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로 보는 세상입니다.
2023년 12월 9일입니다.
미국 3대 증시 종합지수
- 다우지수가 0.36%,
- 나스닥이 0.45%,
- S&P 500이 0.41% 상승하며 상승 마감
12/9(토) 세계 브리핑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내년 5월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대통령으로서 6년 임기를 더 추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의 재선 입찰은 널리 예상되었습니다. 2020년에 그는 2036년까지 통치할 수 있도록 러시아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1999년부터 러시아를 이끌었던 푸틴 대통령은 승리를 향한 유력한 인물입니다. 그는 믿을 만한 반대파를 모두 진압했습니다.
- 미국은 가자 지구의 즉각적인 휴전과 모든 인질의 석방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기권한 영국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회원국은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민간인을 보호하려는 의도"와 이스라엘이 현장에서 하고 있는 일 사이에 격차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포로 교환에 동의하고 관계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국가 간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는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지난 9월 아제르바이잔이 주로 아르메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 Karabakh) 지역을 장악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짧은 전쟁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 대규모 이주가 발생했습니다.
- 2018년부터 스페인 재무장관을 맡고 있는 나디아 칼비뇨(Nadia Calviño)가 세계 최대 다자 대출 기관인 유럽 투자 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의 총재로 임명되었습니다. EU 기관은 블록 전체에 걸쳐 대규모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합니다. 부총리이기도 한 칼비뇨 씨는 지난 금요일 EU 재무장관들로부터 해당 직책을 승인받았습니다. 그녀는 은행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이 될 것이다.
- 미국 법무부는 최소 140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을 포함해 9가지 세금 관련 혐의로 헌터 바이든을 기소했습니다. 바이든의 변호인은 대통령 아들에 대한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데이비드 와이스(David Weiss)가 공화당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비난했다. 지난 10월 바이든은 크랙 코카인에 중독됐을 당시 총기를 구입할 때 양식에 거짓말을 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 대만의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는데, 이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지만 여전히 분석가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수출 주도 경제는 화학제품과 플라스틱을 포함한 비기술 제품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은 4월 이후 처음으로 11월 수출 증가율을 1년 전 대비 0.5%로 기록해 경기 둔화로 침체된 아시아 경제에 다소 안도감을 안겼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전자 편집의 정확한 형태인 크리스퍼(CRISPR)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치료법인 엑사셀(exa-cel)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은 이후이다. 이 치료법은 유전적 혈액 질환인 겸상적혈구병을 치료할 것입니다. 그 효과는 평생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많은 환자들에게는 엄청나게 비용이 많이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12월 9일 시황
- 고용 지표 상쇄시켜준 기대 인플레 예상
- 상회한 고용 지표에도 연착륙 기대로 상승
- S&P500은 연중 최고치로 마감
- 특히 기대인플레이션이 대폭 낮아진 점 긍정적 작용
- 11월 비농업일자리 19.9만. 예상 18~19만 상회
- 실업률은 3.7%로 예상 3.9% 보다 낮았음 평균 임금은 전월 0.4% (예상 0.3%), 전년 4.0%.
- 자동차 노조 파업 마무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실제 제조업은 -3.2만에서 +2.8만으로 증가
- 교육과 의료도 전달 대비 고용 증가
- 반면 소매업, 레저 접객, 정부 고용은 감소
- 전체적으로는 둔화된 수치라는 평가도
- 일부는 3월 인하론을 깨주는 효과 있다고
- Kathy Bostjancic, 3월 인하? 뭔가 터져야 가능
- 기대 자체가 과도했다고 평가
- 1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69.4. 예상 62 상회
- 1년 기대인플레는 3.1%로 예상 4.3% 대폭 하회
- 5년도 2.8%로 예상 3.1% 하회 소비심리 회복,
- 물가 전망은 낮아진 점 긍정적 평가
- 국제유가 하락에 인플레 진정 전망도 높아짐
- 이번주까지 7주 연속 하락. 5년만에 처음
- 경기 침체 우려는 고용이나 소비 지표로 상쇄
- 고용 지표 개선에 이 날 국제유가는 상승
- 비축유 채우기 위한 입찰 진행중이라는 보도도 영향
- 그간 하락했던 에너지주 반등하며 지수에 영향
- Boa 하트넷, 금리 하락이 증시 발목 잡을수도
- 추가 하락시 경착륙을 우려할 수 있다는 것
- 이 후 일자리 10만명 이하 나오면 경착륙 신호로 판단
- 또 다른 분석가는 금리인하 기대 어렵다고
- 에너지 기저 효과 떨어지면 내년 물가 하향 어려워
- 반면 씨티는 내년 S&P500 실적 10.4% 증가 전망
- 이를 바탕으로 내년 S&P500 5100p 제시
- 다만 선거 일정, 부채한도 재부각 문제는 경계 요인
- 빅테크 중 알파벳 제외한 대부분 종목 상승
- 모건스탠리, 애플 목표가 220달러로 상향
- 중국 아이폰 경쟁은 서비스 실적으로 상쇄 AI와 비전프로 기대감도 상향 요인
- 엔비디아는 11월 17일 이 후 처음 이틀 연속 상승
- MSCI한국지수 +0.58%,
- 야간선물 -0.01%,
- 환율 1,317원
12/9(토)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EU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지난 8일 EU 재정규칙 개혁에 대한 합의에 실패했다.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스페인 경제 장관 칼비노는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이 이번 달 이 문제에 관해 또 다른 회의를 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12월 69.4로 상승해 11월 61.3보다 높아져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 Apple의 iPhone 및 Watch 디자인 책임자가 떠나고 회사의 가장 중요한 제품 라인이 조정될 것입니다.
4. 유럽연합은 회원국들이 새로운 에너지 제재 없이 러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효과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천연가스 규제에 대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5.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상황에 관한 결의안 초안은 미국에 의해 거부되었고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6. 미국은 전략적 비축량을 채우기 위해 적어도 내년 5월까지 매달 원유를 구매할 계획이다.
7. 미국 규제 당국은 겸상 적혈구 질환 치료를 위한 최초의 Crispr 유전자 편집 치료법을 승인했습니다.
8. Endeavour Energy는 최대 300억 달러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9.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전 회장인 Shelia Bair는 미국 규제 기관이 민간 신용 시장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0. 유럽이사회는 EU와 영국 간의 2024년 어업 협정을 승인했습니다.
11. 미국 3대 증시 종합지수는 다우지수가 0.36%, 나스닥이 0.45%, S&P 500이 0.41% 상승하며 상승 마감했고, 중국 인기 컨셉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나스닥 차이나 골든 드래곤 지수는 0.74% 하락했다.
12. WTI 1월 원유 선물 결제 가격은 배럴당 71.23달러로 2.73% 상승했고, 2월 브렌트 원유 선물 결제 가격은 2.42% 상승한 배럴당 75.84달러로 마감했다.
13. COMEX 2월 금 선물 결제 가격은 1.56% 하락한 온스당 US$2,014.5로 마감했고, COMEX 3월 은 선물 결제 가격은 3.25% 하락한 온스당 US$23.276에 마감했습니다. (대왕고래 에디터 양동)
12/9(토) 마켓
● WSJ ·
- S&P 500이 6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FTC, Chevron의 Hess에 대한 530억 달러 거래 조사
● FT ·
- 마렉스(Marex) 미국 상장 신청, 런던 주식시장에 타격
- OBR 책임자는 영국의 '변덕스러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의존도가 금박에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 거래자들이 일본 은행 금리 인상에 베팅함에 따라 엔화는 3개월 최고치로 도약했습니다.
● 블룸버그 ·
- 시장 타이밍이 역효과를 낳으면서 주식 충실한 라이드 7조 달러 랠리
- 미국 노동 시장은 광범위한 강화로 인해 둔화 전망을 무시했습니다.
- 채권보다 주식에 올인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글로벌타임즈 ·
-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에서 질서 있는 국경 간 데이터 관리를 촉진하기 위한 세부 조치 발표
- 더 많은 대만 설탕사과 포장 공장, 본토 세관에 등록된 과수원
-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계획 발표 전략적 청사진은 개방, 무역 및 투자 개혁을 강조합니다.
12/9(토) 국내
● 세계 · '
- 위안부 피해자 승소' 2차 손해배상 판결 확정…일본 상고 포기
- ‘테라’ 권도형 美로 송환될 듯...형량 최대 100년 가능성
- 푸틴, 내년 대선 출마한다…2030년까지 집권 가능성
● 정치 ·
- 탈북공학자·21살 사회활동가 국민의힘 간판달고 총선 출마
- 尹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11일 취임
- 지자체장에 주최자없는 행사 안전관리 책임…이태원방지법 통과(종합)
● 경제 ·
- 유재훈 사장 "부실 금융회사 신속 정리할 '신무기' 필요"
- 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금융사 내부통제 의무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 IT, 과학 · ‘
- 갤럭시S23 FE’ 통신비 부담 낮춰줄까… 삼성은 출고가 50% 돌려주는데 통신사 공시지원금은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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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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