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월) 뉴스 요약
(1) 미 6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됐고 서머스는 추가 금리상승을 경고했습니다.
(2) 중국 정부가 지방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지방채 발행을 고려장입니다.
(3) 옐런의 중국 방문이 원론적인 입장을 확인하는 선에서 마무리됐습니다.
7/10(월) 글로벌 뉴스
1. 유럽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미국 증시는 장 후반에 급락했고 3대 지수는 일제히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이번 주에 0.55%, 1.95% 하락했고, S&P 500은 이번 주에 0.29%, 1.16% 하락했고, 나스닥은 이번 주에 0.13%, 0.92% 하락했습니다.
2. 미국 에너지부는 SPR을 위해 60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로 구매한다고 밝혔으며, 새로 구매한 원유는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도착할 예정입니다.
3. 연방준비은행 Goolsbee는 한 달의 고용 데이터를 지나치게 강조하지 말고 올해 금리를 1-2번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209,000명 증가했으며, 이는 230,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이전 값은 339,000명 증가했습니다.
5. 러시아 에너지부는 8월 석유 수출을 하루 50만 배럴씩 줄이겠다고 확인했다.
6.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포함한 새로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 Haq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유엔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집속탄 사용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8. NATO 회원국들은 GDP의 최소 2%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9. 국제원유선물 결제가격이 2% 이상 올랐다. WTI 8월 계약은 2.87%, 브렌트유 9월 계약은 2.55% 상승했습니다.
10. Zuckerberg는 Threads에 등록된 사용자가 7천만 명에 달하며 등록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고 말했습니다.
11. Apple은 2024년 초 미국 시장에서 Vision Pro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장치를 출시할 계획이지만 초기 판매 단계에서는 예약만 받습니다.
12. Tesla가 미국 환경 보호국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Tesla는 Biden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 보다 엄격한 차량 배기 가스 제안을 완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3. Mercedes-Benz는 2024년부터 Mercedes-Benz 소유자가 북미 지역에서 Tesla 슈퍼 차징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14. Canada Post Networks는 Meta Platforms 플랫폼에 직접 광고 게재를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15. COMEX 8월 금 선물의 결제 가격은 이번 주에 0.16% 상승한 온스당 $1,932.5로 0.89% 상승 마감했습니다.
16. 금요일, 연준의 역환매조건부채권 규모는 1조 8220억 달러였다. -
-<7/10 Bloomberg News>
1) 미중 대화 발판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을 마무리하는 기자 회견에서 미-중 관계가 “보다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음.
- 옐런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리창 국무원 총리 등과 만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
- 그는 미국과 중국이 “승자 독식”의 경쟁관계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공정한 규정에 따를 경우 세계가 충분히 넓어 함께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
- 특히 공급망 다변화는 디커플링과 다르다며, 대중 무역의 장점을 강조.
- 동시에 중국의 “불공정”하고 “비시장적” 경제 정책 및 미국 기업에 대한 “강압적 액션”에 우려를 표명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중국 기업에 대해 경고.
- 허리펑 부총리는 글로벌 도전 문제에 있어서 소통과 협력 강화에 동의하면서도, 옐런에게 미국의 대중 제재 조치에 대한 우려를 전했음.
- “국가 안보의 일반화”는 경제적 교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을 압박
2) 美 고용 강세
-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는 20.9만명으로 시장 예상치 23만명을 다소 하회.
- 2020년 12월래 최저이지만, 실업률 역시 3.7%에서 3.6%로 하락. 시간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전년비 기준 시장 예상치 4.2%보다 높은 4.4%를 기록.
-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6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뜨겁다”고 진단하면서,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가 미국 성인 인구에 비해 두 배나 늘었다고 지적.
-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작년 고점에서 크게 내려왔다고 해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
3) 연준 7월 인상 이후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전반적으로 노동 시장이 뛰어나며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평가.
- 7월 금리 인상을 공식화 하진 않았지만 연내 추가 2차례 인상을 전망한 점도표를 가리키며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언급.
- Mellon의 Vincent Reinhart는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해 “7월 FOMC에 청신호”라며, 9월은 아직 열린 상태라고 진단. KPMG의 Diane Swonk은 이같은 경제 모멘텀과 지속적인 임금 상승세를 감안할 때 올해 적어도 2번 더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주장.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노동시장의 일부 균열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7월 추가 2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4) 채권시장 추가 고통?
- 채권시장이 매도세에 시달리며 일부 채권 금리가 십여년래 최고치로 튀어오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의 7월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했지만, 9월 회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크게 엇갈린 모습.
- Daiwa Capital Markets America의 Ray Remy는 “연준이 아직 움직이고 있어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일자리 수치를 보면 미국 경제는 견조한 상태이고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고집스럽게 높아서 채권금리가 고점을 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
- 미국채 기대 변동성을 보여주는 ICE BofA MOVE 지수는 3월초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반면 모간스탠리 등 강세론자들은 인플레이션이 후퇴하고 있어 7월 이후 연준이 압박감을 덜어낼 것으로 전망
5) ECB 긴축 거의
- 마무리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갈로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ECB의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경제에 충분히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음.
-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그는 ECB의 긴축 덕분에 2025년이면 인플레이션 2%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
- 올해 초 7%를 상회했던 프랑스의 물가 상승률은 이미 정점을 지나 5.3%로 둔화됐다고 덧붙였음.
- 마리오 센테노 ECB 정책위원은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나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며, 기저 물가 압력 역시 시차를 두고 뒤를 따를 것으로 낙관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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