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1.02) U.S. Market
- S&P500: +0.41%
- 나스닥: +0.80%
- 다우: +0.69%
- 11/02 미 증시, 부진한 고용과 제조업지표에도 개별 종목 쏠림에 힘입어 상승
- 뉴욕증시, 고용 충격에도 3대지수 상승...아마존 6%↑
- 아마존 6%, 인텔 7.8% 급등...뉴욕증시, 美10월 고용쇼크에도 3대지수 일제히 반등
- 애널리스트들, 엇갈린 3분기 실적 불구...애플에 '낙관적' 시각 유지
- 뉴욕 증시, 고용 충격에도 아마존 실적 덕에 반등
- 아마존 실적에 다우 나스닥 훨훨...엔비디아 TSMC, 퀄컴 등 1% 이상 상승
- 엔비디아, 오는 18일부터 다우지수 편입...인텔은 탈락
- 엔비디아가 인텔 을 대신해 11/8 자로 다우 지수 편입. 애프터마켓에서 +2%.
- 미증시 랠리에도 테슬라는 0.35% 하락
- 美 초전도체 관련주 AMSC, 어닝 서프라이즈에 16.39% 폭등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3년간 비트코인 58조원어치 산다
- “원·달러 환율, 美 대선 트럼프 당선 시 상승…해리스 당선 시 하락 예상”
- 해리스, 유명 베팅사이트서 승리 확률 급등...러스트벨트서 트럼프에 앞서
- 초박빙 미 대선, 해리스 뒷심 발휘...예측시장, 경합주 우세
- 미 증시는 장 초반 위축된 고용시장과 ISM 제조업지수 등 경기 불안에도 아마존(+6.19%)과 인텔(+7.81%)그리고 엔비디아(+1.99%)에 집중된 쏠림 현상에 힘입어 상승 후 폭이 확대.
- 그러나 국채 금리가 상승 전환하고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매물이 출회 되며 상승폭이 축소.
- 특히 대선, FOMC 등 주요 변수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담.
- 결국 시장은 물량 소화 속 실적 발표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마감(다우 +0.69%, 나스닥 +0.80%, S&P500 +0.41%, 러셀2000 +0.6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1%)
-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국채 금리, 달러, 그리고 종목 쏠림
- 미국 10월 비농업고용자수가 1.2만 건 증가에 그침. 민간 고용이 19.2만 건에서 2.8만 건 감소하며 이를 주도.
- 그러나 실업률은 4.1% 유지 됐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으로 증가.
- 결국 허리케인과 파업 등의 영향이 컸다는 점을 반증. 그러나 지난 8월은 15.9 만건에서 7.8만 건으로, 9월은 25.4만 건에서 22.3만 건으로 11.2만 건 하향 조정돼 고용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 더불어 경기와 관련이 크지 않는 교육및 헬스케어가 5.7만 건, 정부가 4.0만 건 증가해 이를 제외하면 8.5만 건 감소한 점도 고용시장 위축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 한편,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47.2에서 46.5로 크게 둔화된 가운데 생산지수가 3.6p 감소한 46.2로, 고객 재고가 3.2p 감소한 46.8로 발표되며 이를 주도.
- 그러나 1신규주문(47.1 +1.0p)과 고용지수(44.4 +0.5p)가 개선된 가운데 물가지수가 48.3에서 54.8로 6.5p나 크게 상향 조정된 점이 특징. 결국 허리케인과 파업등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어 연속성이 있는지 여부가 관건.
- 특이한 부분은 고용보고서 발표 후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였지만, 이후 반등.
- 시장은 이번 비농업 고용자수가 허리케인 등으로 왜곡이 심했지만 여전히 견고하고, ISM 제조업지수에서 물가지수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물가 우려를 반영.
- 또한 대선 앞둔 영향도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이렇듯 외환과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심했지만, 주식시장은 실적등에 주목하며 상승.
- 특히 악재성 재료는 무시하고 여전히 개별 종목 특히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중심으로 쏠림이 집중되며 강세는 진행된 점도 특징.
- 이는 대선(5일), FOMC(7일), 중국 상무회의(8일) 등을 앞두고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개별 종목에 집중하는 최근 시장 흐름의 연속성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특징 종목: 아마존, 엔비디아 강세 Vs. 애플, 테슬라 하락
- 아마존(+6.19%)은 AWS 매출이 예상을 하회 했지만, 예상을 상회한 매출등에 힘입어 강세. 더불어 기대 매출도 예상을 하회 했지만, 여타 대형 기술주보다는 이익 전망치가 견고한 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
- 애플(-1.33%)은 위성통신, 이미지 편집 기업등을 인수해 향후 아이폰 기술 향상에 긍정적인 내용이 나왔으나, 순이익 부진과 서비스 매출 부진 등이 영향을 주며 하락.
- MS(+0.99%)는 전일 큰 폭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알파벳(-0.02%), 메타(-0.07%)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약보합 마감
- 엔비디아(+1.99%)는 아마존과 알파벳이 자본지출 확대 등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
- 물론 슈퍼마이크로컴퓨터(-10.51%) 우려는 지속됐지만 영향은 제한.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경쟁업체인 델(+5.86%)과 휴렛팩키드 엔터(+2.92%)는 반사이익 기대에 상승세가 지속.
- 인텔(+7.81%) 예상과 달리 순이익 전환과,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발표 등에 강세.
- 이렇듯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브로드컴(-0.50%), AMD(-1.53%)는 하락하고 마이크론(+0.08%)등은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1% 상승
- 테슬라(-0.35%)는 엔비디아와 함께 옵션 시장으로 인한 수급적인 요인에 따라 급등락을 해왔으며 오늘은 새로운 이슈보다는 전일 약세 요인인 향후 전망에 대한 논란 속 하락 지속.
- 10월 차량 인도량이 월별 신기록을 달성 했다는 샤오펑(+2.58%)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니오(보합)도 강력한 성과를 보였지만 보합.
- 전일 경쟁 심화 우려를 언급했던 리 오토(+0.20%)도 강력한 인도량로 소폭 상승.
- 그 외 알리바바(-0.41%), 핀둬둬(-0.02%), 바이두(-1.33%)등 중국 기업들은 5일 미 대선과 8일 전인대 상무위원회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속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 에봇(+4.61%)은 유아용 분유에 대한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강세. 의료기기업체인 스트라이커(+3.05%)는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강세.
- 에너지 업체인 셰브론(+2.86%)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
- 그러나 엑손모빌(-1.57%)은 부진한 매출에도 예상을 상회한 이익에 상승 출발 했으나, 시장은 더 많은 부분을 원했던 만큼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 넥스트라 에너지(-2.40%), 듀크에너지(-2.25%)등 유틸리티 업종은 물론 아메리칸 타워(-1.07%), 리얼티 인컴(-0.38%)등 리츠 금융회사들도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11월 2일 시황. 지수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 아마존, 인텔 실적 효과에 3대 지수 상승
- 예상 넘는 실적에 아마존 6%, 인텔 7.8% 상승
- 골드만삭스, 아마존 장기 성장 전망 긍정적 평가
- 매수 의견 유지. 230달러 → 240달러 상향
- JP모건도 타업체 대비 우수한 수익성 긍정적
-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탑픽
- 시간 외 약했던 애플은 -1.3% 하락
- JP모건, 아이폰16 우려 대비는 선전했다고 봐야
- 애플 특유의 연말 매출 집중 주목. 비중 확대 263달러
- 골드만삭스 286달러, 모건스탠리 273달러, BoA 256달러
- 바클레이즈, 초기 판매 약한 편. 공급 체인도 약해 보여
- 비중 축소. 186달러 → 184달러 하향
- 주요 기업 AI 투자 공개에 엔비디아는 약 2% 상승
- 슈퍼마이크로는 오늘도 -10.5% 급락
- 공매도 세력들 20억달러 수익냈다고 보도
- 보잉은 임금 협상안 잠정 합의 소식에 +3.5%
- 이 날 지표는 부진했으나 영향은 제한
- 10월 비농업일자리 1.2만명. 예상 11만 대폭 하회
- 민간 -2.8만. 정부 +4만으로 전반적 부진
- 제조업 -4.6만. 이 중 4.4만은 교통 즉, 보잉 파업 여파
- 8월은 15.9만 → 7.8만, 9월은 25.4만 → 22.3만 수정
- 실업률은 전달, 예상치 부합한 4.1%
- 노동시장 참여율은 62.6%. 전월 대비 -0.1%p 내려감
- 허리케인과 보잉 파업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
- 노동부측은 일부 기업 설문 답이 늦어졌다고 언급
- 실제 1차 응답률 47.4%로 1991년 1월 이 후 최저
- 또 조사 기간에 밀턴 피해가 있었던 점 주목
- 그 때 출근 못했고 급여일 전후였다면 실업으로 처리
- 이 후 발표에서 상향 수정될 여지는 있어 보임
- 예상된 부진, 실업률 선전에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음
- 10월 ISM제조업지수는 46.5. 예상 47.6 하회
- 생산, 재고 등이 감소한 영향
- 다만 신규 주문 지수는 예상 소폭 상회
- 부진한 지표 불구 국채 금리는 10년물 4.4% 육박
- 대선 다가오며 재정 적자 확대 가능성 반영한 듯
- 특히 트럼프 당선시, 국채 발행 증가, 관세 이슈 등
- 인플레이션 재자극 가능성도 염두한 움직임 추정
- 아마존 호실적은 소비가 강하다는 의미도
- 또 제조업 물가 지수가 54.8. 예상 49.9 상회한 점도
- Pacific Investment. 11월 인하하나 12월에는 안 할 듯
- BoA. 뮤추얼 펀드 현금 비중 2015년 이 후 최저
- 골드만삭스, 헤지펀드들 최근 레버리지 20.6% 늘려
- 2020년 대선 때 3.1% 줄인 것과 다른 반응
- 증시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
- 2016년 12.1%, 2012년에는 5.6% 상승했음
- LPL Financial, VIX 지표 높아 변동성 지속 가능성
- 선거가 끝나야 변동성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
다음주 일정
- 4-8일: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 4일: 팔란티어 실적(장후)
-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ISM서비스업PMI
슈퍼마이크로, 쿠팡 실적(장후) - 6-7일: FOMC
- 6일: 노보 노디스크, celsius, 도요타 실적(장전) ARM, 퀄컴, 엘프뷰티, 앱로빈, Mercadolibre, 아이온큐 실적(장후)
- 7일: 모더나, 데이터독 실적(장전). 아리스타 네트웍스, 드래프트킹스, 블록, 리비안, 유니티, 트레이드디스크, 어펌 홀딩스, 포티넷, 핀터레스트, 에어비앤비 실적(장후)
- 8일: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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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간 정리
- - 빅테크 실적 발표, 고용보고서, GDP, ISM 제조업 지표 등 굵직한 경제 지표와 다음주 대선, FOMC 를 앞두고 변동성 거세지며 3대 지수 하락. 러셀 2000 만 소폭 상승.
- - 금리와 달러의 상승세 지속.
-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금융 섹터 제외 전 섹터 하락.
- - 매7은 실적에 따라 등락. 호실적을 발표한 알파벳 $GOOG 과 아마존 $AMZN 상승, 나머지 하락.
- - 최초의 FDA 승인 NASH / MASH 치료제를 보유한 마드리갈 파마 $MDGL 신약 출시 후 첫번째 full 분기 실적 발표에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주간으로 50% 상승. XBI, IBB 보유 종목 주간 상승률 1위에 오른 종목의 상스 요인이 실적인 경우는 처음 보는 듯.
- - 다음주는 화요일 미국 대선, 수요일 FOMC.
🖋ITK 오늘의 한마디
- 오늘 발표된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는 시장의 향방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로 인식됐는데요.
- 실제 데이터 발표 이후 시장은 이를 거의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다고 해야할겁니다.
- 10월 신규고용은 무려 1만으로 폭락하며 전월의 20만에서 우려를 넘어 공포스러운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 물론 이 데이터가 제대로 된 데이터였다면 말이죠.
- 이번주 미 최대 페이롤 기업인 ADP는 무려 23만명이 넘는 신규고용을 발표했는데 노동부는 1만명이라니 차이가 나도 너무 나죠.
-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ADP의 경우 실제 임금이 지불되는 페이롤 데이터로 집계가 된다면 노동부 보고서는 기업들의 설문조사를 근거로 한다는 점입니다.
- 노동부 보고서가 가끔 심각한 수준의 데이터 수정이 빈번한것도 이 때문입니다.
- 노동부는 이번 데이터가 허리케인과 파업등으로 인해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 만일 10월 신규고용이 1만이었다면 국채금리는 폭락을 했을겁니다.
-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이는 미 경제에 대한 둔화 가능성, 즉 연준의 금리인하가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죠.
- 하지만 반대로 국채금리는 급등합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4.386%까지 치솟으며 7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여전히 11월 25bp 금리인하 기대는 압도적이지만 시장이 사실상 이번 고용 데이터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 최근 시장의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적인 추세가 있습니다.
- 개장 전 주가를 끌어올려서 갭업으로 시작을 하고 장 초반 올린 후 장중 꾸준히 매도세가 나오며 매도세 우위로 장을 마감한다는 점입니다.
-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기관이 매도를 하는 모습으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 대선 불확실성이 이제 시작하려하고 있고 중동 역시 이란이 이스라엘에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만큼 전반적으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힘을 써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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