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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9월1일
이번주 미국 증시
- 고용 악화, 증시 흔들까…새 연준 이사 인준 청문회, 피그마·브로드컴 실적
- 8/25 월: 휴장
- [BTC $109,000 히회] 비트코인 바이낸스 $108,858.95 거래중,비트코인 4일째 10만달러 횡보
- 기관들, 2개월 간 14만 BTC 쓸어담았다...1년 채굴량 맞먹어
-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후 주춤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고용지표가 9월로 진입하는 시점에 중요한 관문이 될 전망이다.
- 고용 부진은 미국 경제를 떠받쳐온 소비자들의 지출을 위축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악재지만 향후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는 호재다.
- 하지만 미국 증시의 강력한 랠리가 탄탄한 경제 펀더멘털에 근거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노동시장 약화는 금리 인하가 다소 늦었다는 진단과 함께 부정적인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고용 증가폭, 두달째 7만명대 예상
- 오는 5일 발표되는 지난 8월 고용지표는 경제 성장세를 우려할 만큼 노동시장 하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니면 소비자들이 버틸 수 있는 수준에서 충분히 대처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비농업 부문의 고용 증가폭이 7만3000명으로 급격히 둔화되자 "조작된 숫자"라고 분노하며 고용지표를 담당하는 책임자인 노동통계국장을 해고했다.
- 하지만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고용 증가폭 역시 7만5000명으로 지난 7월과 큰 차이가 없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취업자수가 월간 10만명도 늘지 않으면서 지난 8월 실업률도 전월 4.2%에서 4.3%로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4.1%에 비해 두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노동시장 약화 본격화 여부 주목
- 가벨리 그로스 이노베이터스 ETF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존 벨튼은 CNBC와 인터뷰에서 이번주 공개되는 고용지표를 통해 "지금 노동시장이 '적게 고용하고 적게 해고하는' 일종의 정체된 상태인지, 아니면 실질적인 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좀더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노동시장은 약화되기 시작하면 급격히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지난 8월22일 잭슨홀 연설에서 "노동시장이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이는 공급과 수요 모두 뚜렷하게 둔화한 결과에 따른 특이한 균형"이라고 지적했다.
- 노동시장과 관련해 오는 3일 공개되는 지난 7월 구인 규모와 오는 4일 나오는 8월 ADP의 민간 고용도 주목할 만하다. 구인 규모는 미국 경제의 노동력 수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노동시장의 활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 ADP의 민간 고용은 노동통계국이 발표하는 고용지표에 앞서 급격한 둔화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노동시장의 약화 추세를 먼저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이와 관련,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지난 8월28일 연설에서 ADP가 집계만 하고 발표하지는 않는 주간 민간 고용 데이터가 계속 악화돼 왔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마이런 연준 이사 지명자 인준 청문회
- 이번주 월가의 시선이 집중될 또 다른 이벤트는 오는 4일로 예정된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초 자진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연준 이사의 후임으로 마이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명했다. 연준 이사는 대통령의 지명에 이어 상원 인준을 거쳐 임명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마이런 이사 지명자를 참석시키기 위해 인준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 마이런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하고 쿡 이사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이뤄진다.
- 이 소송과 관련해 지난 8월29일에 열린 첫 법원 심리에서 판사는 양측에 오는 2일까지 추가 증거 제출을 요구했고 쿡 이사가 소송과 함께 제기한 소송 중 이사직 유지 신청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 채권 및 주식시장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쿡 이사 해임에 대해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조치로 잠재적으로 큰 리스크 요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피그마·브로드컴 실적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불법이라는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당장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연방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의 기간을 고려해 오는 10월14일까지 상호관세 무효화 판결의 효력을 정지시켰기 때문이다.
-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으로는 오는 3일 장 마감 후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즈포스와 C3.ai, 디자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피그마, 서버회사인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연결용 반도체 회사인 크레도 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 이어 4일 장 마감 후에는 맞춤형 AI(인공지능) 칩 제조회사인 브로드컴과 스포츠웨어 회사인 룰루레몬이 실적을 내놓는다.
- 이외에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로는 오는 2일과 4일에 각각 나오는 8월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와 서비스업 지수, 3일 공개되는 연준의 경기 진단 보고서인 베이지북 등이 있다.
- 이번주는 1일이 노동절로 휴장하기 때문에 증시 거래가 4일로 단축된다.
9월은 증시 수익률 저조한 달
- 한편, 미국 증시는 지난 8월28일 S&P500지수가 6500을 넘어서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했지만 8월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기술주 위주로 미끄러지며 지난 한 주를 하락 마감했다.
- 지난주 S&P500지수는 0.1%,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 약세를 보였다.
- 미국 증시 수익률이 가장 부진한 9월을 앞두고 차익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1950년 이후 S&P500지수는 9월에 평균 0.7% 하락했다.
- 지난 5년간은 S&P500지수의 9월 평균 하락률이 4.2%로 특히 저조했다.
09/01 주간 이슈 점검:
- 브로드컴, 고용보고서, 정치 불안
- 8/25 월: 휴장
- 지난주 금요일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
- 이는 지난 5월 국제무역법원(하급심)이 내린 판결을 재확인한 것으로, 당시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 당시에는 모든 이슈가 트럼프 관세였지만 최근에는 관련 이슈가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 오히려 이번 주 시장은 관세 판결보다는 브로드컴 등 기업 실적, 고용보고서 등에 더 집중할 것으로 판단
- 세일즈포스(3일, 수)의 실적 발표에서는 단순한 매출보다 AI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 특히 세일즈포스의 AI 기반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로드맵과 인포마티카 인수가 AI 생태계 전략에 어떻게 기여할지가 핵심 포인트. 브로드컴(4일, 목)은 데이터센터 수요 및 AI 칩 관련 실적이 주목.
-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AI 투자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만큼, 브로드컴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며, 이에 따라 기술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이런 가운데 고용 지표 역시 시장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
- ISM 제조업지수, JOLTs, ADP 민간고용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채용 수요와 고용 둔화 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
- 특히 5일(금) 발표되는 8월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
- 지난달 노동통계국(BLS)이 기존 발표했던 비농업고용자 수를 크게 하향 조정하면서 신뢰성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발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
- 현재 시장은 고용이 약 8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다만, 고용 증가폭 중에서도 경기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낮은 교육 및 헬스케어, 정부 부문 고용을 제외한 수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이 수치는 경기 둔화 속도를 판단하는 핵심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
- 또한,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 수가 지난달 18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증가율이 과거 경기 침체 직전 수준을 넘어선 점도 불안 요인.
- 마지막으로, 임금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유지될 경우,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음.
- 정치적 이벤트도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9월 8일 프랑스 총리 신임투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프랑스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이는 다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를 유발해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을 확대 요인이기 때문.
- 더불어 미국 내 정치 불확실성도 리스크 요인.
- 9월 30일까지 의회가 예산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어 시장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
- 한편, 미국 역레포 잔고 추세를 감안할 때 현재 시장의 초과 유동성은 사실상 거의 소진된 상태임.
- 여기에 9월 법인세 납부 일정(15일)으로 인해 은행에서의 자금 유출이 예상되며, 이는 주식시장 및 자산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특히 최근 불거진 AI 버블 논란과 개별 종목 밸류에이션 부담까지 겹쳐 시장 변동성이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따라서 이번 주에는 기업 실적 발표, 고용보고서, ISM 제조업지수, 정치적 이벤트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필요
*요일별 주목할 이슈
- 월요일(1일): 한국 수출입동향, 중국 제조업지수, 트럼프 관세 법원 판결
- 화요일(2일): 미국 ISM 제조업지수
- 수요일(3일): 베이지북, 세일즈포스 실적
- 목요일(4일): 브로드컴 실적, ADP 민간고용보고서
- 금요일(5일): 고용보고서
*주간 주요일정
- 08/31(일)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 09/01(월)
한국: 수출입동향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휴장: 미국, 캐나다 - 09/02(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행사: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4일)
장전 실적: 니오(NIO)
장후 실적: 지스케일러(ZS) - 09/03(수)
한국: GDP 성장률 수정치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미국: JOLTs
은행: 미국 베이지북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무살렘, 카시카리 총재
장전 실적: 달러트리(DLTR), 캠벨스푸(CPB), 메이시스(M)
장후 실적: 세일즈포스(CRM), HP엔터(HPE), C3AI(AI) - 09/04(목)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행사: 항공우주 및 방위 컨퍼런
정치: 스티브 미란 연준 이사 후보 상원 청문회
발언: 윌리엄스, 굴스비 총재
장전 실적: 시에나(CIEN)
장후 실적: 브로드컴(AVGO), 루루레몬(LULU), 도큐싸인(DOCU), 유아이패스(PATH) - 09/05(금)
미국: 고용보고서
행사: 아이온큐 양자컴퓨터 국제 컨퍼런스
9월 1일 시황. 반도체, 금리인하, 상법. 릴레이 재료들
- 주말 미 증시는 반도체 악재에 하락
- 정작 주목 받은 PCE는 예상 부합
- 전년 2.6%, 전월 0.2%. 근원은 각 2.9%, 0.3%
- 지난달 보다 오른 점 부담되나 무난했다는 평가
- 결국 9월 인하는 이번주 나올 고용 보고 가늠
- 이 자체는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음
- 반도체 업종 하락하며 지수에 영향
- 마벨 테크, 델 실적 및 가이던스 여파로 급락
- 마벨 CEO. 데이터 센터 분기 매출 제자리 예상
- 델은 예상 하회하는 가이던스에 하락
- 여기에 알리바바 자체 칩 생산을 계획 보도
- AI 칩 시험 단계로 중국 업체가 생산 담당 중이라고
- 엔비디아가 장중 내내 하락하며 지수 발목 잡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업그레이드 제한 조치도
- 내년 이 후 미국산 장비 반입시 건당 허가 필요
- 사실상 업그레이드 중단 조치에 가깝다는 분석
- 미 증시 상황. 반도체 이슈 등은 주초 부담 요인
- 특히 반도체 쪽 뉴스가 겹쳐 오늘 외국인 반응 주목
- 일단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반 흔들릴 가능성
- 반면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상법 개정 등은 방어 요인
- 금요일 고용 수치가 튀지 않는다면 9월 인하 유력
- 신흥 시장에 일부 긍정적 영향 줄 것으로 판단
- 9월 정기 국회 시작되며 상법 개정 통과 가능성도
- 이번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포함된 3탄
- 세제개편안도 국회 차원에서 논의 활발해질 듯
- 일단 국회쪽은 양도세 기준 50억원 유지에 무게
- 관건은 3개월만에 순매도한 외국인의 움직임
- 일단 8월 매도는 시기적 특성이라는 해석도
- 휴가 후 포트 재편 과정에서 먼저 매도부터 했다는 것
- 이 경우 이번달에는 기존대로 매수로 돌아와야
- 특히 상승장 후 2개월 연속 하락은 좋지 않은 신호
- 과거 이런 경우 상승장이 끝난 신호로 해석되었음
- 외국인이 월간 순매수 돌아오는지 중요
-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 있음
- 연간 이어진 증시 흐름이 바뀔 정도는 아닐 듯
- 변동성 이용해 기관, 외국인 물량 늘리는 업종
- 실적 기대 불구 8월 초 이 후 눌린 종목군 지속 주목
이번주 미국 시장 주요 이벤트
- 4월 바닥으로부터 4개월 연속 상승한 시장은 1년중 역사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안좋은 9월로 접어듬.
- 8월 초 중국을 제외한 주요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고 8월 말 잭슨홀 미팅을 거치면서 시장의 관심은 관세에서 9월 금리 인하로 옮아갔음.
- 그러나 금요일 장마감 후 항소 법원의 관세 월권 판결로 관세 불확실성이 되살아남.
-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 피벗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최근 시장은 AI 수혜주 주도의 시장에서 금리인하 수혜주 및 상승장 소외주 시장으로 옮아가는 중.
-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및 연준 장악 시도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이 금리 인하를 마냥 호재로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실정.
- 이번주에도 시장을 움직일 만한 여러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음.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들은
1. 고용 데이터:
- 수요일 졸츠 구직 공고, 목요일 ADP 비농업 고용 및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거쳐 금요일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이 포함된 고용 보고서 발표.
-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및 잭슨홀 미팅의 파월 의장 피벗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지난달 발표된 7월 고용 보고서.
- 당시 7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하회했을 뿐만 아니라 그 전 두달의 비농업 고용수가 큰 폭으로 하향 보정되면서 이미 고용 둔화가 심각하기 진행되고 있었음을 보여준 바 있음.
- 그러나 실업률의 큰 상승 없는 고용수 증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배타적인 이민 정책으로 인한 고용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감소한 때문 (어려운 말로 breakeven 비농업 고용)이라는 해석도 큰 힘을 얻고 있어 비농업 고용 숫자 보다는 실업률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질 듯
2. 목요일 브로드컴 $AVGO, 수요일 세일즈포스 $CRM 실적 발표:
- 지난주 AI 대장주 엔비디아 $NVDA 실적 발표는 4개월간의 시장 상승세를 지속시키는데 실패. 물론 실적 발표 당일에는 시장이 상승했고 다음날 알리바바 $BABA 의 자체 AI 칩 발표가 초친 점도 있었음.
- 다만 8월 중순 이후 시장은 AI 보다는 금리인하 수혜주가 주도하면서 나스닥 보다는 중소형 러셀 2000과 다우 지수가 아웃퍼폼해왔음.
- 이런 분위기 속에서 차세대 엔비디아로 불리는 브로드컴과, 생성형 AI 다음 세대 및 본격적인 AI 수익화로 주목받는 에이전틱 AI 대장주 세일즈포스의 실적이 발표됨. 이들이 AI 랠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됨
3.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 미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의도와는 달리 트럼프 당선후 상승세를 보이던 ISM 제조업 PMI 는 트럼프 집권 후 거친 관세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수축 영역에 머무르고 있음.
- 여기에 미국 경제를 지탱해주던 서비스업 마저 트럼프 집권 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수축 영역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음.
-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반감으로 유럽 및 캐나다 관광객수가 급감하며 판데믹 시기만큼 썰렁해진 라스베가스가 좋은 예.
-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가 동시에 수축 영역으로 진입하게 되면 시장은 경기침체 공포에 휩싸일 수 있음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
- 8/25 월: 휴장
- 8/26 화: ISM 제조업 PMI
- 8/27 수: JOLTS 구직 공고
- 8/28 목: ADP 비농업 고용, 주간 신규/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ISM 서비스업 PMI
- 8/29 금: 고용 보고서
9/1(월) 국내
● 세계
· 1만4000㎞ 140일간 노 저어서… 스코틀랜드 3형제, 태평양 최단횡단 신기록
· 트럼프측 "인도, 러시아의 '우크라 살상' 위한 자금세탁소"
· 러·우크라 협상 교착에 기운 빠진 트럼프…"양자회담 될지 잘 모르겠다"
● 정치
· 속보 국힘 사무총장에 재선 정희용, 정책위의장 4선 김도읍
· 권성동 "통일교 방문 인사 차원...금품 받은 적 없어"
· 공개토론 제안한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도 “검찰개혁, 당정대 이견 없다”
● 경제
· 알리익스프레스 ‘허위 할인율’ 광고 7500여건…과징금 21억 부과
· 주요 은행 주담대 증가액, 8월 '반토막'…6·27 규제 효과 지속
· 저이용 부지 개발에 시민참여…서울시 '부동산 조각투자' 추진
● IT, 과학
·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흐릿한 영상 선명 복원 AI 기술' 개발
· 메타, 수백억 들여 영입한 AI 인재 줄이탈
· 공공기관 사칭서 진화…'계정탈취' 스미싱 급증
● 사회
· “APEC 성공 개최… 국제회의·문화관광 어우러진 세계 속 경주 선포할 것”
·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했던 30대 중국인 여성 검찰 송치
· 피싱 피해 올해만 8000억 '사상 최대'…경찰 대대적 단속
9/1(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증인 0명’ 인사 청문회
- 1면 : 108년 만에 최악… 재난이 된 강릉 가뭄
- 1면 : 시진핑 손잡은 푸틴... 김정은 오늘 평양서 출발할 듯
- 1면 : 오일 쇼크 넘는 ‘저성장 쇼크’
- 사설 ① : 강릉은 극심 가뭄인데 속초는 물 축제, 물 그릇 대비가 갈랐다
- 사설 ② : 베트남이 알려준 中 ‘서해 공정’ 대응법
- 사설 ③ : 검사장이 법무장관 공격, 검찰개혁 둘러싼 희대의 세력 갈등 - (중앙)
- 1면 : 공멸위기인데…석화 10곳 중 6곳 '구조조정' 생각도 없다
- 1면 : 위헌 논란 ‘내란특별재판부’…민주당 강행 태세
- 1면 : ‘강릉 최악 가뭄’ 물 퍼나르러 전국 소방차 집결
- 사설 ① : 지금이 혁명기인가…헌정질서 흔드는 특별재판부 구상
- 사설 ② : 최악의 강릉 식수난, 특정 지역만의 문제 아니다 - (동아)
- 1면 :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美 2심 법원서도 제동
- 1면 : 위성락 “美와 日처럼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협의중”
- 1면 : 푸틴-시진핑, 中서 회동… “서방이 ‘러-中 위협’ 허구 만들어”
- 1면 : “세계로 뻗어나갈 K농업의 잠재력 확인”
- 사설 ① : 美, 반도체장비 中 반출 규제 강화… ‘등 터지는 새우’ 신세 韓
- 사설 ② : 檢 ‘개혁 5적’ 주장까지… 그런 독선과 극단이 되레 개혁 망친다
- 사설 ③ : 재난 사태 선포된 강릉… 어디나 겪을 수 있다 - (경향)
- 1면 : ‘식수’ 마지노선도 무너졌다…‘최악 가뭄’ 강릉 재난사태 선포
- 1면 : 폭우·폭염 ‘급습’에…2020년대 3분기 성장률 0.1%P ↓
- 1면 : 3대 개혁안·3대 특검법·권성동…거대 여당, 첫 정기국회 3가지 시험대
- 1면 : 미 항소심도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 사설 ① : 이진숙·김형석, 스스로 물러나는 게 마지막 도리
- 사설 ② : 미국의 일방주의에 질식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
- 사설 ③ : 개혁하되 협치 끈 놓지 않는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돼야 - (한겨레)
- 1면 : 동아시아 흔드는 1주일…중국서 ‘반 트럼프 진영’ 뭉친다
- 1면 : 55조 늘어난 728조 ‘슈퍼 예산’도…기재부 “내년 경기 대응엔 미흡”
- 1면 : 한덕수 “빨리 오라” “기다리자”…계엄 당기고 해제 늦추고
- 1면 : 문형배 “나라는 국민이 구한 겁니다, 재판관이 어떻게 구합니까”
- 사설 ① : ‘빠루’ 사건 1심만 6년째, 법사위 간사 된 나경원
- 사설 ② : 정기국회 개막, 정치 복원하고 민생·개혁 만전 기해야
- 사설 ③ : ‘적극 재정’ 기조 내년 예산안, 조세기반도 확충해야 - (한국일보)
- 1면 : 극우 집회서 만난 16살 도현이···"부모님이 초5부터 학교 안 보내, 교회서 역사 공부했다"
- 1면 : '행안부냐 법무부냐'... 대통령까지 중재 나선 중수청 논란 대체 뭐길래
- 1면 : 중국 톈진서 SCO정상회의 개최...중러 역대급 밀착
- 1면 : '尹 집사' 윤재순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라"… 대통령실 PC 초기화 계획
- 사설 ① : 결속하는 반트럼프 진영, 한미일 공조 빈틈없어야
- 사설 ② : 만취 운전 최교진 후보, 교육 수장 자격 있나
- 사설 ③ : 극우 아니라는 장동혁, 상식과 행동으로 입증하길 - ※ 9/1(월) 키워드 : 북중러·反트럼프·결집 / 강릉·가뭄·재난사태 / 정기국회·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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