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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2분기
월가 전망 웃도는 손실
시간외 거래서 7%대↓
리비안 홈페이지
조정 순손실 14.6억달러
상각전 영업익은 지난해 수준 겨우 유지
2분기 전기차 생산량 9100만대에 그쳐
-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예상보다 늘어난 손실을 공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4% 넘게 하락했다.
- 6일(현지 시각) 리비안은 2분기 손실액이 14억 6천만 달러, 주당 1.46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 손실액 12억 달러, 주당 1.27달러보다 손실이 늘었다.
- 이 기간 매출은 11억 6천만 달러로 1년 전의 11억 2천만 달러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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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 주당 조정 손실액은 1.24달러, 매출은 11억 5천만 달러였는데 역시 손실액이 예상보다 컸다.
- 그럼에도 리비안은 오는 4분기에는 소폭의 총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고, 올해 5만 7천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 RJ 스카린지 리비안 CEO는 폭스바겐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협력 제안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합작 회사 설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실적은 리비안이 비용 절감 노력, 효율성 향상, 사내 기술 및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의 날을 개최한 지 한 달여 만에 나왔다.
- 리비안의 주가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하고, 회사의 현금 소각으로 인해 올 들어 37% 하락했다. 이날 정규장에선 1.3% 상승한 14.80달러로 장 마감했다. 실적 공개 후 시간외 거래에선 7% 넘게 빠지고 있다.
- “R1 플랫폼의 변화를 통해 수익성에 대해 상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올해 4분기에 매출총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ian Automotive Inc
- 이 회사는 자동차 제조업체로, 업계를 선도하는 전기차 및 액세서리를 개발 및 제작한다.
- R1 플랫폼은 1세대 소비자용 차량인 2열 5인승 픽업트럭인 R1T와 3열 7인승 SUV인 R1S를 제공한다.
- 상용차 시장에서는 Rivian 상용차(RCV) 플랫폼을 제공한다.
- 이 플랫폼의 차량은 Rivian이 아마존과 협력하여 설계 및 엔지니어링한 전기 배송 밴(EDV)이다.
- 상용차와 함께 독자적인 엔드투엔드 중앙 집중식 차량 관리 구독 플랫폼인 FleetOS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 및 보험, 차량 유지보수 및 수리, 충전, FleetOS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디지털 기반의 금융 및 리스, 텔레매틱스 기반 보험, 사전 예방적 차량 서비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부가가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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