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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8월10일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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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8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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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8월10일

 

 

08/11 주간 이슈 점검: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중국 지표, 연준 위원 발언

  • 미국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관세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인 조치로 기업들의 실적은 견조하게 나타났음.
  • 이에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초과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시장을 견인했던 요인이 약화.
  • 따라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른 추가 유동성 공급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대를 높이는 지표 결과 발표 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음.
  • 이에 실적 시즌이 거의 종료됨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12일, 화)의 중요도가 더욱 커졌고, 고용 위축에 따른 경기 불안 심리 확산으로 소매판매(15일, 금) 지표도 주목받고 있음.
  • 당분간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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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PCE 가격지수는 물론 여타 경제지표를 통해 관세의 영향이 서서히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
  • 클리블랜드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7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6%, 전년 대비 2.72%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 근원 물가는 0.24%, 3.04% 상승 전망.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대비 0.32%로 ,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여타 투자회사들도 0.27% 내외로 가속화 됐을 것으로 전망. 

  • 특히 주요 투자회사들은 관세 전가 시점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며 관련 시기는 불확실하지만 여름에 가격 급등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고 있음. 

이는 지속적으로 파월 연준의장이 경고해왔던 부분. 관련 부분이 유입될 경우 CME FedWatch를 통해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까지 상승해 있지만, 관련 수치가 낮아지며 주식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소매판매

  • 7월 고용보고서에서 5월과 6월 비농업고용자수를 25만8천 명 하향 수정. 
  • 이런 가운데 노동통계국은 매년 2월 ‘벤치마크 수정’을 발표하며, 예비치는 9월에 공개. 
  • 이번에는 2024년 4월~2025년 3월 비농업고용자수가 매월 5만 명, 총 60만 명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돼 고용시장 위축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
    .
  • 이러한 대규모 하향 수정과 신규 고용 둔화는 향후 소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 그러나 6월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여, 15일 발표될 소매판매가 단기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은 낮음. 
  • 관세로 인해 가전, 가구 등 내구재 수요는 줄었지만, 차량, 의류, 헬스케어 등에서는 지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 다만 무역 불확실성과 상호 관세 부과 우려가 지속되면서, 일부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지표에 혼란을 줄 수 있음. 

  • 한편, 무디스는 고용 부진과 물가 부담이 동시에 심화될 경우 소비 축소 가능성이 커져 경기후퇴 직전 국면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 이에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 유지 가능성이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고용 약화와 무역 불확실성이 소비심리와 지출을 압박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음. 
  •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매판매에서는 헤드라인 수치뿐 아니라 관세에 따른 가격 전가와 품목별 수요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실제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확대


* 중국 실물 지표

  • 8월 15일 예정된 중국의 핵심 경제지표 발표도 중요.
  •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의 영향과 중국의 선제적인 대응, 그리고 7월 말 있었던 정치국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경기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었기 때문. 이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하반기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재정정책과 통화 완화정책 발표 기대를 갸늠할 수 있음.



* 연준위원들 발언

  •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주목.
  • 최근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
  • 특히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발언들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 파월의 우려 처럼 여름에 물가 상승 압력 확대되는지 여부 등에 주목.
  • 현재 미국 시장은 관세 영향과 고용 둔화, 초과 유동성 감소 등 복합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어,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향후 금리 인하 시기 및 규모에 대한 시장 기대를 좌우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음. 



*요일별 주목할 이슈 

  • 월요일(11일): 테마주 실적발표(OKLO, ACHR, BBAI)
  • 화요일(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미-중 무역 관세
  • 수요일(13일): 연준위원들 발언
  • 목요일(14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연준위원들 발언
  • 금요일(15일): 중국,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미-러 정상회담


*주간 주요일정 

  • 08/11(월)
    발언: 보우만(10일,일) 
    휴장: 일본
    장후 실적: 오클로(OKLO), 아처항공(ACHR), 박베어AI(BBAI), 플러그파워(PLUG)

  • 08/12(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NFIB 소기업낙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OPEC 원유시장보고서, 세계 곡물시장 보고서
    발언: 바킨, 슈미드 총재
    무역: 미-중 관세 시한
    장전 실적: 카디널헬스(CAH), 써클인터넷(CRCL), 포니AI(PONY)
    장후 실적: 코어위브(CRWV), 리게티컴퓨팅(RGTI)

  • 08/13(수)
    중국: 차랑판매(7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보고서
    발언: 바킨, 굴스비, 보스틱 총재
    장후 실적: 시스코시스템즈(CSCO)

  • 08/14(목)
    영국: 2분기 GDP 성장률
    유로존: 실업률, 산업생산, 2분기 GDP 성장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회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발언: 바킨 총재
    장전 실적: 디어(DE), 진둥닷컴(JD), 넷이즈(NTES)
    장후 실적: AMAT(AMAT), 샌디스크(SNDK)

  • 08/15(금)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주택가격지수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소비자심리지수
    회담: 미-러 정상회담
    휴장: 한국

 

다음주 일정

 

 

[뉴욕증시-주간전망] 

 

  • 잭슨홀 테이블에 올라갈 CPI…경계심 고조
  • 애플 주가, 주간 상승률 13%…2020년 7월 이후 최대
  • 50억 달러 규모의 비트와이즈가 401k가 현물ETF 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 자본을 유치할 수있다고 밝힘,은퇴자금이 곧 비트코인으로 출범 

 

  • 이번 주 뉴욕증시는 물가지표가 향방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관세발 인플레이션 조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게 월가의 중론이었다. 
  • 7월 비농업 고용 지표의 충격으로 9월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물가 지표는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 7월 CPI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면 시장 참가자들의 머리도 복잡해질 것이다. 
  • 현재 흐름상 9월엔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연말까지 금리가 몇 회 인하될지는 셈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8.9%로 반영하고 있다. 
  • 지난주에는 90% 중반까지 오르기도 했다.

  • 반면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은 46.7%, 50bp 인하될 확률은 42.3%다. 
  • 사실상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 그런 만큼 이번 주 발표되는 7월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무게추를 좌우할 수 있다.

  • 프리덤캐피털마켓의 제이 우즈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가장 중요한 건 CPI 데이터"라며 "그게 통화정책을 확실히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7월의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할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6월 수치는 2.9% 상승이었다.

  • CPI와 PPI의 발표는 8월 말로 예정된 잭슨홀 회의 전에 나온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회의를 연다.

  • 이번 잭슨홀 회의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열린다. 
  • 회의 후 성명에서 시장은 9월과 그 이후 FOMC 회의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으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는 증시도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 최근 몇 주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은 지수를 끌어내릴 만한 재료를 경계해왔다. 
  • 밸류에이션 부담감, 차익실현 욕구, 추동력 약화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데이터트렉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 창업자는 S&P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2배 수준이라며 "최고 수준의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 계절적 요인도 부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 울프리서치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8월은 증시 수익률이 저조한 달이었다. 
  • S&P500은 평균 0.3% 하락했다.

  • 우즈는 "8월에는 이상한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며 "이 시장이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시장을 놀라게 할 뉴스 하나가 나오면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15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알래스카 회담도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재료다.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을 의제로 한 이번 회담에서 관건은 우크라이나가 푸틴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다.
  •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령한 상태다. 
  • 푸틴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체를 차지하고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를 영구 복속시키는 안을 요구하고 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은 점령자에게 땅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영토 양보를 거부했다. 
  • 하지만 트럼프가 푸틴과 합의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젤렌스키를 압박할 가능성이 있어 휴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이번 주 들어 소강상태로 접어든다. 거대 기술기업 중엔 엔비디아의 실적이 남아 있으나 발표 시기는 이달 말이다.

  • 우즈는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불안정한 시장에 불꽃이 튈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며 "당분간은 조정기, 즉 소화 기간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지난주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 나스닥 지수는 3.87% 뛰었고 S&P500 지수는 2.43% 상승했다.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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