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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복구 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비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팀 운영
- 행정안전부가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합니다.
- 무상수리팀은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충북 괴산군 불정면사무소에서 수리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고, 우천시에도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충북 괴산군 외 지역에서 이번 호우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었다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로 연락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핵심 부품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비 피해 건축물 등 세제 지원받을 수 있어”
-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건축물, 자동차 등이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될 때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합니다.
-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 등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체납자의 경우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도 유예할 수 있습니다.
- 체납처분이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체납된 지방세 등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 밖에도 피해를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 연기가 가능하며,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조세부담 경감을 위한 행정지원도 가능합니다.
- 지방세 감면 혜택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지역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되고, 침수 차량의 경우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나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금융권, 비 피해 지원 팔 걷어…"긴급대출·만기연장"
-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가 확대되면서 금융당국과 전 금융그룹이 합심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 긴급안정자금과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등 종합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 지난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계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집중호우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계에 대해서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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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그룹도 집중호우 피해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 신한은행은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 만기연장과 분할 상환금 유예
-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의 특별우대금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은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과
- 중소기업은 기업 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 또한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며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KB금융그룹은
- 긴급 구호키트와 텐트 및 급식차, 세탁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 KB국민은행의 경우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를 시행한다.
- 또한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한도 2000억원 규모내에서 최대 1.5%p의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해 준다.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 기업고객 최대 5억원 신규 여신지원
- 개인고객1인당 최대 2000만원 긴급생활자금 지원
-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 BC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 총 2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 ◆DGB대구은행은
- 3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p 특별금리감면을 실시한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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