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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이유
먹는 방법
보관방법
입니다.
혈압 낮추고 경기력 높여 미국인 한사람이 1년에 평균 10㎏의 바나나를 먹는다는 통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액티브비트닷컴’이 바나나의 건강 효능 7가지를 소개했다.
◆살을 찌우지 않을뿐더러 다이어트에 좋다
-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10칼로리인데 이를 통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30g과 섬유질 3g을 섭취할 수 있다.
-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낮춘다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22㎎의 칼륨이 들어있다. 반면에 나트륨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 칼륨은 효과적인 콩팥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한편 나트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연구에 따르면 매일 바나나 2개를 먹으면 혈압을 1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
- 비타민C를 섭취하는 데 있어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과일만 있는 게 아니다.
- 2005년 나온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에서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면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7%가 들어있다.
- 비타민C 같은 항산화제는 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그리고 세포 조직에 좋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바나나를 4개 이상 먹은 여성들은 콩팥 암 위험이 5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만으로 식욕을 억제한다
-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의 후각 및 미각 치료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3000여명의 과체중 성인들에게 바나나와 페퍼민트 향기를 맡게 한 결과,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시상하부가 활발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연구를 통해 바나나 같은 특정 식품의 냄새가 포만감을 느끼게끔 뇌를 속인다는 것이 증명됐다.
- 또 다른 연구에서도 바나나 향기가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을 좋게 한다
- 미국 국립보건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기분이 가라앉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그네슘 결핍은 초조감과 불안, 우울증, 기분 변화 등을 유발한다.
- 이런 마그네슘을 쉽게 얻는 방법이 바로 바나나를 먹는 것이다.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마그네슘이 27㎎ 들어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여성은 320㎎, 남성은 420㎎이다.
◆운동할 때 좋다
- 미국 애팔래치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바나나 반개를 먹은 선수들은 인터벌 훈련에서 탄수화물 스포츠 음료를 마신 선수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바나나는 스포츠 음료와 비교해 천연 항산화제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훨씬 좋다.
◆심장 건강을 지킨다
- ‘비만’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정상 혈압과 심장 기능을 유지시키는 등 심혈관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연구에서 4만여 명의 미국 성인 남자들을 4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바나나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아주 좋은 상태였고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발생도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팀은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과 스테롤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심혈관 질환 위험을 전반적으로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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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건강상의 유익성)
- 변비해소,열감완화,알코올분해,스트레스해소,심신이완,성호르몬증진,허기해소
원산지
- 열대아시아, 인도 유명 산지 필리핀,에콰도르 저지대,이스라엘,대만
외형
- 익은 바나나는 노란색을 띠는 껍질에 싸여있고 특유의 바나나향이 있다.
- 껍질을 까면 부드러운 미백색 과육이 드러나고 맛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달콤하다.
- 종자는 짙은 갈색의 둥근 모양으로 5㎜정도 된다.
- 바나나나무는 높이 3~10m 정도로 쭉 뻗어 있고 줄기는 잎집이 서로 어긋나게 싸서 생긴 헛줄기로 윗부분에 잎이 사방으로 달린다.
- 잎은 타원 모양의 길이2.5m, 폭이 60cm 정도며 잎 가운데 맥이 있다.
- 꽃은 총알 모양으로 자주색 겉잎에 싸여 있고 겉잎을 펼치면 연분홍색이나 자주색 포엽(씨를 감싸고 있는 잎이 변형된 껍질)이 뭉쳐 있다.
생육
- 열대에서 아열대의 10% 이상 지역에서 재배되며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재배가 된다.
- 꽃은 7~8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굵은 꽃줄기에 흰색 및 황색으로 핀 후 길고 둥근 열매는 누런빛으로 익는다.
-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필요량을 수입으로 충족하기 때문에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채취
- 수입되는 바나나는 녹색의 상태로 수확된 후 12도 전후의 온도에 보관돼 수송된다.
- 수입국에 도착한 후 18도 내외의 실내에서 에틸렌을 가해 숙성시킨다.
- 녹색 바나나에 있던 20% 정도의 전분은 에틸렌 처리에 의해 익으면서 거의 당으로 변한다.
- 탄닌이 불용화돼 떫은 맛이 사라진다. 바나나를 고를 때는 누런색이 짙고, 적당히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 반점이 많이 있고 변색된 것은 좋지 않다.
바나나 먹는 방법방법
- 식용으로 할 때는 생것도 좋고,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익혀서 먹는 것도 좋다.
- 바나나는 여러 가지 과자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고 있다.
-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싼 후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 조리재료로 샐러드, 화채, 크림 섞음 등으로 이용한다.
- 갈변방지효과가 매우 큰 레몬즙을 짜서 바나나와 섞어 두면 바나나의 색이 변하지 않고 향도 오래 보존돼 좋다.
주의사항
-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기고 위염과 위궤양이 일어날 수가 있다.
- 상온에서 보관하며 냉장보관을 하면 껍질이 까맣게 변해버리므로 유의한다.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 바나나 칼로리는 100g에 93kcal로 토마토 열량의 3배 이상이고, 100g당 탄수화물은 24.1g으로 파인애플의 4배 이상이다.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이 적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에 비해 지방 함유량은 거의 없고, 당질이 많아(100g당 24.1g)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 또 바나나에는 변비를 완화하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하다.
- 펙틴은 수분을 흡수하여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대장을 자극하여 변비를 없애준다.
바나나 식초
바나나는 식초와 섞어 먹었을 때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식초는 지방과 당분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작용을 도와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식초를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바나나에 풍부한 당질과 끈적끈적한 성분들이 식초로 인해 손상할 수 있는 위벽을 보호해준다.
바나나 식초를 만드는 법
- 간단하다
- 바나나로 식초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바나나 식초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 바나나, 식초, 꿀이나 설탕을 각각 1:1:1 비율로 섞어 만든 것으로,
- 2주간 냉장고에 넣고 숙성해서 만든다.
- 이후 바나나는 건져내고,
- 남은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수시로 타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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