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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5.8배 환자 급증, 예방 접종 방법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8.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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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온라인을 통한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한달 새 입원환자 5.8배 급증 주의보
코로나 재유행 조짐…자가진단키트 품귀 우려, 가격 4배
코로나 입원환자 4주새 6배로 급증… 10명중 6명이 65세이상
오미크론 변이가 ‘재유행’ 주도
8월말~9월초 환자 가장 많을 듯
다나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거래액 2년 만에 최고치
8월 1주차 자가진단키트의 거래액 2385% 증가
자가진단키트 평균 가격 734원에서 3000원대로 껑충
예방접종 계획
- 질병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을 활용해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 다만 백신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해 세부 계획은 9월 중 발표 예정으로,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할 수 있고,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우리동네 보건소 찾기
- 코로나19가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며 활개를 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31주)까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861명으로 30주 475명 대비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질병청은 코로나19가 제 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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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 양상을 살펴보면 지난 2월 첫째주 8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 최근 4주간 입원 환자 수는 28주 148명→29주 226명→30주 475명→31주 861명으로 한 달 새 5.8배 폭증했다.
-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1만2407명)의 65.2%(8087명)를 차지했고, 50~64세가 18.1%(2251명), 19~49세가 10.3%(1283명)로 뒤를 이었다.
- 질병청은 이 같은 증가세를 여름철 유행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인 KP.3로 지난달 기준 45.5%의 점유율을 보였다.
- 입원환자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 국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표본감시(K-RISS) 병원체 검출률을 보면 28주 13.6%→29주 24.6%→30주 29.2%→31주 39.2%로 증가했다.
- 이에 질병청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8일 오후 관계부처 합동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 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응급실에 방문한 코로나 환자는 중등증 이하 환자가 다수(93.8%)를 차지해 기존 의료 대응체계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 또 코로나 유행 당시 일반병실 1만2000개, 중환자병상 347개를 운영하던 706개 병원이 코로나 환자를 진료 중이며, 필요시 국가격리병상 270개, 긴급 치료병상 436개 등 감염병 전담병상을 보유한 병원도 활용할 계획이다.
- 더불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공급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질병청은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에서 유동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급관리 물량을 지자체에 추가 공급하였으며, 8월 1주부터는 치료제의 공급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변경하였다.
- 더불어 이달 내 치료제를 추가 구매할 방침이다.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자가검사키트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 식약처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들의 생산시설·기술 능력은 충분한 수준으로, 이달 내 약 500만 개 이상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규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질병청 관계자는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7~8월에도 유행해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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