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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2025년7월25일
(2025.07.25) U.S. Market
- DOW ▼ 44,693.91 (-0.7%)
- S&P500 ▲ 6,363.35 (+0.1%)
- NASDAQ ▲ 21,057.96 (+0.2%)
- RUSS 2K ▼ 2,253.60 (-1.3%)
- PHLX 반도체▲ 5,644.37 (+0.1%)
- 07/25 미 증시, 대형기술주 강세 속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세로 마감
- 美 S&P500·나스닥, 끝 없는 ‘파죽지세’…구글 ‘어닝 서프’ 덕에 또 사상 최고치
- AI 시대에도 구글, 검색 광고 사상 최대 실적…MZ세대, AI 신기능에 열광
- 알파벳 호실적에 뉴욕 증시 ‘방긋’...테슬라는 8% 넘게 폭락
- 구글 호실적에 美기술주 환호…'보조금 상실' 테슬라는 8% ↓
- 실적 발표 앞두고 인텔 3.66% 급락, 시간외서도 0.58% 하락
- "당분간 힘들 것"…머스크 인정에 주가 '뚝'
- 트럼프, 연준 방문 중 금리 인하 재차 촉구
- 스트래티지, 기존 5억 달러 규모의 우선주(STRC) 발행 계획을 20억 달러로 확대,이번 자금 조달은 비트코인 추가 매수
- 일본 AI 회사 퀀텀이 향후 12개월 내에 3억 5,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
- 50억 달러 규모의 크리스티스 BITCOIN 부동산 판매를 위한 신규 사업부 설립,비트코인, 600조 달러 시장을 뒤흔듬
- 백악관, 7월 30일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 발표 예고…비트코인 전략 비축 포함될 듯
- 비트코인 바이낸스에서 $118,578.37 거래중
- 미 증시는 혼재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알파벳(+0.88%)의 실적과 그에 따른 대형 기술주 및 일부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상승.
- 그러나 다우지수는 부진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는 지속.
- 더 나아가 개별 테마주의 부진으로 러셀2000지수의 하락이 확대된 점도 특징.
- 결국 미 증시는 실적에 주목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개별 테마주와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70%, 나스닥 +0.18%, S&P500 +0.07%, 러셀2000 -1.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2%)
- 알파벳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AI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다우지수는 IBM주가 하락 여파로 하락 마감함.
- - 알파벳은 2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주가가 0.9% 상승 마감함. 엔비디아(+1.7%), 브로드컴(+1.8%), 마이크론(+1.7%), AMD(+2.2%) 등 반도체 업체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임.
- - IBM의 2분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7.6% 하락 마감했으며 테슬라 역시 자동차 부문 매출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8.2% 하락함.
-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주 연속 감소하면서 2022년 이후 최장 기간 동안의 하락세를 이어 감.
* 변화 요인: 경제지표, 대형기술주의 투자와 수익화 논란
- 미국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2.9에서 49.5로 위축되며 기준선(50.0)도 하회 했지만, 서비스업 PMI는 52.9에서 55.2로 크게 개선.
- 대체로 제조업은 수입원자재에 대한 관세 부담이 매출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서비스 부문은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여줌.
- 전반적으로 투입비와 산출물 가격 모두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기업 마진 압축 및 소비자 가격 전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물가 상승 압력은 3년내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
- 관련 발표와 함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견고함을 보여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됐고 주식시장은 견조.
- 한편,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화 논란이 시장에 유입.
- MS, 아마존, 구글, 메타 등은 AI 트레이닝 및 추론을 위한 데이터센터 확장, 고성능 GPU 도입 등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
- 이들은 자본지출을 단순 비용이 아닌 미래의 수익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규정.
- MS는 오픈AI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능이 포함된 코파일럿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유료화를 통해 초기 수익화에 일부 성공.
- 아마존은 AI 서비스 Bedrock을 통해 AWS 고객들의 AI 활용을 유도하고, 구글은 파트너 AI 모델 지원과 광고 솔루션 확장,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AI 기능을 도입하며 수익화를 추진 중.
- 하지만 이러한 AI 중심 지출이 실제 수익 증가로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며, 단기 실적에 대한 부담과 AI 수익화 시점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
- 실제 알파벳이 자본 지출 확대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AI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 결과적으로 자본지출 확대는 기술주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이나, 수익화 속도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 수준이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줌.
- 향후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해당 내용이 주목받는 이유.
* 특징 종목: 테슬라 큰 폭 하락 Vs. 엔비디아, 브로드컴, 대형 기술주 강세
테슬라 하락 원인
- 테슬라(-8.20%)는 실적 발표에서 자동차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등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 특히 머스크가 몇 분기동안 고난이 예상하고 있다고 경고하자 하락폭이 확대.
- 여기에 컨퍼런스 콜에서 구체적인 미래전략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실망감도 부정적으로 작용.
- 옵션 거래 등 수급적인 요인도 하락 확대 요인 중 하나.
- 한편, 트럼프는 머스크가 받는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정부가 삭감해 그의 회사를 망가트릴 것이라는 시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 했지만 영향은 제한.
- 전기차 세제혜택 폐지와 중국산 전기차와의 경쟁, 관세가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트럼프 정책이 테슬라에 부정적이기 때문.
자동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 리비안(-1.43%)은 낮은 총 이익률, 현금 소진에 따른 자금 고갈 우려 등이 부각되자 하락.
- 특히 테슬라 실적에서 언급됐듯 트럼프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불안을 자극.
- 루시드(-2.92%)도 부담.
- 여기에 GM(-1.49%), 포드(-1.05%)등도 원가 상승 압력에 대한 불안이 부각되자 하락.
- 퀀텀스케이프(-1.56%)는 실적 발표에서 양호한 실적에도 고비용 구조와 수익성 전망 미흡이 부각되며 크게 하락 후 Cobra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 축소.
- 한편, 최근 중국 상품선물시장이 급등하자 광저우 선물 거래소가 긴급 조치로 시장 진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중국 시장에서 탄산리튬 가격이 7% 넘게 급등하자 앨버말(+6.84%)과 SQM(+4.70%)도 강세.
- 반면, 리튬 아메리카(-2.44%), 피드몬트(-4.13%)등 여타 리튬 기업들은 하락.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
- 엔비디아(+1.73%)는 알파벳이 자본지출을 100억 달러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 대형 기술주들의 자본지출 확대가 결국 매출 증가 기대를 반영한 점이 특징. 더불어 트럼프의 AI 액션플랜 시행도 긍정적.
- 브로드컴(+1.77%)은 구글 자본지출 확대 부문이 AI 데이터 센터 중심이고 브로드컴 AI 용 ASIC/TPU 칩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강세.
- AMD(+2.19%), TSMC(+0.53%), 마이크론(+1.73%)등도 동반 상승.
- 반면, 온 세미컨덕터(-7.00%)는 실적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하락.
- 마이크로칩 테크(-3.47%)도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2% 상승.
- 인텔(-3.67%)은 실적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장 마감 후에는 EPS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매출은 양호한 가운데 다음분기 매출 전망도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 외 2% 내외 상승 중. 더불어 자본지출 전망을 하회한 점도 특징
IBM 등 정보기술 서비스 부문
- IBM(-7.62%)은 잉여 현금 흐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매출로 하락.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부진해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자극한 점이 영향. 그동안 시장은 소프트웨어 사업과 AI 및 양자 컴퓨팅 등을 통해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해 왔지만, 소프트웨어 매출 부진이 실망을 줬다고 볼 수 있음.
- 엑센추이(-1.51%), 파이서브(-2.04%), 인포시스(-4.17%)등도 동반 하락. 전일 파이서브가 결제 시스템 매출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으며 큰 폭 하락하는 등 점차 소프트웨어 매출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 알파벳(+0.88%)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32% 급증하고 광고 수익 등도 크게 개선된 점이 긍정적. 여기에 자본지출 확대의 원인이 고객의 급증에 따른 불가피함을 언급한 점도 우호적. 그러나 이러한 자본지출 확대와 그에 따른 수익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불안감을 주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
- 아마존(+1.73%)은 BOA가 AI 및 클라우드 기반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 더불어 알파벳의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며 상승한 점도 특징.
- MS(+0.99%)는 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을 기반으로 AI 중심의 매출이 견고해지고 있다는 평가 속 CEO가 사내메모를 통해 AI 집중 전략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견조한 실적에 대한 언급 등을 하자 상승.
- 애플(-0.18%)은 하락 전환한 가운데 메타 플랫폼(+0.17%)도 상승 반납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0.15%)는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높은 밸류에 대한 불안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다만, 여전히 실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
- 오라클(+0.38%)은 블룸에너지와의 협력을 발표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장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특히 알파벳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성장이 전반적인 기대를 반영. 다만 매물 소화 과정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그 폭은 제한된 가운데 세일즈포스(+0.18%), 인튜이트(+0.67%)등을 비롯해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소폭 상승.
- 서비스나우(+4.1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상승.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AI
- 아이온큐(+1.43%)는 상승한 반면, 리게티컴퓨팅(-1.18%), 디웨이브 퀀텀(-2.66%), 아킷 퀀텀(-3.06%)은 새로운 이슈가 부진한 가운데 대부분 하락.
- 로켓랩(-2.08%), 인튜이티브 머신(-4.34%)등 우주개발 기업들은 특별한 요인 없이 수급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하락.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자 스트레티지(+0.55%), 라이엇 플랫폼(+2.44%)등 비트코인 관련주는 상승한 반면, 코인베이스(-0.28%)는 하락 전환.
- 써클 인터넷(-4.61%)은 바이낸스와의 협력을 발표했지만, IPO 이후 과도한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 C2AI(-10.84%)는 창업자이자 CEO인 토마스 시벨의 후임자를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하자 급락.
- 유아이패스(-2.38%)등 소형 AI 기업들도 부진을 보이는 등 대부분 테마주들이 부진
원자력, 전력망 기업
- 뉴스케일 파워(+6.65%)와 오클로(+11.38%)는 미 에너지부가 AI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위해 4개의 부지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특히 4개 지역 중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 지역에 두 회사가 위치해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센트러스 에너지(+5.59%),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5.50%)등 여타 원자력 기업들도 동반상승.
- 반면, 최근 상승하던 GE버노바(-0.80%), 비스트라(-1.94%), 콘스텔레이션 에너지(-0.63%)등 전력망 기업들은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철도 등 물류회사
- 유니온퍼시픽(-4.5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노퍽 서던(-0.81%)과의 잠재적 합병에 대해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되자 하락. 비용에 대한 불안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CSX(+0.09%)도 견고한 실적 발표하며 크게 상승했지만, 부진한 매출을 발표하자 상승분을 반납.
- 철도 장비회사인 웨스팅하우스(-6.38%)는 이익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부진한 매출을 발표한 후 하락. 대체로 철도관련 기업들은 물동량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실적 발표에서 확인.
- UPS(-0.97%), 페덱스(-0.58%)등 여타 물류 회사들도 부진
에너지 업종
- 셰브론(+1.77%)은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내 원유 생산 재개를 승인헀다는 소식에 상승.
- 엑손모빌(+0.78%)도 강세.
- 그러나 발레로 에너지(-4.88%)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크게 하락. 성장 기대가 컸던 재생 디젤 부문이 손실로 전환하자 실망감이 부각되며 크게 하락.
- 같은 사업을 영유하는 매러선 페트리엄(-3.51%), 필립스66(-2.76%)도 동반 하락.
- 대체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가스 서비스, 셰일오일 등은 부진했지만 전통 에너지 기업들은 견조한 혼조 양상
제약, 헬스케어, 진단산업
- 일라이릴리(+0.82%)는 게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해 혁신적인 분자 게이트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에브비(+0.15%), 머크(+0.ㅣ15%)등 여타 제약 업종은 보합권 등락. 진단 관련 기업인 아이콘(+16.15%)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기반해 크게 상승. 최근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써머피셔(+1.78%), 다나허(+2.49%)등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주사제 장비 제조업체 웨스트 파마(+22.78%)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관세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급등. 반면, 유나이티드 헬스(-4.76%)는 메디케어 청구 조사와 관련해서 법무부의 형사 및 민사 요청에 응하고 있다고 발표한 후 하락. 몰리나 헬스케어(-16.84%)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영향. 시그나(-3.42%), CVS헬스(-5.01%)등도 동반 하락.
7월 25 시황. 알파벳 효과 VS 금리와 관세 경계감
- 실적에 따라 종목별 엇갈리며 혼조 마감
- 알파벳 호실적에 빅테크 매수 유입되며 나스닥 상승
-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돌파
- 실적 부진에 급락한 IBM 영향에 다우지수는 하락
- 국채 금리 올라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수가 많았음
- 11시 업종 중 3개 업종만 상승, 8개 업종 하락
- 알파벳의 실적 호조로 AI주, 빅테크 자신감 회복
- 예상 상회한 실적. 그리고 AI 투자 늘린다는 보도
- 2월 제시한 750억달러에서 850억달러로 상향
- 시티즌스. 알파벳 성장 견고. 220 → 225달러 상향
- BoA 210 → 217, RBC 220 → 220달러로 상향
- SK하이닉스 실적도 관련주에 일부 영향
- 수요 감안해 투자 계속 한다고 실적 공개하며 설명
- AI 투자가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해 준 것
- 엔비디아 등 관련주 상승 이유로 작용
- 웨드부시. 기술주들 하반기에도 큰 움직임 예상
- 베어드, 알파벳 실적은 그간 AI주 상승 타당함 입증
- 시가총액 Top10 중 테슬라, 애플, JP모건만 하락
- 테슬라는 2분기 연속 매출 감소에 큰 폭 하락
- 머스크. 몇 분기간은 어려움 있을 것이라 언급
- 골드만삭스, BoA 등 장기 성장 기대되나 단기 어려워
- 금리가 오른 점도 증시에 변수로 작용
- 신규실업수당 청구 21.7만명. 4월 12일 이 후 최저
- 고용이 강하다는 점에 금리 인하 쉽지 않다는 분석
- 다만 지속 청구 건수는 195.5만건으로 4천건 증가
- 실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 찾는데 어려움 있는 것
- 모건스탠리. 고용 균열 징후 없어. 금리인하 이유 줄어
- 한편 트럼프의 연준 방문 소식도 주목 받았음
-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20년만. 파월 압박으로 해석
- 트럼프의 파월 압박 불거질 때마다 금리가 오름
- 또 ECB가 금리인하를 중단한 듯하다는 전망도 영향
- 라가르드 동결 후 '일시중단'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음
-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된 것 아니냐는 해석에 금리 자극
- 고용 지표 호조 겹치며 10년물 4.4% 돌파
- 금리 오르면서 러셀2000 하락, 빅테크 매수 집중된 측면도
- 일본에 이어 EU와의 합의도 거의 임박했다는 보도
- 15% 관세 기준으로 협상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고
- UBS. 일본과의 합의는 무역 갈등 정점 지났다는 의미
- 메이필드, 8월 1일 일괄적 고관세 부과시 증시 약세 가능성
- 합의 없는 국가들 일괄적으로 부과할 경우 리스크 오프
- 체결되는 관세 수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림
- 높은 관세 수준이나 4월 2일 당시 보다는 낮다는 점
- 추가 유예 같은 불확실성 보다 확정 자체는 긍정적
- 반면 최저 15%는 유예로 적용된 10% 보다 높아 부담
- US뱅크. 이제 관세에서 소비와 실적으로 관심 이동
- LPL파이낸셜. 10% 중반의 관세는 이미 반영된 수준
- 블랙록. 관세 부담 주체가 누구인지 아직 애매해
- 도이치뱅크. '빚투' 급증하고 있어. 부담스러운 신호
- 7월 S&P글로벌 제조업PMI 49.5. 7개월만에 최저
- 반면 서비스업은 55.2로 작년 12월 이 후 최고
美증시 Summary
- [기업별 실적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다우지수를 제외하고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 알파벳(Google 모회사)은 검색 부문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강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0.8% 이상 상승했습니다.
- AI 시대를 맞아 검색 사업이 주목을 받았고, 올해 설비투자 계획(capex)을 750억 달러에서 850억 달러로 상향했으며, 내년에도 추가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 ServiceNow(+4.16%)역시 견고한 실적 내놓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 IBM(-7.62%)은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을 하회하고 머스크가 “앞으로 몇 분기는 다소 힘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주가가 -8.2% 하락했습니다.
- 차량용 반도체 STM은 실망스러운 마진 가이던스를 발표 후 -15.8% 급락했습니다
- 산업용 장비 렌탈 기업 United Rentals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상향하면서 +8.9% 상승했습니다.
- 철도 업종은 인수합병(M&A) 관련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CSX는 상승, Union Pacific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항공주는 실적 발표 이후 약세입니다.
- Southwest와 American Airlines이 실적을 공개한 뒤 각각 -10% 수준 해락했습니다.
- 헬스케어는 Molina가 관리의료 분야에서 높은 비용 증가 추세를 보고한 후 크게 하락한 반면 LabCorp, West Pharma는 급등했습니다.
-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들은 한동안 부진했지만 최근 분위기 반전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 다우지수 내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데미케어 관련 조사 이슈로 -4.7% 하락했습니다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흥미로운 뉴스가 있었는데 제프 베이조스가 CNBC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NFL이 ESPN 지분 최대 10%를 인수하는 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 관세 관련해서는 EU와의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이 미국에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트럼프는 향후 발표될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 관세율이 15%~50% 사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최소 기준을 15%로 설정했습니다
- 트럼프의 연준(Fed) 방문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 트럼프는 매우 이례적으로 연준을 직접 방문했는데, 목적은 파월이 연준 본사 리노베이션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를 제대로 받았는지, 그리고 전기 설비가 코드에 맞게 설치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하러 갔다고 합니다
- 백악관은 최근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한 압박의 일환으로, 연준 청사의 리노베이션 비용에 집중하며 파월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경제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
-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7만 건으로 소폭 감소했고, 계속청구건수는 약 195만 건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 7월 플래시 PMI(구매관리자지수)는 전반적으로 혼조세이거나 다소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 서비스업 PMI는 55.2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반면, 제조업 PMI는 49.5로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 또한 보고서에서는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국채금리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주요 국가들의 PMI 결과를 살펴보면, 많은 선진국의 제조업 PMI가 위축국면에 있는 반면 인도의 제조업 PMI는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 EU의 신차 등록 데이터도 눈에 띄었는데 전년 대비 -7.3% 하락하면서 자동차 수요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이날 EU는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 🗞기타이슈로는 머스크의 위성서비스 스타링크가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 후 복구 중입니다/
- OpenAI는 8월 GPT-5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직원을 15% 해고했다고 전했고(지난 4년간 45% 해고)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리 투자는 대폭 삭감했습니다.
- 시간 외 주가는 강보합권에 있습니다
- NEXT👉
미국 데이터는 내구재 지표 하나로 조용할 예정입니다
Market Summary - 2025년 7월 25일
미국 정치
- 트럼프 대통령, 연준 건설현장 방문… “3.1조 달러 넘는 공사비, 이해 안 돼”
→ 제롬 파월 의장과함께 연준 본사 리노베이션 현장 시찰
→ “공사비 통제 안 된다면 보통은 프로젝트 매니저 해임”
→ “파월과의 회의는 생산적… 금리 더 내려야”
→ “미국은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연설 수차례 반복
→ 연준 건설 현장에 대해 “시작한 게 아쉽다”, “지하 공사는 제일 비싸다” - 트럼프 대통령 “유럽과 무역합의 진행 중… 매우 강한 의지 보여”
→ “금리 낮췄다면 훨씬 잘했을 것… 파월과 이에 대해 논의”
→ “3%포인트 인하 원한다는 생각 변함 없어” -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 “중국과 무역관계, 꽤 좋은 위치”
→ “미국과 무역하려는 국가들, 일정 대가 치를 준비돼 있어”
→ “중국과 러시아·이란산 제재 원유 구매 문제 논의 예정”
→ “연준의 영향력 과도… 경제에 부적절한 영향 줘”
→ “연준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야” - 백악관, 홈리스 관련 행정명령 발표… “공공장소 노숙 강제철거 지시”
→ 트럼프, 오늘 오후 행정명령 서명 예정
연준 및 미국 경제
- 연준, 6월 단독주택 리파이낸스 보증 규모 $5.4B
→ 주택시장 고금리 영향 지속
→ 파월, 연준 건설비 3.1조원 주장에 반박 “그 수치 정확하지 않아” - 10년물 TIPS 입찰 결과: 수익률 1.985%, 낙찰률 75.33%
→ 물가연동채 입찰 양호… 금리 기대는 하향
미국 주식
- S&P 500 +0.12%(6,366.56), 나스닥 +0.25%(21,073.19), 다우 -0.66%(44,713.35)
→ 기술주 강세, AI 관련 낙관론 지속
→ 알파벳 실적 호조, S&P 500 19거래일 중 10일 사상 최고치 - 찰스 슈왑, 2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 및 배당 발표
암호화폐
- 비트코인 횡보, 알트코인 시즌 주춤
→ 밈코인 급락·시장 회의감 확대
→ OKEX→미확인 지갑으로 대규모 USDT 이동 다수
→ Whale Alert: 하루 1억 달러 규모 트랜잭션 연속 발생
국제 정치 및 무역
- 미국, 북한 관련 신규 제재 발표 — 사이버·군 관련 기관 및 인물 대상
- 이스라엘 국방장관, 마크롱의 팔레스타인국 승인 추진에 “테러 항복” 발언
- 프랑스, 9월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국 공식 인정 예정
- 미국, 다음 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국가 해법 관련 유엔 회의 불참 결정
- 미국 하원, JPM·BOA에 中군 관련 거래 자료 제출 요구… 8월 8일까지
7/25(금) 국내
● 세계
· WSJ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수차례 등장"
· 위기의 젤렌스키…‘반부패 후퇴’에 성난 민심맵 브리핑
· 결국 터진 이시바 퇴진론… “사퇴 없다” 부인에도 당내선 후임 거론
● 정치
· “전 정부 사정·과도한 감사 악순환 끊겠다”
· 강선우 사퇴 요구했다가… “배신자” 공격받는 박찬대
· 정부 “대북방송 중단은 北 대남방송 중단 상응조치”
● 경제
· 1천억달러 이상 투자 보따리?…대미 관세협상 카드 주목
· '역대 최대매출' 올린 현대차, '관세 영향'에 영업익은 감소 종합
· 1. 3년 '무직' 19% 2. '제로' 아이스크림, 당류 낮지만 대체감미료 주의간추린 경제
● IT, 과학
· 中 폴더블폰 가장 얇다더니 삼성 폴드7보다 더 두껍다
·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302억원... 전년비 4.2% ↑
· 배경훈 장관, 첫 기업 행보로 '네이버 각' 찾았다…"AI 3대 강국 위해 GPU 5만장 확보"
● 사회
·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압수수색…구속영장 청구 수순?
· 지게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대통령 “눈 의심했다, 엄단할 것”
· 김건희 측 "건강상 이유로 장시간 조사 어려워"… 특검 "협의 불필요"
7/25(금)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트럼프는 연준을 방문하여 파월 의장이 금리를 낮추기를 다시 원했고 파월 의장을 해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2, 미국은 하마스가 "선의로 행동하지 않았다"며 가자지구에서 열린 새로운 휴전 회담에서 철수했습니다.
3, OpenAI는 이르면 8월 초에 플래그십 대형 모델인 GPT-5의 새로운 버전과 미니 및 나노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4.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 7,000건으로 예상치 22만 6,000건과 이전 수치인 21만 1,000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5. 유럽 중앙 은행은 주요 재 융자율을 2.15 %로 변경하지 않고 예금 시설 금리를 2 %로 변경하지 않고 한계 대출 금리를 2.4 %로 유지하여 모두 시장 예상과 일치했습니다.
6,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은 태국과 캄보디아에 분쟁 확대를 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7, 미국 모기지 금리는 3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여 30년 고정 대출의 경우 평균 6.74%로 지난주 6.75%에서 하락했습니다.
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 세계 해역에서 러시아의 국익을 보장하기 위해 현대 해군 건설 계획을 완전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 미국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에 미화 1 억 8 천만 달러 상당의 방공 및 보안 시스템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10, 미국 연방 항공국은 인도 여객기 추락이 보잉 연료 제어 장치로 인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1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9월 유엔 총회에서 이 결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12, 미국 국토안보부는 서류 미비 이민자들이 전자 족쇄를 차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3, 미국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0.7%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8% 상승, S&P 500 지수는 0.07% 상승, 중국 인기 증시는 하락 마감, 나스닥 중국 진룽 지수는 1.54% 하락했습니다.
14, WTI 원유 선물은 1.2% 상승한 배럴당 66.0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1% 상승한 배럴당 69.1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15, COMEX 금 선물은 0.77% 하락한 온스당 $3,371.3에, COMEX 은 선물은 0.55% 하락한 온스당 $39.285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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