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치폴레 니콜 CEO 영입,기대감에 주가 24%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스타벅스가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성장을 견인했던
니콜 CEO를
스타벅스가 영입

 

 

내러시먼 CEO 경영책임 지고 사퇴
스타벅스, 치폴레 CEO 전격 영입
하워드 슐츠 "입증된 경력가진 문화 전달자"
스벅, CEO 바뀌자 하루 만에 반년치 하락분 만회…주주들 '환호' 

 

 

 

스타벅스 홈페이지

Starbucks Coffee Company

 

 

 

X의 Starbucks님(@Starbucks)

 

● 스타벅스 최고경영자 전격 경질..치폴레 키운 스타 CEO 영입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교체 

•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스타벅스가 락스만 나라심한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경질했다. 
• 새로운 최고경영자는 치폴레 멕시칸그릴을 이끈 브라이언 니콜이 맡게 됐다. 
• 스타벅스가 투자자들에게 이같은 소식을 공개한 뒤 개장전부터 16% 강세를 보인 주가는 이날 하루 24.5% 뛰었고, 최고경영자를 뺏긴 치폴레 주가는 -7.5% 약세를 보였다.
  
  
• 맥킨지 컨설팅, 레킷 벤키저, 펩시코를 거쳐 스타벅스 첫 외부 경영자로 영입됐던 락스만 나라심한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스타벅스 부진

• 스타벅스는 팬데믹 이후 미국과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부진으로 지난 분기까지 동일매장 매출이 3% 감소했고, 연간 매출 전망치를 두 차례 연속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 스타벅스는 실적 부진 속에 지난 분기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이번 분기 스타보드 밸류 등 행동주의 펀드 등이 개입해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압력을 받아왔다. 
•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된 멜로디 홉슨은 "몇 달간 리더십 교체를 논의해왔다"며 "브라이언 니콜은 치폴레 뿐만 아니라 피자헛, 타코벨 등 업계를 잘 아는 리더"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임명

• 2018년 식중독 사태로 고전하던 치폴레의 최고경영자를 맡아 재임기간 회사 주가를 770% 올린 브라이언 니콜은 오는 9월 9일부터 스타벅스의 6번째 최고경영자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 스타벅스는 브라이언 니콜이 자리를 옮기는 한 달 간 최고재무책임자(CFO) 레이첼 루게리에게 임시 경영을 맡겼다. 
•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에 경영자를 내놓게 된 치폴레는 스콧 보트라이트 최고운영책임을 임시 경영자로 세우고, 잭 하퉁 CFO가 퇴임을 미루는 등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 관련 업계 1위인 치폴레가 예상 밖 상황에 놓이면서 경쟁사인 카바 주가가 약 5%, 스윗그린은 0.6%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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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CEO 영입 보도 이후

• 니콜 CEO 영입 보도 이후, 프리마켓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13.8% 급등하고 있다.
• 반대로 치폴레 주가는 8.7% 급락 중이다.   
• 9월까지 스타벅스의 임시 경영은 현재 CFO로 재직하고 있는 레이첼 루게리(Rachel Ruggeri)가 담당하게 된다.   
• “’24년 스타벅스는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장세를 거두면서 주가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는 행동주의 투자자인Elliott Investment, Starboard Value 등이 스타벅스 지분을 확보하면서 경영 개입을 확대하려는 모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치폴레의 니콜 CEO

 

치폴레의 니콜 CEO

 

 

• “치폴레의 니콜 CEO는 ‘18년부터 치폴레 경영을 맡고 있다.
• 이전에는  염! 브랜즈(YUM) 산하 Taco Bell 브랜드를 지휘했다.
• 치폴레CEO로서, 니콜 CEO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악재에서도 치폴레를 순항시키는 데 성공했고, 지난 수 분기에 걸쳐 인플레이션이 소비지출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치폴레가 방문객 증가 및 매출 증가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정리했다.   
• 치폴레의 주가는 지난 5년간 242% 상승했는데, 이는 동기간 스타벅스 주가가 20%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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