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9.29) U.S. Market
- 10/29 미 증시,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중소형 주 중심으로 강세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경제 지표 주목하며 상승 마감
- 유가 하락 속 ‘트럼프 트레이드’에 뉴욕증시 상승…S&P500, 0.27%↑
- [뉴욕증시] 다우, 엿새 만에 반등...나스닥, 3일 연속 상승
-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다우 나스닥 상승…미국 대선 앞두고 변동성 확대
- 메타가 구글 MS 의존을 낮추기 위해 자체 AI 검색을 개발합니다.
- 미 대선이 트럼프로 기울며 지역은행이 오르고 비트코인 7만달러에 근접했습니다.
- 국제유가 6% 폭락에 투심↑…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TSMC 4% 급락에도 반도체지수 0.02% 하락에 그쳐
- 머스크 동생 3억달러 주식 매각, 테슬라 2.48%↓
- 비트코인 3% 상승, 6만9000달러 돌파…4개월만
- 비트코인, 美 대선 앞두고 7만 달러선 탈환 '눈앞'
- 美대선 기대감 속 비트코인 70K 겨냥 … 암호화폐 펀드 자금 유입 + 지정학적 우려 완화
- 에모리, 美 대학 중 최초로 비트코인 ETF 보유 … 코인베이스에도 투자
-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추가 매입, 총 보유량 1000BTC 넘어
- 미 대선 D-7…'해리스·트럼프' 예측불허 대혼전
- 美대선에 에너지 영향은…'해리스 IRA 강화' vs '트럼프 SMR 확대'
- 미 대선 D-7 최종 메시지...해리스 '민주주의'·트럼프 '국경 수호'
- 당선 가능성 고조, 트럼프 미디어 주가 22% 폭등
- 미 증시는 중동 불안 완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특히 관련 소식에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자 기업들의 투입비용 감소 기대를 반영하며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상승.
- 한편, 국채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오후 들어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자 중소형 종목은 견고.
- 다만 TSMC(-4.31%) 여파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자극돼 일부 관련 종목군이 하락하고 테슬라(-2.48%)의 부진으로 상승폭이 축소.
- 결국, 주요 지수는 상승했지만, 개별 종목 이슈에 변동성 확대는 지속(다우 +0.65%, 나스닥 +0.26%, S&P500 +0.27%, 러셀2000 +1.6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 *변화 요인: 국채 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 그리고 중소형주 강세
- 미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 4.3%에 근접하는 등 상승.
- 국채 금리는 최근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법인세 인하 등 세금 정책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추정.
- 여기에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한 부분도 영향. 또한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 역시 금리 상승 요인.
- 다만, 최근 국채 금리 상승으로 트럼프 이슈와 연준 통화정책 이슈가 일부 반영된 만큼 향후 금리 상승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시장은 판단.
- 물론,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전을 보이는 가운데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이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
- 이렇듯 금리 상승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개별 기업들의 조달 금리 상승으로 중소기업이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오늘은 러셀2000 지수가 1.63% 상승하는 등 강한 모습.
- 이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평가.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단행했지만, 군사 시설에 국한돼 있고, 피해가 크지 않자 이란 역시 추가적인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
- 이에 국제유가와 천연가스가 크게 하락. 이는 기업들의 투입비용 감소 기대로 이어져 중소기업에 긍정적인 영향.
- 한편, 미 재무부는 4분기 국채 발행 예상액을 5,460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5,650억 달러보다 낮춰 제시.
- 이는 9월말 현금 잔고가 8,860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발표.
- 여기에 내년 1분기 채권 발행액은 8,230억 달러로 발표.
- 관련 소식에 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 4,27%로 상승폭이 축소. 다만, 관련 소식에도 지수 변화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 *특징 종목: 애플 강세 Vs. TSMC, 테슬라 하락
- 애플(+0.86%)은 M4가 탑재된 맥북 발표와 AI 관련 IOS 18.1 출시를 통해 AI 관련 산업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 알파벳(+0.81%)은 이번주 AI 검색 기능이 10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컴퓨터 제어 AI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영향.
- 메타 플랫폼스(+0.86%)는 자체 AI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 알파벳과 메타의 AI 검색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 MS(-0.36%)는 경쟁 우위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하락. 아마존(+0.31%)은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 테슬라(-2.48%)는 장 초반 상승을 뒤로하고 번스타인이 이번 마진 상승은 일시적이며 이연 이익 반영등을 반영하면 발표됐던 19.8%가 아니라 15.6%에 불과하며, 이러한 마진율 상승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 엑손모빌(-0.49%)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 델타항공(+2.33%)등 항공주와 포드(+2.71%) 등 자동차주는 상승.
- 포드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4% 가까이 하락 중
- 엔비디아(-0.72%), 브로드컴(-0.57%), 마이크론(-1.41%) 등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 TSMC(-4.31%) 창업자가 AI 칩을 중국 회사에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미국 규제로 회사 성장이 ‘가장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한 점도 부담.
- 관련 역학 관계는 인텔(+1.06%)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에 인텔은 상승.
- AMD(+2.36%)는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 자동차 칩 관련주인 ON 세미컨덕터(+1.39%)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 NXP세미컨덕터(+2.69%)도 강세.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하락
- JP모건(+1.43%), 씨티그룹(+3.89%) 등 대형 은행들은 미국 장단기 금리 차가 더욱 확대되며 금융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 특히 씨티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디지털 전략 지원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상승이 컸음.
- 더불어 뱅크오브 하와이(+9.60%)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유입된 금융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도 우호적. 웨스턴 얼라이언스(+3.19%) 등 여타 지역은행들도 동반 상승.
-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21.59%)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며 큰 폭으로 상승.
- 3M(+4.44%)은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10월 29일 시황. 전통적 강세장 11월 앞두고 기대감
- 중동 우려 완화. 빅테크 실적 기대에 매수 유입
- 이스라엘, 이란 충돌 가능성 낮아지며 유가 급락
- 인플레 자극 및 금리 상승 우려도 일부 축소
- 씨티. 원유 공급망 타격 완화. 브렌트유 전망 4달러↓
- 11월 전통적인 강세장이라는 점도 기대감으로 작용
- 카슨 그룹, 지난 12년 중 11년 상승
- 최근 10년 기준으로는 월간 가장 많이 오른 달
- 11월에 -1% 이상 하락한 것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 빅테크 실적 앞두고 일부 기대감도
- 애플 AI 인텔리전스 업데이트 출시에 상승
- BoA, 10월 이 후 아이폰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
- 공개 전 나온 JP모건 보고서는 4분기 수요 보수적 전망
- 다만 이번주 나올 실적은 양호할 것. 목표 265달러
- 알파벳, 메타, 아마존도 실적 공개 앞두고 소폭 상승
- 테슬라는 로보택시 기대 과장되었다는 도이체 보고서
- 초기 규제 문제로 목표 달성 어려울 것으로 전망
- 다이와, 테슬라 실적 공개 후 내년 자신감 강화
- 중립 의견 유지하나 목표가는 225달러 → 285달러 상향
- 캐너코드, 278달러에서 298달러로 상향
- 전기차 외 AI, ESS, 로봇 등 모멘텀 확보 주목
- 반도체주는 TSMC의 화웨이 관련 출하 중지 보도에 하락
- 화웨이 AI 제품에 TSMC 칩이 발견되었다는 이유
- 다만 AMD, 인텔, 온세미컨 등은 오르는 등 종목별 혼조
- 금융주는 금리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에 강세
- Bank J. 지표, 실적, 트럼프, 중동 우려 완화가 상승 동력
- 이번주 나올 5개 메가캡 실적이 증시 활력 역할 예상
- 블룸버그, 이번주 나올 메가캡 실적에 엔비디아를 주목
- MS, 구글, 아마존, 메타는 2분기 엔비디아 매출 40% 이상
- 자본 지출 관련 내용 공개되면 엔비디아 주가 움직일 것
- 국채 금리는 트럼프 당선 전망에 4.27%대까지 상승
- 그러나 실제는 대규모 국채 발행이 이유로 보임
- 이 날 2년물 690억달러, 5년물 700억달러 발행 진행
- 발행 금리 높게 나오며 금리 끌어 올린 듯
- 이 후 금리는 안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 4분기 국채 발행 5,460억달러, 전망치 5,650억달러 하회
- 또 대선 이 후 불확실성 개선에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
- 로이터, 연내 두 차례 인하를 부정할만한 사안 없어
- 연준 인사들 중 11월 인하없다는 언급 아직 안 나와
- 맥쿼리. 트럼프 당선시 인플레 자극 정책이 변수
- 관세, 이민 정책에 의해 인하 일시 중단 여지는 있음
- 11개 업종 중 9개 오르는 등 전반적인 상승 흐름 나온 하루
장중에 움직임이 있는 종목
- 스포티파이
— 웰스 파고가 Spotify를 최고 주식 으로 선정한 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 1% 상승했습니다 . 분석가 스티븐 카할은 Spotify의 증가하는 이익 마진, 강력한 제품 믹스, 진화하는 음반사 관계를 촉매로 언급하면서 주식에 대한 아웃퍼폼 등급을 반복했습니다. - 로빈후드
— 핀테크 주식은 월요일에 사용자들이 다음 주 대선을 앞두고 카말라 해리스나 도널드 트럼프 계약을 거래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후 3% 상승했습니다 . 사용자는 미국 시민인 것을 포함하여 특정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Occidental Petroleum, 엑손, BP
— 이스라엘이 주말에 이란 군사 시설을 공격했을 때 이란의 원유 시설을 살려준 후, 석유 회사들은 원유 가격 하락 과 함께 하락했습니다. 시티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궁극적으로 석유 공급을 중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 맥도날드
— 패스트푸드 체인이 이번 주에 치명적인 대장균 발병으로 영향을 받은 레스토랑에서 쿼터파운더 버거가 메뉴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1%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주가가 약 7.5% 폭락했습니다. 보건 당국이 오염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면서 약 900개 매장에서 발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양파를 썰지 않은 버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맥도날드는 또한 화요일에 시장이 개장하기 전에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TSMC
— 이 칩 제조업체는 자사가 만든 칩이 Huawei AI 프로세서에서 발견된 후 중국에 있는 칩 설계업체에 대한 배송을 중단한 후 4% 하락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Reuters에 말했습니다. 미국은 2020년부터 국가 안보 우려로 Huawei가 이 기술을 구매하는 것을 제한했습니다. - 온세미컨덕터
— 반도체 제품 제조업체는 3분기 실적과 매출이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상회한 후 1% 상승했습니다. ON의 주당 조정된 순이익은 FactSet에서 조사한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97센트를 상회했고, 매출은 17억 6천만 달러로 월가의 17억 5천만 달러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 니오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는 Macquarie가 중립에서 아웃퍼폼 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10% 상승했습니다 . 분석가 Eugene Hsiao는 강력한 Onvo L60 주문으로 인해 현재 분기의 볼륨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델타 항공
—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금요일에 CrowdStrike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후 2% 상승했습니다 . 이 소송은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7월 중단 사태로 인해 7,000건의 항공편이 취소된 사건에서 과실과 계약 위반을 저질렀다고 고발했습니다. 델타 항공은 또한 지난 3개월 동안 제트 연료 가격이 15% 하락한 덕을 보았습니다. - 허니웰
— Wolfe Research가 outperform에서 peer perform으로 등급을 낮춘 후 주가가 1% 하락했습니다. 2005년부터 이 주식에 outperform 등급을 유지해 온 Wolfe는 Honeywell의 역풍이 내년에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덜하다고 말했습니다. - 필립스
— 네덜란드 의료 기기 회사가 2024년 매출 전망을 낮추자 주가가 16% 폭락했습니다. CEO인 로이 야콥스는 중국 병원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 뉴타닉스
— Morgan Stanley에서 동일 가중치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클라우드 인프라 주식이 4% 상승했습니다. 분석가 Meta Marshall은 Nutanix의 설정이 매력적으로 보이며, 회사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향후 몇 년 내에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모더나
— Moderna와 Merck 의 주가 급등,비소세포성 폐암 치료법을 조사하는 3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Moderna 주가는 3% 상승했고 Merck는 약간 상승했습니다. - Aaon
— 난방 및 공조 장비 제조업체는 Baird에서 아웃퍼폼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9% 급등했습니다. 분석가 Timothy Wojs는 Aaon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컴퓨팅 파워가 높을수록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고 더 많은 액체 냉각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024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MZ세대 직장인 54.8%,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 → 이유로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럽다(43.6%)' 1위.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20.0%), 임원은 워라밸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13.3%), 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11.1%), 회사 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9.8%) 순... 2023년 잡코리아가 조사.(아시아경제)
2.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가격공개 의무화? → 다음달 발표될 결혼지원 관련 정책에 ‘스드메’ 업체에 가격공시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지만 당국 내부에서 업종 특성,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 있을 지에 대해 의견 분분.(아시아경제)
3. 불경기엔 무한리필 식당... → '고기 뷔페' '한식 뷔페' '일식·초밥 뷔페' 등 무한리필 식당의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102% 급증.(아시아경제)
4. 김정은에 부메랑 될 ‘북한군 파병’ → 전쟁 결과에 체제 존립도 걸려... 참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체제의 한계를 자각, 자유세계를 선택하도록 하는 작업 필요. 그들이 김정은 체제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북한 변화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문화, 논설위원 시론)
5.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움직이는 ‘웨어러블 로봇 대회’, 한국 KAIST팀 우승 → 스위스에서 개최된 “사이배슬론” 대회.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지팡이 없이 걷도록 하고 양손을 사용하여 칼질을 해야 하는 등 미션 수행. 압도적 기술 차이로 지난해 이어 2연패.(헤럴드경제)
6. 올 노벨과학상에서 우리 과학자들 중요한 기여 →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 개발 공로로 수상했는데 이 연구의 핵심 논문은 서울대 백민경 교수가 주저자로 작성했다. 노벨생리의학상에서도 수상자 게리 러브컨 교수의 연구에 하일호 박사가 공동1저자로 참여했다.(헤럴드경제, 이승철 KIST 한·인도 협력센터장)
7. 시총 1위 수시로 바뀌는 美… 25년째 그대로인 韓 → 역동성 잃은 K증시 박스권 갇혀. 미국은 2000년 이후 MS, GE, 엑슨모빌, 애플 등으로 1위 자리가 빈번히 바뀌었고 현재도 애플, MS, 엔비디아 등 3파전... 한국은 삼성전자 25년째 1위.(문화)
8.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 5차전 삼성에 7:5 승리.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이번 우승까지 KS 12회 우승. 12번 결승전 올라 12번 우승 12전 12승 무패 전통 이어가.(세계)
9. 내년 자동차 보험료 오르나? → 지난달 4개 대형 손보사 손해율 86.6%... 지난해 같은 달 82.0%보다 4.6%포인트 올라. 코로나 이후 차량 이동량이 회복돼 차량 사고가 증가, 폭염·폭우 피해가 는데다 외제차 증가로 사고당 손해액이 오른 것이 주요인.(국민)
10. ‘오소리감투’ → 흔히 순대와 함께 나오는 돼지의 위장 부분. 쫄깃하고 고소해 돼지 내장 중에서 선호되는 부위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런 의미로는 올라 있지 않고 ‘오소리 털가죽으로 만든 벙거지’의 의미로만 올라 있다. 뚜렷한 어원설이 없다.(경향)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시간 16 → 22시간 연장 추진
-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미 동부시각 기준 새벽 4시부터 저녁 8시, 우리 시각으로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를 거래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뉴욕증권거래소는 미국 주식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를 반영해 개장 전 거래 개시 시간을 새벽 1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시간 외 거래 시간을 밤 11시 반으로 늦추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 거래시간 연장이 승인될 경우 한국에서도 낮 시간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주식을 거래하기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 美증시 Summary
-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 감소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감을 상쇄하면서 미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이스라엘의 대응이 '제한적'으로 간주되면서 유가가 -5% 넘게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 에너지 섹터가 하락했지만 그 폭은 심하지 않았고/ 유가 하락은 여행 관련주와 요식 업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금융은 국채 금리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유틸리티도 상승했는데 독립 ⚡️전력 생산업체 및 ⚛️원자력 관련주가 아웃퍼폼했습니다
- 특징주로는 🇹🇼대만 TSMC가 자사에서 만든 칩이 화웨이 AI 프로세서에서 발견된 후 중국 칩 설계 업체에 대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 트럼프가 대만이 미국의 칩 산업을 훔쳤다고 비난하며 대만의 칩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면서 -4% 하락했습니다
- 잠시 일본 증시를 살펴보면 🇯🇵어제 일본은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 지수는 +1.8% 상승했습니다/
- 이시바 총리의 자민당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을 차지하는데 실패했습니다/
- 이로 인해 부분 연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재정 부양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기타이슈로는 ⚡️메타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AI 검색 엔진 개발을 강조했고/ ⚡️
- 애플은 최신 M4칩과 내장형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새로운 iMac을 공개했습니다/🇺🇸
- ⛽️미국의 가스 생산량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포드는 예상치를 약간 웃돌긴 했으나 가이던스가 부진하면서 현재 시간 외에서 -5% 하락 중입니다
- NEXT👉
실적발표가 정점에 이르는 한 주입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및 고용보고서가 발표되고 주 후반에는 일본은행 금리 결정 등 주요 경제지표가 공개됩니다/ 다음주에는 대선과 FOMC회의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10/29(화) 국내
● 세계
· 프랑스, 내년 9월 전국 초중교 스마트폰 금지 추진
· 북한군 전선 투입 초읽기? "며칠 안 전장에"…최전선 수송 정황도
· 선거 참패 이시바 “직책 다할 것”…중도퇴임 사실상 거부
● 정치
· 尹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정국 경색 심화되나
· 윤대통령 "한국 대표단 우크라 방문해 정보공유·협력 논의할 것"
· `정쟁 국감` 비난 직면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 출범…반도체·저출생 등
● 경제
· 고려아연 “공개매수 성공적 완수… MBK·영풍에 추가 법적 대응”
·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백종원 "유통사업 확대"
· 대전시 층간소음관리위 구성...층간 소음 갈등 대응 강화
● IT, 과학
· 장애에도 폐지 팔아 기부…KT '희망나눔인상'에 이대성·황영숙씨 부부
· 서울에 ‘국가 AI연구거점’ 개소…2028년까지 946억원 투입
· 위기의 인텔,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한국에 꺼냈다…성능 네 배·전력 소비는 절반현장
● 사회
· 명태균·김영선 소환 임박…주변인물 잇따라 조사받아
· 대통령 훈장 거부한 교수 “수여하는 사람도 자격 있어야”
· “넌 우리의 영웅이야”…‘330g 초미숙아’ 5개월만에 퇴원해 부모 품으로
[10/29(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지정학적 리스크, 흔들리는 한국 경제
- 1면 : 교육·종교계 “의대 휴학, 조건 없이 승인해야”
- 1면 : 여론조사 아닌 ‘여론조작’
- 1면 : 작년 128명 징계 받고 또… 한전 ‘태양광 돈 빼먹기’
- 1면 : 中, 反간첩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첫 구속...반도체 종사자
- 사설 ① : 의협·전공의협, 지금 ‘카톡 설전’이나 벌일 때 아니다
- 사설 ② : 외환 방파제까지 끌어다 메우는 세수 결손, 이게 건전 재정인가
- 사설 ③ : 대통령 시정연설은 국민에 대한 의무, 野도 예의 지켜야
(중앙)
- 1면 : 대통령 “북한군 전선 투입 빨라질수도…엄중 상황”
- 1면 : "아이스 하실 분" 10대 마약·성매매 채팅…정부 알고도 놔둔다 왜
- 사설 ① : “반도체의 자유무역 시대 끝났다”는 TSMC 창업자의 진단
- 사설 ② : 파벌·부패와 경제로 심판받은 일본의 집권 자민당
(동아)
- 1면 : 30조 세수 펑크 때우려… ‘외환 방파제’ 또 허문다
- 1면 : 日 자민당 참패… 親연정 세력 다 끌어모아도 과반 안돼
- 1면 : 野, 김건희 상설특검 본격화… ‘與추천 배제’ 소위 통과
- 1면 : 나토 총장 “러, 무기지원 대가로 北에 군사기술 줬다”
- 사설 ① : ‘高물가 수렁’ 지나니 ‘高환율 복병’
- 사설 ② : 세수 구멍 메우려 ‘외환 방파제’ ‘주거 복지 재원’까지 손 대나
- 사설 ③ : 비자금 파문-민생 실패로 12년 만에 막내린 日 자민당 독주
(경향)
- 1면 : 주택기금까지 끌어와 세수 펑크 메우는 정부
- 1면 : 일본 연립여당 15년 만에 ‘과반 붕괴’…이시바, 취임 한 달 만에 벼랑 끝으로
- 1면 : 윤 대통령 “한국 대표단, 우크라이나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할 것”
- 1면 : 민주당, ‘명태균 보고서’ 제보자 국감에 부른다…‘불법 대선’ 프레임 강화
- 사설 ① : 30조 세수 결손, 지방·서민 예산 줄여 변통해보겠다니
- 사설 ② :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2주기에 성찰해야 할 것
- 사설 ③ : 여야 민생협의체, 정기국회서 새 ‘민생 전범’ 만들길
(한겨레)
- 1면 : 주인 잃은 960점 유류품처럼 아직 묻혀있는 ‘이태원의 진실’
- 1면 : ‘자민·공명’ 과반 실패, 이시바 “깊이 반성…책임 다하겠다”
- 1면 : 명태균 “김건희 여사, 고맙다며 김영선 공천은 선물이라 해”
- 사설 ① : 세수 결손에 또 기금 돌려막기, 경기대응 역행 정부
- 사설 ② : ‘이태원 참사’ 2년 넘게 방치하는 감사원의 직무유기
- 사설 ③ : 매서운 비판 받은 ‘아베 정치’, 한-일 간에도 새 비전 필요
(한국일보)
- 1면 : 세수 펑크에 '환율 비상금' 또 손댄다... '주택기금'까지 돌려막기
- 1면 : 윤 대통령 "한국 대표단, 우크라 방문해 전황 정보 공유할 것"
- 1면 : 막 내린 '자민당 1강' 체제… 이시바·노다, 30일간 '연립정권 수싸움'에 사활
- 1면 :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배치 확인… 윤 대통령과 통화"
- 사설 ① : 日 총선 참패, 美 대선 혼전... 3국 협력은 차질 없어야
- 사설 ② : 환율 불안한데 세수펑크 막으려 ‘외환 비상금’ 손대는 정부
- 사설 ③ : '김주열과 3·15' 누락한 역사교과서 수정·보완을
※ 10/29(화) 키워드 : 尹대통령·우크라·한국대표단·파견 / 명태균·김건희·공천·개입 / 이태원·참사·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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