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국대선 해리스도 암호화폐 지지예정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8.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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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어
해리스도
암호화폐 지지 선언
비트코인 2%대↑
해리스, 민주당 전대 마지막 날 후보 수락 연설
-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당대회 마지막 날 행사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
- 해리스는 이날 연설을 통해 자신의 놀라운 정치적 입지 변화를 공고히 할 예정.
- 이날 연설은 또한 해리스가 더 어려운 단계로 발을 내딛게 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음.
- 해리스는 최근의 기세가 단기적 허니문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야 함.
- 아울러 이날 연설은 해리스가 무당층 및 부동층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자리가 될 것.
- 아울러 그녀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메시지를 사용할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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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산업 성장을 돕는 정책
-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대해 친화적인 발언을 내놨던 데 이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 성장을 돕는 정책을 지지할 방침이라고 대선 캠프 관계자가 전했다.
- 이같은 방침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민주당도 가상화폐 업계 구애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대선 캠프 정책 선임 고문인 브라이언 넬슨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가상화폐 커뮤니티 참여 노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녀(해리스)는 신흥 기술과 그런 종류의 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이어 해리스가 당선되면 새로운 행정부가 최근 몇 년간 수차례 붕괴를 경험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데 관심을 가질 것임을 시사했다.
- 일부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현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정책을 비판해왔고,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를 지지한다고 밝힌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상화폐 분야에서 중국이 앞서나가지 못하도록 미국이 가상화폐 산업을 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때 가상화폐 산업을 "사기"라고 비난한 적도 있었지만, 1∼2년 전부터 입장이 변했다.
- 해리스 캠프는 FTX 등 대형 업체들의 파산을 겪은 가상화폐 산업에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업계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해리스 전 대통령은 지난주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유세에서 디지털 자산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대통령에 당선되면 "불필요한 관료주의와 불필요한 요식적 규제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일관되고 투명한 규칙으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암호화폐 정책
-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시 암호화폐 산업에 유리한 규제 방침을 채택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지난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하거나 미래에 획득하게 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 게 내 행정부의 정책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사실상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량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그 엄청난 부를 모든 미국인이 혜택을 입도록 영구적인 국가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어 그는 미국을 '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집권 시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인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 트럼프가 '친 암호화폐'적인 면모를 보임에 따라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7월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기 피습을 당한 후 급등하기도 했다.
- 피습 현장에서 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그의 모습에서 대선 승리를 직감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공약은 포퓰리즘적
1) 식료품 가격과 임대료에 대한 통제 정책은 71년 8월 닉슨 대통령의 가격 통제 정책을 상기시킵니다.
- 가격 통제는 시장이 독과점적일 때와 전쟁 등 특수한 상황에서 효과적입니다.
- 일반적으로는 새로운 공급을 막아 물가 압력이 더 높아지곤 했습니다.
2) 신생아에 대한 6천달러 세금 혜택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대한 25,000달러 세금 감면 정책은 뜻은 좋으나, 돈이 많이 듭니다.
- WSJ에 따르면 해리스의 복지 정책을 시행하는데 약 10년간 1조 달러 이상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미국 정부부채는 높고, 물가와 금리도 높습니다.
- 대규모 재정정책은 물가에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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