 있는 곳, 마음의 허기까지 채운 그가 떠났다
- 사설 ① : 예상 뛰어넘는 북·러 밀착, 고차원 접근 필요한 한국 외교
- 사설 ② :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에 못 미치는 저출생 찔끔 대책들
- 사설 ③ : 국회 보이콧·전대 이전투구, ‘그들만의 지리멸렬’ 여당
(한겨레)
- 1면 : 푸틴 “침략당하면 상호지원”…김정은 “동맹 수준 격상”
- 1면 : MS·애플 제친 엔비디아 시총 1위…‘인공지능 3파전’ 최후의 승자는?
- 1면 : 윤, ‘채상병’ 회수 당일 개인폰으로 국방비서관·차관에도 전화
- 1면 : ‘인구국가비상사태’ 선언, 출산율 반전 노리는 정부가 놓친 ‘핵심’ 3가지
- 사설 ① : ‘방송3법’ 반대 일삼는 국민의힘, 대안부터 내놓으라
- 사설 ② : ‘비상사태 선언’ 무색한 저출생 대책, 청년 삶의 질 높여야
- 사설 ③ : 북·러 결속 자초한 윤 정부, 대외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한국일보)
- 1면 : "국가 존망 걸려" 비장한 각오... 저출생 정책 무게중심 '양육→일·가정 양립'
- 1면 : 푸틴 "침략당하면 상호 지원" 김정은 "동맹관계"… 위험한 브로맨스의 동상이몽[북러정상회담]
- 1면 : 박단 전공의 대표, 임현택 의협 회장 공개 비판… 의사계 내홍 폭발
- 1면 : 최대치 140억 배럴의 '절반'이었다...동해 석유가스전 '최적 회수 기대량' 보름 지나 공개
- 사설 ① : 엔비디아 시총 1위 비결은 소프트웨어와 생태계의 힘
- 사설 ② : 아직도 결혼에만 묶여 있는 저출생 대책
- 사설 ③ : 한반도 안정과 국제질서 위협하는 김정은과 푸틴의 동맹 거래
※ 6/20(목) 키워드 : 尹대통령·인구국가비상사태·선언 / 북러군사동맹 / 의료계·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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