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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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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 ‘트럼프 효과’ 끝났나...테슬라 시총 두 달간 6천억달러 증발
- 엔비디아 예상 상회 실적…트럼프 관세 우려 심화
- 텍사스 비트코인 비축 법안, 상원으로 이동
비트코인 50만 달러 간다고?...스탠다드차타드, 전망치 대폭 상향
-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가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대폭 높여 잡았습니다.
- 제프리 켄드릭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2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20만 달러를 돌파하고,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종료 전까지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기관투자자들의 유입과 명확한 규제 체계가 형형될 가능성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특히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대형 금융 기관들의 시장 참여 증가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스탠다드차타드는 전통 금융사들이 보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해킹 위험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덧붙였습니다.
- 비트코인은 올해 초 10만9천 달러를 돌파한 이후 트럼프의 대중 관세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8만 달러 수준까지 추락했습니다.
-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유동성과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고, 전통적인 금융시장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가했습니다.
- 아울러 글러볼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확대가 진행 중이고, 이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강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역시 간 큰 개미들이네”
- 폭락장에 美 기술주 쓸어담는다는데, 얼마나
- 테슬라 1주새 18% 떨어지자
- 개인 1억4000만弗 매수나서
- 팰런티어·코인베이스도 줍줍
- 서학개미 투자 성적은 부진
- 올들어 관련 ETF 13% 하락
-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6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테슬라였다.
- 이 기간 테슬라 는 17.95% 하락했으나, 서학개미들은 총 1억4223만달러(약 20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2위는 팰런티어 로 같은 기간 15.96% 내렸다. 국내 투자자들은 8883만달러(약 1281억원) 규모로 팰런티어 순매수에 나섰다.
- 3위는 테슬라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스(TSLL)’ 상장지수펀드(ETF)다.
-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해당 ETF는 일주일간 33.58% 급락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8087만달러(약 116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비트코인 이 일주일 새 13% 하락한 가운데 4위는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스 2X 롱 코인 데일리(CONL)’ ETF(4846만달러)가 차지했다.
- 5위는 팰런티어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팰런티어 불 2X 셰어스(PLTU)’ ETF(4253만달러)로 집계됐다.
- 이 밖에도 서학개미는 팰런티어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스 2X 롱 팰런티어 데일리(PTIR)’ ETF(3971억달러), 의약품 개발 회사 리커전파마슈티컬스(3573억달러), 코인베이스 주식에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일드맥스 코인베이스 옵션 배당(CONY)’ ETF(3295억달러) 순으로 많이 매수했다.
- 국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급락한 테슬라와 팰런티어를 사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 두 종목이 전기차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과 관련된 핵심 기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반등 가능성을 보고 베팅한 셈이다.
엔비디아, 예상치 상회한 4분기 실적에도 환호 없는 까닭
- ‘블랙웰’로 성장세 이어갔지만…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등 악재 산적
-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딥시크 충격’으로 불거진 AI 칩 수요 둔화 우려에도 향후 성장세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매출 393억3100만달러(약 56조7000억원)와 주당 순이익 0.89달러(약 1280원)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매출 380억5000만달러·주당 순이익 0.84달러)를 웃돌았다.
-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8% 증가했다.
- 분기 성장률로만 보면 최근 7개 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이전처럼 폭발적인 확장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2~4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한 430억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블룸버그는 “엔비디아는 ‘좋지만 대단하지는 않은’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폭발적인 실적에 익숙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고 전했다.
- 엔비디아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 거대 기술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힘입어 성장해왔다.
-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AI 칩 부문은 1년 전 대비 93% 확대된 356억달러를 기록했다.
- 이 중 엔비디아가 지난해 말 출시한 AI 칩 ‘블랙웰’ 매출이 110억달러에 달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콜에서 “블랙웰 수요가 엄청나다”며 “우리는 2025년에 강력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실적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적은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고도 미국 빅테크 기업에 필적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후 처음 나온 결과다.
- 딥시크 발표 이후 시장에선 “AI 업계가 엔비디아 칩 수요를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그러나 황 CEO는 더 많은 기업이 추론형 AI 모델 개발과 활용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칩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황 CEO는 딥시크의 추론 AI 모델 ‘R1’에 대해 “추론 모델은 (일반 모델의) 100배 수준 연산량이 필요하고 미래 추론 모델은 훨씬 더 많은 연산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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