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욕증시 주간전망
- 파월 잭슨홀미팅 특별연설 "FOMC 금리인하 수정" …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23일(현지시간) 잭슨홀 연설에 9월 금리 인하 폭에 관한 힌트가 담길지를 두고 관심이 높다.
- 파월, 23일 잭슨홀 연설…금리 인하 신호탄 기대
- 골드만삭스, 美 경기침체 확률 20%로 낮춰
- 비트코인(BTC)은 5만 9,580.03 달러로 0.20%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6만 달로 돌파를 위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 비트코인 $60K 도전, 알트코인 견조한 상승세–파월 연설 관심
- “해리스, 다자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3%포인트 앞서”
- 전당대회 D-1 해리스 '바람몰이'…트럼프 '맞불'
- 미국 증시는 지난주 완만한 인플레이션과 강력한 소매판매 지표, 견고한 월마트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경기 침체 우려가 가라앉으며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2.9%, S&P500지수는 3.9% 나스닥지수는 5.3% 상승했다.
-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이다.
- 이로써 미국 증시는 이달 초 부진한 지난 7월 고용지표로 촉발됐던 급락세를 대부분 만회했다.
- 이번주에는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상대적으로 한산한 가운데 모든 관심은 오는 22~24일 열리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에 집중될 전망이다.
- 파월 의장의 연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3일 오후 11시)에 예정돼 있다.
-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예상 이상 악화됐던 지난 7월 고용지표와 견조한 소비 지출 추이, 인플레이션 하락세 등을 언급하며 오는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년 6개월만의 첫 금리 인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연준의 금리 인하가 경기 둔화에 비해 너무 늦게 이뤄진다면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반대로 금리 인하가 너무 빠르다면 증시에 투기 광풍이 일어나고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수 있다.
- 하지만 연준의 오는 9월 금리 인하가 시의 적절하다면 경제는 침체의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재상승의 리스크를 모두 벗어나 연착륙(소프트랜딩)에 성공할 수 있게 된다.
- 미국 연준 FOMC의 잭슨홀 미팅이 다가 오면서 " FOMC 금리인하 계획 전면 수정" 전망이 나오고 있다.
- CPI와 PPI 발표 이후 뉴욕증시에서는 빅컷 금리인하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 뉴욕증시 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암호화폐 등도 미국 연준 FOMC의 기준금리 인하에 관한 제롬파월 잭슨홀 미팅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 미국 CPI물가는 파월 잭슨홀미팅 기조연설 "금리인하 중대 발표" 에 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됐다.
- 미시간대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8로 집계됐다.
- 이는 지난 7월 확정치 66.4보다 높고 시장 예상치 66.7보다 개선된 수치다.
-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좋은 흐름을 보였다.
- 엔비디아는 이날도 1.40%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고 알파벳도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 반면 메타플랫폼스와 일라이릴리는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 구글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나왔다.
- 미즈호증권은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 부문과 유튜브 사업 부문을 분리한다면 현재 수준에서 주가는 약 30%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테슬라에 대해서도 비관론이 나왔다.
- 번스타인은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그것이 몇 년 내로 역전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 이에 따라 테슬라 주식에 대해서도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 미국 최대 세무 서비스 기업 H&R블록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과 함께 배당금 인상 및 15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밝혀 주가가 12% 이상 급등했다.
- 반도체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인공지능(AI) 수요를 근거로 매출과 수익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1%대 하락했다.
- 뉴욕증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72.5%로 반영했다.
- 전날 마감 무렵과 거의 같은 수치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3포인트(2.82%) 내린 14.80을 기록했다.
- 이번 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등이 등판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주시하고 있다.
- 지난주 뉴욕증시는 기록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 이달 초 글로벌 증시 투매로 조정의 위기에 놓였던 뉴욕증시가 혼란을 빠르게 회복하고 오히려 강세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한 주간 5.29%,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4% 올랐다.
-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한 주 동안 19% 가까이 올랐다.
- 최근 주가 하락을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은 모습이다.
- 글로벌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부터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심포지엄에 쏠려 있다.
- 연준 의장과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세계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 파월 의장은 23일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한다.
- 금리 인하 논의가 무르익은 가운데 파월 의장이 돌아오는 9월 회의에 대한 어떤 힌트를 주는지가 관건이다.
- 평소 신중한 파월 의장의 소통 방식을 고려하면 파월 의장이 아직 시일이 남아 있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대해 확정적 발언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 파월 의장은 최근 둔화하고 있는 노동 시장에 대해 강조할 수 있다.
- 파월 의장이 고용 시장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할 경우 연준이 9월에 0.5%P의 '빅 컷'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연준의 대폭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다.
- 파월 의장 발언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오히려 매도세가 몰릴 수도 있다.
- 지역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연준의 지난번 통화정책회의를 면밀하게 뜯어볼 수 있는 자료도 나온다.
- 7월 FOMC에서 논의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의사록이 공개된다.
- 파월 의장은 7월 FOMC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장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도 논의됐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국민연금이 가상화폐에 대한 간접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코인데스크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 신고서를 인용해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에 약 3천400만 달러(460억원) 상당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회사다.
- 약 2천만 개에 달하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1% 이상인 22만6천500개를 보유 중이다.
- 코인데스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코인 최대 기업 보유자인 만큼 국민연금의 주식 매입은 비트코인(BTC)에 대한 간접 투자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국민연금이 가상화폐 관련 기업 주식을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 22만9천807주도 보유하고 있다.
- 국민연금은 지난해 코인베이스 주식을 평균 70.5달러에 28만2천673주를 매입했다. 1천992만8천446달러(약 270억원) 규모다.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 월요일 - 윌러 이사 연설
컨퍼런스보드 미국 경기선행지수 - 화요일 - 민주당 전당대회
보스틱 총재 연설
실적발표: 팔로알토네트웍스 - 수요일 - 미국채 20년물 입찰
FOMC 의사록
실적발표: 타겟 - 목요일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잭슨홀 미팅
미국 제조업 PMI 예비치
미국 기존주택판매
실적발표: 시놉시스
- 금요일 - 파월 의장 연설
미국 신규주택판매
실적발표: 인튜이트, 워크데이, 달러트리
8월 19일 시황
- 지표 공백 구간 돌입
- 주말 미 증시는 침체 우려 진정 효과 지속
- 주택지표 부진으로 초반은 약세
- GDP NOW 0.9%p 낮아진 2.0%까지
- 소비 관련 지표 긍정적으로 나오며 반전
-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67.8. 예상 66.6 상회
- 증권사들의 연이은 상승 전망도 일조
- 엔비디아 주간 19% 오르며 지난주 상승 주도
- 다만 결정적인 큰 이슈는 없었던 날
- 이번주는 잭슨홀 미팅이 중요한 변수
- 보통은 잭슨홀 일정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음
- 그러나 버냉키의 2차 양적완화 시사 발언
- 2022년 파월의 강한 인플레 대응 언급 때 영향
- 이번의 경우 미국 긴축 종료 언급 나올 전망
- 이미 예상된 인하지만 이유와 속도에 관심
- 그 전에는 시황에 큰 영향을 줄 변수는 제한적
- 한동안 증시는 지표 효과로 상승
- 침체 우려. 지표로 안도감 주며 반등
- 당분간 의미있는 지표는 없음
- 일정상 잭슨홀, 엔비디아 실적이 중요한 변수
- 단기로는 이슈 보다 수급 변수가 중요
- 외국인 매수가 복원되는지가 관건
- 일단 엔 캐리 우려. 침체 가능성 낮아진 점
- 특히 엔 캐리 관련 매도세는 진정된 것으로 보임
- 지난주 순매수 전환 및 1~2위 종목이 반도체
- 5주간 순매도할 때 매도 1~2위 종목과 일치
- 매수 전환 보다는 매도 종목 다시 채우는 형태
- 이 흐름으로 갈지 다시 공방으로 갈지 주목
- 선물을 동반 매수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고 있음
- 완전히 매수로 돌아선 것인지는 확인 필요
- 지표 등 동력이 없어 이전 반등과는 달라질 가능성
- 전체적인 상승 시도 보다 차별화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예탁금 고려해 보면 종목 주도권은 기관, 외국인
- 실적 발표 마무리되며 옥석도 어느 정도 윤곽
- 지난주 반등시 기관 매수 붙기 시작한 종목
- 실적 전망 변화없이 낙폭이 컸던 실적주들 관심
워런 버핏, 담은 주식 2가지
- ‘가치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회장의 미국 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 지분을 대폭 줄이면서
- 화장품 기업 울타뷰티와 항공기 부품 제조사 헤이코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
- 버크셔는 포트폴리오에 석유기업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보험사 처브의 비중을 늘렸고,
- 영화사 파라마운트글로벌과 빅데이터기업 스노플레이크 주식을 전량 매
8/19(월) 테크
● 더 버지
· 포뮬러 1이 일부 F1 제작자들에게 이름을 바꾸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EcoFlow의 배터리 구동 A/C 및 히터 콤보는 너무 과장되어 있습니다.
· Google은 Pixel을 '선호'하지 않으면 기술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엔가젯
· X는 브라질에서의 운영을 즉시 종료하지만, 사용자들에게는 서비스가 계속 제공됩니다.
· Fubo, Disney-Fox-Warner의 라이브 스포츠 스트리머 Venu의 방송을 지연시키는 가처분 명령 승소
· 미국은 자동차가 서로 '대화'하는 도로 안전 계획을 수립합니다.
● 맥루머스
· 새로운 기록적 최저가로 Apple의 M2 iPad Pro에서 최대 $600 할인
· iOS 18: 지도 앱의 새로운 기능
· Apple이 iPhone의 NFC 칩을 공개합니다. 알아야 할 사항
● 디지타임즈
· 중국, EV에 국산 칩 사용 확대를 위한 노력
· SK하이닉스, 서버 넘어 자동차 분야로 HBM 공급 확대
· BYD AI 지원 차량 매력, 시장 가격 경쟁으로 약화
8/19(월) 국내
● 세계
·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가 쓴 모자 8억5000만원에 팔려
· “북한 탄도미사일 민간인 공격은 전쟁범죄…포탄도 280만개 제공”
· 프랑스 전설적인 ‘미남 배우’ 알랭 들롱 별세…향년 88세
● 정치
· 북, 한미 UFS 비난…"최상의 억제력 비축해 힘의 균형 유지"
· 이재명, 민주당 대표 당선…득표율 85.40% '압승'(상보)
· 이재명 "尹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안…민생경제 회복 시급"(종합)
● 경제
· 카카오페이 '동의 없는 정보 이전', '이상 외환송금 거래' 사태가 밝혔다
· “연봉 두 배 뛰었네” 회장 47억·직원 1억3천만원…은행보다 더 받는 이곳
· 출렁이는 자본시장… 채권도 못 믿겠네
● IT, 과학
· AI 연구거점 프로젝트 수행기관에 KAIST·고려대·연세대·POSTECH 컨소시엄
· 1조 ‘국가 대표 NPU 회사’ 출범…SK와 뭉친 리벨리온이슈+
· 전복·옥돔 등 최대 40% 할인…우체국쇼핑, 추석 맞이 특산물 할인 판매
● 사회
· 광주시, 빅데이터로 폭염 피할 그늘막 우선 설치지역 105곳 선정
· 7살 아이 머리 잡고 물속에 넣은 男…경찰에 신고하니 “알아서 가해자 찾아 사과받으라”
· 대학생 때 여학생 외모 품평 징계 교사…대법원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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