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이번주 미국 증시는]
- "경제 탄탄한가" 고용지표에 쏠린 눈…브로드컴 실적 발표
- 미 재무장관 "트럼프-시진핑 곧 통화…무역합의 위반 해결될 것"
- 트럼프가 국채수요를 받치기 위해 올여름 대형은행들의 자본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트럼프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25애서 50%로 두 배 인상, 6월4일 시행"
- 美국채 토큰 10조원 육박 …'엔비디아 토큰'도 나온다
- “트럼프, 중국산 드론 추가 규제 행정명령 서명 예정”
- 일론 머스크 "X에 비트코인 스타일 암호화 적용 채팅 기능 출시 예정"
- 엔비디아도 로보택시 진출 … 젠슨 황 "수조 달러 시장 … 테슬라와 협력 강화"
- 아서 헤이즈 "BTC, 美 부양책·유동성 공급으로 올해 $25만 돌파 가능"
비트코인이 5가지 요인에 따라 올해 25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전망했다. 아래는 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발언한 것을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 완화 재개 및 부양책 가속화
2. 정부 보증 모기지 기관들의 상장·자본 조달 허용에 따른 유동성 공급
3. 미국 당국의 국채 매입 시 무제한 레버리지를 적용할 수 있는 SLR 허용 검토
4. 미국 정부, 관세 중심 정책에서 해외 미국 자산 과세로 정책 전환 전망
5. 미국 중간선거 임박 및 본격적 '돈 풀기 국면' 진입 가능성 - 마이클세일러, 스트래티지 의 또 다른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 예고
- MichaelSaylor, 8주 연속으로 비트코인 매입을 암시
- Strategy의 포트폴리오 추적기를 X에 게시, 이는 비트코인 매입 직전에 반복되었던 신호 - [BTC $105,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5,452.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미국 증시는 이번주 6월 첫 거래를 맞아 다시 한번 고용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졌던 터라 기업들의 고용 규모가 어느 정도 감소하고 있는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주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 휴장으로 거래일이 4일로 줄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부과 일정이 6월 초에서 7월 초로 연기된 가운데 상승했다.
-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1.6%, S&P500지수는 1.9%, 나스닥지수는 2.0% 올랐다.
-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연방국제통상법원의 무효화 판결과 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항소 제기 및 항소심 결정 때까지 관세가 유효하다는 항소법원의 판결 등 관세를 둘러싼 엇갈린 소식들이 나오며 주 후반에는 투심이 갈팡질팡하며 증시가 동력을 잃는 모습이었다.
- 특히 지난 5월30일에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무역합의를 어겼다고 상호 비난하면서 미중 관세전쟁이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졌다.
-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짙은 가운데 증시 밸류에이션은 올해 초 수준으로 높아져 증시가 여기에서 더 오르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신중론도 나온다.
- 올해 S&P500 기업들의 예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S&P500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로 과거 등락 범위의 상단에 도달했다.
- 이같은 증시 밸류에이션의 급격한 상승은 지난 5월 한달간 기술주 위주로 V자형 급반등이 일어난 결과다.
- 지난달 다우존스지수는 3.9%, S&P500지수는 6.2%, 나스닥지수는 9.6% 올랐다.
- 바클레이즈의 미국 주식 연계 전략팀장인 베누 크리슈나는 "지난 4월 이후 경기 침체 리스크는 완화됐다고 보지만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고 5월의 반등은 구조적/기술적 훈풍의 도움으로 보이며 금리는 여전히 높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늘고 있으며 관세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증시가 지금 이 수준에서는 안일하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 미국 증시가 지난 5월 무역 갈등이 완화되는 조짐에 큰 폭으로 뛰어오를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경제가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 오는 6일에는 지난 5월 고용지표가 발표돼 소비자들의 탄탄한 지출을 뒷받침해온 노동시장 여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는 12만5000명 늘어 증가폭이 지난 4월의 17만7000명에 비해 5만2000명 줄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 5월 실업률은 4.2%로 지난 4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을 것으로 예상된다.
- 10만명대의 월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실업률을 끌어올리지 않고 노동시장을 현상 유지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 하지만 지난 5월 취업자수가 전망치를 밑돌거나 실업률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난다면 경기가 생각보다 빠르게 하강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앤서니 사글림빈은 "노동시장은 여전히 수급이 빠듯한 상태"라며 "고용주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숙련된 노동자들을 다시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경험했기 때문에 미래가 불확실해도 감원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 노동시장과 관련해서는 오는 3일에 발표되는 지난 4월 구인 규모도 주목된다.
- 구인 규모는 미국의 노동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 이외에 2일과 4일에는 지난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와 서비스업 지수가 공개돼 미국의 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오는 4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기 진단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나온다.
- 오는 5일에는 미국의 지난 4월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무역적자를 줄이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 2일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 이사회의 국제금융 부문 75주년 컨퍼런스에서 개막사를 한다.
- 행사 개막사인 만큼 통화정책과 관련한 새로운 발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주 실적 발표 기업으로는 오는 3일 장 마감 후에 서버회사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와 사이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5일 장 마감 후에 맞춤형 AI(인공지능) 칩 제조회사인 브로드컴과 요가복 중심의 스포츠웨어 업체인 룰루레몬 등이 있다.
<이번주 증시 주요 일정>
- 월요일
(미)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미) ISM 제조업고용지수
(미) ISM 제조업물가지수 - 화요일
(미) Powell 연설
(한) 한국 대통령 선거 휴장
(한)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미)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실적 발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수요일
(한) 한국 1분기 GDP
(미)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미) ISM 비제조업고용지수
(미) ISM 비제조업물가지수 - 목요일
(한) 외환보유고 (미국 달러)
(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적 발표: 브로드컴 - 금요일
(한) 한국 현충일 휴장
(일) 가계지출
(미) 비농업고용지수
(미) 실업률
6월 2일 시황. 관세 + 대선으로 집중될 주간
- 지난 주말 미 증시는 관세 뉴스 이어지며 혼조
- 트럼프가 중국 비판하는 글 올리며 부담으로
- 또 첨단 산업 수출 통제 범위를 확대한다는 보도
- 중국 업체들의 자회사까지도 통제 대상으로
- 미국측은 희토류 통제가 이어지는 점 불만인 듯
- 희토류는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인 품목
- 전투기 한대당 400kg, 잠수함에 4,000kg 사용
- 자동차, 로봇 등 모터가 들어가는 모든 품목에 필요
- 중국은 반도체 칩 등 수출 통제 이어지는 점 불만
- 다만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대화를 언급하며 낙폭 축소
- 관세 이슈가 계속 나오는 것은 부담 요인
- 이 것은 법원 판결 이 후 협상력 낮아질 것 우려한 듯
- 주요국들이 협상을 늦추려는 움직임 가능성
- 이 경우 대비해 다른 방식으로 관세 부과 압박한 것
- 이전 보다는 덜하더라도 당분간 변동성 요인될 듯
- 베센트, 케빈 해셋은 트럼프와 시진핑 대화 언급
- 구체적 시점 지적은 없으나 이번주 중으로 추정
- 어느 정도 양측의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 실제 이번주 통화된다면 또 한 번의 반전 가능성
- 우리 증시는 대선이 단기로는 중요한 일정
- 통상 대선 직후에는 증시가 주춤하는 경향이 있음
- 취임 주간 최근 8회 중 상승, 하락 반반
- 다음주는 6회 하락, 2회는 상승했음
- 전반적으로 강한 편은 아니었다는 의미
- 이번의 경우 대선 동시에 취임. 임기 시작
- 또 주요 후보들 곧바로 추가 추경 추진 의지있음
- 국내 유동성 자체가 증가한다는 점 의미
- 이 경우 증시 기대감이 이어질 가능성 있는 편
- 관건은 역시 5월 순매수한 외국인
- 10개월만에 순매수,지난달 12일 순매수, 7일 순매도
- 순매수 비율도 놓아져 이전과 달라졌음
- 적어도 일방적 매도 국면에서는 벗어난 것
- 다만 증시 수급상 차별화 장세 가능성 높은 편
- 업종별, 종목들 차이가 클 가능성에 무게
- 최근 상승 흐름이 이어지기 시작한 종목들
- 소외 되다 수급 바뀌는 종목들 지속 주목
6/2(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오늘 마지막 유세… 여의도 찾는 李, 경부선 타는 金
- 1면 : “기술 인재 1000만 양병”… 中 제조 2025의 요람 칭화대
- 1면 : 22년 전 대구의 교훈, 서울 지하철 참사 막았다
- 1면 : 반도체 사상 최대에도 5월 수출은 마이너스
- 사설 ① : 대선 이틀 앞두고 ‘尹과 절연’ 밝힌 국힘
- 사설 ② : 참사를 정치 이용 않고 실질 대비하면 재발 막는다
- 사설 ③ : “중국軍 리허설 중” 中의 대만 침공 경고한 美 국방 - (중앙)
- 1면 : 이재명 "내란 세력 엄중 처벌"…김문수 "죄인, 교도소 편할 것"
- 1면 : 5월 대미수출…자동차 -32% 철강도 -21%
- 사설 ① : 막판 네거티브로 혼탁해지는 선거, 유권자가 심판해야
- 사설 ② :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참사 막은 서울지하철 - (동아)
- 1면 : 출범 이틀앞 새 정부 ‘주한미군 감축’ 비상
- 1면 : ‘5호선의 기적’… 지하철 방화 침착 대응이 참사 막았다
- 1면 : 이재명 “좌파 우파 아닌 실력파” 김문수 “방탄 괴물 독재 막아야”
- 1면 : 트럼프, 이번엔 “철강관세 25→50% 인상”
- 사설 ① : ‘5호선의 기적’… 아찔한 방화 테러, 시민과 기관사가 막았다
- 사설 ② : 美 “동맹국 방위비 늘려야”… 臺 10%, 나토 5%, 日 3%, 한국은?
- 사설 ③ : D-1, ‘빅3’ 인선안이라도 미리 밝혀 유권자 판단 도와야 - (경향)
- 1면 : 굳히려는 이재명…판 흔드는 김문수
- 1면 : ‘리박스쿨’, 반이재명 댓글 공작 의혹
- 1면 : 5월 대미 수출 8.1% 급감…‘관세 직격탄’ 자동차 32%↓
- 사설 ① : 또 큰일 날 뻔한 ‘지하철 방화’, 공공안전망 촘촘해져야
- 사설 ② : 미국의 주한미군 감축·방위비 압박, 새 정부 전략 강구하길
- 사설 ③ : ‘리박스쿨’ 댓글조작·늘봄학교 의혹, 실체 밝히고 엄단해야 - (한겨레)
- 1면 : 이재명 48.5~50.1%, 김문수 39.1~39.7%, 이준석 9.3~10.3%
- 1면 : 민주 “국힘엔 십알단 유전자, 전직 국정원 결합”…‘리박스쿨 공작 의혹’ 맹공
- 사설 ① : 선관위, 부실관리 재발 막고 선거방해 세력 엄단해야
- 사설 ② : 동맹국에 고율관세 부과하며 대중 결속 외치는 미국
- 사설 ③ : 늘봄학교 강사직 미끼로 댓글 조작한 ‘리박스쿨’ 규명해야 - (한국일보)
- 1면 : 이재명 "내란, 계엄" 김문수 "탄핵, 독재"… 이준석은 본인 이름보다 "이재명"
- 1면 : 대선 막판 '보수 단체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 파장 일파만파
- 1면 : '안보 미국 경제 중국 안 돼'...아시아 '양다리' 단속 나선 미 국방
- 1면 : 트럼프 철강 관세 25→50% 인상 도대체 왜?… EU는 보복 거론
- 사설 ① :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정치 공방보다 진상 규명부터
- 사설 ② : 투표 방해하는 부정선거론… 민주주의 좀먹는 중대 범죄
- 사설 ③ : 인명피해 0명 지하철 방화… 시민 신속 대처 빛났다 - ※ 6/2(월) 키워드 : 대선·D-1 / 리박스쿨·극우·댓글·사상교육 / 美·주한미군·방위비·압박 / 5호선·방화
미국 30년 실질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치인 2.8% 달성.
- SPX는 fwd P/E 22배 거래중.
- *추정 EPS의 반등 및 성장이 없다면?
- *멀티플 업사이드가 나와야하는데,
- *그럼 다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활하거나,
- *달러약세 플레이북이 종료되거나,
- *관세, 금리, 세금 인하의 최근 플레이북이 플립되어야함.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 Bloomberg>
1) 달러-원 1,380원대로 뛰며 5월 마감
- 금요일 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11원 오른 1,382원 부근에서 마감.
- 한 달 시계로 보면 신흥국 자산 강세 속에 원화는 달러 대비 약 3% 절상됐으나 5월 마지막 거래일에 원화가 다소 절하되면서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음.
- MSCI 리밸런싱을 맞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0억 원 이상을 순매도.
- 웰스파고의 Brendan McKenna는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후퇴와 미-중 합의 이후 신흥국 자산은 너무 안일해졌을 수 있다”며 “현 수준에서 가격은 다소 과도해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신흥 자산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
2)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계획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조치가 미국 철강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 US스틸과 일본제철 간의 딜을 지지하기 위해 이 공장을 찾은 트럼프는 이번 철강 관세 인상이 양사의 새로운 미국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
- 트럼프는 “관세 25%라면 (해외 업체들이) 그 장벽을 넘을 수는 있겠지만, 50%라면 더 이상 넘을 수 없다”고 부
3) 오락가락 트럼프. “中, 합의 완전히 위반” vs “대화해 해결할 것”
- 중국에 대해서도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이어졌음.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일부에게는 아마도 놀랍지 않겠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
- ‘착한 사람’ 역할은 이것으로 끝!” 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긴장을 고조시킨 트럼프가 이후 기자들에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대화로 무역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데 자신감을 드러냈음.
-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곧’ 통화를 통해 최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고,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 대화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
4) 미국 소비 브레이크.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 급감
- 4월 미국인들이 소비에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나타났음. 기업들이 높아진 관세에 적응하는 가운데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으로 급감.
- 4월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개인 소비 지출 증가율은 3월 0.7%에서 크게 둔화된 0.1%를 보였음.
- 수입은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4월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가 크게 축소.
- RSM US LLP의 Joseph Brusuelas는 “미국 기업들이 관세 정책을 피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경제 활동을 앞당겼다가, 그 이후 수입을 크게 줄인 가운데 4월 미국 소비 지출도 완만해졌다”며 “거의 일 단위로 무역 정책이 바뀌는 상황에서 이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라고 지적
5) OPEC+, 3개월 연속 큰 폭 증산 합의
- OPEC+가 주요 회원국 러시아가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으로 원유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로 합의.
- 성명에 따르면 OPEC+는 7월중 하루 41만 1천 배럴의 원유를 시장에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
- 이같은 증산 규모는 5월과 6월에 예정된 증산량과 같은 수준으로, 유가 방어를 도모하던 OPEC+의 이전 움직임과는 정반대 행보.
- 관계자들은 이번 증산이 카자흐스탄과 이라크 등 과잉 생산 국가들을 처벌하고, 미국 셰일 생산업체와 다른 경쟁업체들에게 뺏긴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는 한편 값싼 원유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전했음
6/2(월)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완성차와 모든 부품을 해외가 아닌 미국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트럼프는 미국산 철강 수입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할 것이며, 이는 다음 주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트럼프는 여전히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4, 머스크는 트럼프의 친구이자 고문으로서 앞으로도 "정부 효율성 부서"를 계속 방문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미국 국무부는 하버드 대학교와 관련된 비자 신청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합니다.
6, 미국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50만 명 이상의 이민자의 임시 법적 지위를 취소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7,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하마스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파멸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 지구에 대한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으며 미국은이란과 합의 할 기회가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9, 4 월 미국 핵심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5 % 상승하여 2021 년 3 월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시장은 2.5 %, 이전 값은 2.6 %를 예상했습니다.
10, 미국 상품 수입은 4 월에 전년 대비 19.8 % 감소하여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11, 무디스는 브라질의 신용 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12, JP 모건 체이스의 CEO 다이먼은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의 "과도한" 지출과 양적 완화로 인해 채권 시장에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13. 미국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0.12% 상승해 이달 누적 상승률 3.94%, 나스닥 지수는 0.32% 하락해 이달 누적 상승률 9.56%, S&P 500 지수는 0.01% 하락해 이달 누적 상승률 6.15%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는 2023년 11월 이후 월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나스닥 중국 골든 드래곤 지수는 한 달 동안 1.71% 상승한 후 2.69% 하락했습니다.
14. 코멕스 금 선물은 온스당 0.92% 하락한 3,313.1달러에, 코멕스 은 선물은 1.04% 하락한 온스당 33.07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15, WTI 원유 선물은 0.25% 하락한 배럴당 $60.79에, 브렌트유 선물은 0.39% 하락한 배럴당 $63.90에 마감했습니다.
6/2(월) 국내
● 세계
· “하수구에서 긴 머리 여성이”…필리핀 사회 민낯 드러낸 사진 잇슈
· 헤그세스 中 패권추구 경고에 中 "패권국은 미국"
· 폭죽 쏘며 PSG 우승 자축하던 팬들…559명 체포·2명 사망
● 정치
· 김문수 "리박스쿨 전혀 몰라…근거 없이 얘기해선 안 돼"
· 국힘·개혁신당, ‘짐 로저스 李 지지 거짓’ 보도에 “거짓말하는 정당에 외교 못 맡겨”
·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하겠다”대선 D-2
● 경제
· 5월 대미수출 8.1% 감소…美 관세영향 본격화
· 백종원 방송활동 중단 3주만에 새 영상 게재…가맹점주 출연
· 환율 떨어지자…달러 예금에 한달새 6.8조 몰렸다
● IT, 과학
· 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에 주차 플랫폼 솔루션 수출…창사 이래 최초
· 취임 반년 홍범식 대표, LGU+판 '페북' 열어 소통 경영
· KT·LG유플러스·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근절 위해 맞손
● 사회
· 여객기 안에서 태어난 신생아 숨져…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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