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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10. 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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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 이란이 100발 이상의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을 향해 직접 발사.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은 이 중 많은 미사일이 요격되었지만 남부와 중부 지역 일부가 타격을 받았고, 현재로선 이란으로부터 추가 위협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음.
- 또한 이번 이란의 공격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지난 금요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암살된 후 이스라엘과 이란의 대립이 본격화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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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 남동부 주요 항만 전면 파업. 정치·경제적 파장 주시
- 거의 5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동부와 걸프 연안의 모든 주요 항구에서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 및 항만 자동화를 둘러싸고 파업을 벌이면서, 대선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세계 최대 경제에 흠집을 내고 정치적 파장을 일으킬 공산이 커지고 있음.
- 항만 노조 파업으로 컨테이너 운영과 자동차 운송이 즉시 중단.
- JP모간은 이번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하루 38억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추산.
-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Grace Zwemmer는 일주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운송 혼란이 해소되는 데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3) 美 구인건수 3개월래 최대. 제조업 활동은 6개월째 위축
- 미국의 구인건수가 3개월래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 8월 구인건수는 804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769만 건을 상회. 고용률은 3.3%로 하락해 2020년 팬데믹이 발발한 시기를 제외하고 2013년 이후 최저치에 부합한 반면, 해고율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러 미국 노동시장에 대해 엇갈린 모습을 보여줬음.
- 한편 9월 ISM 제조업 지수가 47.2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기준선 50을 또 밑돌았음.
- ISM의 Timothy Fiore는 기업들이 연준의 통화정책과 선거 불확실성으로 자본 및 재고 투자에 소극적이라고 전했음
4) 블랙록 래리 핑크, ‘연준 금리인하 프라이싱 과도’
-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너무 많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
- 그는 “포워드 커브에 반영된 완화 정도는 엄청나다. (통화정책이) 더 완화될 여지는 있겠지만, 포워드 커브가 나타내는 것만큼은 아니다”고 언급.
- 머니마켓은 내년 말까지 총 190bp의 인하 폭을 프라이싱하고 있음. 하지만 핑크는 현재 대부분의 정부 정책이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 되기는 어렵다고 주장
5) 유로존 인플레이션 2% 아래. ECB 10월 인하 기대
-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2% 목표 아래로 내려오면서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완화를 거의 확신.
-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1.8%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8월 2.2%에서 크게 둔화.
-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7%로 낮아졌음. 머니마켓은 이제 이달 ECB 정책회의에서 올들어 세번째 금리 인하가 단행될 확률을 90% 가량 가격에 반영.
- 올리 렌 ECB 정책위원 겸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 압력 완화와 유로존 경제 악화가 10월 금리 인하를 뒷받침한다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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