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4월4일

2025년 4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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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4월4일

(2025.04.04) U.S.  Market

 

• DOW ▼ 40,545.93 (-4.0%)
• S&P500 ▼ 5,396.52 (-4.8%)
• NASDAQ ▼ 16,550.61 (-6.0%)
• RUSS 2K ▼ 1,910.55 (-6.6%)
• PHLX 반도체 ▼ 3,893.69 (-9.9%)

 

상호관세 '직격탄 맞은' 뉴욕증시,대폭락... 하루 만에 2,900조 증발

 

블랙 프라이데이, ‘상호 관세’ 충격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폭락 마감, S&P 500 4.7%↓,방어주 성격의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통신, 일부 헬스케어만 생존

 

 

• 04/04 미 증시, 상호 관세 여파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나스닥 6% 급락
• 뉴욕증시, ‘상호관세 공포’에 급락 마감…팬데믹 이후 최악
• 트럼프 무분별한 관세폭탄에…월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커졌다”
• '상호 관세' 충격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폭락 마감,  S&P 500 4.7%↓
• 관세쇼크, 2022년 물가충격 능가…S&P500, 4.84%↓
• 관세충격에 뉴욕증시 5년래 최악...나스닥 -5.97%
• 뉴욕증시, 美상호관세 충격에 '패닉 셀'…나스닥 6% 폭락
• 상호관세 폭탄에 미 증시 줄폭락…나스닥 6% 급락 마감
• 트럼프 '관세쇼크'에 검은목요일…나스닥 6% '폭락'
• 관세 포탄에 S&P500 시총 2조弗 증발…폭락 마감
• 뉴욕증시, 美상호관세 충격에 투매…나스닥 6% 급락 마감
• 애플 9% 폭락, M-7 중 최대 낙폭
• '트럼프 관세 직격탄' 빅테크 시총 1조달러 증발…애플 9.2%↓
• 美서 애플 아이폰 333만원?…”트럼프 관세 시행되면 현실될수도”
• 반도체 우수수…반도체지수 8% 이상 급락
• ‘관세 회피처’의 실종…나이키·아디다스·룰루레몬 주가 급락
• 트럼프 "매우 조만간 반도체 관세 시작…의약품도 부과"
• 트럼프, 美증시 폭락에 "관세에 대한 시장 반응 예상된 것" 
• 트럼프 대통령, "(시장 반응은)예상했던 일. 미국 경제는 매우 위중한 환자와 같았음. 그래서 수술을 진행했고 종료. 이제는 차도를 지켜봐야할 때"
• 트럼프 "금리 내려가는 것 좋아해"                                                                                                     
• 잭 도시의 블록, BTC 결제 박차… “일상에 쓰여야만 가치 창출”
• “비트코인, 매수 최적기–올해 20만 달러, 장기 100만 달러 간다”–매트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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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발표로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 이런 가운데 ISM 서비스업지수가 위축되자 경기 침체 이슈가 확대되며 낙폭이 더욱 확대.
• 특히 10%의 보편적 관세를 반영 경기 침체 이슈가 여전하기 때문에 반등도 제한된 가운데 산업별 추가 관세 가능성, 미 상무장관의 트럼프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우려는 지속.
• 결국 미 증시는 상호관세와 그로 인한 경기 침체 이슈를 반영하며 큰 폭 하락(다우 -3.98%, 나스닥 -5.97%, S&P500 -4.84%, 러셀2000 -6.5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9.88%)

 

•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발표에 세계 무역 전쟁으로 인한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2020년 이래 가장 큰 하루 하락을 기록. S&P500은 2월에 기록한 최고치로부터 12% 하락했고, 구성종목 중 400개 이상이 하락.
• - 나이키와 애플이 각각 14%, 9% 하락했고, 갭은 20% 폭락. 기술주들도 전반적 위험 회피 분위기로 하락하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거의 8% 하락했고, 테슬라도 5% 이상 하락.
• - 뉴욕 유가는 폭락.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번질 수 있다는 공포에 투자자들은 원유를 투매. OPEC+ 국가 일부가 산유량을 늘리기로 한 것도 유가를 짓누르는 재료로 작용.
• - 뉴욕 금가격은 역대 최고가 기록을 쓴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하며 치솟았던 금값에도 경기 침체 우려의 파장이 미치며 금값도 하락.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이다. 주가 폭락, 국채금리 하락 (=국채가격 강세) 유가 급락이 동시에 발생

 

 

• *변화요인: 관세와 지표로 경기 침체 우려 확대
  
  
• 트럼프 행정부가 결국 글로벌 각국에 관세를 발표. 
• 보편적 관세로 해석하는 10% 관세가 발표되고 비관세 장벽을 행정부 추정치를 기반으로 계산한 수치를 반영한 관세를 더해 발표한 것. 
• 특히 캄보디아, 베트남 등 싼 임금을 바탕으로 생산시설이 집중됐던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 대한 관세율이 컸던 점도 특징. 
• 트럼프 행정부는 관련 내용 발표 후 당분간 협상이 없고 10% 관세는 4월 5일, 그 외는 4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 
• 향후 여타 국가들과 협상으로 이날 발표된 것보다 다소 낮은 관세율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보복 관세에 따른 부분과 산업별로 이어질 추가 관세를 반영하면 실제 관세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음을 배제하지 못함. 
• 더불어 최근 심리지표가 크게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하면 이번 조치가 심리지표에 더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보복 관세 확대를 반영하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고 보고 있음. 
• 향후 주목할 부분은 이번 상호 관세가 1977년 국가 비상 경제 권한법에 의한 결과인데 국가 비상사태 시기 대통령이 자의적으로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 
• 그러나 이는 의회에서 국가 비상사태를 취소할 수 있어 의회 행보도 주목. 
• 실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감안 의회에서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불안을 더욱 확대. 
•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4만 건에서 21.9만 건으로 감소. 
• 그렇지만, 10명 이상의 해고자를 기반으로 하는 대량해고자수는 지난달 17만 2,017건에서 27만 5,240건으로 급증하며 역대 3위를 기록. 
• 이번 수치는 DOGE로 인한 여파가 21만 6,670건을 기록하며 이를 주도. 
• 기업들의 채용 계획은 2월 3.5만 건에서 3월에는 1.3만 건으로 감소해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 지난 1일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 세부 내역 중 고용지수(-2.9p)가 둔화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ISM 서비스업지수에서의 고용지수(-7.7p) 감소. 고용시장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이날 발표된 ISM 서비스업지수는 2.7p 둔화된 50.8로 발표한 가운데 관세 우려를 반영해 생산지수(+1.5p)와 수입지수(+3.0p)가 증가했을 뿐 신규주문(-1.8p), 수출 주문(-6.3p) 등이 둔화. 
• 특히 고용지수가 7.7p 둔화돼 53.9에서 기준선인 50.0을 하회한 46.2로 발표. 
• 고용 위축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 결과 본격적인 고용시장 불안을 자극하며 경기에 대한 불안이 가속화. 주식시장은 이를 반영하며 관세 이슈로 급락 후 반등이 제한. 
• 국채 금리는 물가 상승 우려에도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 엔화도 강세.

TSMC 인텔에 투자…반도체 일제 급락에도 인텔은 2%↑

 

 

• *특징 종목: 경기 민감주 Vs. 경기 방어주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9.88% 급락,
  
  
• 테슬라(-5.47%)는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특히 최근 발표된 차량 인도량 급감과 중고차 가격 급락 등 테슬라 차량 판매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질 경우 더욱 위축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핵심 광물 등에 대한 관세 부과시 투입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향후 마진율 또한 둔화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 리비안(-7.69%), 루시드(-3.33%) 등도 하락. GM(-4.34%), 포드(-6.01%)는 물론 스텔란티스(-9.41%), 그리고 도요타(-5.21%), 혼다(-3.55%) 등 글로벌 각국의 자동차 기업들 대부분 하락. 자동차 관세와 경기 침체 이슈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 앱티브(-8.87%) 등 자동차 부품주, 카맥스(-7.62%), 카바나(-19.68%) 등 중고차 기업들도 하락
  
  
• 엔비디아(-7.77%)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자 경기 민감주에 대한 공격적인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더불어 블룸버그에서 MS가 데이터센터 계획을 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한 점도 부담. 
• 브로드컴(-10.51%), AMD(-8.90%), 마이크론(-16.09%), TSMC(-7.64%), AMAT(-8.28%), 램리서치(-11.60%), ARM(-9.64%), ASML(-6.84%)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7.89%), 웨스턴 디지털(-18.26%), 아리스타 네트웍(-11.09%) 등도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88% 하락. 
• 장중 인텔(+2.05%)과 TSMC가 인텔의 일부 반도체 공장을 합작사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인텔은 상승 전환.  
  
  
• 애플(-9.32%)은 대부분의 아이폰이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제조된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향후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매물 출회로 급락. 
• 아마존(-8.98%)은 관세 부과로 판매 대부분 품목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되자 큰 폭 하락. 
• 여기에 경기 침체될 경우 기업들의 광고도 감소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알파벳(-3.92%), 메타 플랫폼(-8.96%) 등도 하락. 
• MS(-2.36%)도 하락했지만, 하락은 상대적으로 제한. 
• 팔란티어(-4.40%), 오라클(-5.88%), 세일즈포스(-6.01%), 서비스나우(-6.06%) 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은 기업들의 비용 절감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 알리비바(-0.35%)는 관세 이슈로 인해 3% 넘게 하락했지만, 주력 AI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Qwen 3를 4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낙폭 축소. 
• 핀둬둬(-4.54%)는 저가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정책 취소 소식에 전일에 이어 하락. 
• 진둥닷컴(-2.90%)도 부진. 니오(-1.58%), 샤오펑(보합), 리 오토(-2.94%)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부진했지만, 미국 등의 자동차 업종에 비해 하락은 제한. 
• KE 홀딩스(+2.69%)는 중국 부동산 산업의 개선 소식등을 반영하며 상승.
  
  
• JP모건(-6.97%), BOA(-11.06%), 웰스파고(-9.12%), 씨티그룹(-12.14%) 등 대형 은행주는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연체 증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 
• 웨스턴 얼라이언스(-15.93%), 이스트 웨스트 뱅코프(-14.14%), 자이온스(-13.14%) 등 지역은행들은 경기 침체 우려로 낙폭이 더 컸음. 
• 캐터필라(-8.64%) 등 기계업종, 레나르(-6.28%) 등 건설업종, 부킹홀딩스(-5.09%) 등 여행주, 매리어트(-7.41%) 등 호텔 업종, 델타항공(-10.74%) 등 항공업종 등 대부분 경기와 관련된 기업과 산업들의 하락폭 또한 확대
  
  
• 나이키(-14.44%)는 50% 넘게 베트남에서 생산된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 스니커즈, 어그부츠 만드는 데커스 아웃도어(-14.49%), 룰루레몬(-9.58%) 등도 큰 폭 하락. 
• 월마트(-2.79%)는 경기 방어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판매 품목 대부분이 중국 등 해외에서 유입된다는 점에서 부담 속 하락. 
• 타겟(-10.86%), 달러 트리(-13.34%) 등도 가격 상승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 가구 회사인 RH(-40.09%)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관세 등 최악의 외부 상황을 반영하면 향후에도 부진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큰 폭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3.30%) 등 헬스케어 업종과 암젠(+1.36%) 등 제약 업종은 경기 방어 성향을 반영하며 상승.
• 물론 머크(-0.24%)등은 보합권, 일라이릴리(-3.56%)은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는 여전.
• 코카콜라(+2.59%) 등 음료, 넥스트라 에너지(+2.36%), 듀크에너지(+3.04%) 등 유틸리티, AT&T(+1.63%), 버라이존(+1.97%) 등 통신주, 필립모리스(+3.78%) 등 담배, P&G(+1.71%) 등 생활용품 판매업체들은 강세. 경기 침체 이슈를 반영하며 필수 소비재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볼 수 있음.
• 경기 침체를 반영하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엑손모빌(-5.26%), 셰브론(-6.22%) 등 에너지 업종이 부진했으며 프리포트 맥모란(-12.28%) 등 구리 광산 업종도 부진.

 

외환보유고 두달째 4100억 달러 밑

 

4월 4일 시황. 코로나 때만큼 폭락한 미 증시

• 관세 발표로 경기 침체 위험 커졌다는 분석에 급락
• 다우 22년 9월, S&P500 20년 6월 이 후 최대폭 하락
• 특히 나스닥은 20년 3월 즉, 코로나 때 이 후 최대폭
• 이 날 하루 감소한 시가총액은 약 2조달러 수준
• 직전까지 올해 -1.75조달러 감소. 오늘 하루 그 이상
• 메가7 시총 감소폭만 -9000억달러 이상
• 국제유가 등 원자재는 물론 금 가격까지도 하락
• 안전 자산 선호에 국채 금리 하락, 엔화 강세
• CNBC, 분석가들 대부분 20% 관세를 상단으로 예상
• 협상 통해 낮아지는 것 전망했으나 출발선이 높았음
• JP모건. 협상 통해 관세율 낮아지지 않으면 침체 예상
• 도이치. 관세율 예상 상회. 침체 우려 확실히 증가 시켜
• 씨티. 불확실성 이제 시작. 현금있어도 매수 쉽지 않아
• 피치. 115년만에 최대 관세. 미국 기업 잃을 것 많아

 

• 일주일 전 2회였던 금리 인하 전망은 4회까지
• 그만큼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해졌다는 의미
• 트럼프는 주식 시장 결국을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주장
• 현재 정책 물러설 생각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
• 해외 공급망 있는 모든 종목들 낙폭이 컸음
• 나이키, 애플, 마이크론 등 -10% 이상 하락
• 애플 시총 -3,100억달러 이상 줄어 20년 3월 이 후 최대
• 아이폰 85%가 중국에서 생산. 중국 관세율 54%
• 나이키, 언더아머 등도 아시아 생산 비중이 높음
• 나이키는 중국 11%, 베트남 44%에서 제품 공급. 

 

• EU. 협상 실패 대비 기업 이익 보호 위한 대응책 준비
• 중국. 확고히 반대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 독일. 마치 우크라이나 침략한 것 같아. 대응해야
• 번스타인. 자동차 관세 충격 더 이어질 것
• 부품사 무너지며 공급 체인 문제 발생 가능성 주의
• Boa. 작년 신차 1,600만대. 관세로 250 ~ 300만대 영향
• 웨드부시.  애플 이번에도 관세 면제 대상 가능성
• CFRA. 강력한 브랜드 가치로 가격 전가 가능할 것
• HSBC. 엔비디아 보유로 하향. 목표가 175 → 120달러
• 주력 제품 평균 판매가 정체. 가격 결정력 약화 의미
• 씨티. 마이크론, 브로드컴 등 관세에 취약, -20% 가능성도
• 공급 체인 등 문제. 해소시 코로나 때 같은 급반등 가능 
• UBS. 필립모리스 등 담배 업체들 관세 국면에 유리 
• ISM서비스업지수 50.8. 예상 52.9 하회
• 주간 신규실업수당 21.9만. 예상 22.5만 하회
• 2월 무역수지 적자 1,227억달러, 예상 거의 부합

 

산불 피해 농가 지원 대책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국가별 반응

• (괄호안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
  
  
• 🇰🇷 한국(26%) 🇰🇷 : 영향받는 산업에 긴급 지원
• 🇪🇺 EU(20%) 🇪🇺 : 협상 결렬 '시' 보복관세 준비
• 🇨🇳 중국(34%) 🇨🇳 : 관세조치에 단호하게 반대, 상응하는 대응할 것
• 🇯🇵 일본(24%) 🇯🇵 : '깊은 유감' 표시 및 관세 면제 방안 모색. 신속한 대응 예정
• 🇩🇪 독일(20%) 🇩🇪 : EU 차원 압박 요구
• 🇨🇦 캐나다(25%) 🇨🇦 : 강력한 대응 예고하면서도 본인들의(미국에 대한) 일부 예외조치는 유지
• 🇲🇽 멕시코(25%) 🇲🇽 : 보복관세는 옵션이 아님. 광범위한 대응 강구 중
• 🇬🇧 영국(10%) 🇬🇧 : 여러 선택지를 열어놓고 무역 협상 모색할 것
• 🇦🇺 호주(10%) 🇦🇺 : 보복관세 대신 자국 수출품목 가격 상승 방지를 위한 협상 예정
• 🇧🇷 브라질(10%) 🇧🇷 : WTO 제소 등 대응책 검토 중

 

지난밤 한국 관련 지수

 

4/4(금) 국내

 

● 세계
· 한국 대미 관세율이 50%? 트럼프의 신박한 관세 계산법 
· 캐나다, 미국 자동차 관세에 맞불..."25% 관세 부과" 
· 갈가리 찢기는 가자지구…이스라엘, 영토 분할·고립 작전 본격화


● 정치
· 서울 찾은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상호관세, 협상 거치며 바뀔 것” 
· 당정 “3조원 규모 산불 추경 편성 요청…정부 예비비로 편성” 
· 이재명 "'국가폭력 범죄', 시간 지나도 면책될 수 없어" 


● 경제
· 최태원 “제조업 경쟁력 올리지 않으면 中 쫓아가다 죽을 수 있다” 
· 피팅비·사진 파일비 공개… ‘스드메 바가지’ 못 씌운다 
· 안덕근 "미 관세조치 현실화 유감…부정적 영향 엄중히 본다" 


● IT, 과학
· “韓 노벨상 후보, 김빛내리 교수”…세계 최초, ‘mRNA 백신’ 작동원리 규명 성공 
· “엄마, 올해 생일선물은 65만원짜리에요”...모두가 기다린 ‘닌텐도 스위치2’ 가격은 
· “아이폰 300만원 된다?” 관세 폭탄에 ‘초비상’…“이러다 다 죽어” 아우성 


● 사회
· 울산시교육청 "탄핵 심판 선고 TV 시청 학교가 자율 결정" 
· 속보 중대본 "산불 속 이웃 구한 의인, 합당한 예우할 것"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권 경쟁률 4,818.5:1 

 

지난밤 글로벌 주요 ETF 동향

🖋ITK 오늘의 한마디

• 트럼프가 월가의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관세 카드를 빼들으며 시장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 일부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바이더뉴스" 형태의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 이는 어느정도 시장의 기대가 실제 뉴스에 그대로 반영이 되었을때 가능한 스토리인데 트럼프는 대부분의 월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경한 관세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 기본관세 10%에 각 국가별로 상호 관세를 실제로 부과한건데요. 
• 사실상 모든 국가를 상대로 무역 장벽을 세운것과 마찬가지의 충격적인 정책입니다. 
  
  
• 실질 관세율은 이제 115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이대로 정책이 유지될 경우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의 충격이 가늠하지 못할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는 전형적인 '맥시멀리스트 스타팅 포인트' 전략, 즉 초반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후 점점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내리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부분을 보자면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임을 의미합니다. 
• 하지만 상대국들이 보복 관세를 발표하고 협상하고 그러는 동안 성장은 쪼그라들수밖에 없습니다. 
  
  
• 물론 성장의 축소를 통한 디플레이션이 트럼프가 원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동안 시장의 충격은 한동안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밤 미국 주요 종목 동향 (시간외 반영)

🇺🇸 美증시 Summary

• 예상보다 가혹한 관세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 💥[중국&동남아 노출도 높을 수록 ↓]
  
  
•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하락 궤도를 보이던 미국의 실질 관세율은 100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 만약 상호 관세가 그대로 시행되면 실효 관세율은 최대 13%p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유가가 7% 폭락했는데 경기 우려와 OPEC+의 8대 주요 생산국이 하루 총 원유 생산량을 411,000배럴 늘리기로 합의한 영향입니다. 
• 이에 따라 정유와 석유개발 기업이 -5~-15% 하락했습니다/ 
• 기술주 역시 -5% 넘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중국 노출도가 크고, 높은 관세가 부과될 베트남 진출 계획 영향으로 애플이 -9.25% 폭락했습니다
  
  
• 동남아시아와 관련해 의류 및 신발 부문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각각 -14.4%, -11.7% 급락했습니다  
  
  
• 광범위한 하락 속에 의류, 가구, 여행 및 레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 다만 내수 중심의 필수소비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모든 수입품에 부과되는 10%의 기본 관세를 시작으로 4월 9일부터는 국가별 상호 관세가 적용됩니다. 
• 국가별 상호 관세율은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를 해당 국가에서 수입한 금액으로 나누면 근사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최소 관세 면제(800달러 미만의 배송은 관세에서 제외)도 폐지되면서 소매업체의 소액 주문 배송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이시바 일본 총리는 "가장 적절한 시기에 트럼프와 직접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 🇲🇽상대적으로 약한 관세가 부과된 멕시코는 크게 대응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협상이 실패할 경우" EU가 20% 관세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고 🇩🇪독일 경제장관은 유럽이 뭉치면 트럼프가 굴복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 🇨🇳중국은 관세를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했고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베센트 재무장관은 "어느 국가도 당황하지 말라고 말하며 보복하지 않는 한 이 수치는 최고치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잠시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 줄어들었으나/ 
• 챌린저 일자리 감원 계획이 사상 3번째 규모로 급증했고 ISM 서비스 지수는 확장 국면은 유지했으나 전월보다 하락하며 경기 우려를 높였습니다 
  
  
•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동시에 경기 침체 우려 또한 상승하면서 연준의 금리 결정 셈법은 더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 현재 경기 침체에 무게가 더 실리면서 5월 FOMC 금리 인하 확률은 10%에서 20%로 뛰었습니다
  
  
• NEXT👉
  각국의 대처 방안 및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BLS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며 파월 의장의 연사가 있습니다

공포지수,Fear & Greed : 8/ 과거 위기 시 저점 - 2008년 9월 : 12 / - 2020년 3월 : 2

 

 

4/4(금) .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복학 이어 수업 참여 의대생 갈수록 늘어
  - 1면 : 오늘, 헌정 사상 3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 1면 : 트럼프 “한국은 최악 국가”... 관세 26% 부과
  - 사설 ① : 국민의힘 또 완패, 민심 경고 몇 번째인가
  - 사설 ② : ‘위대한 승복’과 自重으로 대한민국 지켜야
  - 사설 ③ : 관세 폭탄 현실화, 동시다발 위기에 포위된 나라
  
  
• (중앙)
  - 1면 : 72년 혈맹서 '최악 침해국' 된 한국…美 FTA국 최고 세율
  - 1면 : [사설] 위대한 승복
  - 사설 ① : 트럼프가 선언한 자유무역 종언, 각자도생 시작됐다
  - 사설 ② : 거대 양당에 ‘민심의 죽비’ 내려친 4·2 재·보선
  
  
• (동아)
  - 1면 : 韓 관세율, 美와 FTA 20개국중 가장 높아… “0%대 성장 우려”
  - 1면 : 계엄 넉달만에, 오늘 오전 11시 尹 탄핵 선고
  - 1면 : 與, 계엄후 첫 선거 참패… 기초단체장 4:1→1:4로
  - 사설 ① : 與 4·2 재보선 참패… ‘동굴’에 갇혀 민심 귀 닫은 결과
  - 사설 ② : 한미 FTA ‘파기’에 해외기지도 쑥대밭… 상상 가능한 ‘최악’
  - 사설 ③ : 국정 혼란 틈타 고삐 풀린 먹거리 물가… ‘꼼수 인상’ 엄단해야
  
  
• (경향)
  - 1면 : 4일, 헌법이 다시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다
  - 1면 : 지자체 5곳 중 4곳 ‘야권 압승’…민심은 이미 윤석열 ‘심판’
  - 1면 : 한국에 상호관세 26%…트럼프, 한·미 FTA ‘무력화’
  - 사설 ① : 위법 시비 ‘2인 방통위’, 공영방송 장악 헛된 꿈 버려라
  - 사설 ② : 민주공화국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
  - 사설 ③ : 민주공화국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
  
  
• (한겨레)
  - 1면 : 한국에 상호관세 26%…트럼프, 무역질서를 파괴하다
  - 1면 : 윤석열 심판의 날, 헌재는 응답하라
  - 사설 ① :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 이래도 김건희 봐줄 건가
  - 사설 ② : 헌재, 8대0 윤석열 파면으로 헌법·민주주의 살리길
  - 사설 ③ : ‘26% 상호관세’ 결국 현실화, 협상·지원 동시 가동해야
  
  
• (한국일보)
  - 1면 : '대행 체제' 한계? 무역 흑자 탓? 한국 상호관세율, 일본보다 높았다
  - 1면 : 美 상호관세 25% "한국 경제에 최대 악재"… 1%대 성장도 못 할 수도
  - 1면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전주' 손모씨 유죄 확정... 김건희 여사는?
  - 사설 ① : 오늘 탄핵 선고... 윤 대통령의 결자해지 요구된다
  - 사설 ② : 최악의 상호관세 폭탄 맞은 한국경제, 격랑 헤쳐 나가야
  
  
• ※ 4/4(금) 키워드 : 윤석열·파면·헌정수호 / 트럼프·상호관세 / 재보선·여당·참패

 

꽃이 늦게 핀다고 아름답지 않던가요? 좀, 느려도 괜찮답니다.-이근대, <너를 사랑했던 시간>-

 

4/4(금) 지난밤 글로벌 뉴스

• 캐나다의 카니 총리는 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의 이른바 '상호 관세'에 대한 일련의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 유럽연합의 무역 담당 집행위원장인 마로스 세페코비치는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은 미국의 관세 계획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영국 정부는 3일 미국이 최근 영국 수출품에 대한 무역 제한 조치를 취한 데 대응해 대미 보복 관세 부과를 위한 한 달간의 협의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제퍼슨 연방 준비 은행 부의장은 정책 금리가 현재 다소 제한적이며 정책 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FOMC의 양적 긴축은 질서 정연하게 계속 추진될 수 있습니다.
  
  
• 쿡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 FOM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를 인하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7월 이후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미국 3대 주가지수는 모두 급락 마감했고, 나스닥은 5.97% 하락해 2020년 3월 이후 하루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S&P 500 지수는 4.84%, 다우 지수는 3.98% 하락해 모두 2020년 6월 이후 하루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88% 하락하여 2020년 3월 이후 하루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KBW 은행 지수는 9.86% 하락하여 지역 은행 위기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러셀 2000 지수는 6.6% 하락하며 2020년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의 모든 주요 주가지수는 급락세로 마감했으며, 독일의 DAX 30 지수는 3% 하락했습니다.
  
  
  
• 미국 상원의장 그래슬리 상원의원과 캔트웰 상원의원은 의회가 60일 이내에 모든 신규 관세를 승인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 미국 애틀랜타 연준 GDPNow 지수는 1분기 미국 GDP가 2.85% 하락한 후 3.67%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WTO는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올해 세계 상품 무역이 1퍼센트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네타냐후가 다음 주에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국무부는 쿠웨이트에 4억 달러 상당의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 젤렌스키는 미국과 러시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포괄적 인 휴전 협정에 따라 비공개 협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 이란 대통령은 예멘의 후티 지도자와의 회담에서 이슬람 국가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제 원유 선물은 6% 이상 급락했습니다. 5월 WTI 원유는 6.64%, 6월 브렌트유는 6.42% 하락했습니다.
  
  
• 미국 달러는 트럼프의 11월 5일 승리 이후 모든 상승세를 지웠습니다.
  
  
  
• 미국 국방부 감시단이 '그룹 채팅 유출'에 대해 국방부 장관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ICI에 따르면 미국 머니 마켓 펀드 규모가 7조 3,000억 달러로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EU는 X에 10 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목요일에 사용된 연준의 야간 역환매 계약 규모는 1,962억 6,500만 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