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건강 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지죠.
야름철 장마를 더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눈병 주의보
- 장마철은 눈병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 그 중에서도 특히 아폴로 눈병으로 유명한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전염성으로 유명한 ‘유행성 각결막염’이 유행하기 쉬운데요.
- 엔테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아데노 바이러스가 원인인 유행성 각결막염은 눈물, 눈 가려움, 이물감, 통증을 주증상으로 하며, 눈꺼풀 부어오름과 충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 신속하게 가까운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마철에는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 특히 렌즈 착용자는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식중독 주의보
- 여름철 가장 우려되는 질병 중 하나인 식중독.
- 더운 여름에는 안 그래도 음식이 금방 상하는데, 장마철에는 특히 집중호우 때문에 식중독균이 지하수로 침투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구합니다.
- 식중독은 세균,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장티푸스 등)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거나 접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고 발열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또 식중독균은 사람의 몸에 들어가 위장관에서 증식하며 감염증을 일으킨 후 몸 밖으로 배출되어 또다시 주변을 오염시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빠른 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집중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식중독은 대부분 철저한 손 씻기기로 예방할 수 있으며,
- 물은 생수를 마시거나 끓여 마시고,
- 행주·도마·식기 등은 끓는 물이나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 음식을 조리할 때도 적절한 온도로 가열 후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4도 이하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중독은 대부분 충분한 수분 섭취와 부드러운 음식을 통한 영양 섭취, 휴식 등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 증상이 심한 경우,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질환 주의보
-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피부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진균이나 세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하는데요.
-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땀과 피지의 양까지 늘어나 피부에 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 장마철,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어르신 등은 과도한 땀이나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땀띠가 생길 수 있고,
- 긁거나 쓸려서 상처가 난 곳, 모기나 벌레 물린 곳, 아토피 환부 등에 포도상구균 등이 번식하면 세균성 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장마철에는 땀과 피지의 양이 늘어나면서 모공이 넓어지고 두피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 여기에 장맛비를 맞으면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두피나 모발에 있던 노폐물과 시너지를 일으켜 두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장마철에는 곰팡이성 피부질환도 증가합니다.
- 발에 생기는 무좀이나 사타구니에 나타나는 완선, 앞가슴·겨드랑이에 생기는 어루러기가 대표적인 곰팡이성 피부병입니다.
- 장마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온몸을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해야 합니다.
- 머리를 감은 후에는 반드시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려주고, 몸은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신발보다는 피부에 밀착되지 않는 옷,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습니다.
- 젖은 신발은 세탁 후 햇볕에 말리고,
- 평소에 탈취제나 습기 제거제 등으로 신발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세먼지 없는 날을 활용하여 환기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줍니다.
- 아울러 이러한 피부질환은 전염성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에게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 환자가 사용한 수건이나 옷, 매트 등은 분리세탁 및 소독해야 합니다.
- 특히 무좀의 경우는 전염 및 재발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집안에 무좀 환자가 있을 경우 무좀 환자 본인만 무좀이 완치될 때까지 개인 슬리퍼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신경통ㆍ관절염 주의보
- 비가 오면 뼈 마디가 쑤시거나 관절이 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 장마철이면 신경통, 관절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우리의 뼈와 관절은 외부 환경의 기압, 습도에 민감한 편인데요.
- 장마철 비가 오면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 내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 관절 내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 이러한 신경통·관절염 증상은 노화로 인해 뼈와 관절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데요.
- 이럴 때는 통증이 있는 부위를 찜질해주거나,
- 따뜻한 욕탕에서 반신욕을 하거나,
- 3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등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 뭉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이러한 신경통·관절염은 증상에 임의로 대처하거나 방치하기 보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치료를 받았을 때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2023.06.20 - [건강이 돈이다.] - 여름철 장마 세탁 빨래후 냄새 제거 방법
2023.06.17 - [돈이되는정보] - 에너지 캐시백 1kWh당 최대 100원 받자
2023.06.17 - [돈이되는정보] - 폰 복제 어풀, 핸드폰 해킹 증상 대처방법
반응형
'건강이 돈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 빼고 난 후 관리법 딱지.세수,화장,흉터 (0) | 2023.06.24 |
---|---|
덥고 습한 장마철 건강 관리법 (0) | 2023.06.21 |
여름철 장마 세탁 빨래후 냄새 제거 방법 (0) | 2023.06.20 |
화장실,음식 실내 냄세 악취 제거 방법 (0) | 2023.06.20 |
이 음료 자주 마시면 요실금,설사 증상 (0) | 2023.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