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5.02 U.S. Market
- DOW ▲ 37,903.29 (0.2%)
- S&P500 ▼ 5,018.39 (-0.3%)
- NASDAQ ▼ 15,605.48 (-0.3%)
- RUSS 2K ▼ 1,980.23 (0.3%)
- PHLX 반도체 ▼ 4,507.68 (-3.5%)
- 뉴욕증시, 파월 '인상 배제·고용약화시 인하'…다우 0.23%↑마감
- 연준 “인플레 안정 진전 없다”…금리 인하 지연 공식화
- 美연준, 금리 5.25~5.50%로 6연속 동결… 한국과 금리차 2%p
- 뉴욕증시, “연준 덜 매파적” 평가 속 혼조 마감…다우 0.23%↑
- 연준의 당근과 채찍에 혼조세로 마감
- "금리 인하도 인상도 아니다"…파월 양비론에 뉴욕증시 혼조세
- OMC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차단하고 QT 규모를 줄이면서 달러가 내렸습니다
- AI와 비만치료제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했고, 비AI와 경기소비재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 미 연준, 사실상 금리 인하 지연 시사…"올해 한 번 내릴듯"
- 뉴욕증시, 안도감 속에서도 혼조세 마감...반도체·서버 약세 [
- 美연준, 기준금리 6연속 동결 파월 "인플레 2% 확신 없어"
- 금리인상 없이 양적긴축 완화...증시약세에 비둘기된 파월
- 파월 "다음 조치가 금리인상은 아니다"...다우 400p 급등
- 파월 "금리 인상 가능성 많지 않아…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왜 나왔는지 몰라"
- 당근: ‘금리 인상 가능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일축, 양적긴축(QT) 속도 완화
- 채찍: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한 낮은 자신감, 고용시장 약화
- 주요지수 혼조세, 미 국채 수익률 하락 및 국제유가 3% 넘게 하락
- 미국 증시, 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인플레이션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혼조세로 마감 -
- 다우지수 0.2% 상승, S&P 500 0.3% 하락, 나스닥 0.3% 하락 마감 -
-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FOMC에서 Fed는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6연속 동결 -
- 미 노동부의 3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달 구인 건수는 848만8000건으로 집계 -
-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부진 우려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 체결 기대감에 3% 넘게 하락
- 미 증시는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반영하며 혼조세로 마감. 장 초반,
- 개별 기업 실적 및 이슈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속에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미 증시는 FOMC 이후 나온 결과에 급등과 급락을 보임.
- 아마존의 실적은 비교적 선방했지만 AMD, 스타벅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등 기업들의 실적은 부진하면서 큰 폭의 하락을 기록.
-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물 출회가 집중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5%나 하락.
- 또한 JOLTs와 ADP 고용 보고서는 혼재된 모습을 보였지만 견고한 노동수요를 나타냄.
- 다만,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크게 둔화.
- 이 날, FOMC에서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며 시장 반등을 견인했으나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한 더 큰 확신과 자신감이 필요함을 강조.
- 한편, 오는 6월부터 양적긴축 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
- 아마존(+2.3%)은 광고서비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발표. 다만, 2분기 실적 전망은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
- 화이자(+6.1%)는 1분기 실적 강세와 올해 주당 순이익 가이던스 상향에 힘입어 상승.
- 존슨앤 존슨(+4.6%)은 최근 진행 중인 베이비 파우더 및 기타 탈크(talc)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한다는 법적 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진행 할 것이라 소식에 상승.
- 핀터레스트(+21%)는 서프라이즈 분기 실적과 낙관적 전망에 급등.
-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28%)는 5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과 함께 CEO가 직접 향후 2년 동안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전망이 있다고 밝히자 급등.
- S&P 지역은행 ETF(KRE)도 2.6%나 상승.
- 스타벅스(-16%)는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동일 매장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에 급락하며 2022년 4월 이후 최저치 기록.
- 슈퍼마이크로컴퓨터(-14%)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하지 못한 실적에 약세.
- CVS 헬스(-17%)는 1분기 실적 부진과 비용 증가 영향으로 연간 이익 전망 하향에 급락.
- 에스티 로더(-13%) 역시 회계연도 4분기에 대한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급락.
- AMD(-8.9%)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2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낙폭 확대.
- 크래프트 헤인즈(-6.0%)와 얌 브랜즈(-4.2%)도 실적 부진에 약세
5월 2일 시황
- 비둘기 모습 살짝 보인 파월. 문제는 실적
- 우려 보다는 양호했다는 평가 속 혼조 마감
- 파월 회견은 안도. 반면 반도체 등 일부 실적 반응은 발목
- FOMC 회의 결과는 예상대로 동결. 만장일치로 알려짐
- 파월은 인플레 목표 도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
-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세 가지 정도
- 우선 스태그플레이션 상황 아니라고 선을 그었음
- 성장률과 인플레 양호해 그 말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 다음 정책 변화가 금리 인상일 가능성은 낮다고
- 금리 인하 여부는 그 때 마다 나오는 데이터 보고 결정할 것
- 주목받았던 대차대조표 축소는 속도 조절하기로
- 다음달부터 국채 월 6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속도 조절
- 10년물 금리 4.5%대까지 밀리다 4.63% 수준으로
- 2년물은 4.96% 수준에서 마감
- 파월 회견 직 후 다우지수 한 때 500p 이상 오르기도
- 다만 비둘기적 내용도 아니고 반도체 등 매물 나오며 둔화
- 4월 ADP민간고용 19.2만, 예상 18.3만 상회
- 임금 상승률은 5%. 2021년 8월 이 후 가장 낮아
- 4월 ISM제조업지수 49.2. 예상 50 하회
- 3월 JOLTs 구인 848.8만. 예상 868만 하회
- 주요 기업들 실적은 양호. 가이던스 차이에 주가 갈려
- 아마존 예상 상회. 다만 전망치 약간 낮다는 평가도
- 슈퍼마이크로, AMD는 가이던스 이슈 등에 약세
- 이 여파로 엔비디아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 Barron’s AMD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부담이었다고
- 일부는 MS, 메타, 구글 등 자체 칩 생산 위협 영향도 지적
- 호실적에도 반응하지 못한 것은 이런 측면도 있다고
- 프레디 레이트, 정부의 이자 부담에 금리 내릴수도
- 올해 이자 8,700억달러, 작년 6,950억달러 대비 32% ↑
-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부담. 이에 금리 내릴수도
- 재무부는 다음주 국채 발행 일정 공개
- 3년물 580억, 10년물 420억, 30년물 250억달러 매각 한다고
- 아마존, 메타, MS 등 상승, 일부 제약주들도 강세
- 에너지, 반도체, 금융주들은 매물 출회
2024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60%, 1억원 주면 아이 낳을 것... → 국민권익위원회, 지난달 17~26일 정책자료 설문. ‘자녀 한 명당 1억원을 준다면 아이를 적극적으로 낳게 하는 동기가 될것인가’는 질문에 응답자의 62.6%(8535명)가 ‘된다’고 응답. 또 시행될 경우 필요한 연 23조원의 재정 투입에도 63.4%(8674명)가 동의.(한경)
2. ‘제로 슈가 소주’ 뭐가 다를까? → 소비자보호원 분석에서 5개 브랜드 ‘제로 슈거’ 소주 모두 당류 검출되지 않아. 그러나 비교군인 일반 소주 역시 당류가 100㎖당 평균 0.12g으로 ‘제로 슈거’ 소주로 표시가 가능한 수준으로 큰 차이 없어.(연합뉴스 외)
3. 지난해 외국인 환자 198개국 60만 명 → 일본(31%) 중국(18.5%)이 절반이고 미국(12.7%)이 3위. K 의료가 성장세지만 말레이시아와 튀르키예도 매년 100만 명 넘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 의료비가 미국의 10∼20% 수준인 인도의 추격세도 무섭다.(동아)
4. 뽑아서 버리던 치아, 재활용 → 대구시, 대구 이노-덴탈 특구 지정,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사랑니 등 인체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사업 추진. 치료를 위해 뽑는 치아는 연간 1380만개가량으로 그동안 재활용을 금지해 전량 폐기해 왔다.(세계)
5. 두달 뒤 수시 지원인데... 의대증원 '사법 변수' 돌출 → 의대 교수, 전공의 등 16명이 신청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법원, 13~18일 결론 내기 전까지 정부에 대학별 모집정원 승인 보류 요청.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 의대 증원은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지만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본안 판결 전까지 의대 증원은 기약 없이 연기될 수밖에 없다.(매경)
6. 中직구, 1분기만 1조 육박 → 올 1분기 9384억... 지난해 대비 54% 급증. 사상 최대. 관세청, 중국 직구(직접구매) 급증에 따라 이를 전담할 군산 ‘특송물류센터’ 개설 운영 중.(한경)
7. ‘배양육’의 국내 상용화 첫발 →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 배양해 근육(고기)으로 만든다. 이스라엘 푸드테크기업 스테이크홀더는 배양육을 3D프린터 방식으로 찍어내는데, 시간당 장어 268㎏을 생산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배양육 판매가 불가능했다. 관련법이나 인허가 체계가 없었기 때문. 최근 관련 제도 마련. 현재 배양육 판매가 허용된 국가는 미국·싱가포르(닭고기)와 이스라엘(소고기) 세 곳뿐이다.(한경)
8. ‘K-패스’ 시행 첫 날 →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를 20%~53%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1일 시행. 전체 회원 100만명 돌파 인기. 실물카드 발급엔 대기도... 환급율은 일반 20%, 청년(만 19~34세)은 30%, 저소득층 53%. 한 달 7만원을 쓸 때 환급액은 일반인 1만4000원, 청년층 2만1000원, 저소득층 3만7000원.(경향)
9. 사과·감자값 전세계 1위… → 한국 식료품값, 세계 6번째, 사실상 최고. 글로벌 물가 비교 플랫폼 ‘넘베오’의 식료품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조사 대상 146개국 중 6위.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버뮤다, 스위스, 카이만제도, 버진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정도여서 사실상 세계 최고.(서울)
10. ‘있다가’ 갈게... vs ‘이따가’ 갈게... → 여기서는 ‘이따가’가 맞다. ‘이따가’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다. ‘이따가’의 어원이 ‘있다가’에서 온 것은 맞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본뜻에서 멀어졌으므로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5/2(목) 외신
● FT
-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 UnitedHealth 국장, 사이버 공격에 대해 미국 상원에 사과
- 미국, 러시아 군사 지원 관련 제재에 중국 단체 포함
● 알자지라 ·
- 인디애나 대학의 가자 시위가 표현의 자유를 위한 싸움이 된 과정
- 콜롬비아, 가자지구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끊을 것
- 라이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파리 생제르맹 –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 글로벌타임즈 ·
- 불꽃놀이, 서구룡 프로모션 계획, 홍콩 문화 관광, 메이데이 연휴 방문객 590만 명 맞이
- 미국은 Blinken의 방문 이후 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진정한 성실성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머스크, 24시간 중국 방문 마무리 중국과 외국 기업이 공동으로 구축한 전기차 생산능력
5/2(목) 마켓
● FT
- 엄청난 공급 부족으로 코코아 시장에 부담이 가중
- 바이낸스 전 대표 자오창펑, 징역 4개월 선고
- 골드만삭스가 JP모건의 ETF 헤드를 훔쳤다
● 글로벌타임즈 ·
- '생산 과잉' 비난은 경제 원칙에 어긋나며 글로벌 분업을 부정합니다.
- 중국의 철강 부문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발전을 위해 산업 업그레이드를 수용합니다.
- 경제 감시: 하이난의 저고도 경제가 치솟고 있습니다
5/2(목) 국내
● 세계
- "왜 우리가 부유한 한국을 방어하나"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또 언급한 트럼프
- 뉴욕경찰, 컬럼비아대 '親팔레스타인 시위대' 진압 시도
- 中 노동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붕괴 참사…24명 사망
● 정치
- 與당권주자들 '이철규 원내대표설'에 반기
- 여야, 이태원 특별법 처리 합의…특검법 협상은 난망
- 여야 원내대표, ‘5월 본회의’ 합의 불발…“수석부대표 추가 협의”
● 경제
- SK스페셜티, 경북 영주에 창업생태계 구축 성과
- 농식품부 “농산물 유통비용 10% 절감하겠다…도매법인간 경쟁 확대”
- 하나금융, 인하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맞손
● IT, 과학
- "K게임 세계4강 넘겠다" 모바일 넘어 콘솔 육성
- 이종호 과기부 장관,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상황 점검
- 티빙, ‘프로야구 생중계’ 무료 제공 끝... 유료회원 가입해야
● 사회
-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투약 혐의 인정
- 어도어측 “내달 말까지 주총 열겠다”…하이브 “지켜봐야”
- 법원 제동에 의대 정원 확정 5월 중순…대학·수험생 입시 '혼란'
[5/2(목) . 주요 언론
(조선)
- 1면 : 美 신문사들, MS·오픈AI에 소송
- 1면 : “네이버를 조사해달라” 日, 한국 정부에 요구
- 1면 : 산은 제치고 ‘신의 직장’으로 뜬 치산기술협회
- 1면 : 선관위 ‘채용 비리’ 조직적 증거 인멸
- 사설 ① : ‘여야 합의’ 요구한 국회의장에 린치 가하는 친명 돌격대
- 사설 ② : 민정수석실보다 특별감찰관이 먼저 아닌가
- 사설 ③ : 신생아 아파트 특공, 1억 ‘부영 모델’ 63% 지지가 의미하는 것
(중앙)
- 1면 : 불씨 품은 외노자, 관리는 '따로국밥'…"이민청 시급하다" [외노자, 공존의 시대]
- 1면 : 여야 ‘이태원특별법’ 오늘 본회의 처리 합의
- 사설 ① : 윤·이 회담 끝나자마자 입법 폭주, 민주당 협치 의지 있나
- 사설 ② : 주한미군 주둔비 대폭 인상 예고 트럼프…모든 리스크 대비를
(동아)
- 1면 :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 1면 : 민노총 광화문서, 한노총 여의도서 ‘노동절 집회’
- 1면 : 尹 거부권 쓴 ‘이태원법’… 여야 “수정해 처리” 합의
- 1면 : “서류 갈아버려라” 선관위 ‘특혜채용’ 조직적 증거인멸
- 사설 ① : “이달 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 말고 2000명 근거자료 내라”
- 사설 ② : “우리가 왜 부자 나라 한국을 지켜주나”
- 사설 ③ : 지자체·중앙부처 286곳 중 현 정부서 규제 준 건 딱 1곳
(경향)
- 1면 : 여야, 이태원특별법 2일 합의 처리
- 1면 : 세계노동절대회…차로 가득 메운 노동자들
- 1면 : 윤 정부 검찰, ‘모바일 증거 보관’ 대폭 증가…“영장주의 위배”
- 사설 ① : 윤 대통령이 김 뺀 연금개혁, 21대 국회서 매듭지으라
- 사설 ② :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 이제 진상 규명 속도내야
- 사설 ③ : 19만채 통계 빼먹고도 큰일 아니라는 국토부의 후안무치
(한겨레)
- 1면 : 윤 대통령 거부했던 이태원특별법, 참사 1년7개월 만에 실행 눈앞
- 1면 : 정부, 육아휴직 급여 올리고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늘린다
- 1면 :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하라…134번째 노동절에 외쳤다
- 1면 : 트럼프 “한국은 부유한 나라, 미국이 왜 지켜줘야 하나”
- 사설 ① : 이태원 특별법 합의한 국회, 채 상병 특검법도 처리해야
- 사설 ② : 5명 미만 사업장 근기법 적용, 22대 국회 우선 과제로
- 사설 ③ : 주택 공급 19만건 누락, 통계 불신 자초한 윤석열 정부
(한국일보)
- 1면 : 윤 정부 '국가 비상금'...1순위는 용산 이전과 해외 순방이었다
- 1면 : "한국은 부자… 왜 우리가 지키나" 트럼프, 또 주한미군 철수 시사
- 1면 : 유가족 결단에 이태원특별법 협상 물꼬... 영수회담 이틀 만에 첫 협치 성과
- 사설 ① : ‘사회이동성’ 개선도 좋지만 양극화 대책 시급하다
- 사설 ② : '이태원 특별법' 처리 합의... 여야, 협치 모범으로 삼아야
- 사설 ③ : "한국 부유한데 왜 우리가 방어하느냐"는 트럼프
※ 5/2(목) 키워드 : 본회의·이태원·채상병 / 트럼프·한국·부유
■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 민간 부문 소비는 2023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강력. 타이트한 고용 상황도 유지. 명목 임금 상승률은 그동안 둔화되었으나, 노동 수요 초과 현상은 지속 중
- 기대인플레이션은 적절하게 고정되어 있음. 그러나 2024년 물가 지표는 예상 보다 높음
- 물가가 2%로 복귀한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 아직까지 강력한 확신이 들지 않은 상황
- 충분한 확신을 갖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길 것
- 과잉 긴축과 지나친 긴축 장기화에 대한 리스크는 동일. 그럼에도 현재 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경제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더라도 대응이 가능.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할 수 있는 '평화로운' 상황(We are at peace that we will do what we think is right when we think it is right)
- 기준금리 인하는 물가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지고, 예상치 못한 고용시장 약화가 진행될 경우에 가능
금융환경 완화 인플레이션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 부재 - 다음번 기준금리 변경이 인상일 가능성은 낮음
- 물가가 목표수준으로 꾸준히 둔화되려면 임금 상승률 둔화 수반(probably have to see wage growth ease)되어야 할 것. 임금 경로 역시 우하향 하겠으나 울퉁불퉁할 전망
- 최근 3번 연속 예상을 벗어난 물가 지표는 목표 달성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 본인은 연말 물가 상승률이 지금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둔화에 대한 확신은 이전보다 줄어들었음. 연내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
- 인플레이션이 3%를 하회할 때 고용 관련 목표도 면밀히 관찰할 것- 최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의견은 경제 데이터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음. 성장과 물가 모두 이를 지지하지 않고 있음
- 생산성은 2023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이것이 지속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의문
- 잠재성장률이 크게 상승했을 가능성(could have a significant increase in potential economic output)
- 3%대 물가에서 만족할 수 없음
-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다른 국가들은 미국과 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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