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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세계 최초 솔라나 현물 ETF 승인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8. 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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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증권위원회(CVM)가
세계 최초의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발행을 승인했다.
- 브라질 증권위원회(CVM)가 세계 최초의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발행을 승인했다.
-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ETF는 보텍스(Vortex)가 판매하며, 브라질 증권 거래소 B3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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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품은 'CMF CF 솔라나 달러 기준금리 F'(CME CF Solana Dollar Reference Rate F)를 기준가격으로 삼는다.
-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크립토퍼실리티(CF)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이 지수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뤄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라나 가격의 표준화된 정확한 시세를 제공한다.
- 현재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솔라나 ETP(상장거래형 금융상품)에는 스위스 SIX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21셰어즈 솔라나 ETP, 독일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셰어즈 피지컬 솔라나, ETC 그룹 피지컬 솔라나의 3가지다.
미국에서는
- 반에크 CEO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지만 오래 걸릴 것"
- 미국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반에크의 얀 반에크(Jan van Eck)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CNBC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SOL) 현물 ETF의 빠른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그는 "SOL 현물 ETF가 승인돼 출시될 가능성은 분명이 높다. 그러나 승인 및 출시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미국에서는 지난 6월 반에크와 21셰어즈가 솔라나 현물 ETF를 신청했으나 연말까지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
다음 차례는 '솔라나' 예상 지배적
- 이더리움 현물 ETF, 23일 美서 거래 개시
- 알트코인 중 압도적 채택률에도
- 바이든 정부선 승인 어려울 것
- 지난 23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올해 초 비트코인에 이어 최근 이더리움까지 전통 금융 시장에 진출하면서, 다음 타자로 꼽히는 솔라나(SOL)도 빠른 시일 내 현물 ETF 시장에 뛰어들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솔라나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유는 이더리움에 버금갈 정도로 넓은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생태계가 넓기에 투자자들의 친숙도 역시 높다.
-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도 공식 엑스(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에도 솔라나를 눈여겨봐야 한다.
- 솔라나는 넓은 채택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놀라운 기술 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다"라며 솔라나의 가능성을 주목했다.
- 솔라나의 최대 장점은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이다.
- 솔라나 네트워크는 이 장점을 십분 활용해 탈중앙화 금융(DeFi) 인프라, 봉크(BONK), 도그위프햇(WIF) 등 동물 밈 코인 생태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 밈 코인 생태계 등을 구축하면서 블록체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솔라나(SOL) 비투표(Non-vote) 트랜잭션은 4600만 건으로, 지난 2022년 1월 이후 주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프랭클린템플턴이 주목했던 솔라나 블록체인의 채택률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네이트 제라스 ETF 스토어 최고경영자(CEO)도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를 결합한 혼합 현물 ETF 상품 출시 신청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솔라나의 전통 금융권 진출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 하지만 아직 현재 진행 중인 바이든/해리슨 정부 하에서는 솔라나를 비롯한 알트코인 ETF 상품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이더리움의 경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감독하는 선물 시장과 선물 ETF를 이미 보유하고 있었지만, 솔라나를 비롯한 기타 디지털 자산의 경우 새로운 논리가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 반에크를 비롯한 다수 자산 운용사가 솔라나 현물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긴 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솔라나를 비롯한 12개의 알트코인은 '미등록 증권'에 해당하며, 감독 대상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기에 현 정권에서 솔라나를 비롯한 알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긴 어렵다는 것이다.
- 하지만 오는 11월 대선 이후 공화당이 승리해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다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트럼프 당선시 규제 완화 기조에 따라 가상자산이 '트럼프 트레이드' 종목으로 분류돼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으며, 솔라나를 비롯한 기타 디지털 자산의 ETF 승인 가능성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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