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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여행지
강릉 바다 추천
가볼만한곳 입니다.
1. 안목해변
-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 문의 033-660-3887
- 단체방문 문의 및 이메일 : help@anmokbeach.co.kr
- 안목해변은 위로 경포, 강문 등 유명한 해변들이 위치해 있어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에도 좋고,
- 커피 한 잔을 하며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알맞은 곳이다.
- 강릉 가볼만한곳 안목해변 강릉이 가까워졌다.
-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ktx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강릉에 도착한다.
- 이미 유명한 여행지이지만 당일치기도 가능해져 바다가 고픈 사람들에겐 강릉은 더할 나위 없는 곳이겠다.
- 강릉이 떠오르며 안목 해변은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 강릉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라 하면 경포대를 떠올 릴 수 있겠지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안목 해변은 가볍게 떠나온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 강릉 가볼만한곳 안목해변 깊고 맑은 강릉바다는 영롱한 푸른빛을 담아내고 쨍한 가을볕을 받아 투명함을 더한다.
- ‘바라만 보아도 좋다’라는 말이 참 잘 붙는 풍경이다.
- 바닷소리도 좋지만 이어폰을 꼽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바다를 즐기는 건 혼자 여행에 감성을 더한다.
- 강릉 가볼만한곳 안목해변 강릉 하면 바다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바다만큼이나 커피로 유명한 곳이다.
- 한국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선생과 테라로사 등 대형 로스터리의 영향으로 커피 전문가 집단이 만들어졌고, 커피를 직접 볶는 문화가 만들어졌다.
- 유서 깊은 강릉의 ‘차’ 문화에서 비롯된 커피문화는 자연환경과 차 문화가 어우러져 ‘강릉커피’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가치를 만들어냈다.
- 강릉 가볼만한곳 안목해변 안목해변은 이런 강릉의 커피 문화를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 긴 백사장을 따라 오션뷰 카페들이 늘어져있다.
- 카페를 사랑하는 필자에겐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 카페가 정말 많지만 어느 하나 비슷한 느낌은 없다.
- 밀집된 카페 시장이 맛과 분위기의 수준을 높여 놨다고 봐도 될 만큼 카페마다
- 서로 다른 개성을 담고 있다. 카페마다 제공하는 오션뷰와 분위기, 커피의 맛이 모두 다르니 천천히 둘러보며 원하는 곳에서 좋은 시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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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송정해변
- 주소 : 강원 강릉시 송정길30번안길 20-3
- 송정해변 송정해수욕장은 경포나 안목 등 유명 해변에 비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다.
-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부산 송정해수욕장이 나올 정도.
- 그만큼 송정해변은 로컬 해변의 한적한 느낌을 담고 있다.
- 아주 잔잔하고도 조용한 해변의 느낌은 또 다른 강릉바다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강릉 가볼만한곳 송정해변 송정해변의 매력은 넓게 펼쳐진 소나무 밭이다.
- 밭이라기보다 숲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겠다.
- 울창한 소나무 숲, 그 앞으로 넓게 펼쳐진 해변의 조화는 쉼과 편안함을 자아낸다.
- 숲과 바다가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감싸진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겠다.
- 강릉 가볼만한곳 송정해변 어떤 모습으로 던 자유를 향유함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 캠핑 체어만 있어도 근사한 쉼터가 된다.
- 모래 위 의자 하나 박아두고 바다의 청량함에 피톤치드 토핑으로 여유로운 정취를 즐겨보자.
3. 강문해변
-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7
- 문의 033-660-3887
- 입장료무료
- 조용하고 한적했던 송정해변, 번화하고 활기가 넘치는 안목해변,
- 상반된 분위기의 해변 모두를 가보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 중간쯤의 느낌인 강문해변을 추천해 본다.
- 한적하지만 따분하지 않은, 화려하지만 북적거리지 않는 적당함의 조화를 이룬다.
- 강릉 가볼만한곳 강문해변 기존엔 식당, 카페 몇 개만 있는 작고 아담한 해변이었지만 지금은 카페거리라 해도 될 만큼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졌다.
- 하지만 안목이나 경포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 비교적 차분한 시간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 바다를 보며 조용히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겠다.
- 강문해변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건 덤이다.
- 포토존들은 콘셉트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 원색의 해산물 조형물이 없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겠지만, 화이트톤의 감각적이고도 심플한 포토존은 푸른빛 강릉바다와의 조화를 잘 이룬다.
- 너른 백사장에 바다와 함께 요즘 감성을 잘 녹여냈다.
- 강릉 가볼만한곳 강문해변 화려하지 않지만 강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스팟이 준비되어 있다.
- 강문은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곳이다.
- 담수어와 해수어가 함께 살다 보니 오리나 새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다양한 어류가 살고 있어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 이미 다리 아래쪽은 낚싯대를 펴고 기다리는 사람이 꽤 보인다.
- 필자도 요즘 낚시에 빠져 좋은 낚시 포인트를 보면 낚싯대를 던지고 싶지만 고기보다 세월을 더 많이 낚은 건 비밀이다.
- 강릉과 경포를 이어주는 솟대다리는 강문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바다 위에 있는 다리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다리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은 청량함 그 자체다.
- 뛰어난 바다 풍경으로 솟대다리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 다리 위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본다면 특별함은 배가 되겠다.
4. 진영두부마을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가로 20 진영 두부마을
문의 : 0507-1490-1570
이용시간 : 매일 11:00-23:00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 - 바다가 아니더라도 들를 곳 많은 강릉.
- 현지인 맛집 진영두부마을
- 강릉에는 두부로 유명한 초당마을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강릉 곳곳에 두부 요리 전문점이 많다.
-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양념과 두부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주인장의 푸짐한 안심이 인상적이었던 두부짜글이
5. 강릉 청풍카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
문의 : 033-660-3301
이용시간 : 매일 9:00~17:00
오죽헌 근처에는 한적하고 풍경이 좋은 카페가 몇 곳 있는데 청풍카페도 그중 한 곳이다.
알고 보니 지금 카페가 있는 자리에는 원래 청풍당이라고 해서 조선 영조 때 병조정랑을 지낸 권계학이 지은 집이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 정화 사업으로 기존의 청풍당은 헐리고 현대식 집이 새로 지어졌다고. 햇빛이 쨍쨍하긴 했으나 약하게 부는 바람이 기분이 좋아 야외 테라스석에 앉아서 여유로운 휴식을 보냈다.
청풍카페의 자몽 에이드는 자몽 과육이 듬뿍 들어 있어 특히 추천하는 메뉴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죽헌길 140 – 문의 : 033-642-1451
6. 오죽헌
- 주소: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연락처: 033-660-3301 - 동행한 친구가 강릉 여행에서 가장 가고 싶어 했던 곳인 오죽헌.
- 오죽헌은 대한민국 역사에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위인인 신사임당의 친정집이자 그녀의 아들인 율곡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 조선 중종 때 건축된 목조 건물로 단일 주거 건축으로는 가장 오래된 곳이며,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 오죽헌이라는 명칭은 건물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 오죽헌에는 율곡이이가 태어난 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오죽헌 안에는 율곡기념관과 율곡 일가의 유품을 전시해둔 유품전시관이 있다.
- 이곳에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뿐만 아니라 율곡이이의 유품, 율곡의 형제자매들이 남긴 여러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7. 강릉 초당소나무집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 문의 : 033-653-8344 –
- 이용시간 : 매일 10:00-19:00
- 강릉 내륙에서 바다를 보러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초당순두부마을. 오죽헌에서 초당순두부마을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 초당순두부마을에는 순두부로 만든 젤라또 전문점이 많은데, 그중 원조라 할 수 있는 초당두부마을 소나무집에 들러 순두부 젤라또를 먹었다.
- 두부 특유의 고소함과 젤라또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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