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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BTC
현물 ETF 채택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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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사 66%, 2Q BTC ETF 보유 늘리거나 유지
-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2분기 증권 보유 현황 공시(13F Filling) 데이터를 인용, 올 2분기 자산운용사의 3분의 2가 BTC ETF 보유를 늘리거나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 비트와이즈 CIO "2분기 비트코인 투자사 30% 증가해"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기관의 비트코인 현물 ETF 채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 일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는 매우 엄격한 실사 절차를 거친다. 때문에 투자 채택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 이러한 가운데,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ETF 채택 속도는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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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상당히 좋은 결과다.
- 다른 ETF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 이어 "지난 3개월간 자산 가치가 14.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BTC 현물 ETF는 강세를 보였다.
-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BTC ETF를 지속적으로 채택 중"이라고 강조했다.
- 2분기 13-F 서류가 공개되는 가운데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 14일(현지시각) 매트호건 비트와이즈 CIO는 X를 통해 "13-F 서류를 검토했다"라며 "비트쾨인 현물 ETF는 다양한 투자자를 끌어들인다"라고 전했다.
- 그는 "2분기 13-F 서류를 분석한 결과,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1924개의 기관이 존재했다"라며 "이는 1분기(1479개)에서 30% 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 이어서 "한 투자사가 여러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하는 중복을 고려하면 기관 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면서도 "1분기 수치 역시 중복이 포함되있어 퍼센트 증가율은 유의미하다"라고 설명했다.
- 호건 CIO는 "데이터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패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1분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한 기관의 44%가 2분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 포지션을 더욱 늘렸다"라고 밝혔다.
- 이어서 "22%는 유지, 21%는 포지션 감소, 13% 매도를 선택했지만 이는 다른 ETF와 비교할 때 좋은 결과"라며 여전히 주요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위 보유 순위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 한편 운용자산(AUM)이 1억 달러를 넘어가는 기관 투자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3-F 파일링(13-F Filings)을 제출해야 한다. 13-F 파일링 보고서는 대형 기관의 상장 자산 보유량이 담겨있다.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 90만 비트코인 이상 보유
- ETF Store의 사장인 네이트 게라치는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가 현재 900,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4.3%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 상당한 보유는 주요 투자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자산 가치 및 시장 영향
- Geraci의 트윗은 이러한 비트코인 보유 자산의 가치가 약 600억 달러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러한 자산의 상당한 가치는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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