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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8. 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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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리비아 동부 정부 원유 수출 중단에 유가 급등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데 이어 리비아 동부 정부가 돌연 원유의 생산과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WTI)가 장중 한때 3.7% 급등해 배럴당 77달러를 넘어섰음.
- 리비아는 현재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는 서부의 통합정부(GNU)와 동부의 국가안정정부(GNS)로 나뉘어 있는데, 양측이 중앙은행 총재 교체를 놓고 갈등이 격화되면서 유엔이 중개한 평화 협정마저 위협받는 상황.
-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리비아는 지난달 하루 약 115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했으나, 27만 배럴 규모의 샤라라 유전이 가동을 중단.
- UBS Group의 Giovanni Staunovo는 원유 생산에 직접적 타격이 발생할 수 있어 사태가 지속되는 한 실물 시장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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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샌프란 연은 총재도 ‘금리 인하할 때가 왔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때가 되었다는 파월 의장의 견해에 동조.
- 데일리 총재는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면서, 다만 통화정책의 정확한 경로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
- 또한 9월 FOMC 회의에서 25bp 또는 50bp 인하를 지지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음.
-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 따라 1년 넘게 23년래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는 기준금리가 경제에 점점 더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아직 노동시장이 아직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당국은 고용이 무너지지 않도록 다양한 지표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
- 또한 고용이 실제로 약세 조짐이 보인다면 연준이 보다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지적
3) 바킨 연은 총재, ‘인하 지지하지만 인플레 리스크 아직 경계’
-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노동 시장이 식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를 경계. 바킨은 연간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2% 목표로 끌어내리려면 향후 6개월 동안 “정말로 좋은” 수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 만일 해당 수치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인플레이션이 2% 위에서 자리 잡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
- 그는 일부 주택 구매자와 기업들이 구매나 투자를 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다며, “실제로 경제의 상당 부분이 금리 인하 주기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진단.
- “수요가 상당한 상태로, 이는 경제나 고용이 걱정된다면 좋은 소식이지만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면 위험한 소식일 수 있다”고 설명
4) 캐나다, 중국산 전기차와 철강에 관세 부과
-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자국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전기 자동차와 알루미늄, 철강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음.
-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산 전기차의 경우 100%, 철강과 알루미늄은 25%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 캐나다가 미래 자동차 산업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경쟁국이 세계 시장에서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면서 자국의 핵심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
- 트뤼도 정부는 또한 배터리와 배터리 부품, 반도체, 태양광 제품, 주요 광물 등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30일간 협의를 개시
5) 골드만, ‘S&P 500 신고점 경신으로 FOMO 자극할 듯’
- 골드만삭스는 기업의 자사주 매입과 시스템적 펀드로부터의 강력한 자금 유입이 S&P 500 지수를 신고점으로 끌어올려 투자자들의 소외공포증(FOMO)을 높일 것으로 예상.
- Scott Rubner는 이번 주 상품 트레이딩 어드바이저(CTA)와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요가 하루 약 1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 그는 “모두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미국의 시스템적 전략은 이제 하락에 대한 익스포저가 오버슈팅된 상태”라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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