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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만나는 곳 국립생태원, 겨울여행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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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 90여 개를 합쳐놓은 크기
자연을 만나는 곳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 생태원 입니다.

 

 

자연을 만나는 곳 국립생태원, 겨울여행

 

 

국립 생태원 소개여행

 

 

프로그램 예약 하러가기

 

국립생태원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에 있는 생태 연구 및 전시 기관.
  • 국내 최대의 생태 전시관이다.
  • 2013년 3월 임시 개관, 12월 정식 개관하였다.
  • 환경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 대표전화: 041-950-5300
  • 홈페이지
 

국립생태원

환경부 산하, 생태조사·연구, 멸종위기종 복원, 전시·교육기관

www.nie.re.kr

 

 

교통

  • 바로 옆에 장항역이 있다. 기차를 타고 왔다면 기차역 내부와 외부 길거리에 이정표가 있으니 가리키는 대로 2~3분만 걸어가면 서문매표소가 나온다.
  • 버스 이용시 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 후에 농어촌이나 군산시내버스.,택시를 타면 된다.
  • 주차장 이용은 무료.

 

이용 시간

  • 국립생태원(화~일) 춘주, 하절기(3월~10월): 9시 30분~18시 동절기(11월~2월): 9시 30분~17시
  • 입장 마감은 매표 1시간 전까지.
  • 에코케어센터(화~일) 10시~17시 6.

 

이용 요금

  • 입장료가 규모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 개인권 성인(만 19~64세): 5,000원 청소년(만 13~18세): 3,000원 어린이(만 5~12세): 2,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상자,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만 65세 이상): 무료
  • 단체권(20인 이) 성인(만 19~64세): 4,000원 청소년(만 13~18세): 2,000원 어린이(만 5~12세): 1,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상자,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만 65세 이상):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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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에 국립생태원

  •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구와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생태 전시관이다.
  • 국립생태원은 '국립'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전시관답게 그 생태 전시관들과는 다른 위상을 갖고 있다.
  • 먼저 규모가 다른 전시관들을 압도한다. 그 넓이가 축구장 90여 개를 합쳐놓은 것과 같다고 한다. 면적이 약 2만 1000m². 그냥 크기만 큰 게 아니다.
  • 이곳에서 보유하고 있는 동식물 수도 그만큼 많다. 현재 약 1900여 종의 식물과 23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 생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천 식물과 동물이 한자리에 있다 보니,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어떤 정체성을 가진 전시관인지 헷갈린다.
  • 대충 봐서는 식물원인지, 동물원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 식물원인 줄 알고 갔다가, 정문 근처에서부터 산양과 노루 같은 동물들이 뛰어다니는 걸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한다.
  • 그 외에도 수달 등 많은 동물들이 눈에 띈다.
  • 그렇게 동물원인 줄 알고 있다가, 여기저기에 나무숲과 습지가 조성돼 있는 걸 보고는 또 그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생태원 내부의 큰길을 따라서 전기차가 지나다니고, 그 길 한 켠에 아이들 놀이터가 조성돼 있는 걸 보고는 또 무슨 놀이공원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 여하간 어딘가 모르게 특이해 보인다. 국립생태원은 국내외 자연 생태계를 집약적으로 축소해 놓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 전시물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이 두루 포함돼 있다.
  • 이곳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각지의 생태계를 폭넓게 관찰할 수 있다.
  • 서천이 그동안 생태 관광 명소로 이름을 높일 수 있었던 데는 이곳 국립생태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에코리움

  • 국립생태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조물은 에코리움이다.
  • 생태원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쉽게 사로잡는다.
  • 시선만 끄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발걸음도 대부분 이곳으로 향한다.
  • 에코리움은 겉에서 보면, 특이한 형태의 거대한 유리 온실처럼 보인다. 하지만 에코리움은 온실 이상의 기능을 한다.
  • 에코리움 전시관들은 지구의 기후별 자연 환경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 온실처럼 보여서 식물원이 아닌가 싶지만, 그 기후대에 서식하는 식물은 물론이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희귀한 동물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 실내에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5대 기후별로 전시관을 조성했다.
  • 각 전시관마다 그 기후대에 속해 있는 동물과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볼 것 많고, 할 것 많은 전시관들 열대관에서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속에서 열대나무와 알다브라육지거북 등을, 사막관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선인장과 함께 사막여우 등을 볼 수 있다.
  • 그리고 지중해관에서는 식충식물과 올리브나무와 같은 식물을, 온대관에서는 국내 자생식물과 제주도의 생태를, 극지관에서는 턱끈펭귄과 전투펭귄 등을 볼 수 있다.
  • 다른 생태 전시관들과 마찬가지로, 이곳 에코리움의 전시 방식도 대부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 아이들이 반기는 것은 역시 평소 보기 힘든 동물들이다.
  • 긴팔원숭이나 검은꼬리프레리도그와 같이 인기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아이들을 비롯한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 에코리움은 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를 제공한다. 그때 그때 계절에 맞는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에코리움 주변으로는 수풀이 우거진 넓은 들과 습지 생물로 가득한 연못이 있다.그곳에서는 자연 상태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긴말 다 빼고 '볼 것' 많고, '할 것' 많고, '놀 것' 많은 생태 전시관으로 국립생태원을 따라갈 곳이 없다.

 

3개 구역

  • 국립생태원은 전시관람, 서비스, 연구교육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 그중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전시관람 구역이다.
  • 이곳에 에코리움, 습지, 금구리못, 한반도숲, 하다람구역, 사슴생태원 등이 있다.
  • 서비스 구역에는 주차장과 매표소 등이 있고, 연구교육 구역에는 세계 각지의 생태를 연구하고 보전하는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이곳을 여행할 때는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 전시관람 구역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관람 코스 추천

  • 국립생태원에서는 소요 시간별로 몇 개 코스를 추천한다.
  • 코스별로 짧게는 두세 시간에서 길게는 네댓 시간 정도 걸린다.
  •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은 놀이터가 있는 하다람구역에서도 꽤 시간을 보내야 한다.
  •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할 것을 권한다.

 

기차여행

  • 국립생태원은 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 장항선 장항역에서 생태원 후문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용산역과 장항역 사이를 오가는데,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린다.
  • 국립생태원도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 여러모로 한 번만 찾아갈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 겨울철, 방문객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퇴장 시간은 오후 5시다.

 

 

 

자연을 만나는 곳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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