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220

 

2024년 2월 20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220

 

2/20 미국 증시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2월 20일 오전 6시 현재]

 

 

• 美증시 휴장·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 껑충 4%↑
• 미국에선 2월 19일이 '미국 대통령의 날'로 공휴일이다.미국은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 독립 전쟁의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 Stoxx 600 지수, 4거래일째 상승하며 역사적 최고점(494.35p)에 근접 -
• 헬스케어(+1.0%), 커뮤니케이션 서비스(+0.7%) 강세 vs. IT(-1.0%) 약세 -
• 獨 경기침체 가능성과 佛 연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 범유럽 벤치마크 지수인 Stoxx 600은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강세 영향으로 4거래일째 상승하며 2022년 1월 5일 기록한 역사적 최고점(494.35p)에 근접해 마감.
• 영국, 스페인은 오르고 독일과 이탈리아는 하락하는 등 주요 국가별로는 등락이 혼재.
• 미 증시 휴장 영향으로 거래량이 평소보다 감소한 가운데 유로존 내 최대 경제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성장 경로에 대한 우려 부각되었으나 라인메탈,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기업들의 호재성 이슈가 증시 하방을 지지.
• 한편, 국제유가(Brent)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2023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영국 +0.2%, 독일 -0.2%, 프랑스 +0.0%, 이탈리아 -0.2%)

 

• 아스트라제네카(AZN, +3.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 타그리소를 화학요법과 함께 폐암 치료에 쓰일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
• 라인메탈(RHM, +4.1%)은 합작투자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탄약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강세.
•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SPL, +2.2%)은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배당금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 반면, 세계 7위 자동차 부품업 체인 포비아(FRVIA, -13%)는 향후 5년 동안 유럽에서 최대 1만명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히자 급락. 이는 비용절감에 대한 기대보다는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 따른 성장세 약화가 더 부정적으로 작용하였기 때문.
• 텔레콤 이탈리아(TIT, +5.9%)는 뱅크오브아메 리카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상승. 영국 전기, 통신소매업체인 커리스(CURY, +36%)는 JD.com과 엘리엇 간 인수 경쟁에 급등

 

•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20일 오전 6시 0.07% 상승한 51,811.0달러에 거래되었다. 
•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3천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 오전 6시 이더리움은 4.19% 상승하며 2,945.88달러였다.
  
  
• 이더리움이 3천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4월이 마지막이다. 
• 이더리움의 가상화폐의 상승세는 우선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이더리움은 내달 '덴쿤'(Dencun)이라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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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시황.

• 유럽증시는 약간 밀리며 마감 미 증시 휴장,
• 인플레 이슈에 약간 밀리는 정도
• 프랑스가 올해 성장 전망을 1.4%에서 1%로 하향
• 유로존 핵심 독일과 프랑스 경제에 대한 우려 일부 제기
• 다만 이 같은 모습은 ECB의 정책 완화 기대감도
• 제프리스, 증시 오르겠지만 순탄하지는 않을 듯
• 단기로는 약간의 조정 가능성도
• 일부 재료있는 종목들만 선별적으로 상승

 

• 아스트라제네카 폐암 관련 치료제 보도에 강세
• 일부 방산주 우크라이나 공장 짓는다 보도에 상승

 

• 중국 증시는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 연휴 기간 소비 회복 데이터들 보도되며 반등
• 리창 총리, 경제 신뢰 위해 실용적, 강력한 조취

 

• 한편 골드만삭스는 미 증시 전망 5100p에서 5200p로
• 올해 S&P500 기업들 EPS 8%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환전 수수료 무료, 여행 카드 출시

 

2024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챗 GPT가 쓴 음주운전 선처 탄원서 → 친구가 일찍 부모를 여윈 것으로 가정하자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키우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음주운전 사고에서 실수를 범하게 됐지만 이는 일시적인 행동이었을 뿐 그의 진정한 성품을 대변하지 않습니다‘...라고 작문... 특히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말하지도 않은 거짓 내용도 추가해 냈다고.(서울) ​

 

2. 서울대, 카이스트 교수직 던지고 간 곳? → 최근 5년간 서울대 퇴직 교원 464명 중 47명(10.1%), KAIST는 160명 중 40명(25.0%)이 계약만료나 정년퇴직 등이 아닌 ‘자진 사표’... 이들 중 상당수가 미국 IT기업으로 갔다는 분석.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만 해도 연봉이 8억~9억원 수준으로 국내 교수직, 대기업보다 해외로 가겠다는 이들이 많아.(헤럴드경제) ​

 

3. 올해는 해외 여행객 코로나 전 수준 회복 → 지난해 해외 출국자는 2271만명으로 2019년 코로나 전의 79.1%. 그러나 지난해 1월 약178만명에서 12월엔 241만명으로 35%나 늘어나는 등 증가세 가팔라 올핸 코로나 이전 수준 넘어설 듯.(헤럴드경제) ​

 

4. 북미 부동산 위기에 5대 금융그룹 손실 벌써 1조 →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이달 18일 기준 손실액 1조원 넘어. 우리 은행들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늘렸으나 최근 미국 공실률 역대 최고 기록하는 등 위기.... 펀드, 투자, 대출까지 합치면 해외 부동산과 연결된 위험노출액이 20조원을 넘어선다는 평가.(헤럴드경제) ​

 

5. 천연가스 가격, 30년 만에 최저 → 3월물 선물 가격 한 달 새 50% 이상 급락. 올 겨울 이상고온으로 수요 줄고 공급량은 급증한 탓. 유럽의 대표적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TTF가격도 올들어 22% 하락,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고가 대비 1/10 수준.(아시아경제) ​

 

6. 그래도 편의점 매출의 1/3은 담배... → 편의점의 담배 매출 비중은 담배가격이 인상된 2015년 43.9%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니 이후 계속 하락, 지난 해엔 37.3%까지 떨어져. 그 빈자리 식품 등이 차지.(아시아경제) ​

 

7. 만 65세 이상 택시기사 4년 동안 30% 늘어 10만명 → 개인택시의 경우 전국 16만대 중 14.3%인 2만 3000여대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엔 1.2%에 불과. 유인책 필요하다는 지적.(아시아경제)▼ ​

 

8. 단물만 빼먹는 ‘승용차 요일제’? → 코로나때 잠시 중단되었던 승용차 요일제, 지자체별로 부활... 가입자에게 ▷자동차세 감면(연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등 혜택 주어지지만 운행 휴일 안 지켜도 페널티 없어... 전체 차량의 7.6% 가입. 혜택만 받는 얌체 가입자들 많아.(문화) ​

 

8. 이 참에 의사 업무 일부 간호사에게로? → 전공의 떠난 자리 메꿀 수 밖에 없는 간호사들... 전공의 업무를 간호사가 떠맡으면서 불법의료 발생할 수도. 명문화 필요. 수술 동의서 서명, 드레싱, 동맥혈 가스 검사, 배설관리(인공항문·방광) 등은 현재 법적으로는 의사 영역...(경향 외) ​

 

9. 국산 전기버스 中수출은 '0',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은 사상 최대 →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 국내 수입 2억 3114만달러로 1년 새 76.2% 급증. 사상 처음 국산 추월. 지원된 정부 보조금만 2020년~2023년 9월까지 1282억원에 달해.(매경) ​

 

10. 천연기념물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 대부분의 노거수들이 느티나무, 은행나무이지만 이 나무는 보기 드물게 ‘갈참나무’ 노거수이다. 나무 모양이 빼어나다. ‘영풍’은 영주와 풍기를 합쳐 만든 지명으로 1995년에 영풍군이 영주시로 통폐합되면서 쓰지 않게 됐지만, 천연기념물의 이름은 바꾸지 않는 게 원칙이어서 그대로 남아있다.(경향)

 

만 65세 이상 택시기사 4년 동안 30% 늘어 10만명

 

 

2/20(화) 외신

 

● 블룸버그 ·

• CEO의 1000억 달러 규모 칩 프로젝트 계획으로 소프트뱅크 주가 상승
• HSBC, 대부분의 하급 직원을 위한 새로운 보너스 시스템 도입
• 바이엘은 부채 상환을 위해 입찰에서 배당금을 95% 삭감할 계획

 

● FT 

• Capital One, Discover Financial 인수 거래에 가까워졌습니다.
• 유엔 법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에 대한 심리 시작
• 승무원은 예멘 후티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공격으로 배를 포기했습니다

 

● 알자지라 ·

• 미국, 가자지구 '일시적 휴전' 촉구 유엔 결의안 제안
•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가지예에 공습
• 팔레스타인, ICJ 청문회에서 이스라엘 점령 중단 촉구

 

● 글로벌타임즈 ·

• 중국 FM의 유럽 방문은 중국이 관계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의미 
• 항공모함 랴오닝(遼寧) 업그레이드 완료, 갑판에 스텔스 전투기 모형 발견 
• 중국, 유럽연합(EU) 보호무역주의 우려 속에 스페인산 쇠고기 금지 해제, 무역 관계 강화

 

엔비디아 실적 발표 D-1, 시총 2조달러 돌파할 수도

 

2/20(화) 마켓

 

● FT ·

•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에 대한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 유럽 명품 주식을 구매합니다.
• 헤지펀드가 코코아 선물에 뛰어들면서 기록적인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15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으로 디폴트 우려 완화된 케냐 실링 급등

 

● 블룸버그 ·

• 거래자들이 촉매제를 기다리면서 주식은 기록적인 수준에서 멈췄습니다: 시장 랩 
• 예산이 87% 증가함에 따라 Glencore 지원 채굴자의 니켈 문제가 악화되었습니다. 
• 가이아나 알리, 가스자원 '즉시' 개발 촉구

 

●글로벌타임즈 ·

• 연휴 기간 반등하는 중국 중고 주택 시장
• 중국, 유럽연합(EU) 보호무역주의 우려 속에 스페인산 쇠고기 금지 해제, 무역 관계 강화 
• 증권 규제 당국은 시장 감독을 강화하고 투자자의 지갑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부산 최고의 관광 명소 추천

 

2/20(화) 국내

 

● 세계 ·

• "나는 나발니, 바이든은 푸틴"…며칠만에 입연 트럼프
• "손, 탁구선수들은 건들지마" 숟가락 얹은 국제탁구연맹
• '2억 명 투표' 하루에 끝내더니…인도네시아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

 

● 정치 

• 옛 운동권 빼고 ‘친명 신인들’ 넣을 조짐 
• 시험삼아 돌리는 여론조사에 민주당 공천 잡음 ↑
• 임시국회 오늘 시작… 민주당, ‘쌍특검법’ 재표결 버튼 누를까

 

● 경제 ·

• 한계상황' 소상공인 급증에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지급 역대 최고
• SK하이닉스 곽노정 "美 패키징공장 부지 선정 신중 검토 중"
• 16년 만에 신규 국채선물, '30년국채선물' 상장

 

● IT, 과학 ·

• 갤럭시 AI 기능, 구형 모델에는 언제 적용되나
• ‘메이플 스토리’ 확률 조작에 이용자들, 넥슨에 단체 소송 
• 단독 정부, OTT 업체 긴급 소집…'저가 요금제' 신설될까 정지은의 산업노트

 

● 사회 ·

• 서울시 "안심소득 전국 확산"…연내 복지제도 개편안 제시
• 전국서 전공의들 속속 사직…"서울서만 1천 명 훌쩍 넘을 것" 
• 세브란스병원, 병상 줄고 수술 취소… "암 커지면 어떡해" 환자들 발동동현장르포 

 

미국 급등주 숏스퀴즈 밈주식 공부 사이트 모음

미국 주식 기초 필수 상식들

 

미국 주식 정보 사이트

 

 

2/20(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이낙연·이준석 신당 열흘 만에 결별 수순
- 1면 : 與 김기현 경선, 野 김영주 탈당
- 1면 : 빅5 전공의 오늘 집단 이탈... 정부, 면허 정지 착수
- 1면 : 이승만 기념관, 5개월 만에 100억 모였다
- 사설 ① : 시도교육청이 국회의원의 여론조사 하청업체인가
- 사설 ② : 공천도 끝나기 전에 총선 ‘딥페이크’ 사기 129건 적발
- 사설 ③ : 어떤 경우에도 응급실과 수술실은 정상 가동돼야

(중앙)
- 1면 : 대학병원 응급실 접수 중단…기약없는 기다림 시작됐다
- 1면 : 33→24%, 무당층이 줄기 시작했다...승부처 2030 선택은
- 사설 ① : 의사들, 환자 건강 최우선이라는 선서 되새겨야
- 사설 ② : ‘밀실 사천’ 논란 민주당, 이리 가면 참패 피할 수 없다

(동아)
- 1면 : 텅 빈 소아병동… “심장병 두살배기 딸 어쩌나” 아빠는 한숨만
- 1면 : “50만원 사채 7개월만에 이자만 3400만원 뜯겨”
- 1면 : 이낙연-이준석, 합당선언 10일만에 ‘결별 수순’
- 1면 : ‘실거주 의무 적용 3년 유예’ 여야 합의
- 사설 ① : 총선 D-50, 선거區는 팽개치고 후보자부터 발표하는 與野
- 사설 ② : 악덕 불법 사채… ‘인간 파괴’ ‘가정 파괴’ ‘사회 파괴’의 주범
- 사설 ③ : 5년 걸릴 반도체공장 20달 만에 지은 日… ‘빨라야 8년’ 굼뜬 韓

(경향)
- 1면 : 전공의 집단 사직·출근 거부, 전국 병원으로 확산
- 1면 : “의료계는 국민 못 이겨” 윤 대통령, 대응책 주문
- 1면 : ‘총선 지휘권’ 이준석에 전권 부여…자리 박찬 이낙연 “이준석 사당화”
- 1면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
- 사설 ① : 민주당, 시스템 공천 어디 가고 ‘비선·밀실’ 얘기만 나오나
- 사설 ② : 의·정 충돌 현실화, 비상의료계획 세우고 대화 출구 열라
- 사설 ③ : 집안싸움에 날 새는 개혁신당, ‘새정치’ 기치 어디로 갔나

(한겨레)
- 1면 : 전공의 사직서 행렬…정부, ‘의사면허 정지’ 맞대응
- 1면 : 총선 D-50, 공천 속도전 속 커지는 ‘야권 파열음’
- 1면 : 한반도 지진, 예년보다 50% 더 많았다…동해는 6개월 연속 ‘흔들’
- 사설 ① : 매입임대 대폭 축소, 취약계층 지원 약속 어디 갔나
- 사설 ② : 세월호 10주기 다큐, “총선 영향” 이유로 무산시킨 KBS
- 사설 ③ : 결국 병원 비우겠다는 의사들, 무책임의 극치다

(한국일보)
- 1면 : 기어이 의사 가운 벗어 던진 전공의들… 의료대란 악화일로
- 1면 : 여야, 분양가 상한제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합의… 입주 예정자 '안도'
- 1면 : 김영주, '하위 20% 컷오프' 첫 탈당... 공천 갈등 폭발, 쪼개지는 민주당
- 1면 : '뱅크런 위기' 1년도 안 됐는데...금융당국, 새마을금고 점검한다
- 1면 : 1분 만에 영상 진단, 표본 아닌 전체 자료로 감사... "일 안 뺏기려면 AI 잘 다뤄야"
- 사설 ① : 반도체 '칩4동맹'서 우리만 뒤처져선 안 된다
- 사설 ② : 급할 때만 찾는 PA간호사, 비대면 진료… 이참에 전향적으로
- 사설 ③ : 공천 늪에 빠진 민주당... 총선 50일 전 여론조사 뒤집혀

※ 2/20(화) 키워드 : 의사·파업·의료공백·무책임 / 개혁신당·갈등 / 민주당·공천·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