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구글, 반독점 판결, 향후 영향에 주목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8.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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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장악해온
구글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독점 기업’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BMO Capital Markets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NASDAQ:GOOGL)에 대해 '최우수' 등급과 222.00달러의 목표 주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구글이 현재 두 건의 중요한 반독점 재판에 연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입니다.
- 첫 번째 재판은 Google의 검색 파트너십, 특히 Apple 및 기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 및 브라우저에 지불하는 트래픽 획득 비용(TAC)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두 번째 재판에서는 2008년 더블클릭 인수로 거슬러 올라가는 Google의 애드테크 사업을 면밀히 조사합니다.
- 구글의 애드테크 사업과 관련된 다음 재판은 9월 9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 이번 분석의 근거가 된 최근 결정은 구글의 검색 파트너십에 관한 재판과 관련이 있습니다.
- 여기에는 애플에 대한 200억 달러 규모의 TAC 지급도 포함됩니다.
- BMO Capital의 분석은 여러 전문가 및 변호사와의 논의를 거쳐 나온 것으로, 당분간 Google의 파트너십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 모든 변경 사항은 몇 년이 걸릴 수 있는 구제책이 마련된 후에야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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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Google이 직면한 법적 문제가 비즈니스 운영이나 파트너십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반영합니다.
- 두 건의 반독점 재판은 이 거대 기술 기업에게 중대한 법적 장애물로 여겨지지만, 그 결과와 잠재적 구제책은 장기간에 걸쳐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러한 법적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BMO Capital Markets는 알파벳의 주식 등급과 목표 주가를 유지했으며, 이는 회사의 실적과 가치에 대한 신뢰를 나타냅니다.
- '아웃퍼폼' 등급을 재차 부여한 것은 BMO Capital Markets가 알파벳의 주식이 가까운 미래에 시장이나 섹터 평균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투자자와 시장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구글의 비즈니스 관행과 재무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번 반독점 재판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 그러나 현재로서는 알파벳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히 애플에 대한 TAC 지급과 관련된 파트너십은 즉각적인 변화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반독점 판결 : 향후 영향에 주목 (역사적 사례)
-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장악해온 구글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독점 기업’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 2000년대 이후 빅테크가 미 법원에서 ‘독점 기업’으로 인정된 첫 사례다.
- “구글이 검색 지배력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막대한 광고 수익을 창출한 데엔 '기본 설정(default)’이 큰 역할을 했다”
- 다만 워싱턴포스트는 “이는 구글에 오히려 이득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미 이용자들이 구글 검색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구글이 삼성·애플 등에 디폴트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급해 온 비용을 아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반독점 판결로 구글이 분할될 수도 있다는 극단적 주장도 나온다. 미국의 반독점법은 세계에서 가장 가장 강력한 것으로 유명하다.
- 법무부의 IBM 반독점 소송으로 IBM은 하드웨어에 끼워 팔던 소프트웨어를 외주사에 맡기기로 하는데 덕분에 소프트웨어 산업이 성장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이 소프트웨어로 세계적 기업이 된 MS도 반독점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가 분할될 위기에 빌 게이츠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윈도와 연동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윈도 소스코드 일부를 공개하는 데 합의했다.
- 이를 기회 삼아 구글이 성장했다. 그러나 구글도 2020년 검색 엔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고소당했고 결국 독점기업이라는 판결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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