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225

 

2024년 2월 25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225

 

이번 주(2월 26일~3월 1일) 주간전망

 

• PCE와 맞닥뜨린 AI 모멘텀
• 뉴욕 증시는 작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의 1월 수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주 미국 증시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엔비디아의 호실적으로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주 1.66% 상승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40% 올랐다.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전주 대비 1.30% 오르며 상승세를 재개했다.
• 지난주는 현재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AI 테마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하루에만 주가가 16% 넘게 뛰었고 하루 동안 불어난 시가총액은 넷플릭스의 시총보다도 컸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지분 가치도 680억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20대 부자 진입을 목전에 두기도 했다.

 

• 엔비디아의 강세로 미국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하루에 3% 넘게 급등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 나스닥100 선물이 하루에 3% 넘게 뛴 것은 20년도 더 전인 '닷컴 버블' 시기 이후 처음이다.
• 지난주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를 가리켜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이라고 다소 '호들갑'을 떨기도 했지만, 시장의 이목도가 가장 높은 상황인 것은 분명했다.

 

• 이번 주 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는 이같은 AI 열풍이 모멘텀을 이어갈지 여부다.
• PGIM퀀트솔루션스의 패트릭 맥도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단기적으로 일종의 AI 열풍에 맞서기는 엄청나게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처럼 완벽하게 화창한 날에 하나의 구름이라면 끈덕진 인플레이션과 그것의 여파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시장이 낙관론으로 기우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지난주에 1989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처음으로 경신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유럽 대표 기업들을 모아둔 유로스톡스600 지수도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새로운 시대의 태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다만 주요국 주가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만큼 오히려 흥분을 가라앉히고 자산을 다각화할 때라는 주장도 나온다.

 

• PGIM의 맥도너는 "파티는 곧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 대형주가 아직 5% 정도 상승 여력이 있지만 시장을 재정비하는 데 1년, 3년, 5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 캐털리스트펀드의 찰리 애슐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마찬가지로 미국 주가지수가 향후 5% 더 상승할 여력이 있지만 단기적으로 채권 포지션을 추가할 것이라며 "부채를 재융자할 필요가 없이 대차대조표가 탄탄한 투자적격등급 기업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 BCA리서치의 다할 조시 카운터포인트 수석 전략가는 "AI는 일종의 '골드러시'를 겪고 있고 엔비디아는 곡괭이와 삽을 팔고 있다"며 "우리가 아는 점은 골드러시 시대에 곡괭이와 삽을 파는 사람들은 항상 아주 잘했지만, 금을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AI 열풍을 이어가고 싶은 만큼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1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중요하다.
• 특히 29일에 발표되는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데다 이달 초 공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더 뜨거웠기 때문에 시장은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

 

• 1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돈다면 시장은 CPI와 PPI를 다시 떠올리면서 매도 심리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캐털리스트펀드의 애슐리는 "우리는 지금까지 실적 시즌을 지나왔고 그만큼 앞으로도 실적 주기가 중요하다"며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실적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4분기 GDP 수정치는 28일 발표된다.
• 월가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GDP 수정치가 예상치를 밑돌면 시장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연준이 기준금리를 더 일찍 내릴 가능성을 두고 줄다리기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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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 26일

• 1월 신규주택판매
• 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 27일

• 1월 내구재수주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 2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 28일

4분기 국내총생산(GDP)(수정치)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 29일

1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월 잠정주택판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활동지수

 

- 3월 1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2/25(일) 외신

 

● 블룸버그 ·

• 버핏은 기록적인 현금으로는 불가능한 '눈에 띄는' 결과를 말한다
•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게이지가 1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
• 마일레이, 워싱턴 방문에서 트럼프 포옹, 경제학 강의

 

● FT ·

•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경선에서 헤일리 압승
• 워렌 버핏은 버크셔의 '눈 깜짝할 사이' 수익 시대는 끝났다고 인정했습니다.
•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국방동맹 합류 불가피"

 

● 알자지라 ·

• 러시아 당국이 어머니에게 인도한 나발니의 시신
• 이스라엘 공습, 가자지구 라파 거주민 최소 7명 사망
• 서아프리카 지역의 긴장 속에 니제르에 대한 제재 해제

 

● 글로벌타임즈 ·

• 상하이지수, 지원정책·경제 펀더멘털 개선으로 3000포인트 회복 
• 사람들의 삶을 밝게 해주는 낭만등축제, 화려한 새해의 시작
• 엔비디아가 화웨이를 AI 분야 최고의 경쟁자로 지목한 것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탄압이 역효과를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가들은 말했습니다.

 

2/25(일) 마켓

 

● FT ·

• 유럽 '그래놀라' 연료 기록적인 주식 시장 급등
• Nvidia 칩 열풍은 시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 투자자들은 니케이 지수가 1989년 최고치를 돌파한 후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 블룸버그 ·

•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게이지가 1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 
• Light SA, 15억 레알 자본 증가라는 새로운 복구 계획 발표
• 베트남 경찰, FLC 조사 종료로 51명 기소 추진

 

● 글로벌타임즈 ·

• EU의 중국 비즈니스 그룹, 브뤼셀의 무역 보호주의에도 불구하고 금융 실무 그룹 출범 
• 화물 운송 준
• 중국의 전통 등불 축제로 연휴 지출 열풍 연장, 분기별 경제지표 상승 기대

 

액면분할,액면 병합-역분할이 호재인가 악재인가

2/25(일) 국내

 

● 세계 ·

• 우크라, 이탈리아·캐나다와 각각 안보협정 체결
• “착륙하며 넘어졌을 수도”…美 무인우주선, 달 표면에 누워 있는 듯
• 美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투표 곧 마감…트럼프-헤일리 격차 주목

 

● 정치 ·

• 野 이재명 주재 비공개 최고위 예정…공천파동 수습 논의
• 與 "민주당, 이재명 충성심 기준 지록위마 공천"
• "北김정은 '첫째 아들' 있다…창백하고 말라 공개 꺼리는 듯"

 

● 경제 ·

• 美 뉴욕증시 다우·S&P500는 또 ‘사상 최고’ 축포…엔비디아 흥분은 다소 진정 투자360 
• 주유소 기름값 4주째 상승…서울 휘발유 1,700원 돌파
• 자영업자 소득, 하늘과 땅 차이…서울 상하위 20% 소득격차 149배

 

● IT, 과학 ·

• ‘알파고의 아버지’ 불렀다…AI로 헤쳐모인 통신·빅테크MWC 2024
• 삼성전자, '갤럭시 링' 최초 공개…AI폰 체험공간도 마련MWC
• T세포의 대발견…"신생아, 성인보다 더 뛰어나"

 

● 사회 ·

• 연세대 의대 교수들 "전공의·의대생 처벌하면 좌시하지 않겠다"
• 의협, 전국대표자 비상회의…전공의발 '의료대란' 지속
• "전통시장에 불났다!" 허위 신고, 소방관 30여 명 헛걸음시킨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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