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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지갑을 웃게 할
최저가 치킨이 나왔다.
가격·맛에 두번 놀라는
‘6000원대’ 제품 눈길
이마트, 6000원대 ‘어메이징 완벽치킨’ 출시
기간의 정함 없이 언제든지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최저가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롯데마트도 ‘가성비 치킨’ 선보여
프랜차이즈 치킨은 2~3만원
- 치킨 3만원 시대’ 속 물가를 역행하는 대형마트의 ‘가성비 치킨’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 기존 1만원대였던 가격을 6000원대로 낮추는가 하면 식감과 풍미를 살려 프랜차이즈 치킨과 견줘도 나쁘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갖추게 됐다.
- 고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8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9일 한 팩에 6480원인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저렴하기로 소문난 마트치킨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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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일(금), 이마트가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한다.
- 가격은 고물가 시대에서 보기 힘든 1팩 6,480원이다.
-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 그리고 본업 경쟁력 강화의 취지에 맞도록 기간이 정해져 있는 단순 행사가 아니라 연중 내내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 이에 고객들은 기간의 정함 없이 휴가철부터 추석, 크리스마스, 연말 등 언제든지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최저가에 즐길 수 있게 됐다.
- 가격과 함께 맛도 잡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했다. 먼저, 계육은 국내산 8호닭을 사용했다.
- 또, 피코크 비밀연구소가 다양한 실험을 거쳐 만든 비법 파우더(쌀가루+15종의 향신료)를 사용,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렸다.
- 특히, 이마트는 일반 배달치킨과 달리 대형마트 치킨은 직접 구매 후 바로 먹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 다양한 연구 끝에 에어프라이어 190도에 5분간 익히면 바삭함이 살아나는, 대형마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레시피를 만들었다.
- ‘어메이징 완벽치킨’ 출시의 일등공신은 바로 7개월간의 ‘사전기획’ 및 ‘원료 대량 매입’이다.
- 이마트는 ‘어메이징 완벽치킨’ 런칭을 위해 약 7개월 전부터 물량 계획, 레시피, 물류 구조, 맛 테스트 등 긴 시간 사전 기획을 진행했고, 올해 남은 5개월(8월-12월) 동안 사용될 닭 원료육을 무려 100만 수 넘게 계약하는 등 대량 매입 구조까지 선제적으로 만들었다.
- 이처럼 이마트가 ‘맛성비(맛+가성비)’ 치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이유는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마트 치킨’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 실제, 대형마트 치킨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2022년 이후, 이마트 치킨류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이마트 치킨류 매출(전년 동기대비)는 23년 43.8% 고신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7월 역시 15% 가량 증가하는 등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22년 9월, 1팩 9,98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이마트 생생치킨은 훌륭한 가격과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 22년 9월 말 출시한 생생치킨은 22개월간(22년 10월-24년 7월) 약 250만 팩이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 이마트는 ‘생생치킨’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은 물론, 고객들의 미식의 세계를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국내산 닭고기에 피코크 비밀연구소가 다양한 실험 끝에 개발한 ‘비법 파우더’(쌀가루와 15종의 향신료를 더한 조미료)를 더해 치킨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 구매 후 바로 먹지 않는 마트치킨의 특성을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190도에 5분간 익히면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하는 레시피를 적용하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맛 경쟁력까지도 챙기려는 것이다.
- 한정판매가 아닌 연중 운영 방식으로 상품이 기획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 7개월간의 사전기획과 원료 대량 매입으로 원가를 크게 절감했고, 오는 12월까지 사용할 닭 원료육도 100만팩 분량 이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이처럼 가격 대비 가성비가 훌륭한 마트치킨은 프랜차이즈 치킨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엔 BBQ가 2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6.3% 인상했다. - 이에 따라 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인상됐다.
- bhc 역시 지난해 12월 ‘뿌링클 치킨’을 3000원 올려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이 됐다.
- 메뉴에 따라 배달비까지 포함하면 치킨 한 마리에 3만원 가까이 들기도 한다.
- 마트치킨가 더 맛있어진다면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에 더 위협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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