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5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통화 변동성의 시기. 다음은 EU?
- 다음 타겟은 유럽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유로화도 이제 통화 변동성에 노출되기 시작.
- 옵션 시장에서는 내달 유로화가 상하방 어디로든 큰 폭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반영하는 10델타 버터플라이 1개월물이 글로벌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으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도이체방크는 트럼프 1기처럼 무역 전쟁 리스크 프리미엄이 최대에 달한다면 유로는 달러 대비 패리티로 밀릴 수 있다고 전망
반응형
2) 미-중 무역전쟁 재개에 일단 신중한 시진핑
- 트럼프가 재개한 무역전쟁에 중국은 바로 맞대응을 발표. 이처럼 신속하면서도 계산된 보복은 중국이 트럼프와의 첫 무역전쟁에서 교훈을 얻었음을 시사.
- 당시 중국은 미국이 부과한 것과 동등하거나 그에 가까운 관세로 보복했으나, 이번에는 14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만 관세를 부과하는데 그쳤음.
- 대신 필요할 경우 미국 기업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중국의 능력을 과시.
- 이러한 변화는 트럼프의 첫 임기 이후 추진해 온 교역다변화와 불안정한 중국 경제 상황을 반영
3) 파나마, 운하 관련 홍콩 회사와 계약 취소 검토
- 파나마 정부는 파나마 운하에 면한 항구 두 곳을 운영 중인 홍콩 허치슨포트(Hutchison Ports PPC)와 계약을 취소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트럼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문제 삼아 위협하자 파나마가 타협점을 찾기 위해 강구한 방안으로 보임.
-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파나마를 방문해 미국이 건설한 파나마 운하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고, 파나마는 중국 일대일로 협정을 종료하기로 약속
4) 미국 구인건수 3개월래 최저
- 작년 12월 미국의 구인건수가 3개월래 최저치로 감소해 노동시장의 점진적 둔화가 재차 확인.
- 12월 구인건수는 760만 건으로 전월 수정치 816만 건에서 크게 줄었음.
- 연준이 면밀히 주시하는 실업자 1명당 일자리 수는 6개월째 1.1개에 머물렀음. 최근 몇 달간 급증했던 구인건수가 이제 감소세로 돌아섬에 따라 임금 상승폭이 억제되고 고용시장이 더 이상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아니라는 연준의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을 전망
5) 데일리, ‘트럼프 정책에 연준 당장 대응 필요 없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태에 있다며, 연준이 트럼프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
- 그는 “불확실성이 많다”며, “경제와 정책 변경 모두에서 새로 들어오는 내용을 살펴 볼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진단.
- 또한 연준 위원들이 의사결정에서 “선제적일 필요가 없다”며,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여기에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밝혔음.
- 데일리는 올해 인하 폭이 50bp에 달할 것이라는 작년 12월 점도표 전망치 중앙값에 여전히 편안하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