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1.26) U.S. Market
- DOW ▲ 44,736.57 (+1.0%)
- S&P500 ▲ 5,987.37 (+0.3%)
- NASDAQ ▲ 19,054.84 (+0.3%)
- RUSS 2K ▲ 2,448.22 (+1.7%)
- PHLX 반도체 ▲ 4,987.92 (+0.6%)
- 11/26 미 증시, 재무장관 지명에 채권, 외환시장 안정..중소형주 상승주도 지속
- [美증시,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에 강세…다우, 최고가 또 경신
-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러셀2000, 사상 최고
- 엔비디아 4.18%, 테슬라 4% 급락...뉴욕증시,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에 3대지수 일제히 강세
- [뉴욕증시] 다우, 2일 연속 사상 최고...M7, 테슬라·엔비디아만 급락
- [캘리포니아 전기차 보조금 계속 지급, 리비안 13% 폭등
- [“50만달러 간다”…‘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추가 매수, btc 보유량은 총 38만6700개
- 트럼프, 540만 달러 암호화폐 보유… 이더리움이 최대
-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10만 매물 벽에 막혀 정체 국면 … 이더리움 선전
- [美특검, 트럼프 기소 공식 포기…사실상 사법리스크 모두 해소
- 미 증시는 트럼프가 재무장관으로 베센트를 지명하자 공격적인 관세 전쟁, 채권 발행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 특히 관련 기대로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확대되자 중소형주가 상승을 주도.
- 다만, 테슬라(-3.96%)가 변동성을 확대하고 엔비디아(-4.18%)가 크게 하락하자 나스닥은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 결국 여러 요인으로 금리와 달러가 변화하며 주식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 이와 함께 테마 장세가 이어지는 등 종목 장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미 증시 특징(다우 +0.99%, 나스닥 +0.27%, S&P500 +0.30%, 러셀2000 +1.4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5%)
- 미국 3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소형주 위주의 Russell2000지수는 Scott Bessent가 미국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휴전협정에 대한 논의가 진전함에 따라 유가가 하락하였으며 에너지 지수 역시 하락함.
- - Bessent의 지명으로 채권 수익률 상승 등 재정 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평가됨.
-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부문과 주택관련 업종이 두각을 나타냄.
- - Macy’s 백화점이 회계 관련 문제로 인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하였으며 동사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임.
- Bath & Body Works는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였으며 동사의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보임.
- *변화 요인: 재무장관 지명 효과와 테마 관련주 변동성 확대
- 트럼프가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에 지명하자 국채 금리 큰 폭 하락과 달러 약세.
- 이에 주식시장이 중소형주 종목이 상승 주도. 베센트는 헤지펀드 대표라는 점에서 시장 친화적인 인물로 분류되기 때문.
- 더불어 트럼프의 감세 정책 이행이 최우선 순위라고 발표. 대체로 시장은 재정적자를 억제하고 점진적인 방식으로 관세를 도입해 인플레이션 위험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 관련 소식과 분석으로 달러와 금리, 주식시장의 변화가 진행
- 한편,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0.27에서 -0.40으로, 3개월 평균도 -0.21%에서 -0.24%로 둔화.
- 세부항목 4가지 모두 부정적으로 발표.
- 지수가 3개월 연속 둔화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확산지수도 경기 침체를 이야기하는 -0.35에 다가선 -0.26으로 발표.
- 관련 소식과 함께 미국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1배보다 높은 2.77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았던 점도 금리 하락 요인
-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유인 전투기 등 무기 프로그램을 부정적으로 언급하고 드론이 새로운 전쟁의 양상이라는 글에 긍정적으로 표기하자 방위업종이 하락하고 드론 관련주가 상승.
- 또한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가 원유 시추 확대를 언급하고 중동 우려가 완화되며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자 에너지 업종은 부진.
- 더불어 IRA 보조금 폐지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태양광과 전기차 관련주도 강세. 이렇듯 트럼프 행정부 2.0 인사들의 발언과 트럼프 정책 분석에 관련 종목군이 변화
- 다만, 그동안 상승이 컸던 일부 테마 종목들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이는 경기 개선시 테마주와 달리 경기 둔화시기 테마라는 점에서 연속성이 단기에 그치고 있기 때문.
- 향후에도 뚜렷한 상승 여력이 유입되기 전에 정부 정책, 통화정책,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테마 장세가 지속되겠지만, 그 기간은 짧은 시기에 종료되는 등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특징 종목: 방위업종 하락 Vs. 드론업종 강세, 양자컴퓨터 변동성 확대
- 테슬라(-3.96%)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세액 공제를 폐지하면 캘리포니아주는 2023년 종료한 지원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장중 상승하다 점유율 제한을 언급하며 테슬라 일부 모델을 제외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전환. 여기에 UBS가 최근 상승은 야성적 충동/모멘텀에 의한 결과라고 지적한 점도 부정적.
- 리비안(+13.28%)은 테슬라와 직원 이동 관련 소송에서 조건부 합의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발언으로 퀀텀 스케이프(+3.86%), 블링크 차징(+5.88%). EVGO(+3.46%)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이 상승. 물론,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발언도 있지만,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보조금 삭감은 못할 것이라고 보고있어 이 역시 긍정적.
- GM(+2.85%), 포드(+1.97%), 스텔란티스(+2.45%)등 전통 자동차주도 강세. IRA 보조금 폐지 가능성이 약화되자 퍼스트솔라(+3.64%), 징코솔라(+4.02%), 솔라엣지(+15.91%)등 태양광 관련업종이 강세
- 엔비디아(-4.18%)는 음악, 광고, 게임을 위한 사운드 제작을 혁신하는 AI 도구 공개 소식에도 하락. 중국 상무부와 엔비디아 고위 임원의 회동으로 중국 제재 관련 피해 가능성 제기, 아마존이 자체 칩을 데이터 센터에 접목시킬 것이라는 소식,
- TSMC(-2.63%)와 함께 미 행정부의 중국 칩 관련 기업들에 대한 추가 제재 소식에 하락.
- 인텔(+1.51%)은 연방 보조금이 삭감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지 매각 등으로 부족분을 메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 나아가 중국 칩 제재 반사이익 기대도 긍정적.
- 마이크론(+1.79%), AMD(+2.01%)등은 강세.
- NXP 세미(+3.30%), ON세미(+3.98%)등 자동차 칩 관련 종목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기대로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5% 상승.
- 아마존(+2.20%)은 엔비디아 칩 대신, 자체 칩을 이용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이베이(+2.77%)도 쇼핑시즌 앞두고 강세.
- 로우즈(+4.02%), 홈디포(+2.06%)등 주택 인테리어 업종, 타겟(+4.42%), 달러 제너럴(+2.22%)등 소비 관련 종목.
- 나이키(+2.40%)등 신발업종과 에스티로더(+4.35%)등 화장품 관련 종목들도 연말 쇼핑시즌 기대로 강세.
- 비트코인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마이크로스트래티지(-4.37%), 라이엇플랫폼(-2.03%)등은 부진한 가운데 MARA(+1.50%), 코인베이스(+2.49%)는 상승하는 차별화 진행.
- 록히드마틴(-3.75%)은 일론 머스크가 방위비 삭감 관련 유인 전투기 특히 스텔스기인 F-35전투기에 대해 비난하자 하락.
- L3해리스(-3.05%)등 방위업종도 중동 리스크 우려 완화 등과 더불어 하락. 반면, 드론이 새로운 전쟁 양상이 될 것을 긍정적으로 표기하자 제나테크(+258.66%), 조비(+15.66%), 아처항공(+23.84%)등이 강세.
-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45.51%)가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급등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
- 아이온큐(-2.89%), 디웨이브 퀀텀(-1.02%), 퀀텀 컴퓨팅(+26.23%)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은 아마존의 지원 프로그램 출시 소식에 상승.
- 여기에 리게티 컴퓨팅(+57.47%)이 1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하자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를 반영.
- 다만, 리게티를 제외하고 대부분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하는 등 변동성 확대
11월 26일 시황. 베센트 지명을 반기는 금융 시장
- 베센트 재무 장관 지명 긍정적 평가에 상승
- 특히 러셀2000 2%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 급등
- 엔비디아, 테슬라 약세에 나스닥은 소폭 상승
- 에이시메트릭, 재정적 보수주의자로 부채 급증 없을 것
- 인플레 우려 완화, 경제와 시장 안정 우선 순위라는 신호
- Robeco, 관세 정책 온건 할 듯, 채권에 긍정적
- 레이몬드제임스, 극단적 무역, 관세, 세금 통제 역할 예상
- WSJ 인텨뷰, 감세 공약 이행. 지출 줄이고 달러 지위 유지
- 국제 유가 하락에도 일부 영향 주는 모습
- 트럼프에게 원유 생산을 늘리라 조언했다고
- 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큰 폭 하락
- 이스라엘, 헤즈볼라 휴전 가능성과 겹치며 유가도 하락
- 골드만삭스, 증시 연말까지 더 오를 것. 6,200p 예상
- 자사주 매입 등 수급 양호. 추가 랠리 시작될 것
- 바클레이즈 내년 전망 6,500p → 6,600p 상향
- RBC, 내년 6,600p. 경제와 실적 인플레 완화 효과
-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미국 소재, 금속, 화학 업종 매수
- 전기, 수도, 특히 유틸리티 업종은 많이 매도했다고
- 엔비디아는 HBM의 중국 선적 제한하는 규제 예고에 약세
- 다만 증권사들의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
- 웨드부시, 블랙웰 수요 막대해 엔비디아 실적 낙관
- 소프트웨어 업체는 팔란티어, 스노우플레이크 등 선호
- 엔비디아, TSMC 제외한 반도체주들은 상승
- 슈퍼마이크로 급등, 마이크론도 2% 상승
-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자체 인센티브 대상 제외 가능성에 하락
- 트럼프의 보조금 폐지시 캘리포니아는 자체 지원 추진
- 이 과정에서 테슬라 일부 인기 차종은 제외될 것이라는 보도
- 주지사 뉴섬과 머스크의 관계가 나쁜 것으로 알려짐
- UBS, 테슬라 랠리는 실적 보다 모멘텀. 197→226달러 상향
- 보조금 폐지시 구매 꺼리게 될 것. 로보 택시 사업 아직 일러
- 트럼프 정책에 대한 반응 자체가 이어지는 양상
- 빅테크 → 해외 매출, 중소형주 → 미국내 사업에 집중
- 미국 경제 활성화 집중한다는 철학에 투자자들이 반응 중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배쓰앤바디웍스
—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개인 관리 회사는 2022년 11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며 16%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소매업체는 연간 조정 이익에 대한 예측치를 높였고 개인 관리 제품에 대한 견고한 수요와 새로운 매장 상품에 힘입어 연간 매출이 더 적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로빈후드
— 모건 스탠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임박한 2기 임기로 인한 상승세 를 언급하며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의 주가가 5% 급등했습니다 . - 메이시스
— 뉴욕에 본사를 둔 이 소매업체는 직원이 배달 비용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회계 항목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3분기 전체 실적 발표를 연기한 후 3%를 잃었습니다 . 이러한 오류는 수년에 걸쳐 발생했으며 1억 5,4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Macy’s는 회계 문제가 회사의 현금 포지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3분기 매출은 2.4% 감소하여 47억 4,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 타겟
— 오펜하이머가 폭락한 주식에 대한 위험 대비 보상 편향이 개선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소매 체인은 4.6% 상승했습니다. Target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2% 하락했으며, 이 회사의 3.6% 배당 수익률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 에그코
— 최대 주주이자 16.3% 지분을 보유한 Tractors and Farm Equipment Limited가 이사회 멤버이자 회장과 CEO의 역할을 분리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후 농기구 제조업체가 5% 상승했습니다 . 투자자는 ”[T]회장과 CEO를 합친 직책은 주주들의 최대 이익을 위해 실패했으며 최적이 아닌 전략 및 자본 배분 결정으로 이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Gordon Haskett Research Advisors는 월요일에 ”주식의 16%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이런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인텔
— 주가가 3% 이상 상승했습니다. CNBC는 이 칩 제조업체가 CHIPS법을 통해 80억 달러의 보조금을 확정하기 위해 상무부와 협상 중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US 뱅코프
—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은 시티그룹이 US Bancorp의 지출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립에서 매수로 업그레이드한 후 2% 상승했습니다. - 아베크롬비앤피치
— 소매업체는 화요일 아침으로 예상되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4% 상승했습니다 . 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매출 11억 9,000만 달러에 주당 2.39달러의 분기 실적을 예상합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Gap이 연간 지침을 상향 조정하고 홀리데이 쇼핑 시즌이 강력하게 시작되었다고 말한 후 소매업체에 대한 열광이 커졌습니다. - 암 홀딩스
— 영국 칩 설계업체의 주가는 4% 상승했습니다. UBS는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으며, 주가는 최종 시장과 데이터 센터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주도 성장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antander — 스페인 은행의 ADR은 2% 상승했습니다. Morgan Stanley는 Santander를 동일 가중치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탄력적인 지역적 입지”와 ”개선된 자본 창출 전망”을 인용했습니다.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변동성이 큰 AI 서버 주식은 지난주 78%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11%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BDO를 새로운 감사인으로 발표 하고 나스닥 상장을 유지할 계획임을 밝힌 이후입니다. - Scholar Rock Holding
— 경쟁사인 Biohaven이 34% 급등한 후 바이오텍이 급등했습니다.
T-알파 약물이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Piper Sandler, Truist Securities, Wedbush는 모두 이에 대응하여 Scholar Rock 가격 목표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ITK 오늘의 한마디
- 이번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은 두 가지 긍정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 첫번째는 트럼프 2기의 재무장관으로 스콧 벤센트가 지목됐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는 점입니다.
- 일단 스콧 벤센트는 관세 및 재정정책 면에서 트럼프의 극단적인 정책 공약을 완화해줄 수 있는 카드로 인식됩니다.
- 벤센트는 관세를 비롯한 무역 제한 조치도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관세 규모는 협상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비둘기파'적인 마인드를 지닌 인물입니다.
- 특히 트럼프의 재정 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고금리를 이끌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벤센트는 재정 지출의 억제를 주장하고 있어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한 정책이 예상된다는 평입니다.
- 여기에 세금 감면 정책을 우선순위로 두는 등 트럼프의 전반적인 정책의 궤는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시장 친화적인 인물이라는 분석입니다.
- 실제 벤센트의 재무장관 지명 소식이 들려지자 마자 금리와 달러는 일제히 하락 전환했습니다.
-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는 의미죠.
- 여기에 악시오스가 이스라엘과 레바논과 협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완화됐습니다.
- 이는 결과적으로 그동안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로 인한 고금리의 장기화, 그리고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씻어냈습니다.
- 금리가 하락하며 이에 수혜를 받는 부동산 섹터 등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이를 의미하죠.
- 이번주 연말 소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에 대한 기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 소매업체 ETF는 상당히 중요한 지점을 돌파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미국의 내수 소비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골드만은 이번주부터 연말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 다만 전반적인 모멘텀이 모두 회복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 엔비디아는 오늘도 4%나 떨어지며 AI 투자 열풍이 한 걸음 쉬어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암호화폐도 풀백을 진행중에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쉬어갈 타이밍을 보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 美증시 Summary
-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지명에 투자자들이 환호했습니다/
-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다우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러셀2000 역시 2021년 고점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베센트는 안전한 선택이며 행정부 내에서 중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그는 감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모든 디스인플레이션 요소를 합치면 우리는 다시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거나 그 이하가 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이날 로리 차베스-데레메르의 노동부 장관 지명도 있었는데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진 못했습니다/
- 그녀는 친노동, 노조 성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 비즈니스 친화적이고 규제를 덜어내는 내러티브에와 다른부 선택이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중동 이슈를 살펴보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휴전 협상이 원칙적으로 타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기사였지만 이로 인해 🛢유가가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금과 은도 -3% 이상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업종별 움직임을 보면 📍임의소비가 시장을 주도했고/ 기술주와 에너지섹터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원자재 하락이 에너지 섹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 IT부문도 부진했지만 엔비디아(-4.18%) 하락분을 제외하면 견조한 흐름을 보였을 겁니다
- Bath & Body Works가 호실적을 발표했고, Macy's 매출 가이던스는 예상보다 약간 좋았습니다/
- 국채금리 하락으로 부동산 관련주도 좋은 흐름을 보였고/ 지역은행들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습니다
- NEXT👉
내일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영향력 있는 지표입니다/ 5년물 국채 경매가 있고 이어서 FOMC 의사록이 발표됩니다
2024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영양학회 하루 물 권장 섭취량 → 19~60세 성인 기준 하루 1∼1.2ℓ. 그러나 최근 한 관련업체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52.2%가 ‘매일 1ℓ 미만 물을 마신다’고 응답
2. 중국 명품시장 → 2015년 3000억위안(약 55조원) 수준에서 2020년 1조 위안(약 190조원), 2020년 이후에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 불경기로 이제 중국인이 ‘중고 명품’에 몰리고 있다고 외신들 보도
3. 재택근무 폐지, 머스크는 성공할까? → 사실 지난해 8월 바이든 정부는 230만 연방 공무원 전원에게 '대면 업무 확대‘ 조치 이메일 보내. 그러나 아직도 전체 230만명 연방공무원 중 130만이 재택근무 중이고 근무 시간의 40%를 사무실 밖에서 보내고 있다
4. 우리는 금지된 줄기세포 면역 치료 → 관절염·암환자들, 회당 수백~수천만원 비용에도 한해 3만명 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원정, 수천억원 샌다. 내년 2월 국내서도 허용. 그러나 희귀·난치질환 환자만 가능, 대상 더 확대해야 목소리
5. 한국 가계빚 증가율, 선진국 중 두 번째 →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최근 5년 분석, 이에 따라한국의 GDP 대비 총 가계부채 비율은 스위스와 호주·캐나다·네덜란드에 이어 주요 선진국 중 다섯 번째, 그러나 우리보다 GDP 대비 부채비율이 높은 스위스(0.5%), 호주(-2.4%), 캐나다(-0.3%), 네덜란드(-4.1%)의 가계부채 성장률은 줄거나 정체지만 우리만 급증세...
6. 혼외자 출생 1만명 역대 최대 → 1981년 혼외자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섰고 이후 급증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
7. ‘뉴진스’ 전속 해약 위약금 6200억원? → 2022년 7월 데뷔, 약 5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을 20억원으로 계산했을 때 남은 계약기간 62개월, 멤버수를 곱하면 6200억원의 위약금이 나온다는 계산...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2년 동안 정산받은 수입금액은 261억원에 달한다고
8. 택배의 반환경? → 지난해 국내 택배 개수 약 51억 5000만개.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 2021년 기준 택배 포장 폐기물은 200만t으로 전체 생활폐기물의 약 8.8%
9.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전역 행정명령 준비 → 현재 미군내 트랜스젠더 군인은 1만 5000여명으로 추정. 트럼프 1기 때도 트랜스젠더 신규 입대를 금지 행정명령, 다만 이미 복무 중인 경우는 복무 허용. 미국은 지난해 모병에서 4만 1000명 미달
10. 한강 출근-관광용 ‘한강버스’ 진수식 →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에서 2척 물에 띄우는 진수식, 실물 공개. 다음달 한강 시험운행, 내년 3월 정식 운행. 좌석 199석,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운행. ▼
11/26(화) 국내
● 세계
· 러 "韓, 우크라에 살상무기 주면 대응"…해커들은 이미 韓 공격
· "'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한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추모식은 왜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나"
· 러시아 "트럼프는 평화 말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갈등 악화"
● 정치
· ‘자녀 입시 비리’ 조국, 혁신당 의원들에 “최악 대비하는 작업도 하고 있어” (
· '저자세' 비판 이어지는데…우리 정부 '대일 외교' 기조 바뀔까
· 與 “위증은 유죄, 교사는 무죄라니”... 野 “사법 정의 실현”
● 경제
· '분양권 손피거래' 양도세 부담 확 늘어난다…사실상 막힐 듯(종합)
· 현대차, 울산시·중국 광저우시와 수소생태계 활성화 협력
· 고려아연 "이사후보 결격사유" vs 영풍·MBK "주총 지연 의도"
● 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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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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