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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1월19일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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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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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1월19일

 

[뉴욕증시-주간전망] 

 

  • 대통령 취임은 '호재'…
  • 월요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월요일 휴장
  • 20일: 트럼프 취임식 (다음주 핵심은 트럼프 취임 직후에 나올 행정명령) , 중국 LPR 금리결정
  • 트럼프 공식 밈코인 1만% 급등…비트코인 전략비축 기대감도 높아져
  •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25년 비축 가능성 65%로 급등
  •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차르(총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암호화폐에 대한 공포통치는 끝나고 미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혁신이 막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 비트코인 $104K, TRUMP 선택 솔라나 급등–이더리움 하락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사진 공개

 

 

  • 이번 주(1월 20~24일, 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를 휘감을 최대 재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다.
  •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한 후 내놓을 말과 행동, 그리고 쏟아질 행정명령이 주식시장의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방향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초미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다른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의 감세와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지도 관심이다.
  • 사실, 투자자는 지난주에도 '트럼프의 힘'을 봤다.
  • 트럼프는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따뜻한 통화'로 주식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어 줬다.
  •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번 통화는 중국과 미국에 모두 매우 좋은 것이었다"면서 "나는 우리가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즉시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썼다.

  • 특히, 이번 주 연준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큰 경제지표 발표는 없는 만큼 '트럼프 원맨쇼'가 될 가능성이 크다.
  • 트럼프 당선인의 입, 행동, 그리고 그가 이끌 행정부가 내놓을 명령이 전부다.
  •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 주식시장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상승하긴 했다.

  • 미국 투자은행(IB) 제프리스가 지난 1929년부터 취합한 데이터를 토대로 쓴 보고서를 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취임식을 기점으로 6개월 후에 약 8.3%, 12개월 후에 약 9.5% 상승했다.
  • 제프리스는 "일반적으로 취임식 전후로는 울퉁불퉁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상황이 개선된다"고 평가했다.
  • UBS 글로벌자산운용의 마크 하펠은 "대형주식은 인공지능(AI) 노출이 더 크고 수익 추세가 좋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중소형 주식보다 성과가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일정을 보면 일단 오는 20일은 마틴 루터킹 데이로 주식과 채권시장이 모두 휴장이다.
  •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없다. 그다음 날인 21일과 22일도 굵직한 지표는 없다.

  • 23일에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이 있다. 
  • 금리 인상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 여기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 재고 지표가 나온다.
  • 24일에는 주목할 만한 지표가 2개 있다. 
  • 미시간대 1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와 S&P글로벌의 1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다.

  • 주요 기업 실적발표는 꽤 있다.
  • 21일에는 찰스슈왑, 3M, 넷플릭스, 유나이티드에어라인, 캐피털 원이 실적을 내놓는다.
  • 22일은 프록터앤드갬블(P&G), 존슨앤드존슨이, 23일은 GE에어로스페이스, 텍사스인스트루먼츠, 24일 버라이즌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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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및 연설

 

  •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마틴루터킹 기념일 휴장

  •  1월 21일
    넷플릭스 실적(장후)

  • 1월 22일
    GE 버노바 실적(장전), 미국 컨퍼런스 보드 12월 경기선행지수

  • 1월 23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GE 에어로스페이스 실적 (장전) 텍사스 인스투르먼트, 인튜이티브 서지컬 실적(장후)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 - 1월 24일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
    BOJ 통화정책회의, 버라이즌, 넥스트라 에너지 실적(장전)

 

다음주 일정

 

 

[뉴욕증시 주간전망] 

  • 뉴욕 주식 시장이 이번 주 본격적인 트럼프 랠리에 접어들 전망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0일(현지시각) 47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이 방아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당선자는 취임 첫날 자신이 일시적으로 ‘독재자’가 되겠다며 의회 승인을 우회해 대통령 행정명령 약 100개를 발동할 전망이다.
  •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미국을 움직이겠다는 생각이다.
  • 취임식 당일 출범하는 정부효율부(DOGE)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규제완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 정부효율부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공동으로 이끈다.

 

  • 트럼프가 취임하는 20일은 뉴욕 시장이 쉬는 날이다.
  • 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일이다.
  • 이번 주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최강자 넷플릭스를 비롯해 프록터 앤드 갬블(P&G), 존슨 앤드 존슨(J&J), GE 버노바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트럼프 트레이드 본격 가동

  • 주식 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트럼프 랠리를 본격적으로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 이미 취임을 앞두고 지난 주말 일제히 상승한 3대 지수는 취임식이 열리는 20일 하루를 쉬고 21일 다시 장이 열리면 트럼프의 감세, 규제완화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을 종목들은 금융, 에너지, 그리고 중소형 종목들이다.

  • 지난해 11월 5일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 뒤 이들 종목이 큰 폭으로 뛰었다.
  • 그렇지만 시장 동력인 M7 빅테크 역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트럼프 1기 집권 시절 대척점에 서 있던 이들은 지난해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유력해지자 서둘러 트럼프에게 줄을 댔다.
  • 테슬라 CEO 머스크는 트럼프 대선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에 압력을 넣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사설을 싣지 못하도록 했다.
  •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CEO는 트럼프에게 바싹 엎드려 조 바이든 행정부를 맹렬하게 비판하고, 사실검증(팩트체크)도 폐지했다. 저커버그는 트럼프를 두 차례 만나 친목도 다졌다.


취임 첫날에 달려

  • 트럼프가 취임 첫날 어떤 행정명령으로 정책 방향을 정할지가 주식 시장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 캐털리스트 펀즈 포트폴리오 매니저 찰리 애슐리는 CNBC에 “트럼프가 20일 무엇을 하느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면서 “트럼프가 첫날 서명할 100개 행정명령이 당장 이번 1주일 시장 흐름은 물론이고 가까운 장래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 시장은 트럼프 랠리 기대감으로 지난 주 3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 다만 트럼프 행정명령이 주식 시장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만 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 관세와 이민규제가 대표적이다.
  • 트럼프가 대선 기간 약속했던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밀어붙이면 이는 주식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다.

  • 무역전쟁 속에 주식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주들의 실적이 악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 애플처럼 해외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입하는 업체들은 타격이 더 크다.
  • 관세와 이민 규제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해 시장이 기대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제동을 건다는 점에서도 악재다.
  • 캐털리스트의 애슐리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보편 관세만 없다면 주식 시장은 상승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실적 발표

  •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줄을 잇는다.
  • 21일에는 넷플릭스와 시게이트, 유나이티드 항공이 실적을 공개한다. 사무용품으로 유명한 종합산업그룹 3M 실적도 이날 발표된다.

  • 22일에는 세계 최대 소비재 업체 P&G, 제약업체 J&J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애벗 래버러토리스,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갈라진 발전장비 업체 GE버노바도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 또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 석유 탐사와 유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핼리버튼도 22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 GE의 항공기 엔진 부문인 GE에어로스페이스는 23일에 실적 발표가 있다.
  • 주말인 24일에는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통신업체 버라이존 실적이 공개된다.

 

전문가가 권장하는 식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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