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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2025년8월26일
(2025.08.26) U.S. Market
- DOW ▼ 45,282.47 (-0.8%)
- S&P500 ▼ 6,439.32 (-0.4%)
- NASDAQ ▼ 21,449.29 (-0.2%)
- RUSS 2K ▼ 2,340.50 (-0.9%)
- PHLX 반도체 ▲ 5,756.30 (+0.03%)
- 08/26 미 증시, 프랑스 정치 불안 및 차익 실현 출회 매물 여파로 하락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나스닥 0.22↓
- 뉴욕증시, 잭슨홀發 금리인하 낙관론 진정에 랠리 멈춰…다우·S&P ↓
- [뉴욕증시 마감] 9월 인하 기대감 과했나…하락 마감
-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엔비디아 실적 기다리며 숨고르기
- 3대 지수 하락 마감…금리인하 불확실성 영향
- 포스트 잭슨홀 랠리 차익 실현 매물 출회하며 3대 지수 + 러셀 2000 하락
-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가 일제히 반등했다. 달러가치도 급반등했다. 반면 미국증시는 하락세로 전환됐고 장중 비트코인 가격도 뚝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 이날엔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을 지배했다.
- 미 국채 금리, 달러 지수 금요일 급락 후 반등
- 금, 비트코인 하락, 국제 유가 상승
- 트럼프의 의약품 가격을 1400~1500% 낮추겠다는 발언에 제약 업종 약세
- 대부분의 주가 하락세였던 가운데 엔비디아 $NVDA, 알파벳 $GOOG, 테슬라 $TSLA, 넷플릭스 $NFLX 상승
- 엔비디아: 젯슨 토르 로봇 출시 및 실적 기대감
- 알파벳: 지난주 메타 $META 와의 6년 클라우드 계약 이후 상승세 지속. 사상 최고치 경신
- 넷플릭스: K-Pop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영화 최초로 박스 오피스 1위 등극
- 필리핀, 5년 간 비트코인 1만개 구매⋯’전략적 비축’ 아시아 최초 시도
- 日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103개 추가 매입…총 보유량 18,991개 돌파
- 메타플래닛, FTSE 재팬 지수 편입...비트코인 전략으로 글로벌 자금 유입.
-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가격이 3081BTC(비트코인 단가 11만1253달러)를 매입했다. 총 보유량은 63만2457BTC가 됐다.
- [반도체 개발사 시퀀스, BTC 매입 위해 최대 $2억 조달 계획,퀀스는 지난 7월 기준 3072 BTC를 보유 중이다.
- 비트마인, 이더리움 추가 매입… 4600만달러 투입해 기업 보유량 1위 굳혀
- BTC $110,000 하회, $110,410.40 거래중
- 미 증시는 장 초반 프랑스 정치 불안과 지난 금요일 상승을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출발.
- 그렇지만, 일부 대형 종목 일부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는 등 투자 심리는 위축.
- 이후 큰 변화없이 다우지수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나스닥 등은 보합권 등락.
- 다만 S&P500 기준 상승 종목이 1/5에 불과할 정도로 투자심리는 위축된 모습(다우 -0.77%, 나스닥 -0.22%, S&P500 -0.43%, 러셀2000 -0.9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3%)
- 지난 금요일 미 연준의장의 발언에 크게 고무되며 상승세를 보였던 시장은 고점 인식으로 인한 차익 실현과 금리 인하 불발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 마감함.
-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1.0% 오른 것을 비롯해 브로드컴(+0.1%), 구글 모회사 알파벳(+1.2%), 테슬라(+1.9%), 넷플릭스(+1.1%) 등이 강세를 보임.
- 마이크로소프트(-0.6%), 애플(-0.3%), 아마존(-0.4%), 메타(-0.2%)등은 하락 마감함.
- 인텔은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주주 등극이 해외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공시를 올린 영향으로 1.0% 하락함.
*변화요인: 프랑스 정치 불안, 한-미 정상회담
- 프랑스는 반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외교, 국방권한을, 총리는 내각을 이끌며 법안 제출과 행정 집행을 담당.
- 총리와 내각은 국민의회의 과반 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이 강하더라도 의회 구성과 야당 동향에 따라 정부 안정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
- 최근 바이루 총리는 강도 높은 재정 긴축 정책과 예산안을 추진하며 9월 8일 신임 투표를 요청했으나, 야당이 불신임 의사를 표명하면서 정부 붕괴 가능성이 확대.
- 정부 붕괴 가능성은 금융시장에도 즉각적인 영향. 프랑스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달러로 자금을 이동시켰고, 유로화는 약세.
- 프랑스-독일 10년물 국채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유럽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는 유로화의 달러 대비 추가 약세 압력으로 작용.
- 동시에 불확실성 확대는 프랑스 까끄지수가 1.59% 하락하는 등 조정이 진행.
- 이러한 흐름은 미국 국채 금리상승과 달러 강세에도 연쇄적으로 영향.
- 파월 의장의 발언의 재해석과 프랑스 이슈가 부각되자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작용.
- 한편, 트럼프가 SNS에 올린 글에 대해 한국 교회에 대한 강경한 단속이 있었고 심지어는 미군 기지에 들어가 정보를 입수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실 확인을 할 것이라고 주장.
- 관련해서 한-미 정상회담 전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는 자신이 오해한 것이라고 언급.
-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경제, 기술 협력 확대를 강조했고, 특히 조선 및 제조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석유, 가스, 석탄을 가장 필요로 한다고 언급하면서 알래스카 석유 개발을 중심으로 한-미-일 합작 투자 가능성을 제시.
- 또한 그는 한-미 동맹은 지금 매우 좋다고 평가하면서도 한국 내 미군 기지의 토지 소유권을 미국이 가져야 한다고 주장.
-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김정은과 만나고 싶다고 발언하며 대화 의지를 재차 강조.
- 통상과 관세 부분에서는 트럼프가 희토류 공급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이 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
- 그러나 동시에 중국 유학생의 입국은 허용하겠다고 밝혔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언급해 미-중 갈등을 전면 충돌로 끌고 가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
- 한국과 관련해서는 미국산 에너지 수출 확대를 중심으로 무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언급.
- 더불어 트럼프는 올해 APEC에 참석하고 한국을 방문 계획도 공개.
- 장 마감 후에는 트럼프가 한국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생각하고 한국은 거래를 이행할 것이라며 우호적인 발언을 언급
*특징 종목: 테슬라, 엔비디아 강세 Vs. 그 외 종목 대부분 하락
전기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테슬라 상승, 그 외 보합권 등락
- 테슬라(+1.94%)는 모델 YL차량이 중국에서 9월 배송분이 완전 판매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이는 강한 수요와 성공적인 회복 기대를 반영. 더불어 머스크가 FSD V14가 인간 운전자보다 2~3배 더 나은 성능, V15는 10배 이상 나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 더 나아가 미국 IRS가 전기차 세액공제 조건을 9월 30일까지 계약 및 소액 선납만 하면 이후 인도에도 혜택 지급 가능하도록 수정해 연말까지의 주문 유입과 수요 전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긍정적. 옵션시장에서도 기관 수요로 추정되는 행사가 350달러 콜옵션 거래가 증가한 점도 우호적.
- 퀀텀스케이프(-1.35%)와 앨버말(-0.06%) 등 2차전지, 리튬 관련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
- GM(-0.15%), 포드(+0.68%)도 보합권 등락에 그침
반도체: 엔비디아 상승 Vs. AMD 부진
- 엔비디아(+1.03%)는 베어드가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로보틱스 칩 모튤인 ‘젯슨 AGX 토르’를 발표했으며 개발자 키트 가격은 3,499달러로 책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로보틱스 칩 경쟁 우려로 AMD(-2.62%)는 하락. 더불어 사우디의 휴매인이 테이터센터 구축 소식도 주 종목의 차별화를 보인 요인. 휴매인이 발표한 18,000개의 최신 AI 칩 구매는 대부분 엔비디아 제품 중심이어서, 즉각적으로 엔비디아 매출 증가에 긍정적이나 AMD는 비록 공동 투자 형태로 참여하는 수준이고, 실제 단기 매출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진행.
그 외 반도체, AI서버: 부품주 강세
- 인텔(-1.01%)은 미국 정부가 지분 인수에 상승 출발했지만 인텔이 이번 투자로 해외 매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 전환. 미국 정부가 최대 주주가 돼 관련 규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
- 브로드컴(+0.08%), TSMC(+1.12%)를 비롯해 램리서치(+1.20%) 등은 상승했지만 마이크론(-1.07%) 등은 하락.
- 웨스턴디지털(+2.92%)과 시게이트(+3.01%)는 AI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수요 증가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 슈퍼마이크로컴퓨터(+0.43%)는 AI 팩토리 건설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3% 상승에 그침
대형기술주: 알파벳 강세, 그 외 보합권 등락
- 알파벳(+1.18%)은 최근 애플의 시리를 지원하게 되면서 두 기업간의 협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특히 구글 클라우드 성과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자 강세.
- 메타(-0.20%), 아마존(-0.39%)과 애플(-0.26%), MS(-0.59%) 등 여타 대형 기술주는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팔란티아,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0.99%)는 지난 금요일 상승을 뒤로하고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속 하락. 물론, 여전히 발발 매수세도 강해 하락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부진.
- 세일즈포스(-0.17%), 서비스나우(-0.77%), 인튜이트(-0.86%), 오라클(-0.41%)는 하락한 반면, 어도비(+0.31%)는 상승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혼조 양상. 대체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이 진행된 점이 특징.
테마(양자, 우주, 비행택시, 로봇)
- 아이온큐(-2.77%), 리게티컴퓨팅(-2.36%) 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로켓랩(+6.40%)은 뉴질랜드에서 일렉트론 로켓의 70번째 발사 성공과 스페이스X의 발사 연기 소식에 상승.
- 조비항공(-4.35%)은 풋옵션 거래 급증 소식에 하락.
- 아처항공(-3.10%)도 부진을 보이는 등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은 하락.
- 인튜이티브 서지컬(-1.62%) 등 로봇 관련 기업들도 부진.
- 아이로봇(+4.76%)은 밈 주식 기대 속 매수 확대에 상승.
제약주: 트럼프의 관세, ACIP 위원장 임명
- 일라이릴리(-2.30%)를 비롯해 화이자(-2.36%), 머크(-6.53%) 등 제약업종은 트럼프가 미국 내 약값을 1,000% 이상 낮출 것이며 협조하지 않으면 관세 부과를 통해 압박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
- 그 외에도 모더나(-6.53%), 바이오텍(-5.24%), 노바백스(-4.08%)등 코로나 백신 관련 기업들도 관세 이슈 및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백신 자문위원회(ACIP) 위원장으로 백신 비판 성향을 가진 인물을 임명하자 크게 하락.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 지난 주 금요일 파월 발언과 ECB의 디지털 유로화 프로젝트 논의 소식 등으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품목들이 크게 상승했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 파월 발언에도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이에 스트레티지(-4.17%) 등 가상자산 관련 종목, 코인베이스(-4.33%), 블리쉬(-7.96%), 로빈후드(-1.26%) 등 거래소, 서클 인터넷(-7.26%) 등 스테이블 코인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철도, 가구
- CSX(-5.12%)는 워런 버핏이 또 다른 철도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하자 크게 하락.
- 유니언퍼시픽(-1.99%) 등 여타 철도 관련 기업들도 대부분 하락.
- 웨이페어(-5.91%), RH(-5.33%), 윌리엄스-소노마(-2.68%)등 가구업체들은 지난 주 트럼프가 수입 가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향후 50일 이내 해당 조사가 완료되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관세율이 부과될 것이라고 주장하자 크게 하락.
- 다만, 대부분의 가구를 미국에서 생산되는 라지보이(+0.11%), 이선 랠런 인테리어(+0.27%)는 상승하는 차별화 진행.
픙력, 태양광, 원자력: 트럼프의 호감, 불호감의 영향
- 넥스테라 에너지(-1.31%), 브룩필드 리뉴어블(-1.22%) 등 풍력 발전소 관련 기업들은 트럼프가 메릴랜드 주 연안에 계획된 60억 달러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계획이 알려지자 하락.
- 퍼스트솔라(-1.40%), 솔라엣지(-6.73%) 등 태양광 기업들은 달러 강세 및 파월 발언 재확인,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트럼프의 반감 등으로 하락.
- 반면, 뉴스케일 파워(+2.45%), 오클로(+1.15%) 등 원자력 발전소 기업들은 트럼프의 긍정적인 발언들이 이어져 신재생 에너지 대신 전력 생산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8월 26일 시황. '활짝'이 아닌 '살짝' 열린 인하 기대
- 파월 발언 이 후 신중론 다시 시작되며 매물 출회
- 11개 업종 중 통신서비스, 에너지 외 9개 업종 하락
-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에 나스닥은 방어
- 파월 발언 이 후에도 엇갈리는 의견들 제기
- CNBC. 파월은 금리 인하를 '활짝' 아닌 '살짝' 연 것
- 9월 인하 후 지표 보며 추가 인하 결정하게 될 것
- 최근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 어렵다는 발언도 재부각
- 야데니. 9월 금리인하 확정된 것 아니야
- 8월 고용, CPI에 따라 연기될 가능성 있어
- 야데니는 잭슨홀 전부터 9월 인하 확률 낮다 주장
- 올해 증시 6,600p. 내년 7,700p 전망은 유지
- 9월 인하시 7,000p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
- 반면 금리인하 여건 충분하다는 분석도
- 인베스코. 관세 영향 우려되나 일시적이라는 판단
- 바클레이즈, BNP, 도이치 등 0.25%p 인하 전망
- 이 날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파월 효과 주춤
- 이번주 1,800억달러 이상의 장기물 발행 예정
- 대규모 발행 주간에는 금리 오르고 증시 주춤 경향
-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오르며 나스닥 낙폭 제한
- 실적 공개 앞두고 목표가 상향. 로봇 시장 공략 뉴스
- 스티펠.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전망. 202→212 상향
- GB300 수주 증가 가속. 가이던스 상향 조정할 것
- 웨드부시. GPU 수요가 공급 10배 넘어.
- 랠리 초기 단계. 실적 발표로 자신감 갖게 될 것
- 골드만삭스도 빅테크 투자로 내년도 강력한 성장
- 로봇용 두뇌 Jetson AGX Thor 출시한다는 보도
- AI와 함께 엔비디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
- 제프리스. 나이키 아마존과 제휴 긍정적. 115달러
- 퓨처럼. 팔란티어 PEG 기준 고평가 아니야
- PEG는 PER을 EPS 성장률로 나눈 것
- 즉, 성장률 높은 주식에 대한 평가 기준 중 하나
- 인텔. 미국 정부 지분 인수 확정에 상승 출발 후 하락
- 리조트 등 여행 관련주, 유가 상승에 에너지주들 상승
- 아담 크리사풀리. 금리인하시 자금 흐름 바뀔지 주목
- 기술주에서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로 이동 가능성
- CFRA. 금요일 증시 상승은 공매도 숏커버 효과
- 다음 FOMC 전 지표 중요. 제한적 상승 정도 예상
- UBS. 현금 투입할 시기. 지표 튀지 않으면 9월 인하
- 유럽은 인하 마무리, 미국은 인하 재개 주목해야
- UBS와 제프리스는 연말 전망 6,600p로 상향
美증시 Summary
-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가 +1% 상승하는 등 기술주·대형 성장주가 증시를 지지했지만 유럽 증시 하락과 함께 약세 전환했습니다]
-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시장을 지지했으며, 대형 성장주가 가치주 대비 아웃퍼폼 했습니다.
- 특히 기술 하드웨어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섹터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는데, 미 행정부가 수개월 내 코로나 백신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제약·백신 관련 종목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미 정부의 인텔 지분 인수 관련 세부 내용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 정부는 주당 20.47달러에 인텔 지분 9.9%를 확보합니다.
- 또한 주당 20달러에 5년 만기의 워런트(추가 지분 5% 인수권)도 포함되며, 이는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지분을 최소 51% 이상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만 행사됩니다.
- 정부는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경영진 권고안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합니다.
- 백악관은 이와 같은 딜이 앞으로도 더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채금리는 금요일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일부 반등했고/
- 국제 유가는 약 1.6% 상승했습니다.
- 이는 인도 주재 러시아 대사가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석유를 구매할 것”이라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 지속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 한편,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했고, 밴스 부통령은 러시아가 평화 협상 과정에서 일부 양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 또 젤렌스키가 푸틴과 회담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측과 논의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한 65만2천 채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63만 채)보다는 양호했습니다.
- 전년 대비로는 8.2% 감소(71만 채 → 65만2천 채)했습니다.
- 신규주택 중위 판매가는 전달 40만7,200달러에서 40만3,800달러로 하락했습니다.
- 신규주택 판매는 2023년 7월 이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정체된 모습입니다.
- 이날 주택 건설업체 주가는 대체로 -1%가량 하락했습니다.
- 달라스 연은 제조업 지수는 전월 대비 전반적인 경기 활동과 전망이 소폭 둔화했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물가(매입가·판매가)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 유럽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 특히 프랑스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CAC -1.6% 하락). 프랑스 총리가 9월8일 예산 협상을 둘러싼 의회 신임 투표를 요청한 이유입니다.
- 주요 야당들은 정부 불신입 쪽으로 기운 모양새인 가운데 이날 프랑스 국채금리는 급등했습니다
- 영국 증시는 휴장했으며, 독일의 Ifo 조사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심리는 안정적이었고 기대지수도 개선되었습니다.
- ECB 위원들(카작스, 렌)은 추가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로드아일랜드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리면서 오스테드(Orsted) 주가가 급락했으며, 전 ECB 총재 드라기는 주말 연설에서 “지금의 유럽은 경제, 안보, 공급망이 충분히 대비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공동 채권 발행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 스페인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6월 대비 낮아졌습니다
-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지난달 큰 틀에서 타결한 무엽합의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양국의 합의 내용은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 한편 어제 한국 특사는 중국 측과 만나 관계 정상화와 경제 협력 확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 🗞기타이슈로는 중국 정부가 희토류 산업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공급 추적 시스템 개선을 밝혔습니다.
- 미국은 중국에 자석 희토류를 제공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2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대응했습니다
- NEXT👉
내구제, 케이스 쉴러 주택 가격 등이 발표되며 2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일은 특별한 일정이 없으며, 수요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26(화) 국내
● 세계
· 중남미 난리난 '살 파먹는 구더기' 첫 확인에 美 '발칵'
· 속보 트럼프 “韓에 주한미군 기지 부지 소유권 요청할 수도”
· 인텔 최대주주된 美정부…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 우려”
● 정치
· 상법 개정안 처리하자마자…'자사주 소각 의무화' 시동 건 與
· 민주, ‘더 센’ 3대 특검법안 26일 발의…9월 초 처리 가닥
· '더 센 상법' 여당 주도 본회의 통과…필리버스터 대결 일단 마무리
● 경제
· HD현대, '마스가 1호 협약'…한미 조선협력 본격화
·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충청권 상장사도 강세
· 하청노조 ‘노봉법 교섭’ 둑 터졌다기획
● IT, 과학
· 韓 IT서비스 빅3, AX 주도권 경쟁 본격화…각사 핵심 전략은
· 미디어콘텐츠부+공공미디어위원회 신설 법안 나왔다
·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애플-구글 앱마켓 수수료 30%는 탐욕...EGS는 개발자 친화적"
● 사회
· 진보성향 이상훈 전 대법관 별세…소탈·엄격 원칙주의자
· 특검, 박성재 '내란 중요임무 종사' 적용...심우정도 강제수사
· 인권위 "유아기 '7세 고시'는 인권침해...극단적 선행학습 제한해야"
8/26(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韓美 정상 “한반도 평화 노력… 김정은 만날 것”
- 1면 : 노란봉투법 후폭풍… 하청노조, 현대제철에 고소장
- 1면 : 끝없는 기업 옥죄기… 與, 2차 상법 통과된 날 3차 준비
- 1면 : 서울대도 ‘승진 포기’ 언보싱 현상... 정교수 승진 자격 갖춘 교수 70% 신청 보류
- 사설 ① : 과잉 수사 비판하던 민주당이 특검 연장 추진, 내로남불이다
- 사설 ② : ‘비명횡사’ 민주당이 李대통령과 엇나가는 상식밖 움직임
- 사설 ③ : 노조와 소액주주 동시 협공, 기업 경영 버텨 내겠나 - (중앙)
- 1면 : 한·미정상회담 개최, 트럼프는 말폭탄부터 쏟아냈다
- 1면 : 실용주의라면서 기업 옥죄는 법 만드는 여당
- 사설 ① : 대통령은 “야당과 대화”, 여당 대표는 “국민의 적”
- 사설 ② : ‘더 센 상법’까지…경영권 방어 수단도 시급히 마련해야 - (동아)
- 1면 : 트럼프 “韓과 추가 관세협상” 李 “제조업 부흥 함께할것”
- 1면 : ‘안전관리’ 公기업 27곳, 산재사망 5년간 124명
- 1면 : 與, ‘더 센 상법’도 처리… 기업활동 위축 법안 2연타
- 사설 ① : 트럼프가 연 예측불허 ‘포에버 협상’ 시대… 이 또한 헤쳐가야
- 사설 ② : 결국 문 닫은 경찰국… ‘경찰 독립’ 시계 거꾸로 돌린 3년
- 사설 ③ : ‘더 센 상법’ 강행… 투기자본 앞에 韓 기업 무장해제되나 - (경향)
- 1면 : 특검, 박성재·심우정 ‘계엄 개입’ 정조준
- 1면 : 자산 2조원 이상 땐 ‘집중투표제’ 의무화
- 1면 : 영도 위안소부터 인천 조병창까지···망각 위에 선 기억
- 사설 ① : 야당 배제 안된다는 이 대통령, 여당 대표에도 해당되는 말
- 사설 ② : 2차 상법 개정안 통과, 지배주주 전횡 막는 첫걸음
- 사설 ③ : 심우정 압수수색한 특검, 윤석열 석방 진상 철저 규명해야 - (한겨레)
- 1면 : 이 대통령 “트럼프 ‘한반도 피스메이커’ 되면 ‘페이스메이커’ 할 것”
- 1면 : 일반 주주 권한 강화-총수 전횡 견제…2차 상법 개정안 통과
- 1면 : ‘법무 투톱’ 박성재·심우정, 계엄 당일 윤석열 하달 ‘임무’ 따랐나
- 사설 ① : 2차 상법 개정안 통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계기 돼야
- 사설 ② : 박성재·심우정 압수수색, 검찰 내란 동조 의혹 캐내라
- 사설 ③ : ‘민원 사주’ 제보자 불기소하고 류희림 재수사해야 - (한국일보)
- 1면 : 이 대통령 "주한미군 유연화, 쉽게 동의 못해"...'동맹현대화' 난항 예고
- 1면 : 이 대통령 “트럼프가 피스메이커라면, 난 페이스메이커”
- 1면 : 3년간 주가 5배 조작해도 징역 3년…주가조작이 '남는 장사'인 이유
- 1면 : '더 센' 상법까지 국회 통과… 정기국회에도 '3대 개혁' 대기 중
- 1면 : 정성호 "중수청·국수위 설치 문제 있어"... 與 검찰개혁안 우려
- 사설 ① : '더 센 상법'도 처리...與 독주 입법 지속가능성 고려를
- 사설 ② : 시진핑도 리창도 못 만났다, 중국의 대통령 특사 홀대
- 사설 ③ : 10억 넘는 코인 부자 1만명... 과세 유예 더는 없도록 - ※ 8/26(화) 키워드 : 한미정상회담·피스&페이스메이커 / 국회·상법·통과 / 경찰국·폐지
이번 주 증시 핵심 일정(Market Watch)
- 1. 7월 PCE (개인소비지출) — 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 PCE는 연준이 통화정책 판단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입니다. 시장은 0.2% 전월 대비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는 중요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 2. 엔비디아 실적 — AI 호조 지속 여부: 엔비디아는 $4조 규모 AI 생태계의 상징적 기업이며, 이번 실적은 전체 기술주·AI 섹터 흐름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 3. 2분기 GDP 수정치 & 노동시장 지표: GDP 수정치 및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경기 회복력과 노동시장 동향을 동시에 보여주는 핵심 변수입니다.
- 4. 연준 스탠스 – 잭슨홀 이후의 전환 시그널: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잭슨홀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시장에 중대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연준의 정책 우선순위 재확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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