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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3월17일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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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17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3월17일

 

[이번주 미국 증시]

  • FOMC, 소매판매, 엔비디아 GTC…침체장과 재상승의 기로
  • 美·日·中 경제정책 ‘슈퍼위크’… 트럼프 통상압력·'韓 민감국 지정' 파장 확산
  • 美 증시 급등...美 정부 셧다운 우려 완화·저가 매력 주목
  •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중대 분기점을 맞는다.
  • 미국과 일본의 ‘금리 동결’ 기조가 우세한 가운데 정책 세부 내용과 중앙은행장의 발언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변화가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 트럼프, 의회통과한 6개월 임시예산안 서명.. 셧다운 면해
  • 미국 금리동결 98% 전망 속 연준 점도표 변화 주목… 日 7월 인상 가능성
  •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안해”… 가격 변동성·조건 미달 이유
  • 미국 증시가 최근 급등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미국의 경기 둔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소매판매 발표와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장치) 개발자 회의(GTC)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 지난주 초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이고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패닉(공황)에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다
  • 금요일(14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지난해 11월5일 대선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어 오르며 급반등했다.

  • 이날 발표된 3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는 57.9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63.1을 밑돌며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최근의 증시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며 저가 매수가 유입된 덕분이다.
  • 하지만 지난주 전체적으로 다우존스지수는 3.1% 하락하며 2023년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고 S&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3%와 2.4% 떨어지며 4주째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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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경고음 커지나

 
  • 미국 증시 주간 일정_0314/그래픽=김현정이번주 가장 주목되는 경제지표는 지난 2월 소매판매다.
  •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 지출 현황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 2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6%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에 전월비 0.9%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보인다.

  • 최근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항공사들과 콜스, 딕스 스포팅 굿즈 등 소매업체들은 소비 심리가 흔들리고 있어 올 한 해가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잇달아 경고했다.

  • 모간스탠리 투자관리의 채권팀장인 비샬 칸두자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지표 일부에서 약세가 나타났으나 실물 경제를 측정한 하드(hard) 데이터, 즉 펀더멘털 데이터에서 (경제 상황에 대해) 좀더 확신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 그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6~8주 동안 나오는 경제지표들을 살펴보며 미국 경제가 침체는 피할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 투심 되살릴까

  • 오는 18~19일에는 올들어 2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번 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 확실시된다.
  •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은 98%로 높게 반영돼 있다.

  • 이번 FOMC 후에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 실업률 전망이 담긴 경제전망요약(SEP)도 함께 발표된다.
  • 따라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동결 가능성이 높은 금리 결정보다 SEP 중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점도표에서는 연준 위원들이 올해 0.25%포인트씩 2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 점도표를 포함한 SEP는 분기에 한 번씩 나온다.

  • 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한달 전까지만 해도 미국 경제가 견조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완강하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금리가 1~2번 인하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 그러나 최근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약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현재는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높아져 연내 금리가 2~3번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게다가 지난주 발표된 지난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밑돌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로막는 인플레이션 우려도 다소 완화됐다.

  • 다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훌쩍 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자극할지 현재로선 가늠하기 어려워 조심스러운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 이와 관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19일 FOMC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 파월 의장은 그간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스탠스를 거듭 밝혀왔는데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과 경기 둔화 조짐, 2월 인플레이션 완화 등으로 생각이 바뀌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 GTC, 주가 촉매 될까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조연설에서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Blackwell)'을 탑재한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공개하고 있다.
  • 2025.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이번주에는 엔비디아가 17일부터 21일까지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를 개최한다.
  •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 GTC는 발표 내용에 따라 엔비디아는 물론 언급되는 다른 기술기업들까지 주가를 크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이 기간 동안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

  •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최신 반도체 아키텍처인 블랙웰 기반의 블랙웰 울트라 GB300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이치뱅크는 GB300이 기존에 선보였던 GB200보다 50% 더 많은 메모리 용량과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블랙웰 칩 생산을 최대 수준으로 완전히 끌어올리는데 다소간의 지연을 겪고 있는 만큼 GB300의 출시 시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 엔비디아가 이번 GTC에서 블랙웰의 뒤를 이어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반도체 아키텍처인 루빈 GPU와 차세대 CPU(중앙처리장치)인 베라, 루빈과 베라를 결합한 슈퍼 칩 베라 루빈 등에 대해 어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도 관심을 끈다.

  • 엔비디아 주가는 올들어 9.4% 하락했다. ICE 반도체지수를 따르는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의 올들어 하락률 6.7%보다 더 큰 낙폭이다.

  • 하지만 웰스 파고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5년간 GTC 주간에 SOXX보다 6.5%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올려 GTC가 이번에도 엔비디아 주가에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일교차 큰 봄 날씨 건강지키기

서울의 봄 날씨는 일교차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날씨를 살펴보면, 낮 최고 기온과 밤 최저 기온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상세 날씨 정보 온도: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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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주요 일정>

  • 월요일 - (미) 소매판매
                  (미) 엔비디아 GTC 2025 (~20일)
                  (중) 산업생산, 소매판매

  • 화요일 - (미) 주택착공건수

  • 수요일 - (미) 미국채 20년물 입찰
                  (일) BOJ 금리결정

  • 목요일 - (미) FOMC 금리결정
                  (일) 일본 휴장일
                  (영) 영란은행 금리결정
                  (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활동지수

  • 금요일 - (미) 윌리엄스 총재 연설
                  (일) 일본 CPI
                  실적발표: 나이키, 페덱스

미국증시 주간전망

 

 

3월 17일 시황. 관세, FOMC, 정치 일정. 변동성 주간

  • 주말 미 증시는 낙폭 과대, 셧다운 우려 진정에 상승
  • 11개 업종 모두 올라 전형적인 하락 후 반등 양상
  • 공화당이 하원에서 의결한 임시 예산안 통과
  • 셧다운 우려 진정되며 긍정적으로 작용
  • 주말 트럼프는 의회 통과한 6개월 임시 예산안 서명

  • 단기 낙폭 과대 이용한 저점 매수 유입도
  • 미 증시 4주 연속 하락하고 있었음
  • 5주 연속은 2022년 5월 이 후에는 없었다는 점
  • 다음주 일단 기술적 반등 고려한 매수 유입

  • 관세 관련 특별한 뉴스가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
  • 최근 증시는 관세,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확대
  • 실제 심리 지표들은 대부분 악화되고 있음
  • 주말에 나온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도 예상 하회
  • 이렇듯 관세 이슈는 경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평가
  • 그런데 트럼프가 특별히 관세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 안도
  • 주요 기술주 대부분 오르며 증시에 역할

  • 주말 미 증시 상승 요인은 일부 금요일에 반영
  • 당시 척 슈머의 공화당안 찬성 입장은 알려졌음
  • 셧다운 이슈 보다 증시 수급, 업종별 변화 주목

  • 이번주는 업종, 정치 변수가 중요한 시기
  • 업종의 경우 반도체 쪽 강세가 특징적인 모습
  • 지난주 미국 지수는 하락했으나 반도체주들은 상승
  • 마이크론,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주 5% 이상 상승
  •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 반등 시도가 나타남
  • 기관이 매수하며 견인하는 모습이었음
  • 외국인이 가담하는지에 따라 추세가 될지 가늠
  • 특히 외국인 선물 매수 유입과 함께 나오는지 봐야

  • 정치 변수는 상반기 흐름에 영향을 줄 중요한 재료
  • 이번주 일정 나오는지, 결과 후 정책 영향 등 주목
  • 주간 내내 관련 뉴스에 시장은 민감해질 것으로 보임

  • 최근 조정으로 가격 부담은 상당히 덜어낸 상태
  • 1분기 지나가며 포트 재편용 매도 역시 정점 지났을 것
  • 종목별 반등 시도가 이전 보다는 자주 시도될 시기
  • 차분하게 실적 대비 못 오른 종목들 주목해야
  • 기관 매수 누적된 종목군. 지난주 강화된 종목들
  • 포트 재편용 매도 이어지다 마무리된 종목들 체크

 

 

넷플릭스의 2025년 일일 예능 신작

2025년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일일 예능 신작에 대한 정보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2025년 일일 예능 신작도라이버: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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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

  • 다음주에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 [글로벌]
    3월 20일  새벽 3시 —-> FED 금리결정 
    3월 21일  오후 10시 30분 ~ 3월 22일 새벽 5시 —-> 네 마녀의 날

  • [국내]
    3월 19일~21일(예상) —-> 윤석열 탄핵 선고일

 

 

챗봇 사용법

챗봇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챗봇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용자와 대화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되며, 사용법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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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브리핑' 

  • 지난 금요일(14일) 장 마감한 뉴욕증시는 오랜만에 크게 기지개를 켰습니다.
  • 3대 지수 모두 동반 급등했는데요.
  •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는 1.65%, S&P500지수는 2% 넘게 뛰었고, 나스닥 지수도 2.61% 급등했습니다.
  • 3대 지수가 모처럼 반등한 건, 지난 7일 이후 처음인데요.

  • 소비심리악화에도 투자자들은 그동안 떨어진 가격 매력에 더 주목하며 저가매수에 나섰습니다.
  • 또 오락가락하는 관세 행보로 발언을 멈추지 않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은 잠잠하게 있었던 것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업종별로도 살펴보면, 모든 업종이 올랐는데요.
  • 기술은 3% 이상 상승했고, 임의소비재와 에너지, 금융, 또 통신서비스도 2% 넘게 뛰었습니다.
  • 의료건강과 필수소비재, 부동산 등은 1%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시총 상위종목들도 모두 상승 불을 켰습니다.

  • 계속 하락하던 애플은 2% 가까이 올랐는데요.
  • 시리의 AI기능 출시 지연으로 소비자들의 실망감을 자아냈었죠.
  • 그런데 애플이 에어팟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탑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이는 상대방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인데요.
  • 보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예정된 에어팟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의 일부로 제공되며,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19와 연동될 예정입니다.

  • 엔비디아는 5.27% 급등하면서 12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 덕분인데요.
  • 리우 영 회장이 폭스콘의 2025년 AI 서버 매출이 1조 대만 달러를 초과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향후 AI칩 수요, 특히 엔비디아의 GPU 수요가 올해도 강세를 유지할 거란 신호로 해석됐는데요.

  • 또 오늘(17일) 열리는 GTC 2025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 알파벳도 1.75% 올랐는데요.

 

  • 구글 딥마인드가 주력 AI모델인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로봇 분야에 중점을 둔 AI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와 '제미나이 로보틱스-ER'을 발표했습니다.
  • 시연 영상에서 종이접기와 덩크슛 등 좀 더 정밀한 행동과 주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줬는데요.
  • 심화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서 앞서 나간 모습에 주가가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도 2.87% 올랐고요.
  • 테슬라도 4% 가까이 뛰었습니다.
  • 그동안 크게 빠졌던 만큼,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는데요.
  • 그러나 테슬라에 대한 월가의 시선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 웰스파고도 목표주가를 기존 135달러에서 130달러로 낮췄는데요.
  • 테슬라가 모델Y 리프레시와 저가형 전기차를 출시해 2분기에 반등한다고 해도 연간 인도량 예상치가 2023년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그럼 지난 금요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업체 루브릭은 27.79% 급등했습니다.
  • 4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는데요.
  •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급증했고, 손실 폭도 예상보다 훨씬 적은 0.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올해 매출도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11억 6천만 달러로 제시했는데요.

  • AI 수요가 여전히 좋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주가가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도 14.81% 급등했습니다.

  • 4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고 특히 구독 수익이 8억 5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는데요.
  •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다소 낮게 제시했지만, AI 기반 콘텐츠 솔루션인 '도큐사인 IAM'의 도입으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 워런 버핏의 픽이었던 울타뷰티는 13.68% 올랐는데요.
  • 울타뷰티도 4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매출 34억 9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는데요.
  • 그러나 향후 소비자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 내부 운영 문제 등을 이유로, 예상보다 낮은 가이던스를 발표했습니다.
  • 연간 매출 증가율은 1% 미만, 연간 EPS는 22달러대를 제시했는데,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과 비트코인 법안 재제출

비트코인 지지자로 유명한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와이오밍주·공화당)이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계획을 법제화하기 위한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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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월) 국내

● 세계
· 미군,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공습…트럼프 취임 후 최대 무력사용 
· "트럼프 행정부, 43개국 미 입국 제한 검토‥북한 포함" 
· 푸틴 만난 트럼프 특사 "러, 종전 원해…트럼프 이번주 푸틴과 통화" 


● 정치
· 안철수 "윤·여야, '헌재 참사' 막는 승복 메시지 내야" 
· 한동훈 "헌재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 내릴 것…승복은 선택 아냐" 
· 민주 "연금개혁 모수개혁안 다음주 중 상임위 처리" 


● 경제
· 청년 백수 120만명… 실업자 27만명, 쉬었음 50만명 
· SC제일·씨티, 해외 본사로 7880억원 보낸다…또 국부유출 논란
· 비트코인 선 그은 한은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안해" 


● IT, 과학
· 북한과 같은 ‘민감국가’ 리스트 포함…과학기술 협력 문제 없을까 
· 서른 살 생일 맞은 안랩...컴퓨터 바이러스 연구 30년 기념관 열어 
· 올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에 6조6528억원 투자…전년 대비 10% 증가 


● 사회
· 아픈 자녀 주려고 소고기 훔친 엄마…경찰은 어떻게? 
· 학교 갔다가 학원 갔다가 또 학원...사교육 수렁에 빠진 한국, 비용
· 전남 무안에서도 구제역 확인···발생 농가 5곳으로 늘어 

 

 

오늘 금시세

이 정보는 한국금거래소에서 제공된 최신 데이터입니다. 금 시세는 시장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거래를 고려할 때는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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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탄핵’을 출세 발판으로… 선고도 전에 선거 나선 변호사
- 1면 : “이대로면 국가 혼란 걷잡을 수 없어… 정치인부터 냉정 되찾아야”
- 1면 : 외교 난국… 韓美 관계 심상치 않다
- 사설 ① : 배경도 의미도 불투명한 ‘美 민감 국가’ 지정
- 사설 ② : 월급은 대기업이, 집값은 서울만 더 오른다니
- 사설 ③ : 집회 주최자·유튜버들의 폭력 선동, 67명 死傷 잊었나

(중앙)
- 1면 : ‘민감국가’ 두달 몰랐다…‘둔감정부’ 깜깜 정보력
- 1면 : "헌재신뢰" 찬탄 76% 반탄 21%…여야가 키운 탄핵심판 불복
- 1면 : "없는 돈에 애 한약까지 먹였어요" 눈썹숍 사장님 육아전쟁 22개월
- 사설 ① : 모처럼 국민연금 모수개혁 합의…하지만 아직 갈 길 멀다
- 사설 ② : 두 달 넘게 몰랐던 ‘민감국가’ 지정, 한·미 소통 문제 없나

(동아)
- 1면 : 美, 한국 ‘核주권론’ 고개들자 경고 날렸다
- 1면 : 서울 전역 집값 상승…市 “토허제 재지정 할수도”
- 1면 : 서울마라톤 역대최대 4만명 ‘하나된 축제’
- 1면 : 8년전과 달리 ‘헌재선고 승복’ 합의도 없는 여야
- 사설 ① : 법정관리 직전까지 채권 판 홈플러스… 알고 팔았으면 사기
- 사설 ② : 韓 가계부채 세계 2위인데 서울 집값은 비강남까지 또 들썩
- 사설 ③ : 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경향)
- 1면 : ‘핵우산’에도 “핵무장” 분출…윤 정부에 ‘경고장’ 보낸 것
- 1면 : 김병주 MBK 회장, 비판 커지자 “소상공인 위해 사재 출연”
- 1면 : ‘분열’ 최고조…“윤, 탄핵 선고 승복 밝혀야”
- 사설 ① : 검경, 탄핵결정 전후 극우 폭력·테러 차단에 조직 명운 걸라
- 사설 ② : 한국 ‘민감국가’ 지정, 한·미 동맹 신뢰 깬 윤석열 책임
- 사설 ③ : 이달 말까지 복귀 않는 의대생들에 더 이상 관용 없어야

(한겨레)
- 1면 : 국민의힘은 어떻게 극우정당이 되었나
- 1면 : 민감국가 지정, 보수 권력 핵무장론·계엄이 부른 ‘외교 대참사’
- 1면 : 경호처, 윤석열 체포 저지에 ‘반기’ 든 간부 해임 의결
- 사설 ① : 헌재, 헌법과 국민만 바라보고 단호한 결정 해야
- 사설 ② : 핵무장 경거망동하다 ‘민감국가’ 지정된 윤 정권
- 사설 ③ : “윤석열 탄핵되면 극좌 판친다”는 국민의힘 의원들

(한국일보)
- 1면 : 尹 탄핵 정국에 美 들이민 외교 청구서 “민감국가에 한국 포함"
- 1면 : "尹 승복은 당연, 그래야 소요 사태 막아"... 한동훈·안철수도 압박
- 1면 : 美 '항행의 자유' 내세워 예멘 후티 반군 공습..."이란 압박" 관측도
- 1면 : "푸틴이 휴전 수용? 기대도 안 해... 트럼프 모욕 서러워"
- 사설 ① : 제 기득권 지키려고 신입생 방패 삼는 전공의·의대생
- 사설 ② : ‘민감국가’에 한국 추가한 미국, 공식 발효 전 철회돼야
- 사설 ③ : 연금개혁 극적 합의, 탄핵 상관없이 본회의 처리해야

※ 3/17(월) 키워드 : 민감국가·외교참사·핵무장·계엄 / 국민연금·모수개혁·합의 / 홈플러스·사태·MBK

 

국내외 주요 마감지수

 

[글로벌 시황]


(3대 지수) 

  •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3대 지수가 이렇게 모두 급등한 건 일주일 만인데요. 
  • 이날 나온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두 달 연속 좋지 않았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해결됐고요. 
  • 또 투자자들이 지표보다는 저가 매력에 주목한 하루였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잠잠했던 것도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 다우지수 1.65% 상승했고요. 나스닥은 2.61%, S&P 500 지수도 2.13% 크게 상승했습니다.


(섹터) 

  • 섹터별 움직임도 보시면요. 
  • 이렇게 일제히 빨간 불 켜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 확인할 수 있는데요. 
  • 기술주가 3% 넘게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요. 
  • 또 러시아가 미국이 제안한 휴전안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죠. 
  • 이어서 미국이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냈는데, 그 영향으로 에너지주가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 임의소비재주와 금융주도 각각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 시총 상위 종목들은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요. 
  • 보시는 것처럼, 시총 상위 종목을의 주가도 이날 모두 우상향 곡선을 그려냈습니다. 
  • 특히 엔비디아가 5% 급등하며, 120달러 선을 회복했는데요. 
  • 대만 폭스콘의 올해 AI 서버 매출이 긍정적으로 나온 덕분이고요. 
  • 이번주에 열릴 GTC 2025에 대한 기대감에 이어서, 뱅크오브아메리카가가 목표가를 200달러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 Y의 저렴한 버전을 출시할 거라는 소식에 3.8% 급등했고요. 
  •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도 모두 2%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증시) 

  • 유럽증시도 확인해 보고 가시죠. 
  • 유럽증시도 이날 일제히 상승했는데요.
  •  유럽의 경우 독일 정부가 5천억 유로 규모의 인프라 투자 기금을 합의했다는 소식이 강력한 호재로 반영됐습니다. 
  • ING에서는 실제로 독일 정부의 재정 지출 증가가 발생한다면, 증시에는 주기적인 좋은 소식으로 이어질 거라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 유로스톡스 600 지수는 1.15% 상승했고요. 독일 닥스 지수는 1.86%, 프랑스 꺄끄 지수는 1.13% 상승했습니다.


(미국채) 

  • 미국 국채 시장은 이날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움직였습니다. 
  • 먼저 미시간대에서 집계한 미국의 3월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가 57.9로 집계됐습니다.
  •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해 대비 27% 급락했는데요. 
  •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4.9%로 급등했고요, 
  •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이 소식을 기점으로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키워 나갔지만, 주식 시장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국채 금리는 요동치더니, 이내 오르막길을 걸었습니다. 
  •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4.32%에 거래됐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4.02%에 거래됐습니다.

 

(환율) 

  • 외환시장은 이날 미국의 셧다운 위기를 주시하며 움직였는데요. 
  • 다행히, 장 마감 후, 미국 상원에서 임시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 반면에 유로화는 앞서 전해드린 대로 독일 정부가 국방비 지출을 늘리는 데 합의했고, 인프라 기금을 조성하면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달러 인덱스는 103선 후반에 머물렀고요. 
  • 엔 달러 환율은 148엔 중반에 거래됐고 원 달러 환율은 1천 453원에 거래됐습니다. 
  • 역외환율에서는 1천 450원에 거래됐습니다.

 

(금) 

  • 금 선물은 사상 최고치인 3천 달러를 찍고 다시 한번 상승폭을 키워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는 금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의 최고의 헤지라 평가했는데요. 
  • CNBC에서는 세계 중앙은행들도 미국의 달러와 국채의 대안으로 귀금속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날 금 선물은 3,001달러에 거래됐고요. 은 선물은 3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번주 경제 일정

  • 먼저 월요일에는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그 다음 날, 화요일에는 미국의 2월 건축 승인 건수와 산업 생산 지표가 발표되고요. 
  • 수요일에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와 미국에서는 20년물 국채 입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목요일에는 대망의 FOMC가 열리죠. 향후 금리 움직임을 확인해 볼 수 있겠고요. 영국에서도 통화정책회의가 열리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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