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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증시,
어디까지 떨어질까요”
‘패닉 셀링’에
개미들 숨막힌다
침체공포에 빅테크 거품론
美증시 연이틀 급락사태
인텔 하루 새 26% 폭락
버핏 현금보유 역대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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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셀링(투매)
- ‘패닉 셀링(투매)’이 쏟아졌다.
- 제조업 위축에 이은 고용지표 충격, 빅테크 실적부진까지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했다.
- 미국 경기침체(Recession) 우려가 투자자들 머릿속에 완연하게 부각됐다.
- 월가에서는 대폭락을 막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회의때 ‘빅 컷(금리 0.5% 포인트 인하)’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상황이 다급할 경우 9월 이전에라도 긴급회의를 열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지수는 지난 2일(현지시간)에도 2.43% 급락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51%, 1.84%씩 떨어졌다.
- 빅테크 주가가 속절없이 추락했다.
- 특히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과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까지 발표한 인텔은 하루에만 26% 폭락했다.
- 1974년 이후 무려 50년만에 역대 두 번째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 1982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 인텔은 직원의 15%를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추정에 따르면 이는 15,000명에서 17,500명에 달하며
-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고 수익 예측을 낮추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회사 주식 가치는 절반 이상 손실되었습니다.
- 2020년 1월 24일 전고점 대비로는 68%나 급락했다.
- 월가에서는 고용시장이 연준 예상보다 더 빨리 냉각되고 있다면서, 제롬 파월 의장의 ‘9월 금리인하’ 발언을 경기침체 신호로 해석했다.
-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게 치솟았다.
- ‘R의 공포’에 외환·원자재·가상화폐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는 이날 1.15% 급락했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분 서부텍사스유(WTI)는 3.66% 폭락한 73.52달러에 마감했다.
- 대표적인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은 이틀째 급락하며 6만달러 선이 붕괴됐다.
-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3일 공개한 실적발표에서 현금 보유액이 올 6월말 기준 역대 최대인 2769억달러(약 377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 현금 보유액을 늘린 원인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보유 지분을 올 상반기에 절반 수준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 경기 침체에 미리 대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 월가에서는 고용시장 냉각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며 추가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나중에 보면 이번 주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했어야 했다는 말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파월 연준 의장 입장에서는 이미 각종 경제 이벤트가 많은 올 여름에 더 많은 혼란을 더하고 싶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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