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2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이번 주(5월 27일~31일) 주간전망
- 월요일 27일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로 뉴욕 주식시장은 휴장한다. 5월 거래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에 거래할 날이 4거래일밖에 없는 셈이다.
- 물가, 'AI 랠리'에 힘 실어줄까
- 이번 주(27일~31일) 뉴욕증시도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랠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결과가 이같은 강세장에 찬물을 끼얹을지, 아니면 더 불을 붙일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올해 들어 1~3월 예상치를 계속 웃돌았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4월에서야 겨우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번 주(5월 27일~31일) 뉴욕증시 참가자들은 주 후반 발표되는 물가보고서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주가 랠리(강세)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는 31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 1분기까지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금융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던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2분기 들어서는 약간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 앞서 발표된 미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3.4%, 전월대비 0.3% 오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률이 완화했다.
- 투자자들의 걱정거리였던 인플레이션의 둔화 신호가 나타나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역사상 처음으로 4만 선을 돌파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300선을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 만약 이번 주에 발표되는 PCE 지표도 양호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보여준다면 뉴욕증시는 다시 안도 랠리를 펼칠 수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2%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직전월 수치인 0.3% 상승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 WSJ은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로는 2.8% 올라 전월치와 같을 것으로 내다봤다.
-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도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2.7%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 만약 0.3%의 전월대비 상승률이 나올 경우 전월치(0.5%)보다 상승률이 둔화하게 된다.
- 연준 위원들은 4월 CPI 상승률이 둔화했으나 아직 원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완화의 증거를 더 찾고자 하는 상황에서 PCE 가격지수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 다만 PCE 보고서에 포함된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비 증가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WSJ은 4월 PCE 보고서의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하는 데 그쳤을 것으로 내다봤다.
- 만약 이 정도의 수치가 나올 경우 전월치인 0.8% 증가에서 반 토막난 수준이다.
- 최근 타겟 등 미국의 주요 소매판매 기업들은 미국인들이 높은 가격을 인식해 위축된 소비 양상을 보인다고 지적한 바 있다.
- 투자자들이 안심할 구석은 남아있다.
- 지난주 뉴욕증시에 이른바 'AI 랠리'가 귀환했기 때문이다.
- 지난주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 나스닥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1.4% 올랐다.
- 지난주 엔비디아가 또다시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기술주에 AI 훈풍이 돌아온 분위기다.
- 한 주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15% 넘게 올랐고, 주가는 1천달러대를 돌파했다.
- 이런 분위기 속 투자자들은 주 후반 기술주 주식을 대거 반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반면 지난주 다우지수는 2.3% 하락했다.
- S&P500지수는 0.03% 올랐다.
- 시장 전반에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기술주가 '나 홀로 강세'를 보이는 셈이다.
-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연내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제로(zero) 인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 골드만은 당초 전망이었던 7월 인하 전망을 9월 인하로 늦췄다.
-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를 한 차례만 단행할 가능성과 여름에는 인하 없이 11월에야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이번 주에는 연준의 삼인자로 알려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리사 쿡 연준 이사 등의 발언이 예정됐다.
- 또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발표된다.
- 연준 위원들은 곧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을 갖기 때문에 6월 FOMC 전 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
- 주요 경제 지표 중에서는 미국의 1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발표된다.
-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천둥·번개 치는 곳도
- 트럼프 “암호화폐 기업과 산업 관련된 모든 것을 지지한다”–바이든 비난하며 대선 쟁점화
-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최근 질병예방대응본부(ASPR)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백신 480만도즈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조류 독감의 감염 사례가 등장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팬데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7일
'메모리얼 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주요 일정 없음
-28일
3월 S&P/케이스-실러,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5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5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행사 참석
메리 데일리 샌프란 연은 총재 토론 참석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토론 참석
-29일
연준 베이지북
5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세일즈포스 실적 발표
-30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1분기 기업이익 예비치
4월 잠정주택판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경제클럽 행사 참석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코스트코, 베스트바이, 달러 제너럴 실적 발표
-31일
4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5월 시카고 연은 PMI
5/26(일) 외신
● FT
· Tesla 투자자들은 Musk의 560억 달러 급여와 텍사스 움직임에 반대 투표를 하라고 권고받았습니다.
· Rishi Sunak은 첫 번째 주요 캠페인 정책에서 영국 국가 서비스를 다시 도입하겠다고 맹세합니다. (
· G7 재무장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자금 조달 계획 지지
● 알자지라
·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하르키프에서 4명 사망,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3명 사망 (
· 하마스 관리, 이스라엘과의 새로운 협상 논의 거부
· 미얀마에서 로힝야족 4만5000여 명 참수·화재 혐의로 도피
● 글로벌타임즈
· 미국, 중국 신흥 산업에 맞서 G7을 결집시키려는 시도에 비난
· 중국 동부 야생동물 공원에서 20마리의 시베리아 호랑이의 죽음은 중국 민간 동물원이 직면한 어려움을 조명하고 그들의 미래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
· 중국, 2차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해 중국의 장기 발전 전망에 대한 시장 기대감 높아져
5/26(일) 마켓
● FT
· 시장이 감산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Opec+는 온라인 회의로 전환
· 최고 거래자 Andurand는 구리 가격이 톤당 40,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EC, 암호화폐 강화를 위해 이더리움 ETF 길을 열다
● 글로벌타임즈
·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수가 90,000대를 초과하여 높은 수준의 개방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중국, 주식시장 보유 삭감 추가 규제로 간접감소 허점 해소
· 서부 육지-해상 통로는 개방 과정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5/26(일) 국내
● 세계
· 나토 수장 "우크라, 러 본토 타격할 수 있도록 해야"... 美 지원 무기 상당수, 방해 전파에 '무용지물
· 바이든 "한미일 3각 협력, 누구도 상상 못 한 일"
· 파리올림픽 교통통제에 자전거 배달업 특수
● 정치
· 22대 원 구성 협상 위한 여야 회동 취소…평행선 대치 계속
· 막 오르는 한중일 정상회의…한반도 비핵화 선언 담길까
· 최재형 “채상병특검법 당당히 받아야”…국힘 4번째 찬성
● 경제
· "집주인들 '집값' 높였다"…1기신도시 '선도지구' 호가 4억 '껑충'부동산백서
· 이 시국에 15% 수익으로 돌아온 홍콩 ELS도 있네… 이들은 세금 고민
· 주유소 휘발유 3주 연속 하락…가장 저렴한 지역은?
● IT, 과학
· 우주가 '돈' 된다...내일 우주항공청 개청과학 한스푼
· 대작 게임만? 우리도 있다...한국 인디게임의 힘
· 화웨이에 뒤집힌 폴더블폰 시장...‘초격차’ 노리는 삼성
● 사회
· 판사 질책도 받은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엔 '증거인멸' 결정적
· "50명 죽인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체포
·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주 '이 팀장' 구속 기로...화물차 추돌 2명 부상
[Nvidia와 아이들]
- TSMC : 생산
- Micron : 핵심부품(HBM)
- Vertiv : 냉각시스템
- SMCI : 서버
- Dell : 서버
다우지수 구성종목 변화 가능성
- “헬로 엔비디아, 굿바이 인텔”
- 배런스는 "다우지수는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를 기준으로 구성 종목을 결정한다"며 엔비디아가 주식분할 후 인텔을 밀어내고 다우지수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배런스는 "대형 기술주가 주식분할 후 다우지수에 추가 편입된 최근 선례가 있다"며 아마존(NAS:AMZN)이 작년 6월 20대1 주식분할을 하고 지난 2월 월그린스(NAS:WBA)를 대체했다고 전했다.
- 아울러 월마트(NYS:WMT)가 올초 3대1 주식분할을 하면서 다우지수에서 소매부문의 대표성이 감소돼 아마존이 합류하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설명했다.
- 앞서 애플(NAS:APPL)도 2017년 6월 주식을 7대1로 분할하며 주가가 700달러에서 100달러대로 낮아진 후인 2015년 3월, AT&T를 대신해 다우지수에 편입됐다.
'뉴스로 배우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528 (0) | 2024.05.28 |
---|---|
뉴스로 배우는 뉴스 20240527 (1) | 2024.05.27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525 (0) | 2024.05.25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524 (2) | 2024.05.24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523 (0) | 2024.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