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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박3일 비용이면
동남아 한 달 살수 있다.
한파·고물가에
동남아 인기이유를 알아본다.
해외 한달살기 인기
- 제주 2박3일 비용이면 한 달 산다 한파·고물가에 동남아 각광
- 여행 3사, 12월 출발 동남아가 1위 차지 베트남·태국 인기…
- "추위 피해 떠나요" 한 달 숙소 80만 원...국내 1박에 40만 원
- 월 100만~200만 원이면 여유롭게 생활
- '일상 같은 여행' 선호로 장기체류 늘어
- 아름다운 풍광과 연중 온화한 날씨로 단기 관광객들은 물론 1, 2개월씩 지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동남아 한 달 살기'가 급부상
- 여행업계는 동남아 장기체류 상품을 앞다퉈 내놨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동남아 한 달 살기 후기들이 넘쳐난다.
- 한국인이 즐겨 찾는 베트남 다낭은 '경기 다낭시'라고까지 불린다. 겨울에도 기온이 20도 안팎인 동남아는 전통적인 겨울 여행지다.
- 2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여행사 3곳(하나투어·모두투어·참좋은여행)의 12월 출발 여행 상품 중 동남아가 1위로 가장 많았다.
- 모두투어는 전체 예약의 61%가 동남아였다.
- 지역별로는 베트남(45%)이 가장 많았고, 태국(18%) 필리핀(12%) 대만(5%) 말레이시아(5%) 순이었다.
- 여기에 국내 고물가 여파로 체류 기간이 길어졌다.
- 베트남 다낭과 냐짱,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 필리핀 세부 등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동남아 한 달 체류 경비는 국내 생활비와 맞먹는다.
- 이왕 같은 비용이면 날씨가 따뜻한 동남아에서 여유롭게 지내려는 수요가 생겼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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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 생활비는 월 314만 원
-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은퇴 이후 2인 가구의 적정 생활비는 월 314만 원으로 집계됐다.
- 이는 동남아에서 항공권을 포함해 한 달 동안 숙소와 식비 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 부산과 제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 호텔 등 숙소 가격이 1박에 40만 원을 호가하는 반면 동남아 아파트나 호텔 등 장기 숙박이 가능한 숙소비는 한 달에 80만 원 선이다.
여행사 한달살기
- '일상 같은 여행'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영향도 크다.
- 단시간 내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보다 일정 기간 머물면서 여유롭게 현지 문화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 업계도 한 달 살기 여행족을 겨냥한 상품을 속속 출시했다.
- 하나투어는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등에서 2주간 여행하는 '롱스테이' 상품을 내놨다.
- 쿠킹 클래스와 스노클링, 요가 등 현지 문화를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지역에 따라 숙박과 교통비 등을 포함해 1인당 100만~200만 원 안팎이다.
- 한국인이 많이 찾는 베트남은 지난 8월 한국인 무비자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해 장기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한파와 물가 영향으로 동남아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영어나 현지 문화 등 해외여행에 익숙해진 노년층이 단기 패키지보다 장기 체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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