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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측
“후보 사퇴후
트럼프 합류 고려”
대선 공약
비트코인 정책 변화는?
케네디 쥬니어
- 故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쥬니어가 트럼프 캠프 합류를 고려하고 있다.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사퇴한 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에 합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 케네디 후보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조카이자, 로버트 F.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아들이다. 지난해 4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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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고려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에 가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집권 시 제3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자신 행정부 기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 출마 직후 여론조사에서 15%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고 현재도 5~10% 안팎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어 대선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 언론들은 예측하고 있다.
- 지지율도 꽤 있는 편인데다,
- 민주당을 탈당해 독자 후보 출마를 선언한 케네디 주니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맞대결 구도로 대선이 전개됐을 때 최고령 후보간 리턴매치에 환멸을 느낀 유권자들의 표심을 흡수하며 10% 넘는 지지율을 보이는 등 대선의 중대 변수로 부상했었다.
- 그러나 지난달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이후 대선판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 구도로 재편된 가운데, 케네디 주니어의 뉴욕주 후보 등록이 '허위 주소 사용' 문제로 무효로 되면서 영향력이 빠르게 감퇴했다.
- 또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19일 케네디 캠프가 지난달, 모은 후원금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등 '실탄' 사정이 열악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이런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지난 14일 케네디 주니어가 해리스 부통령 측에 집권시 장관 자리를 약속받는 조건으로 출마를 접고 지지를 선언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케네디 주니어는 이에 앞서 지난 달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몇 시간 뒤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신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자리를 받는 거래를 논의했다고 WP가 지난달 22일 보도한 바 있다.
-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어, 케네디 주니어가 중도하차할 경우 그를 지지했던 표심의 향배가 대선 승패를 좌우할 또다른 변수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
친 암호화폐 정치인
- 두 정치인은 친 비트코인, 친 암호화폐 정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친비트코인 정치인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비트코인 2024’에 참석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취임 첫 날 미국이 총 400만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할 때까지 하루에 55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 트럼프 전대통령도 이 행사에서 비트코인을 비축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는 등 친 암호화폐 정책을 표방했다.
- 케네디 후보는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유명하죠.
- 그동안 디지털 자산을 수용하고 선거 기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으며, 당선되면 비트코인으로 미국 달러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디지털 통화(CBDC) 발행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
- 비영리 단체인 ‘스탠드 위드 크립토’는 암호화폐에 대한 미 대선 후보의 입장을 케네디 후보는 ‘강력한 지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 바이든 대통령은 ‘반대’로 각각 평가했다
- 9월 10일 트럼프-해리스 TV 토론이 자산시장에 있어서도 모종의 분수령이 될 수 있어 관심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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