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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월) 휴장
- 5월 27일 다음 주 월요일은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 처음에는 남북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무덤에 깃발과 꽃을 가져다 놓는 날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모든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과 그 밖의 다른 경우에 사망한 모든 사람들을 함께 추모하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
-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는 미국의 현충일이다.
- 남북전쟁(1861~1865년)이 끝난 1868년 5월30일 존 로건 장군이 남부연합군에 대항해 미연방을 지킨 전몰자의 무덤에 헌화하라고 내린 포고령에서 유래했다. 당시 꽃으로 무덤을 장식한다는 의미에서 ‘데커레이션데이(Decoration Day)’라고 불렀다.
- 남북전쟁 직후인 1865년 5월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흑인들이 연방군 전사자와 가족·친지의 죽음을 애도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 전쟁 중에 자유로운 신분을 획득하고도 콜레라·이질 등 각종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했다는 것이다.
- 실제로 당시 해방된 흑인 노예 400만명 중 100만여명은 전염병으로 생명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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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 현재의 명칭을 얻게 된 ‘메모리얼데이’는 19세기 말까지 연방군과 남부연합군 전사자를 따로 추모하는 지역별 행사로 치러졌다.
- 제1차 세계대전 후 전쟁에서 사망한 장병들을 기리는 날로 확대됐다.
- 이어 1968년에 공휴일로 지정됐으며 1971년에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바뀌었다.
- 미국인들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떠난다.
-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미국 전역 관광지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이다.
참전 용사들과 무관한 미국인들에게는 메모리얼 데이가 5월 마지막 주라는 계절적 특징과 겹쳐서인지 비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피크닉을 가거나 각종 놀이를 통해 여름을 즐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시작되기 몇일 전부터 고속도로와 공항 등은 크게 붐비기 시작하는데요?
- 고유가를 비롯한 여행 경비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의 연휴 나들이는 결코 멈추지 않는듯한 느낌입니다.
- 휘발유값이 올라 올여름 여행 계획을 바꾸지 않겠다는 미국인들이 50% 이상이구요.
- 미국의 자동차 협회나 관광 협회 등에 따르면 메모리얼 연휴를 시작으로 여름철에 휴가 여행에 나서는 여행자 수가 2억명 정도에 이른다고 하니까요?
- 또한 백화점이나 상점들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매상을 올리는 호기로 잡고 대대적인 판촉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면서 고객 유치에 총력을 쏟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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