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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껍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껍질까지 활용하면
좋은 과일과
채소를 소개합니다.
◇천연조미료 ‘양파’
- 양파 껍질은 부드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겸비한 천연 조미료로 손색없다.
- 양파 껍질 속 당과 글루탐산(아미노산의 한 종류)이 각각 단맛과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 양파 껍질은 열을 가하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을 낸다.
-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양파 껍질을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블렌더에 갈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의 조미료가 완성된다.
- 양파 껍질을 물에 끓여 걸러내면 액상 조미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이를 김장용 육수에 섞으면 김치의 시원한 맛이 배가 된다.
- 양파 껍질엔 케르세틴을 포함한 플라보노이드·황화아릴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 황화아릴은 양파의 매운맛을 담당하면서 혈액 속 기름 찌꺼기를 녹여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양파 껍질 섭취가 혈전 생성을 막아 혈행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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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제거하는 ‘고구마’
- 고구마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 식이섬유도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 고구마는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진다.
-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게 싫다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껍질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살살 문지르면서 씻어내면 된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 ‘사과’
- 사과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데 우리가 무심결에 깎아 버리는 사과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 우선 사과 껍질에는 섬유소인 셀룰로오스와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량을 늘려주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또한 퀘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과육의 2배, 플라보노이드는 6배 이상 함유돼 강력한 항산화 작용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 또한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다.
- 다만, 사과 꼭지는 잘라 먹는 게 안전하다.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과육의 경우,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문질러 헹궈주면 대부분의 농약이 제거되니 꼭 껍질까지 함께 먹을 것을 권장한다.
◇천연 소화제 ‘무’
- 예로부터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때는 무를 갈 거나 즙을 내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 무 속엔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천연 소화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게다가 무는 비타민C도 풍부해 목감기와 기관지 천식에도 효과적이다.
- 특히 껍질에 2배 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껍질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무 손질 시에는 부드러운 솔로 흙 부분을 깨끗이 헹궈내고 잔털만 제거해주면 된다.
- 혹은 껍질째 바짝 말려서 먹으면 칼슘이 배가되어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중금속 배출에 좋은 ‘오이’
- 아삭아삭하면서도 풍부한 수분으로 갈증이 날 때 오이만큼 좋은 게 없다.
- 수분만큼이나 칼륨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이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비해 껍질째 먹는 경우가 많다.
- 오이 껍질에는 에라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중금속 배출과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주는 규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주면 녹색 빛이 더욱 강해지고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다.
◇수면유도에 도움되는 ‘바나나’
- 달콤한 맛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간식으로도 많이 사랑받는 바나나는 대부분 껍질을 까서 버리지만 바나나 알맹이보다
-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섬유질 역시 많아 소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 이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바나나 껍질의 안쪽 흰 부분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불면증이 있다면 바나나 껍질 삶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 바나나 껍질엔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어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 더불어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바나나 껍질을 먹으면 이 트립토판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생성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농약이 많은 과일이니 꼭 깨끗하게 씻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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