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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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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세상
이번 주(5월 20~24일) 전망
- 엔비디아에 거는 랠리 기대감 엔비디아 22일 실적 발표…어닝서프라이즈 기대 고조
- “GPT-4o로 스타트업 1천개 사라질 것”…오픈AI 직접 서비스 파장
- 이번 주(5월 20~24일)는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주 주요 주가지수는 모두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17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40,000선 위에서 마감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주 대비 1.54% 오른 5,303.27에 한 주를 마감했다.
- 나스닥종합지수는 2.11% 뛴 16,685.97,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4% 오른 4,003.59로 장을 마쳤다.
-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고 S&P500도 처음으로 5,300선을 넘어섰다.
- 주요 주가지수는 4월 말부터 4주 연속, 다우지수는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세 지수 모두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 지난 4주간의 랠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초 시장을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7(M7)'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M7은 미국의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킨다.
- 외신에 따르면 이번 분기 S&P500 업종 중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곳은 유틸리티로 9%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4% 상승했다. 반면 M7 기업들인 아마존과 테슬라는 이번 분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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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적인 분위기는 이번주 엔비디아가 어느 정도 실적을 발표하느냐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 엔비디아는 작년 말부터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AI 테마의 한가운데에 있는 기업이다.
-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다면 랠리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지난 주말 기준 시가총액이 2조3천억달러에 달하는 엔비디아는 S&P500 기업 가운데 세 번째로 크다.
- 시장이 추산하는 엔비디아의 예상 주가 변동률은 약 8%인데 이는 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가 해당 비율만큼 오르내릴 수 있다는 의미다.
- 그만큼 엔비디아의 실적은 시장을 움직이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
- 엔비디아는 2분기 들어 주가가 2% 오르는 데 그쳤다.
- 파이퍼샌들러의 하쉬 쿠마 분석가는 엔비디아가 지난 3분기 동안 매출이 예상치를 평균 19억달러 상회했다며 올해 1분기에도 예상치를 15억~20억달러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자카리 힐 분석가는 엔비디아가 이번 실적 발표 때 견고한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다면 AI 관련주 전반의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반면 인디펜던트어드바이저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엔비디아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는다면 시장 전체적으로 1% 이상의 주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며 "실제로는 2% 이상의 하락률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 한편으로는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와 상관없이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은 지배적이다.
- 프리덤캐피털마켓츠는 엔비디아의 1분기 성과와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모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가 어느 정도 포함돼야 할 것이라며 최고의 AI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 기술적인 분석 면에선 한 달여간 가파르게 달려왔던 만큼 주가지수가 쉬어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케이티 스톡턴 전략가는 S&P500이 이번 주에 5,260의 저항선을 지켜낼 수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며 모멘텀 지표들을 고려하면 추가 약세도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그는 "단기 지표를 보면 모멘텀 측면에서 더 높은 지점을 가리키고 있지만 중기 지표는 대부분 더 낮은 지점을 가리킨다"며 "그런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시장은 4월부터 시작된 조정 국면에서 또 다른 하강 기류가 나타날 때 취약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연준의 5월 FOMC 의사록도 주요 지표다.
- 이번 의사록이 특히 주목받는 것은 5월 FOMC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적 발언을 쏟아냈지만 그것이 연준 내 중론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기 때문이다.
-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앞서 파월 의장이 5월 FOMC 기자회견을 끝낸 뒤 자신의 엑스(X) 계정에 "파월 의장의 회견은 발언의 내용이나 어조 모두 시장이 FOMC 결정문을 해석한 것보다 뚜렷하게 비둘기파적이었다"면서도 "이번 회견이 FOMC 위원들의 토의 내용을 정확히 반영했는지, 아니면 파월 의장 개인의 시각이 반영된 것인지는 몇주 뒤 발표될 의사록을 봐야 할 것"이라고 경계한 바 있다.
- 5월 FOMC가 끝난 후 연준 인사들의 공개 발언을 모아보면 대체로 매파적인 인상을 줬다.
-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기조와 다소 거리가 있는데 5월 FOMC 의사록에서 이같은 분위기가 다시 확인되면 시장은 혼란을 느낄 수 있다.
- 美 FOMC 회의록 속 '금리 인하' 단서 촉각,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가운데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23일(현지 시간) 공개되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일(월)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중국: 1·5년물 LPR 발표
21일(화)
유럽: 3월 무역수지 200억유로(179억유로)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4’ 개막
22일(수)
미국: 5월 FOMC 회의록
4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0.6%(-4.3%)
일본: 4월 무역수지 -2960억엔(3665억엔)
엔비디아 실적
23일(목)
미국: 5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49.9(50.0)
4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2.1%(8.8%)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건(22.2만건)
24일(금)
미국: 4월 내구재 주문 전월비 -0.7%(2.6%)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 67.7(67.4)
일본: 4월 CPI 전년비 2.4%(2.7%)
지난주 요약
- 글로벌 실적 전망치 횡보 수준
- 여전히 반도체(엔비디아, AMD 등) 업종의 실적 상향이 부각되었고 유통(아마존닷컴)의 실적 상향도 큰 상황이었음
-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되며 미국 원유 업체들의 실적 하향이 컸음
- 중국의 자유소비재(알리바바)와 금융(뱅크오브차이나 등) 실적 하향도 컸음
상향 주요 종목
-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닷컴, 엘리릴리, 브로드컴, 노보노디스크, 월마트, 텐센트, 삼성전자, 네슬레, 넷플릭스, AMD, SAP SE, 판두두,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서비스나우,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챨스스왑, 프롤로지스, 코인베이스, 스노우플레이크, 웰타워, 글렌코어, 하이네켄, JD닷컴 등
하향 주요 종목
- 아람코, 테슬라, 루이비통, ASML, 도요타, 셰브론, 아스트라제네카, 쉘, 알리바바, 중국농업은행, 시스코시스템스, GE, 토탈에너지스, 뱅크오브차이나, HSBC, 화이자, BHP, 지멘스, 코노코필립스, 발레로에너지, 닌텐도, 옥시덴탈페트리움, 에퀴닉스, 마라톤페트리움, 스타벅스, 브룩필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디어앤코, 보잉 등
다음 주 NVIDIA 1분기 실적 강세 예상
AI 열풍 속 전력 수요 폭발에…유틸리티주 수혜주로 주목
-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에 따르면 올해 들어 S&P500지수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5개 종목 중 3개인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타와 NRG에너지가 유틸리티 기업이었다.
트럼프 되면 ‘이 주식’ 뜬다
- 자사주 소각왕’ 불리는 중장비업계의 애플
- 미국주식 캐터필러는 중장비 기계 업종의 ‘애플’이라고 불린다. 업종내 수익성이 가장 좋아 시가총액 1등주라는 점과 사상 최고가를 달렸다가 조정받은 주가 수준,
- 경기를 심하게 타는 성격과 업종내 경쟁이 치열해지는 점에서 캐터필러와 애플은 비슷한 점이 많다.
- 육지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중장비를 만드는 캐터필러는 미국 제조업의 상징이기도 하다.
- 캐터필러의 주가는 애플과 함께 미국을 대변한다.
5/19(일) 외신
● FT
- 간츠는 6월 8일까지 새로운 전쟁 계획이 없으면 이스라엘 정부를 그만두겠다고 위협했다.
- 러시아 법원, UniCredit, Deutsche Bank 및 Commerzbank로부터 7억 유로 상당의 자산 압수
- AI 기업은 '작은' 언어 모델에서 큰 이익을 추구합니다.
● 알자지라 ·
- Zelenskyy는 러시아의 하르키우 공격이 '첫 번째 물결'일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유엔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수십명을 살해하면서 80만 명이 라파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 라이브: Tyson Fury vs Oleksandr Usyk – 헤비급 복싱 타이틀전
● 글로벌타임즈 ·
- WADA 창설위원장, 미국의 거짓말에 '역겹다' 중국 수영선수 관련 사건 왜곡
- 중국과 파키스탄, 철통같은 우호를 재확인하고 경제회랑 건설을 재개하기로 합의
- 4월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으며 산업, 수출 지표는 완만하게 개선됐다.
5/19(일) 마켓
● FT ·
- 뉴칼레도니아 폭동으로 공급 우려 높아져 니켈 가격 급등
- 게임스톱, '밈주' 랠리 이어 최대 4500만주 신주 매도
- 유럽의 낮은 차입 비용으로 미국 그룹을 유혹하면서 '리버스 양키' 거래 호황
● 글로벌타임즈 ·
- 미국이 중국 EV에 대한 관세를 인상함에 따라 캐나다는 대포 사료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전문가
- 중국,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례 없는' 정책 패키지로 모기지 금리 하한선 폐지, 지불 비율 인하
- 중국과 러시아, 주요 무역 박람회에서 새로운 기회와 전망 수용
5/19(일) 국내
● 세계 ·
- 총통 취임 앞두고…타이완, 여야 극한 대립에 국회서 '난투극'
-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추가 수술…"여전히 매우 위중" ·
- 아프간 중부서 홍수로 최소 50명 사망…구조하던 헬기도 추락
● 정치 ·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 제안에 야권발 '개헌론' 시동
- 尹 기념사에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언급 없었다
- 尹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 광주 희생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
● 경제 ·
- "기름값 한달만에 내렸다"..유류세 인하 끝내나오일뭐니
- 韓 부채 증가폭 비기축통화국 중 2위…지출 구조조정 불가피
- 한은, 경제 성장률 눈높이 올릴 듯…2%대 중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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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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