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뉴욕증시-주간전망]
- 고용 뜨거울까…관세전쟁 속 아마존ㆍ알파벳 실적도
- 美, 4일부터 캐나다·멕시코에 25% 전면 관세…中에 10%
- 트럼프,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중국에 10% 관세’ 행정명령 서명
- Citi) 애플 목표가 $275
-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생산 준비 착수…내년 본격 양산 계획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남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황 CEO를 "신사"(gentleman)라고 불렀다.』→ 신사답게 행동하라 (중국에 물건 팔지마라) 이거지.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2개 추가 매입–IMF 차관 이후 매입 확대
- 비트코인 101K, 알트코인 낙폭 확대–악재 속출에 무기력
- 트럼프 무역전쟁 본격화...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하락 폭 키워
- 미 연방보안관, 실크로드 비트코인 매각 방안 보고 기한 놓쳐…루미스 상원의원 “책임 요구”-루미스 의원은 지난달 보낸 서한에서 6만 9370 BTC(약 70억 달러 상당)를 매각하려는 법무부의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한 '친(親) 암호화폐 국가' 중미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지원 프로그램 조건 준수를 위해 비트코인 결제 의무화 규정을 폐지했다.
- 미국 15개 주, 비트코인 전략준비금 법안 추진중…유타·애리조나 선두
- 인투더크립토버스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美 실업률 유지 시 BTC $15만까지 상승 가능"
- 이번 주(3~7일, 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주식시장을 휘감을 최대 재료는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7일)다.
- 높은 금리에도 노동시장은 여전히 뜨거울지 관심이다.
- 지난달 11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2월 고용이 탄탄한 것으로 나오면서 일제히 급락한 바 있다.
-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808)를 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7만명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 실업률 전망치는 4.1%로 나타났다.
- 지난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에 빠진 월가는 고용보고서 외에도 주초부터 여러 경제지표와 마주하게 된다.
- 오는 3일에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미국 1월 제조업 PMI 확정치도 있다.
- 미국 노동부가 4일에 발표하는 12월 구인ㆍ이직 보고서(JOLTs)는 고용보고서에 앞서 고용시장에 대한 힌트를 줄 가능성이 있다.
- 미국 고용정보업체 ADP는 오는 5일 1월 전미 고용보고서를 내놓는다.
- 같은 날 미국 상무부는 12월 무역수지를, ISM은 1월 서비스업 PMI를 발표한다.
- 미국 경제의 70% 정도를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만큼, ISM 서비스업 PMI는 무게감 있는 지표로 꼽힌다.
- 같은 날 S&P글로벌의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도 나온다.
- 하루 뒤인 6일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투자자에게 쥐여줄 예정이다.
- 마지막 거래일인 7일에는 월간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도 챙겨봐야 할 지표다.
- 투자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도 초미의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 주요국에 대한 관세 강행 의지를 보였다.
- 유럽연합(EU)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 투자자는 미국 정부가 내놓을 관세정책에 어떤 조건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주판알을 튕길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가 대거 모습을 드러낸다.
- 가장 먼저 3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연설이 투자자를 찾는다.
-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준비 중이다.
- 4일에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공개석상에 오른다.
- 그다음 날인 5일에는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제퍼슨 연준 부의장 등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달 6일 마이크를 잡는다.
- 7일에는 보먼 연준 이사,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등의 발언이 나온다.
- 이번 주에만 총 12번의 연준 고위 관계자의 코멘트가 준비된 셈이다.
- 미국 이외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결정(6일)이 꼽힌다.
- 알파벳과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도 대거 쏟아진다.
- 팔란티어(3일), 알파벳ㆍAMDㆍ페이팔ㆍ머크ㆍ화이자(4일), 월트디즈니ㆍ포드ㆍ노보노디스크(5일), 아마존ㆍ일라이릴리(6일) 등이 실적을 꺼낸다.
- 딥시크 여파 속 AI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아마존과 알파벳의 실적, 전망에 관심이 모인다.
- 네이션 와이드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크 해켓은 딥시크 충격을 두고 "대규모 기술 분야에서 변동성은 위험-보상 균형이 확대하고, 매도에 취약하다는 추가 증거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 2월 3일
1월 S&P글로벌 미국 제조업 PMI 확정치
1월 ISM 미국 제조업 PMI - - 2월 4일
1월 구인ㆍ이직보고서(JOLTs) - - 2월 5일
12월 미국 무역수지
1월 ADP 전미 고용보고서
1월 ISM 미국 서비스업 PMI
1월 S&P글로벌 미국 서비스업 PMI 확정치 - - 2월 6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 - 2월 7일
1월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02/03 주간 이슈 점검: 관세 부과, 고용보고서
*트럼프 관세부과 관련 행정명령 서명
- 결국 트럼프는 펜타닐이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된다며 1977년에 제정된 국가 비상경제 권한법(IEEPA)를 인용하여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민주당과 공화당 일각에서는 펜타닐이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되는지 의문이 있다고 언급하며 IEEPA를 통한 관세 부과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트럼프는 강행. 관련한 법원 소송 가능성도 제기.
- 발효는 2월 4일부터이기에 주 초반 캐나다와 멕시코 등의 대응 부분에 주목.
- 내용은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 추가 관세 부과하고 중국에는 10%를 부과.
- 캐나다 에너지 자원은 10% 부과.
- 펜타닐과 같은 밀수 약물의 미국 유입은 공중 보건 위기를 포함한 국가 비상사태라고 언급.
- 중국은 화학물질 막지 못하고 멕시코는 밀매 조직과 정부가 동맹을 맺고 있으며 캐나다는 관련 유통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
- 한편, 행정명령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구리, 알루미늄, 강철 등도 관세 부과를 언급했었음.
- 문제는 미국은 순수입국이라는 점을 감안 관련 관세는 그대로 미국내 가격 상승을 촉진. 이는 음료캔을 비롯해 포장, 자동차, 철강업종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물가상승 압력 또한 높아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
- 더불어 반도체와 제약 약품에도 관세 부과한다고 언급한 만큼 관련 종목군의 변화 또한 주목
- 골드만을 비롯해 많은 투자회사들은 관련 조치가 장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이번 조치로 캐나다 GDP는 1.7%~2.8% 감소하고 미국은 0.4%p가 하향 될 것으로 전망.
- 미국 물가는 0.7%p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
- 멕시코도 수출 중 미국 비중이 83%, GDp의 27%를 차지하기 때문에 충격은 불가피.
- 주목할 부분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식료품인데 이들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 식품 가격의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듯.
- 특히 이번주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함께 2월 12일(수) 파월 연준의장의 반기 통화정책 관련 의회 청문회의 중요도가 확대.
- 참고로 전체 매출 중 미국 비중이 큰 한국 기업 순위(모건스탠리 발표): SK하이닉스가 41%, LG 전자가 25%, 삼성전자 20%, LG화학 17%, LG에너지솔루션 14%
*캐나다 원유 관세(02/18)
- 1일 캐나다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에 원유와 가스를 18일까지 연기한 부분은 명확하게 말하지 않음.
- 만약 18일 관세 부과시 하루 500만 배럴 원유 중 400만 배럴을 미국에 수출하는 캐나다산 원유가격은 상승.
- 이로 인해 미국 서부지역은 갤런당 0.35달러 상승 효과. 미국 평균은 3.11달러인데 반해 캐나다산이 주로 유입되는 서부지역은 켈리포니아가 4.46달러, 네바다, 워싱턴 등이 3.6~3.9달러를 기록 중.
- 참고로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가솔린의 비중은 3.1%를 차지하기에 높은 수준
*OPEC회담(월)
-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트럼프의 가격인하 요구에 따른 대응이 주목
*고용보고서(금)
- 시장 참여자들은 비농업 고용자수에 대해 지난달 25.6만 건에서 16만 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그러나 산불로 인한 캘리포니아 지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를 감안하면 관련한 고용 감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비자신뢰지수에서 발표했듯 풍부한 일자리 감소, 구직의 어려움 증가가 진행돼 시장 예상을 하회할 수 있음.
- 더불어 추운날씨로 인한 건설 경기 위축으로 관련 고용 감소 가능성도 높음.
- 이러한 요인을 반영하며 일부 투자회사들은 12~14만 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이런 가운데 인구조사국에서 이민자 등을 반영하는 가계조사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데 이로 인한 변화도 주목.
- 변화폭이 클 경우 달러, 금리 그리고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상승/하락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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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주목 포인트
- 미국 고용 지표 - ADP, 노동부 고용보고서 등
- 일본 BOJ 의사록
- 미국, 유로존, 영국, 일본 제조업/비제조업 PMI
- 미국 실적 발표 - 알파벳, 펩시코, 머크, 포드, 월트 디즈니, 일라이 릴리 등
- 일본 실적 발표 - 대표 은행, 상사, 반도체, 수출주 등
2/2(일) 국내
● 세계
· 김연아, ‘여객기 사고’ 피겨선수단 추모…“영원히 기억할게요”
· 호르스트 쾰러 전 독일 대통령 별세
· “자위하는 男, 벌금 1만弗”…‘황당 법안’ 발의한 美의원,
● 정치
· 오세훈 "이재명, 오로지 '감옥 안 가겠다' 일념밖에 없어"
· 與 "이재명, AI에 진심이라면 반도체특별지원법 협조부터"
· 나경원 “한덕수보다 마은혁 권한쟁의 먼저? 헌재 정치편향 시인”
● 경제
· 1월 수출 491억불 전년比 10.3%↓…1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 꺾여
· 5대 은행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줄었다…"신용대출 3조 감소"
· 작년 한국 1인당 GDP 3만6천24달러 추산…일본·대만보다 높아
● 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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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잠’도 AI가 관리…“수면문제 해결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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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딥시크는 중국 내 젊은 AI 인재들이 주축
· '제주 어선 좌초' 야간 수색에도 실종 2명 못 찾아…주간 수색 계속
· '19개 혐의' 1심선 모두 무죄...이재용 '부당합병 의혹' 내일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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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캐나다·멕시코에 관세 부과하며 무역 전쟁 개시
1. 미국 관세 조치
-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일반 관세 부과하는 명령 서명했다
- 관세는 화요일 오전 12시 1분부터 발효되며 협상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다
- 보복 조항 포함돼 있으며, 캐나다는 이미 보복 관세 계획을 밝혔다
- 기존 관세 외 추가 조치로 무역 비용 증가 예상된다
2. 관세 조치 배경
- 트럼프는 불법 이민과 마약 유입 문제를 이유로 관세 부과 결정했다
- 캐나다산 에너지 수입품은 10% 관세 적용돼 가격 상승 부담 일부 완화했다
- 미국 내 휘발유와 난방유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려는 조치 포함됐다
- 국제 비상 경제 권한법(IEEPA)과 국가 비상법을 근거로 관세 발동했다
-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 의사 밝혔지만 당 차원의 강한 저항은 없는 상황이다
3. 경제 및 산업 영향
- 캐나다, 멕시코, 중국은 미국 수입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교역국이다
- 식료품, 주택, 휘발유 등 주요 품목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증가 전망된다
- 자동차 업계는 미·캐나다 통합 공급망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 경고했다
- 에너지 업계는 원유 및 정제유 가격 상승으로 미국 내 정유 시설 운영 부담 증가 예상했다
- 소규모 수입품에 대한 면세 혜택 철회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소매업계 영향 받을 전망이다
4. 국제 사회 반응 및 대응
- 캐나다 총리 트뤼도가 조만간 공식 입장 발표할 예정이다
- 캐나다는 보복 관세를 준비 중이며 미국산 주요 제품에 타격을 줄 계획이다
- 캐나다 제조업 단체는 관세로 인해 투자 감소와 고용 축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 멕시코 및 중국의 대응 조치 여부가 향후 무역 전쟁의 추가 확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의 협력 조치에 따라 관세 철회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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