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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General Motors Company
- 주당순이익(EPS) 1.24달러 보고하며 LSEG 전망치 1.16달러 상회.
- 매출은 429억 8천만 달러로 LSEG 전망치 386억 7천만 달러 상회.
- 강력한 수요와 함께 연간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며 주가는 개장 전 6% 급등.
- 제너럴 모터스(GM) 미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이 노조의 파업과 EV 사업의 손실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 GM은 어려운 거시환경과 역풍에도 견고한 실적을 제시했다.
- 매출은 약 430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를 약 10% 상회했고 순이익 역시 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의 성장세를 만들어냈다.
투자자들을 환호하게 만든것은 긍정적인 전망이였다.
- GM은 2024년 약 120~140억 달러의 영업이익과 주당 8.50~9.50달러의 어닝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는 월가에서 전망한 영업이익 108억 달러와 주당순이익 7.70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 GM은 지난 해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새로운 계약으로 인한 높은 비용이 올해 이익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를 상쇄할만한 강력한 수요를 자신했다.
- GM의 수익을 이끈 것은 다름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이었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 "딜러들이 하이브리드를 더 추가하라고 압력을 가했다."라고 밝히며
- 소비자들이 순수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 GM은 이에 올해 북미 시장에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것이라 밝혔다.
- 이는 순수 전기차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하이브리드를 회피했던 GM에는 상당한 전략적 변화로 평가된다.
실제 폴 제이콥슨(Paul Jacobson)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 "우리가 경계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살피지 않고 무작정 생산을 늘리는 것."이라며
-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는 현재 GM의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예상을 뒤엎는 강력한 실적에도 GM 역시 수많은 역풍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GM은 수년 간 회사를 힘들게 했던 생산 제약이 정상화되자 판매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꼽으며 올해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 할인을 더 확대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 특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느리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 메라 바라 CEO는 "EV 성장 속도가 둔화되어 불확실성이 발생했다."면서도 전기차 모델을 추가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판매와 생산을 늘려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 전했다.
- UAW와의 새로운 노동 계약으로 인한 높은 비용 역시 향후 재무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 GM은 이미 UAW의 6주간의 파업으로 인해 약 11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연간 영억이익이 전년 대비 14.6%가 감소했다.
- 다양한 문제와 역풍에도 GM은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견고한 성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판매가 계속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 메리 바라는 "GM은 EV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계속 증가하면서 약 1600만대의 건전한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북미에서만 100만대 수준의 EV 생산능력을 추가하고 한 자릿수 중반의 순이익 마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돈 먹는 하마로 인식되던 자율주행 로봇택시 크루즈 사업부를 완전히 재부팅하면서 비용절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 GM은 또한 이런 수익을 R&D에 투자하는 동시에 풍부한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인상에도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GM은 현재 미래 수익의 약 5배로 주가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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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전기차 분야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 GM, 전기차 생산 늘린다.
- .전기차 전환의 세가지 장애물과 새로운 리더의 등장
- 매리 바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GM이 배터리 전기차(BEV) 약 2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GM의 BEV 판매대수가 약 7만6000대에 불과했고, 올해에도 전기차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계획이다.
- 바라 CEO는 전기차 수요 부진의 최대 배경으로 꼽히는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그 돌파구로 제시했다.
- 저가 전기차 모델인 쉐비 에퀴녹스를 비롯해 GM 전기차 라인업을 더 많은 저가모델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GM이 바라의 바람대로 올해 전기차 25만대를 출하하면 이는 전기차가 북미 매출의 8% 비중으로 확대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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