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개장전 꼭 알아야할 것들 Bloomberg
1) 파월, ‘인하 위한 확신 멀지 않아’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
- 그는 “인플레이션이 2% 수준에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더욱 커지길 기다리고 있다”며,
- “그 확신은 멀지 않으며, 우리가 확신을 갖게 되면 통화정책 제약 수준을 되감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답변.
- 이에 트레이더들은 6월 인하 베팅을 높였고, 미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5bp 가까이 하락
2) ECB 라가르드 6월 인하 시사.
- 물가와 성장 전망 낮춰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 예상대로 4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지만,
-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을 낮춤에 따라 6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음.
-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3%로 하향조정했고,
- 성장률 전망은 이전 0.8%에서 0.6%로 내렸음.
-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4월엔 좀더 알게 되겠지만 6월엔 훨씬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ECB가 6월이면 금리를 내릴 위치에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
3) 파월 ‘미국 은행시스템, CRE 위협 버틸 수 있다’
- 파월 연준의장은 상업용 부동산(CRE)의 부실 대출 증가가 일부 은행의 실패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 은행 시스템을 위협하진 않는다는 의견에 동조.
- 파월은 대출 기관들이 잠재적 손실을 파악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중앙은행 차원에서 이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음.
- 파월은 “상업용 부동산 집중도가 높은 은행들, 특히 사무실과 소매업 등 타격이 큰 은행들을 구분해냈다”며,
- “이 문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확신한다.
- 은행 실패는 있겠지만 대형 은행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
4) NYCB 사업 다각화
-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를 새롭게 이끌게 된 조셉 오팅 전 미 통화감독청장은 상업용 부동산(CRE)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뜯어 고친 후 다른 지역은행과 비슷하게 가져가고 싶다고 강조.
- 그는 “한 조직의 바람직한 대차대조표는 각각 소비자 관련 비즈니스가 3분의 1, 상업은행 유형의 사업이 3분의 1, 부동산 부문이 3분의 1을 차지한 형태”라며,
- “사업 다각화가 경기 변동을 헤쳐나가는데 잘 작동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조직적으로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NYCB 경영진이 향후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
5) 중국, 지역은행 채권 투자 조사
- 중국 지역은행들이 경기 부양을 위한 대출에 힘쓰기보다는 채권에 투기를 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당국이 이들 은행의 채권 투자 실태를 조사 중.
- 규제당국이 채권투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데에는 장기물 국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하는 등 최근 채권시장 과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
- 국채 금리 하락은 정부 입장에선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지만 은행들이 자칫 대출에 소홀해 경제 성장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음.
- 게다가 과열이 갑자기 식을 경우 은행들이 손실에 노출될 위험마저 무시할 수 없음
(자료: Bloomberg News)
2024-3-8 (금) 뉴스
1.뉴욕 증시, 파월 '금리 인하 시사'에 상승…엔비디아 4.47% ↑
- 다우 0.34%·S&P500 1.03%·나스닥 1.51% 상승 미국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말을 한 것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926 찍은 엔비디아, 이젠 1000달러 시대?…애플도 사정권
- '진격의 거인' 엔비디아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당 900달러를 넘어섰다.
- 이제는 1000달러 고지를 노리게 됐다. 7거래일 연속 하락
3.마이크론 이직에 제동 건 법원…中이어 美도 '반도체 두뇌' 타깃 [biz-플러스]
- SK하이닉스(000660)에서 퇴직한 연구원이 반도체 후발 주자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 옮긴 데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 특히 해당 직원은 전 세계가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
4.천하의 테슬라가 "올해 적자 날수도"…암울한 전망 나왔다
- 테슬라의 주가가 연초 이후 줄곧 곤두박질치면서 미국 증시 시가총액 10대 기업에서 밀려났다.
- 지난해 4분기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
5. 다시 '비둘기' 된 파월…증시·유가 다 뛰었다
- 다시 '비둘기' 된 파월…증시·유가 다 뛰었다,
- 금값도 또 사상 최고치 파월 "올해 어느 시점에 피벗" 시장선 6월 금리인하 기대 커져 美 10년물 국채금리 떨어지고 달러 현물지수도 올들어 큰폭 하락
6.'트럼프 대세론' 뜰수록 불붙는 K방산주
- '트럼프 대세론' 뜰수록 불붙는 K방산주, LIG넥스원·한화에어로 고공비행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韓 방산기업 연매출 20兆 돌파 트럼프 집권시 방산수요 더 늘듯 수은법 개정도 수출 호재로 작용
7.전 세계 반도체株 시총 1경원 육박
- 전 세계 반도체株 시총 1경원 육박, 생성형 AI 기대감…5년새 5배 엔비디아·ASML 등이 이끌어
3/8(금)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파월 연준 의장은 너무 늦게 금리를 인하하는 데 따른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이 기대에 부합한다면 연준은 연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
2. 지난주 미국에서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21만7천명으로 추산 21만7천명이었고, 종전 수치는 21만5천명이었습니다.
3. 현지 시간으로 7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외화 현금 인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2024년 9월 9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 목요일 연방준비은행의 역환매조건부매매계약(RRP) 사용량은 4,367억 5,400만 달러로 202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5. 현지 시간으로 7일 정오, 워싱턴에 있던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나토 문서 관리인인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에게 스웨덴의 NATO 가입 문서를 제출해 스웨덴의 공식 가입을 알렸다.
6.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 니켈 가격은 1.5% 상승한 미터톤당 17,975달러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7. Fitch Ratings는 홍해 상선 피습 이후 운임 인상으로 인해 글로벌 해운사의 단기 이익이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운송 중단이 운임 및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이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현물 비트코인 ETF 옵션 거래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9. 지난 4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비행하던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37기가 엔진 중 하나에 화재가 발생해 강제 회항했다.
10. Reddit은 3월 20일에 IPO 가격을 책정하고 다음날 거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11.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30년 모기지/모기지 이자율은 6.88%로 종전 6.94%보다 크게 높아졌다.
12. 지난해 4분기 미국 가계의 순자산은 4조8000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
13. 미국 3대 주가지수는 다우지수가 0.34%, 나스닥이 1.51%, S&P 500이 1.03% 상승해 종가를, 엔비디아가 4% 이상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2조 3200억 달러로 애플과 동일하며 그 차이는 3000억 달러 미만이다. 나스닥 차이나 골든 드래곤 지수(Nasdaq China Golden Dragon Index)가 0.86% 하락하는 등 인기 있는 중국 개념 주식은 이익과 손실이 엇갈렸습니다.
14. COMEX 4월 금 선물은 0.32% 오른 온스당 $2,165.2에 마감했고, COMEX 5월 은 선물은 0.35% 오른 온스당 $24.578에 마감했습니다. 15. WTI 원유 선물의 결제가격은 0.25% 하락한 US$78.93/배럴을 기록했고, 브렌트유 선물의 결제가격은 변함없이 US$82.96/배럴을 기록했습니다.
3/8(금) 지난밤 주요뉴스
1. 엔비디아·금 신고가, 비트코인 신고가 근접
2. 정책 - 파월 연준의장, "연준 보유한 단기국채를 늘리는 것 고려 가능" - 카가와 준코 BOJ 정책심의위원, "임금에 대한 기업 자세에 명확한 변화 조짐"
3. 노보노디스크 신규 비만치료제 아미크레틴, 임상 1상 시험 긍정적 데이터
◆ 미국 증시
DOW: 38,791.35p (+130.30p, +0.34%) -
S&P500: 5,157.36p (+52.60p, +1.03%) -
NASDAQ: 16,273.38p (+241.84p, +1.51%) -
러셀2000: 2,084.74p (+16.65p, +0.81%)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2.819 (-0.550, -0.53%) -
유로/달러: 1.0948 (+0.0049, +0.45%) -
달러/엔: 148.02 (-1.36, +0.92%) -
파운드/달러: 1.2809 (+0.0078, +0.61%)
<글로벌 증시 리뷰 – 미유럽 금리 인하 기대감>
■ [미국] 다우 +0.34% S&P +1.03% 나스닥 +1.51%. 파월 의장의 올해 금리 인하 예상 발언, ASIC chip 주요 업체 실적 기대감을 반영하며 일제 상승.
■ [일본] 닛케이 -1.23%. 3일 연속 하락 지속. BOJ 금리 정책 조정 보도 영향에 따른 엔화 강세로 반도체 및 기술주 위주 차익실현 매도세 출현.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IT] 브로드컴(AVGO), 순이익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장 마감 후 -3%대 하락 중. VM웨어 인수 영향을 반영했으나 AI 컴퓨팅 관련 네트워킹 칩, S/W 수요는 견고하다고 밝힘.
■ [미국 – 제약] 노보노디스크(NVO) +8.95% 상승. 비만치료제 아미크레틴 임강 1상, 12주만 체중 -13.1% 감량 시현하며 위고비 기록을 넘어서. 2상 시험은 올해 확정, 26년 시판 예정.
[주요증시일정]
-3월 7일(목)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언 : 제롬 파월 연준의장 상반기 의회 청문회
실적 : 브로드컴, 코스트코
-3월 8일(금)
2월 비농업 고용지표(취업자 수, 실업률, 평균 시급 등)
-3월 9일(토)
3월 FOMC 블랙아웃 기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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