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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8월2일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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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8월2일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8월2일

 

  • 08/04 미 증시, 고용보고서 여파로 경기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
  • 미국 9월 금리 인하 ‘급부상’ …시티, “연준이 7월 고용지표 봤다면 금리 낮췄을 것”
  • 미 일자리 통계 대폭 하향 수정…트럼프, 담당국장 해고(종합)
  • 서학개미, ‘이더리움 매집 기업’ 비트마인에 몰려
  • [메타플래닛, 임시 주총에 우선주 발행 승인 안건 등록]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영구 우선주 발행을 승인할 것을 제안. 우선주 발행을 위해 5550억엔(약 37억 달러) 규모 유가증권신고서도 제출했다.
  • 비트코인 11만4000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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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와 고용보고서 부진이 맞물리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어 하락 출발.
  • 장 초반에는 상호관세 발효를 7일로 연장을 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일부 매수세를 유입시키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하락 흐름은 지속.
  • 더불어 CTA 펀드 중심으로 VIX 지수가 20을 넘어서자 고밸류 종목 매물 확대도 영향.
  • 장 후반에는 미국과 러시아간 지정학적 리스크도 하락 요인(다우 -1.23%, 나스닥 -2.24%, S&P500 -1.60%, 러셀2000 -2.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43%)

*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등 지표 결과, 관세, 미-러 분쟁

  • 7월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자 수는 7.3만 건 증가에 그침.
  • 전월은 14.7만 건에서 1.4만 건으로, 5월도 14.4 건에서 1.9만건으로 하향돼 두 달간 총 25.8만 건 하향 조정됨.
  • 실업률은 4.25%로 0.13%p 상승했고, 고용참여율은 62.2%로 0.1%p 하락.
  •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3% 상승.
  • 이민 정책과 관세에 민감한 업종의 고용이 감소하고 있어 노동시장 위축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짐.
  • ISM 제조업지수는 48.0으로 전월 및 예상치를 모두 하회.
  • 신규주문과 생산지수는 개선됐지만, 고용지수와 공급업체 납기지수는 하락해 수요 둔화 신호를 나타냄.
  • 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기업들은 관세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을 지적함.
  • 이런 가운데 월러와 보우먼은 "지켜보는 접근은 위험하다"며 금리정책에 속도 조절을 촉구했고, 해맥 총재도 고용시장 약화를 경고. 
  • 반면 보스틱 총재는 고용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 
  •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부진과 일부 연준 인사의 발언이 맞물리며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전일 37.7%에서 82.8%로 급등. 
  •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이에 달러는 약세, 국채 금리는 하락, 주식시장은 침체 우려로 하락함. 
  •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쿠글러 연준이사가 사임을 발표하자 달러 약세가 확대
  •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일 캐나다에 대해 비USMCA 품목은 25%에서 35%로 상향 조정. 
  • 대만은 20%, 인도는 25%, 브라질은 50% 등을 기록. 
  • 관세 발효는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1일에서 7일로 연기. 
  • 시장은 이러한 관세율을 통해 미국의 실효관세율이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이번 관세 인상은 미국 기업들의 비용 상승 압력을 주고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큼. 
  • 더불어, 미국과 상대국 간 보복 관세 등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 
  •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각국 실물 지표에 어떤 모습으로 반영될지가 금융시장 변화의 초점이 될 것으로 판단
  • 장 후반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메드베데프 러시아 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에 대해 "미국의 행동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자 핵잠수함 2척을 러시아 인근 전략적 지역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 
  • 해당 잠수함 배치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미국의 억지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비난을 넘어 전략 핵전력의 전진 배치라는 군사적 수단을 동원한 점에서 주목. 
  • 미국 정보당국은 이번 조치가 불필요한 오판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언급. 
  •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주식시장 하락이 확대되고 달러 약세가 축소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

 

* 특징 종목: 제약, 필수소비재 상승 Vs. 대형기술주, 반도체, 금융 부진

 
애플 등 대형 기술주

  • 애플(-2.50%)은 중국 매출 증가 등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고용보고서 결과 등을 통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경기 둔화 시기 아이폰 등의 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아마존(-8.27%)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주며 크게 하락. 더불어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경쟁 업체에 비해 성장이 크지 않다는 소식에 낙폭이 확대.
  • MS(-1.76%), 메타플랫폼(-1.76%), 알파벳(-1.51%)등 여타 대형 기술도 고용보고서 부진과 그에 따른 거시경제 위축 여파가 차익 실현 매물을 자극하며 하락 


엔비디아 등 반도체

  • 엔비디아(-2.33%)는 상무부의 미국 기업 수출 허가 신청이 처리되고 있지 않아 엔비디아의 대 중국 수출 허가가 7월 중순에 나왔지만 아직까지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경기 민감주라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 AMD(-2.64%), 브로드컴(-1.72%), 마이크론(-3.93%), 인텔(-2.47%)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은 경기에 주목하며 하락.
  • TSMC(-2.65%)는 대만에 대한 20% 관세 소식에 낙폭이 컸음.
  • 슈퍼마이크로컴퓨터(-3.95%)는 5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높지만, 오늘 시장 하락의 영향을 받아 부진.
  • 아리스타 네트웍(-4.59%)은 내부자 매도와 에버코어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부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3% 하락.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 테슬라(-1.83%)는 모델Y 모델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 로보택시 관련 경쟁 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 루시드(-1.63%), 리비안(-3.81%)등도 부진. GM(-1.52%)은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 등에 대한 높은 관세가 유지된다는 점과 투입비용 증가 등으로 향후  판매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포드(-2.26%)도 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 퀀텀 스케이프(-3.95%)는 기술 개발 및 생산 확대에 따른 현금 소진 우려가 제기되며 지속적인 하락.
  •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도 앨버말(+0.07%)은 소폭 상승한 반면, 리튬 아메리카 등 리튬 관련주는 시장 부진 여파로 하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2.58%)는 부진한 고용지표 결과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자 동반 하락.
  • 물론, 4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이 여전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불안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 오라클(-3.68%)을 비롯해 세일즈포스(-2.94%), 서비스나우(-3.05%)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경기 위축 시 기업들이 관련 지출을 줄인다는 점에서 경제지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하락.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원자력

  • 아이온큐(-4.39%), 리게티컴퓨팅(-2.62%), 디웨이브퀀텀(-4.71%)등 양자 컴퓨터 기업들.
  • 로켓랩(-2.42%), 인튜이티브머신(-4.93%), 글로벌스타(-1.45%)등 우주개발 기업 등 주요 테마주는 주식시장 부진 여파로 매수세가 실종되며 대부분 하락.
  • 원자력 발전 기업인 뉴스케일 파워(-11.51%)는 플루어(-27.04%)가 클래스 B 뉴스케일 주식 1,500만주를 클래스 A주식으로 전환 후 고평가를 이유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 오클로(-6.66%)도 부진.

 

일라이릴리 등 체중감량제, 제약주, 헬스케어

  • 일라이릴리(+3.01%), 노보노디스크(+2.38%)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PartD와 일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 약물을 선택적으로 2026년부터 적용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 실험을 계획이 알려지자 상승.
  • 에브비(+3.2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 J&J(+1.57%), 머크(+1.50%), 브리스톨마이어스(+2.12%)등 제약주는 금리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
  • 스트라이커(-3.80%)는 부진한 실적 여파로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4.72%)도 최근 부진한 실적에 이어 CFO 해임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관련주

  • 비트코인은 고용보고서 부진 등 경제지표가 약화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 관련 소식에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이 하락.
  • 특히  코인베이스(-16.70%)가 수익 및 사용자 성장 둔화 등 실적 결과에 실망하며 크게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
  • 써클 인터넷(-8.40%)은 최근 IPO이후 급등한 여파로 조정중인 가운데 투자회사들이 목표주가 하향 조정등이 이어지며 심리가 위축. 이런 가운데 코인베이스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 스트레티지(-8.77%)는 디지털자산 수익은 증가했지만, 보유 현금이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비트코인 하락 여파로 크게 하락.
  • 라이엇 플랫폼(-17.75%)은 채굴 중심 구조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전략으로 전환이 부각된 가운데 관련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하락 여파로 크게 하락. 

 

금융, 산업재, 물류, 항공, 여행

  • JP모건(-2.32%), BOA(-3.41%), 웰스파고(-3.53%)등 금융주는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 캐터필라(-2.13%), 디어(-4.46%)등 산업재, 페덱스(-2.86%), UPS(-1.93%)등 물류회사들도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 델타항공(-3.87%), 유나이티드 항공(-4.24%)등 항공주, 부킹 홀딩스(-2.14%), 에어비앤비(-3.32%), 매리어트(-3.21%)등 여행 관련주도 경기 불안을 이유로 하락

 

필수소비재, 주택건설업체

  • 월마트(+0.52%), 코스트코(+1.51%)등 소매 유통업체, 코카콜라(+1.43%), 펩시코(+0.99%)등 음료, P&G(+0.12%)등 여타 필수 소비재들은 경기 방어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
  • 최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DR호튼(+5.22%)을 비롯해 레나르(+3.39%)등 주택 건설업체는 물론 홈디포(+1.67%)등 주택 인테리어 업체들은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8/2(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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