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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4. 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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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달러-원, 1,420원대 초중반 횡보
- 미국과 유럽 주요국 금융시장이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REGN)이 지난주 금요일 야간 거래에서는 큰 움직임 없이 1,420원대 초중반 레벨에 머물렀음.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계속해서 미국의 관세 정책 관련 뉴스들에 주로 영향을 받을 전망.
- 특히나 한국과 미국의 통상협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련 소식이 주목.
-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음.
-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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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악관 해셋, “트럼프, 파월 해임할 수 있는지 검토 중”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밝혔음.
- 이에 앞서 하루 전 트럼프는 파월이 금리인하를 위해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음.
- 파월 해임이 옵션인지 묻는 질문에 해셋은 “대통령과 그의 팀은 그 문제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
- 그는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번 당선 직후 금리를 인상했고 연준 인사들은 조 바이든의 명백한 지출 급증에 따른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경고하지 않았으며 (이번) 선거 직전에는 금리를 낮췄다고 주장
3) 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독립성 제한 시도에 경고
-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 대한 불만을 표한 가운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연준의 독립성을 제한하는 시도에 대해 경고.
- 굴스비 총재는 “이코노미스트들 사이에서는 정치적 간섭으로부터의 통화정책 독립성, 즉 연준이나 다른 중앙은행들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데 이견이 거의 없다”고 언급.
- 굴스비 총재는 그러면서 “통화정책 독립성이 의심스러운 환경으로 우리가 이동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 그것은 연준의 신뢰성을 훼손할 것”이라고도 발언
4) 데일리 총재, “금리 동결 길어질 수 있지만 연말 인하도 가능”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연준이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인해 예상보다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할 수 있지만, 올해 말에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 위험이 1년 전보다 더 높아졌기 때문에, 그 결과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정책을 타이트하게 가져가야 할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영원히 타이트하게 가져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
- 데일리 총재는 그러면서 연준이 지난달 발표한 경제전망요약(SEP)에서 올해 2차례의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에 대해 여전히 만족한다고 밝혔음
5) 美, 러시아의 크림 반도 지배 인정할 준비 돼 있어
-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광범위한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우크라 크림 반도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를 인정할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움직임은 휴전 협정을 공고히 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최신 신호.
- 다만 소식통들은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음.
-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의 부활절 휴전을 명령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측이 스스로 선언한 부활절 휴전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휴전을 한 달 더 연장하자는 자신의 제안을 반복(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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