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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순간 5℃ 떨어진다 양궁 대표팀 모자 '품절 대란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8. 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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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순간 5℃ 떨어진다
양궁 대표팀 모자
'품절 대란'
[2024 파리올림픽]
- "소재가 너무 가볍고 시원해서 좋습니다. 양궁 대표팀 좋은 성적 나온 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한 양궁 대표팀의 활약과 함께 대표팀이 착용한 모자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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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올림픽 대표팀이 쓴 모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기능성 원단으로 코오롱스포츠가 제작한 이른바 '양궁 햇'으로 6일 현재 온라인몰에서는 품절 상태다.
- 여자 대표팀 3인은 이번 대회 내내 이 모자를 썼고, 남자 선수 중에선 김제덕이 3년 전 도쿄올림픽 때 착용했다.
- 발 빠르게 모자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대한민국 양궁 금메달 획득 기념으로 간직할래요",
-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 보면서 너무 예뻐서 주문했어요.
- 작년에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같은 디자인 모자 쓰길래 얼른 주문했습니다",
- "주문하고 보니 여자 양궁 단체 10연패 기념으로 구매한 게 돼서 더 기분이 좋아요"라고 후기를 남겼다.
- 현대차그룹의 소재 연구팀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과 협업해 모자 시제품을 만든 뒤 일반 모자를 함께 두고 온도 측정 실험을 했다.
- 적외선으로 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 모자보다 최대 5도까지 낮은 온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 현대차그룹은 야외에서 열리는 양궁 경기에선 선수가 더위와 직사광선에 노출된다는 점을 감안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 원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그룹은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양산 차량의 선루프 롤 블라인드(Roll Blind)에 이 복사냉각 원단을 적용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양궁 대표팀 모자는 챙 끝부분 끈을 조절해 착용자 본인에게 맞는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 무게는 49g에 불과하며 온라인 판매가는 6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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