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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2일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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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7월2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2일

 

 

미국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급등한 반면,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이 재점화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주는 하락세를 보이며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유동성 개선, 변동성 급감,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및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이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제외 전 섹터 상승. 소재,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섹터 강세

 

 

  • 07/02 미 증시, 주요 지표 해석과 종목 순환매 속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마감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머스크 갈등 속 혼조 마감…다우 0.9% 상승
  • 3분기 첫 거래일 차익실현 매물 나오며 혼조. 
  • "머스크 추방" "일본 35% 관세"…증시 흔든 트럼프 
  • 뉴욕증시 혼조…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 생각 안 해" 
  • [뉴욕증시] 기술주 차익실현에 M7도 '뚝'…  나스닥 0.8% 하락
  •  "머스크 추방 살피겠다"…트럼프 한마디에 서학개미 또 '한숨'
  • 빅테크 및 2 분기 크게 상승한 종목들 위주로 하락하며 기록적인 분기 수익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S&P 500 과 나스닥은 하락. 
  • 반면 사상 최고치에서 조금 멀리 있는 다우와  러셀 2000은 상승. 전체적으로 상승 종목수가 1.5~2배 가량 더 많았으나 시총 상위 종목들이 하락하며 지수 하락
  • 트-머 갈등 재점화  트럼프가 일본과의 시한 내 타협에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며 30~35% 관세 부과 가능성을 내비친 점 등이 악재로 작용
  • 트럼프, 머스크에 작심 경고 "테슬라·스페이스X 지원 중단"…테슬라 5.3%↓
  • ISM 제조업 지수, 졸츠 구직 공고 등 주요 경제 지표 예상치 상회하며 금리 상승. 그러나 달러지수는 하락. 금 상승, 비트코인 하락
  • 트럼프 감세 법안 BBB 상원 통과. 다시 하원으로 가서 재투표 예정
  • 제롬파월, 올해 안에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 대부분의 FOMC 위원들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힘
    - 7월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해서는 확언을 피하며,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에 달려 있다고...
    -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에 대해서는 “나는 내 일을 할 뿐”이라고 대응
  • XRP,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거래량 1위 기록
  • 비트코인 10만6000달러 하회…관세 · 금리 불확실성에 알트코인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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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미 경제지표가 견조함을 보이자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일부 개별 기업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 확대.
  • 그러나 다우 지수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더욱 확대. 특히 지난 분기 강한 상승을 견인했던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고, 부진했던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순환매가 진행된 점이 특징.
  • 장 마감 앞두고는 트럼프가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일부 변화는 있었지만 여전히 혼재된 모습(다우 +0.91%, 나스닥 -0.82%, S&P500 -0.11%, 러셀2000 +0.94%,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0.70%)

  • 변화 요인: ISM 제조업지수, JOLTs, 트럼프 세제개편안과 관세, 실적

  •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 내 다수가 올해 후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 모든 회의에서 금리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 
  • 이런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는 48.5에서 49.0으로 소폭 개선. 
  • 세부적으로 보면 고용지수(45.0)는 전월보다 1.8p 하락하며 위축세가 심화됐고, 신규수주(46.4)도 1.2p 감소하며 수요 둔화를 시사. 반면 생산지수(50.3)는 4.9p 급등해 확장 국면으로 전환. 

  • 고용시장에서는 채용공고가 739.5만 건에서 776.9만 건으로 증가하며 채용 수요 회복이 나타났지만, 실제 채용은 전월 대비 0.1%p 감소하며 고용 실행력은 정체된 모습. 
  • JOLTs 구인공고 증가는 고용 수요의 반등을 시사하지만, ISM 고용지수 하락과 함께 보면 고용시장은 수요와 실행 간 괴리가 존재. 
  • 한편, ISM 생산지수 급등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방 가능성을 자극하며 연준의 7월 금리를 인하 가능성을 제한. 
  • 이에 국채 금리가 큰 폭 상승했고, 달러화도 강세

  • 한편, 트럼프의 세제안은 상원에서 50:50 동률을 기록했으나, 반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면서 통과. 
  • 해당 법안은 하원안이 수정된 형태이기 때문에 다시 하원을 통과해야 하며, 지난번엔 1표차로 통과된 전례가 있어 최종 통과 여부는 불확실. 
  • 하원은 수요일 표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 트럼프는 장 시작 전 해당 법안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법안에 포함된 감세 조항 중 일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고도 발언. 
  • 장 마감 앞두고는 트럼프가 9일 이후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 
  • 이에 많은 국가에 관련 서한을 보낼 예정이며 일본과는 합의에 도달할 것 같지 않으며 30~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주장. 관련 발언 후 미 증시는 매물 출회

  • 최근 미국 S&P500 기준 이익 추정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며 4월 저점 이후 주가 상승의 근거를 제시. 
  • 지난 2023~2024년엔 통화 및 재정정책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면, 현재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적이 주가 방향성에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 
  • 특히 이번 실적 시즌에서의 긍정적인 가이던스 여부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 
  • 시장에서는 최근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퀀트펀드 기반 유동성 유입과 트럼프 세제안에 따른 감세 기대감도 거론. 
  • 이런 배경 속에서 고용보고서 결과와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부각. 당분간은 이를 확인하려는 관망세와 함께 개별 종목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2025년7월2일 미국증시

 

*특징 종목: 테슬라, 엔비디아 부진 Vs. 애플, 제약주 강세

테슬라 및 전기차, 자동차

  • 테슬라(-5.34%)는 머스크가 트럼프 감세안에 대해 강력한 비난을 가하자 트럼프가 머스크가 정부 보조금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받았고, 보조금이 없었다면 회사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둘 사이의 갈등 재점화 소식에 하락. 
  • 리비안(-1.97%), 루시드(-3.79%)등 전기차 업체들은 상원의 감세안 통과 소식에 하락. 이는 세액공제 축소로 인한 소비자 수요 둔화 우려를 불러온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 퀀텀 스케이프(-5.36%)는 CDD의 지분 매각 소식과 최근 Cobra로 인한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GM(+5.73%)은 2분기 전년 대비 차량 판매량이 크로스오버 SUV에 대한 강한 수요로 7%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 포드(+4.61%)는 2분기 차량 판매가 픽업트럭 등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4.2% 증가헀다는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체

  • 엔비디아(-2.97%)는 중국 AI 스타트업인 Moore Threads와 MetaX가 총 17억 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하며,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에 도전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Moore Threads는 NVIDIA의 전직 임원이 설립한 기업으로, AI 훈련 칩을 전문으로 하고 있음. 더불어 2분기 강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도 영향.
  • 브로드컴(-3.96%)은 지난 분기 거의 60%나 급등했다는 점을 반영하며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이는 AMD(-4.08%), 마이크론(-1.91%), TSMC(-0.80%)등 지난 분기 30% 이상 상승했던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 반면, 인텔(+2.01%)은 자동차 칩 부문 폐쇄 및 전세계 직원 15~20% 감원 계획 발표한 가운데 지난 분기 소폭 상승에 그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퀄컴(+0.09%)도 지난 분기 제한적인 상승에 기대 오늘은 강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0% 하락. 


애플 및 대형 기술주

  • 애플(+1.29%)은 전일 장 후반 보도된 Siri 향상을 위한 OpenAI와 앤트로픽과 협업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며 상승 지속.
  • 아마존(+0.49%)은 로봇 활용 배송 비중이 75% 돌파했으며, 이로 인한 추가 인력 감축 여지를 시사하자 비용 절감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메타 플랫폼(-2.56%)은 주커버그 등 회사 내부자가 매도 발표하자 하락.
  • MS(-1.08%)는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53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골드만삭스는 매수 포트폴리오에 포함했지만 하락. 이는 지난 분기 3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추정.
  • 알파벳(-0.27%)은 올해 7% 하락하며 밸류가 역사적 평균대비 낮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진행되며 하락


팔란티어 및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4.14%)는 지난 분기 50% 넘게 급등하며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실제 일부 투자회사는 2030년 주가를 미리 예측하는 등 수년 후의 실적을 가져와 현재 주가를 정당화하는 경향도 있다는 점이 부담.
  • 클라우드스트라이크(-3.38%), 팔로알토(-3.45%), 포티넷(-3.11%)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부진.
  • 오라클(+0.15%)은 연례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클라우드 계약 발표 후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다만, 지난 분기 50% 넘게 급등했던 점을 감안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세일즈포스(-0.29%)는 CEO가 사내 업무의 최대 50%가 AI로 자동화되고 있다고 발표. 지난 분기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된 점을 반영하며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진에도 견조한 모습.
  • 서비스나우(-1.57%)는 디지털 전환 및 AI 수요 증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하락.
  • 인튜이트(-1.02%)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부진.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원자력, 전력망

  • 아이온큐(-6.68%)는 텍사스 양자 기술 이니셔티브 지원으로 전일 상승했지만, 오늘은 중국의 양자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코어 아키텍처와 메모리 및 위성 양자 키 분배(QKD)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 리게티 컴퓨팅(-4.47%), 아킷퀀텀(-6.35%)등 대부분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하락.
  • 다만 디웨이브 퀀텀(+1.23%)은 5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
  • 뉴스케일에너지(-8.70%)는 인디애나주가 SMR 개발 촉진을 위한 새로운 법률 제정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공매도 비율이 21%나 되는 등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오클로(-7.59%)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 GE버노바(-4.37%), 비스트라(-4.49%), 콘스텔레이션 에너지(-4.60%)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지난 분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코인베이스 등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관련주

  • 코인베이스(-4.33%)는 미 대법원이 IRS가 특정 대상 없이 사용자 거래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판결에서 코인베이스 항소를 기각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부진. 여기에 ARK 인베스트가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해 약 1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도 부담.
  • 한편, 싱가포르 소셜 커머스 기업인 위바이 글로벌(-13.58%)이 최근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자사 플랫폼에 통합했다는 소식에 전일 상승했지만 오늘은 큰 폭으로 하락. 관련 결합으로 위바이 글로벌은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허용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지만 즉각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추정.
  • 반면, 써클(+6.20%)은 최근 국가 신탁은행 인가 신청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오늘은 Bitwise와 ProShares가 서클 주식을 기반으로 한 ETF를 8월 20일 출시 신청 했다는 소식에 강세.
  • 비트코인 하락으로 로빈후드(-1.39%), 스트레티지(-7.65%)는 부진. 


로켓랩 등 우주개발, 비행택시 관련 종목

  • 로켓랩(-4.03%)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인튜이티브 머신(-2.02%)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도 하락.
  • 반면, 플래닛랩스(+0.98%)는 2.4억 유로 규모의 계약 수주 소식에 상승.
  • 조비항공(-7.01%)은 전일 두바이 사용 준비 착수 소식에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차익실현 매물과 최근 파울 시아라 이사가 33만주의 주식 매도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에어로 바이런먼트(-11.42%)는 경영 자금 조달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하락.
  • 아처항공(-8.94%),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5.76%)등 비행택시 관련주 대부분 하락. 

 

일라이릴리 등 제약주

  • 일라이릴리(-0.47%)는 씨티그룹 등 일부 긍정 평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이슈 없는 가운데 하락.
  • 노보노디스크(+1.16%)는 미즈호가 시장 점유율 회복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상승한 점이 일라이릴리 부진의 원인으로 추정.
  • 반면, 에브비(+2.35%), 머크(+3.35%), 암젠(+4.05%), 브리스톨 마이어스(+2.64%)등 주요 제약주는 지난 분기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유나이티드 헬스(+4.54%)는 전 CEO 복귀 등 대규모 조직 개편으로 투자자 신뢰 회복 및 구조 정상화 기대감이 발생하며 상승.

 

지난밤 미국 주요 종목 동향 (시간외 반영)

 

7월 2일 시황. 감세, AI 규제 관련 법안에 업종 순환매  

  • 기술주 → 비기술주 자금 이동 나타나며 혼조 마감
  • 11개 업종 중 테크, 통신 네트워크 제외 9게 업종 상승
  • 증시에 영향을 준 것은 테슬라. 감세 법안 상원 통과 
  • 트럼프, 머스크 갈등 속 테슬라 -5% 하락
  • 감세안 놓고 서로 비판, 트럼프는 보조금으로 위협
  • 심지어 추방 시킬 것이냐는 물음에 생각해 보겠다고
  • 감세안이 상원에서 51대 50으로 통과된 점도
  • 50대50 같았으나 부통령이 '타이 브레이커' 행사하며 통과
  • 기업들 세금 축소 기대에 비기술주에 매수 유입 효과

 

  • 특히 이 날 주정부의 AI 규제 금지 법안이 수정되었음
  • 기존에는 주정부가 AI 규제 못하도록 하는 법안
  • 그러나 이 금지법을 수정해 일부 규제 가능하도록 선회
  • 아동 보호, 개인 정보, 딥페이크 등 법제화 허용
  • 규제로부터 AI 산업 보호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점에 매물
  • 파월은 관세 아니었다면 지금 금리 내렸을 것이라고
  • 7월 인하론에 대해서는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언급
  • 연준 인사들 대다수가 연말에 금리 내리는 것 적절 판단
  • 페퍼스톤. 트럼프에게 인하 약속한 사람이 차기 의장될 것

 

  • 트럼프의 연준 압박에 달러 2022년 2월 이 후 최저 수준
  • 5월 JOLTS 구인건수 776만 예상 상회. 작년 11월 이 후 최고
  • 6월 ISM제조업지수 49. 예상 약간 상회.
  • 양호한 경제 지표에 내리던 국채 금리는 약간 상승
  • 빅테크 중에서는 애플과 아마존만 상승
  • 애플, AI 기업 Anthropic 기술 적용 고려 소식에 상승
  •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은 AI 규제 우려에 하락
  • 다만 여전히 증권가에서는 시총 4조달러 돌파 가능성 주목
  • 1조달러 → 2조달러 262일. → 3조달러 96일
  • 최근 1개월간 하루 평균 0.8%씩 올랐다고

 

  •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금 삭제 소식에 태양광주 급등
  • 일정 수준 이상 중국산 적용시 세금 부과하려던 것 삭제
  • 자동차. 헬스케어, 리조트 관련주 등도 강세
  • 골드만삭스, 당분간 추가 랠리 가능성 있어
  • 1928년 이 후 7월은 평균 1.67% 상승. 특히 첫 2주 강해
  • 반면 8월은 최근 11년 중 5회 하락, 9월은 7회 하락해 주의
  • 미즈호. 그간 기술주는 과매수. 오늘 포지션 청산되며 바뀐 것
  • 로이터. 하반기 투자자들은 6가지 궁금증이 있다고
  • 관세 실제 여부. 금리 인하 시점. 빅테크 주도권
  • 밸류 부담은? 미국 예외주의 리스크. 지정학 문제 등
  • 한편 트럼프는 일본에 30~35% 관세 부과할 수 있다고 압박
  • 지지부진한 협상에 다시 압박을 하려는 의도로 보임

 

빅테크 및 2 분기 크게 상승한 종목들 위주로 하락하며 기록적인 분기 수익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S&P 500 과 나스닥은 하락. 반면 사상 최고치에서 조금 멀리 있는 다우와 러셀 2000은 상승

 

Morning Report(2025.07.02.수) 


1. 시장 요약

  • - 다우지수: +0.91% 상승 (44,494.94)
  • - S&P 500지수: -0.11% 하락 (6,198.01)
  • - 나스닥지수: -0.82% 하락 (20,202.89)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0% 하락 (5,507.50)
  • -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다우는 강세, 반면 트럼프-머스크 갈등 및 반도체 차익 매물 출회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반도체 섹터는 급락, 시장 내 뚜렷한 섹터 간 온도차가 발생함.


2. 주요 경제 지표 및 정책 이슈

  • 구인·이직 보고서(JOLTS)
    - 5월 구인건수: 776.9만 건 (예상 730만 건), 6개월래 최고치
    - 전월 대비 +37.4만 건 증가 (전월치 상향)

 

  • ISM 제조업 PMI (6월)
    - 발표치: 49.0 (전월 대비 +0.5p, 예상 48.8)
    - 기준선(50) 하회 지속 → 제조업 침체 지속, 다만 예상보단 양호

  • 국채금리 상승
    - 10년물: 4.251% (+2.5bp)
    - 2년물: 3.783% (+6.2bp)
    → 금리 상승이 고밸류 기술주, 반도체주에 부담

  • 트럼프 감세안 상원 통과
    - 50:50 동률 → 부통령 캐스팅보트로 가결
    - 하원 재투표 예정, 독립기념일(7/4) 이전 통과 목표

  • 무역협상 관련 발언
    - 베선트 재무장관: “중국 희토류 공급 확대, 인도와 무역 합의 임박”
    -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 없다”

  • 파월 연준 의장 발언 (ECB 신트라 포럼)
    -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은 불확실”
    - “관세 없었다면 금리는 더 낮았을 것” → 정치적 압박 속 중립 유지


🚀주요 예상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은행업까지 넘본다

  • 미국 최대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이 '크립토 은행'에 도전한다. 
  • 연방 은행을 통해 USDC 준비금을 직접 관리하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까지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 서클뿐만 아니라 증권사, 가상자산(코인)거래소 등 다양한 기업이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제도권 금융사와 크립토 업체 간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지고 있다.

  • 제러미 앨레어 서클 회장 겸 공동창업자는 "가상자산 신탁은행 설립은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접근 가능한 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운용과 관련한 미국의 규제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재 서클이 신청한 신탁은행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기업은 앵커리지디지털뿐이다.

  • 최근 미국은 상원에서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되는 등 가상자산을 제도권에 편입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 이를 노리고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 다양한 기업이 뛰어들면서 서로 간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 코인베이스는 토큰화 증권 서비스 허가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 이에 질세라 로빈후드까지 토큰화 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 로빈후드는 유럽에서 200개가 넘는 미국 주식과 ETF를 토큰화된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시총 상위 종목 주가

 

美증시 Summary

  • [3분기 시작은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소형주, 가치주가 상승하는 주식 로테이션 흐름을 보였습니다.
  • 다우지수는 400p 상승했습니다]

  •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주, 대형주는 약세를 보인 반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와 최근 주춤했던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올랐습니다(유나이티드헬스, 머크, 나이키, 홈디포 상승)

  • 특징주로는 테슬라 주가가 -5% 하락했습니다. 
  • 트럼프는 정부효율부(DOGE)가 머스크 회사가 받은 정부 보조금을 조사해야 한다고 언급한 영향입니다. 
  • 둘의 갈등은 더욱 심화됐습니다('Big Beautiful Bill'에는 9월 이후 전기차 세금 공제 7,500달러 폐지안이 있습니다)

  • 미국 의료보험 서비스 센터가 연속 혈당 측정기 및 인슐린 펌프의 급여 비율 변경을 제안하면서 당뇨 관련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2027년까지 착공해야하는 태양광·풍력 관련 회사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시작했지만 ISM 지표와 JOLTS 구인건수 발표 후 상승했습니다.

  • 최종 제조업 PMI는 52.0에서 52.9로 상향 조정되어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ISM 제조업 지표는 49로 위축 국면에 있었지만 컨센서스와 지난달 수치를 상회했습니다. 
  • 관세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설문조사 전반에 걸쳐 언급되었습니다. 

  • JOLTS 조사에서 구인 건수는 7,769 만건으로 예상(7,300 만건)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고용 상황이 견고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목요일에 발표되는 월간 비농업 고용 데이터와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5월 건설 지출은 0.3% 감소하여 예상치 및 전월치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 'Big Beautiful Bill'법안은 50:50으로 팽팽했지만 JD밴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가결되었습니다. 
  • 7월4일 독립기념일에 하원을 거쳐 발효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트럼프는 일본과 관세 협상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예 연장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일본에 30~3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 파월의 발언은 지난번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 관세가 없었다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언급했고 향후 결정은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 NEXT👉
    ADP고용과 챌린저 일자리 데이터가 발표됩니다. 유럽에선 ECB 라가르드 총재의 연사가 예정되어 있고 EU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25년 6월 한국인이 많이 산 미국 주식 1. 써클 2. 테슬라 X23. 코인베이스4. SOXS(반도체 숏)5.구글

 

7/2(수) 국내

 

● 세계
· 인도 남부 제약공장서 폭발 후 화재…12명 사망·35명 부상
· 일본 가도 되나요? 10일간 지진 650회…“역대급 지진 공포” 
· '자국군 험담' 태국 총리 직무 정지…헌재 해임 청원 접수 

● 정치
· 李대통령,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면직안 재가
· 李대통령 "경기북부 美 반환공여지 전향적 검토해 보고하라"
· 李대통령 "국회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임명직은 존중해야" 

● 경제
· “나올 게 나왔다”…연비·승차감 끝판왕 ‘아우디 신형 A5·Q5’ 
· 6월 5대 은행 가계대출 6.7조↑…10개월만 최대폭
· 해안순찰·폐의약품 수거도 드론이 한다...섬 지역 드론 공공서비스 시행 


● IT, 과학
· "AI·양자·바이오, 기술외교 강화해야"…과학인들 국정위에 건의 
· 구글, 핵융합발전소에서 첫 전기 구매 계약...200MW 규모 
· 방심위, 미디어 플랫폼 책임 다룬 '방송통신 심의동향' 발간


● 사회
· 민주, 심우정 사의에 "끝까지 뻔뻔…내란 수사 부터 받아라" 
· 속보 특검 “尹출석시간 조정 불가…5일 오전 9시 출석 재차 통지”
· 내년도 최저임금 오늘은 결정될까.. 1만1460원vs.1만 70원

 

트럼프-머스크 또 충돌, 테슬라 5%↓ 시총 1조달러 붕괴

 

2025년7월2일 미국증

 

7/2(수)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미국 의회가 상원에서 포괄적인 감세 및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고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에어 포스 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각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위한 7 월 9 일 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일본과의 합의에 도달 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명했습니다.


3,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7월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회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며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4, 많은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이 연준의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후 배당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JP모건은 분기 배당금을 주당 1.40달러에서 주당 1.50달러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모건 스탠리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92.5센트에서 주당 1달러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배당금을 주당 3달러에서 주당 4달러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Citi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56센트에서 주당 60센트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5, 미국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82% 하락, 다우 지수는 0.91% 상승, S&P 500 지수는 0.11% 하락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가 하락 마감했고, 테슬라는 5% 이상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이 두 배로 증가하고, 미국 은행주가 상승했으며, KBW 은행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4% 미만에 그쳤습니다.


6, 나스닥 중국 골드 드래곤 지수는 0.20% 상승 마감. FTSE A50 선물 지수는 0.02% 하락한 13,438로 밤사이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7, 국제 유가는 1 일 상승, WTI 원유 선물 8 월 계약은 0.52 % 상승, 브렌트 원유 선물 9 월 계약은 0.55 % 상승했습니다.


8, 지난주 미국, API 원유 재고는 68 만 배럴 증가하여 2.257 만 배럴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값은 4.277 만 배럴 감소했습니다.


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7 월 1 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로 중동 정세와 관련하여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대결 고조와 미국의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 실행에 대해 두 국가 원수가이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했습니다.


10, "머스크를 추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트럼프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1, 미국 트럼프 정부는 1 일부터 거의 64 년 동안의 미국 국제 개발기구의 운영을 공식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2, 6월 프랑스에서 테슬라의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10% 감소했습니다. 포르투갈의 6월 Tesla 신차 등록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상반기에는 25.3% 감소했습니다. 이탈리아의 Tesla 신차 등록은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반기에 36.16% 감소했습니다.


1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군사 작전 시작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하여 '비우호적 국가'의 투자자들이 러시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외를 허용했습니다.

 

 

지난밤 글로벌 주요 ETF 동향

 

7/2(화) .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검찰 개편 압박에 물러나버린 총장
    - 1면 : 트럼프 “日, 미국쌀 왜 안사나”... 쌀 시장 개방 압박
    - 1면 : 與 “부동산 세금, 당장은 안 건드린다”
    - 1면 : 트럼프가 들쑤신 탓인가… 달러 50년 만에 최악 상황
    - 사설 ① : 김어준 콘서트에 몰려간 前 대통령·총리·국회의장
    - 사설 ② : 민주당 통일 장관 출신도 “통일부 명칭 유지해야”
    - 사설 ③ : ‘개혁 대상’들이 권력 쥐고 있으니 ‘개혁 의지 0점’

  • (중앙)
    - 1면 : 트럼프와 상견례 못했는데…"中, 9월 전승절에 李초청 타진"
    - 1면 : 심우정 전격 사의, 검찰개혁에 반발
    - 1면 : 30년간 매년 10% 경제성장 해냈다…대한민국 기적 만든 그 계획
    - 사설 ① : 검찰 개혁 논의, 수사기관 중립성 보장이 핵심이다
    - 사설 ② : 반도체 인력 양성한다며 수요 전망도 제대로 못한 정부

  • (동아)
    - 1면 : “평양 무인기 침투는 ‘V’ 지시라고 들었다”
    - 1면 : 與野 “상법개정안 합의처리 노력”… 오늘 논의
    - 1면 : 심우정 檢총장 사의, ‘尹정부 검찰’ 물갈이 시작
    - 1면 : 李 “주택이 투자-투기 수단돼 주거 불안정 초래”
    - 사설 ① : 與 “상법 先개정 後보완”… 최소한 ‘보완 로드맵’이라도 내놔야
    - 사설 ② : 12·3 계엄 뒤 선포문 급조했다 폐기… 얼마나 뒤가 켕겼길래
    - 사설 ③ : 지방자치 30년〈3〉… 광역화로 경쟁력 키워야 소멸 막는다

  • (경향)
    - 1면 : 심우정, 검찰개혁 앞두고 “사퇴”…이재명 정부, ‘검찰 물갈이’ 시작
    - 1면 : 이번엔 약값 압박 “한국 정책 개선을”…미 제약업계, 자국 정부에 촉구
    - 1면 : “한국은 투자 수단이 부동산에 한정…주거 불안정 초래”
    - 사설 ① : 야당도 하자는 상법 개정, 원칙·뼈대 먼저 세우고 보완하길
    - 사설 ② : 심우정 사표, 검찰개혁 제도·인사 두 축으로 가야
    - 사설 ③ : 지방자치 30년·지방소멸 30년, 이제 마지막 기로 섰다

  • (한겨레)
    - 1면 : 심우정 총장 사의, 수뇌부 대거 교체…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
    - 1면 : 윤 관저 유령건물 공사비 ‘1억 공백’…자금 출처로 국정원 거론
    - 사설 ① : 갈길 먼 한·미 관세협상, 일단 시한부터 연장해야
    - 사설 ② : 사법 불신 초래한 대법원에 말도 못 꺼낸 법관 대표들
    - 사설 ③ : 사표 낸 심우정 검찰총장, 수사나 제대로 받으라

  • (한국일보)
    - 1면 : '부동산서 주식으로'... 이 대통령 "금융 정상 흐름 잘 유지돼야"
    - 1면 : '심정지 1시간' 아빠, 간호사 자매는 연명의료를 선택했다
    - 1면 : 檢 '빅3' 전격 교체... 이재명 정부 검찰 대대적 물갈이 신호탄
    - 1면 : 예금보호 한도 1억 원까지, 한부모 가족에 국가가 양육비 20만 원 선지급
    - 사설 ① : 곳곳 인사 검증 부실 흔적...국정 동력 악영향 우려된다
    - 사설 ② : “검찰개혁, 차분하게 소통”… 정성호의 속도 조절 타당하다
    - 사설 ③ : 부동산 쏠림 탈피...이 대통령 '머니 무브', 정책 뒷받침돼야

  • ※ 7/2(화) 키워드 : 심우정·검찰총장·사의 / 李대통령·부동산·주식

국내외 주요 마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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