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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젤렌스키의 정상회담이 파국에 이른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이 회담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외교적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졌으나, 여러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외교적 갈등이 얽혀 있어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정상회담의 배경
- 트럼프의 외교 정책: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관계에 긴장을 초래했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기대: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기대했으나, 트럼프의 태도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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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의 주요 원인
- 정치적 갈등: 두 나라 간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상충하면서 회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내부 정치적 압박이 우크라이나와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경제적 지원 문제: 젤렌스키는 미국의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으나, 트럼프는 이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키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회담의 결과
- 외교적 신뢰 상실: 회담이 실패하면서 두 나라 간의 신뢰가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외교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제 사회의 반응: 국제 사회는 이 회담의 실패를 우려하며,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경제적 지원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정상회담은 정치적, 경제적 갈등으로 인해 파국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두 나라 간의 외교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향후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담의 실패는 국제 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경제적 지원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대시켰습니다.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 트럼프 “젤렌스키, 평화 원하는것 같지 않아” 젤렌스키 “미국에 감사”
- 트럼프·젤렌스키, 종전협상 설전·충돌…정상회담 '노딜' 파국
- 젤렌스키 "단순 휴전만으로는 안된다"…트럼프 "합의 안하면 美 빠질 것"
- 트럼프 "젤렌스키 준비안됐다"며 조기 종료…광물협정·공동회견도 진행안돼
- 트럼프 젤렌스키에 "무례" 비판까지…우크라 종전협상 전망 안갯속
- 진화 나선 젤렌스키 "트럼프와 미국민 존경"‥사과는 거부
- 트럼프 "고마워해라" 젤렌스키 "여러번 했다"…정상회담서 정면충돌
- 트럼프, 고분고분 않은 젤렌스키에 격노…고함치다 끝난 회담(종합)
▶️카메라 앞서 "무례하다·고마워해라" 면박…美부통령도 가세
▶️굽히지 않은 젤렌스키, 안전 보장 요구하며 "여러 번 감사 표했다"
▶️트럼프, 회담 일방 취소하고 "준비되면 와라"…젤렌스키 '빈손' 퇴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면서 충돌했다.
- 미국과 우크라이나간 광물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방미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과거 사례 등을 이유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의 안전보장 조치를 요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반복적으로 표시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거듭된 안전보장 요구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무례하다"고 언급했으며 결국 정상회담은 서명 절차만 남겼던 '광물협정' 등 합의 없이 조기에 끝났다.
-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외교의 중대 고비였던 이날 회담이 광물협정도 체결하지 못한 채 '노딜'로 마무리되면서 종전 협상 전망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 "푸틴은 25번이나 자신의 서명을 어겼다"라면서 "단순한 휴전 협상은 수용할 수 없다. 안전보장이 없으면 그것은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2014년 러시아가 자국 크림반도를 병합한 뒤 체결된 협정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전면전을 일으켰다는 점을 재차 지적한 뒤 "우리는 휴전 협정에서 서명했고 모두 우리에게 '그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그는 협정을 어겼다"면서 "그는 우리 국민을 죽였으며 사람들이 계속 죽고 있다"라고 말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발언 시작 시에도 광물협정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위해 실질적으로 안전을 보장해주는 첫 문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푸틴은 살인자이자 테러리스트"라면서 "살인자와 우리 영토에 대해 어떤 양보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 그는 푸틴 대통령의 전쟁범죄 관련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쟁 중에도 규칙은 있지만 그들은 아무 규칙이 없다"라고 러시아를 비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안전보장 문제 등을 거론하자 "당신은 좋은 위치에 있지 않다. 당신은 스스로 그렇게 나쁜 위치에 있게 만들었다"라고 비판했다.
- 이어 "당신은 수백만 명과 3차 세계 대전을 놓고 도박하고 있다"라면서 "당신 나라에는 큰 문제가 있으며 당신은 이기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보 지원을 거론하면서 "만약 미국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2주 만에 졌을 것"이라면서 "당신은 감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그는 평화협정에 대해 "당신은 그것(전쟁)에서 나올 좋은 기회"라면서 "우리가 없으면 당신에게는 (전쟁을 끝낼) 아무 카드도 없다. 협상하거나 아니면 우리는 빠질 것"이라면서 목소리를 높였고 얼굴도 붉혔다.
- 그는 이 과정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무례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협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어떻게 신뢰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는 오바마와 바이든은 존경하지 않지만 나는 존경한다"라면서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약속을 지킬 것이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J.D 밴스 부통령도 "백악관에 와서 미국 언론을 앞에 두고 그 문제를 논쟁하려고 하는 것은 무례하다"라면서 "당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 그러면서 "한번이라도 고맙다고 한 적이 있느냐"라면서 "당신은 야당(민주당) 선거 운동을 위해 펜실베이니아에도 가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50분 정도 진행된 공개 모두발언에서 설전한 뒤에 현장의 취재진을 내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행사를 종료하면서 "우리가 충분히 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찬 회담을 한 뒤 오후 1시께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발언이 길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일정 지연이 예상됐다.
-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16분께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젤렌스키는 평화를 위한 준비가 안 돼 있다"라면서 "그는 평화를 위한 준비가 됐을 때 다시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정보다 이른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백악관을 떠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굳은 표정이었으며 언론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 이와 관련,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떠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파국적으로 끝나면서 두 정상은 이날 오후 예정된 광물 협정 서명식 및 공동 기자회견도 진행하지 않았다.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3월1일
2025년 3월1일 오늘의 뉴스로배우는 세상 (2025.03.01) U.S. Market DOW ▲ 43,840.91 (1.4%) S&P500 ▲ 5,954.50 (1.6%) NASDAQ ▲ 18,847.28 (1.6%) RUSS 2K ▲ 2,163.06 (1.1%) PHLX 반도체 ▲ 4,766.75 (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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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높아진 백악관 정상회담 상황>
- * 대통령, 부통령, 국무장관 모두 배석한 상황임. 언론도 실시간방송.
- * 이전부터 젤렌스키가 매우 무리하게 말 끊고 요구만 한 것 같음.
- 🇺🇸밴스부통령: 대통령님, 미국 백악관에 오셔서 미국 언론들앞에서 소송을 제기하시는 건 매우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병력도 없어서 징집병을 최전선에 보내고 있는 상황이시잖습니까 대통령님이 한번 생....
- 🇺🇦젤렌스키 : (말 끊고) 우크라이나 와보셨어요? 와서 무슨 문제인지 봐보셨습니까?
- 🇺🇸밴스부통령: 저는 가..
- 🇺🇦젤렌스키 :(말 끊고)
- 🇺🇸밴스부통령: 저는 상황을 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국민들을 데려다가 선전의 툴로 이용하셨지않습니까? 그게 문제라고 생각 안 하십니까?
- 🇺🇦젤렌스키 :(말 끊고) 대답하겠습니다!
- 🇺🇸밴스부통령: 지금 매우 무례한 겁니다. 저희가 도와주려고 하는데 그런 백악관에 오셔서 공격하시는겁니까?
- 🇺🇦젤렌스키 : 많은 질문들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죠.
첫번째로, 전쟁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에요. 미국은 멋진 대양(ocean)이 있죠. 근데, 나중에 이걸 느낄 거에요. - 🇺🇸트럼프 대통령 : 아뇨아뇨, 그건 모르시는 겁니다.
-----언성 모두 높아짐.----- - 🇺🇸트럼프 대통령 : 우리가 미래에 뭘 느낄지는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있는 겁니다.
- 🇺🇦젤렌스키: (말끊고) 아뇨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대답을 하는...
-----동시에 말함.----- - 🇺🇸트럼프 대통령 :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럴 입장이 아닙니다. 당신은 우리가 무엇을 느낄지 독재할 자격이 없습니다. 저희는 저희 미래는 아주 강하고 좋을겁니다.
- 🇺🇦젤렌스키: (말끊음)
- 🇺🇸트럼프 대통령 : 지금 ....선택하실 수 있는카드가 없으십니다.
- 🇺🇦젤렌스키: (동시에 말함) 아뇨 저는 카드 플레이 게임 안 하는 중이에요.
- 🇺🇸트럼프 대통령 : 지금 많은 생명들을 가지고 도박을 하고 있는 겁니다. 3차 대전과 도박을 하고 있는 거에요. 매우 미국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고 계신겁니다.
- 🇺🇦젤렌스키: (말끊음)저는 존경해요.
- 🇺🇸밴스 부통령 : 고맙다고 말씀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 🇺🇦젤렌스키: 엄청 많이요.
- 🇺🇸밴스 부통령 : 아뇨, 이 미팅 자체에 대해서요.
- 🇺🇦젤렌스키: 네. 심지어 오늘도요.
------계속 언성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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